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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 명 돌파…日 등 해외서도 성과
산업IT 2026.01.14 10:13:01카카오(035720)VX가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VX가 이날 공개한 ‘2025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수는 총 3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7% 성장했다. 누적 티타임 예약 수는 540만 회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다. 동일 티타임이 여러 플랫폼에 오픈돼도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이용자가 예약해 라운드를 가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 동안 1인 최다 방문 골프장 수 39개였으며, 홀인원 이용자 187명에게 지급된 홀인원 보상금은 2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VX가 2024년 7월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구독)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환급액은 총 68억 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604만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벤치마킹한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라운드를 건너뛴 달에는 멤버십 이용료를 돌려줌으로써 이용자가 보다 많이 필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관련 성과도 이어졌다. ‘카카오골프예약’이 일본 최대 규모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2023년 12월 출시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일본 골프장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일본 라운드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전년 대비 220% 성장했다. 카카오VX는 전반적인 국내 골프 시장을 두고서는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골프예약’ 전체 지표에서 지난해 평균 그린피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주중은 5.5%, 주말에는 6% 하락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컸던 지난해에도 골퍼와 골프장이 모두 만족하는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가 ‘2025년 결산 리포트’ 데이터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국내 전국 골프장이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SK텔레콤,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 공개
산업IT 2026.01.14 10:12:24SK텔레콤이 차세대 차량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에이닷 오토’를 르노코리아의 신형 차량 ‘필랑트’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닷 오토는 단순 명령 수행을 넘어, 운전자의 운행 패턴과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지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트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에 탑재돼 운전 중에도 조작 부담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전화·뉴스 안내·티맵(내비게이션)·FLO(음악)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물론, 차량 실내 온도와 공기를 관리하는 공조 시스템과 창문 개폐 등 주요 차량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어 특화 LLM인 에이닷엑스 4.0을 적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해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이용자가 출근 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기존 운행 패턴을 분석해 목적지로 사무실을 먼저 제안하며, 미세먼지가 많은 상황에서 창문이 열려 있을 경우 창문 닫기를 제안하는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닷 오토는 에이닷 모바일 앱과도 연동돼 차량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에이닷 모바일 앱에 저장된 일정이 있을 경우, 이를 기반으로 목적지를 제안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오토의 르노코리아 필랑트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브랜드 차량에도 에이닷 오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브랜드별 요구에 맞춰 에이닷 오토를 온디바이스 솔루션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 더 많은 고객이 AI를 통해 운전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지훈 SK텔레콤 에이닷 사업 담당은 “이번 에이닷 오토의 출시를 통해 차량 내 AI 에이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점에서 ‘국가대표 AI’로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다양성 확산’ CJ나눔재단, 문체부 장관 표창… 민간재단 최초
산업생활 2026.01.14 10:09:19CJ나눔재단이 문화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으로는 최초 수상 사례다.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문화 창작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전문가 특강, 쇼케이스 기회 제공 등 통합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부의 통합 정책 사업 기조에 맞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을 미래 문화 창작자로 육성 △다문화 사회 내 상호 존중 가치 확산을 추진해왔다. 2013년부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문화체험, 진로탐색, 한국 문화 적응 등 성장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전국 1200개 지역아동센터 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 교육도 실시했다. CJ나눔재단은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CJ ENM과 다큐멘터리 예능을 제작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화證, 전사 디지털 인재 육성 나선다
증권국내증시 2026.01.14 10:08:15한화투자증권이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전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전사 교육’을 시행한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전반을 강화해 조직 차원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한화투자증권이 내세운 ‘Global No.1 실물 기반 토큰화 자산(RWA) Hub’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재 육성 전략의 일환이다.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의 융합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대상별로 이원화했다.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 디지털 인사이트 과정’은 다음 달 5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오프라인 집합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모델 설계, Web 3.0 기반 신성장 전략, AI 시대 금융 조직의 업무 방식 재구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사 디지털 공통 과정’은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생성형 AI 기초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신설한 디지털 L&D 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레터 정기 발행과 AI 활용 부트캠프 등도 병행하며 조직 전반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장은 “디지털 자산과 AI 기술은 금융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은 한화투자증권이 RWA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파워로직스, 상한가 진입.. +29.84% ↑
증권News봇 2026.01.14 10:06:04오전 10시 6분 현재 파워로직스(047310)가 +29.84% 오른 5,700원(▲1,3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6억8,153만, 거래량은 384만3,23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파워로직스는 전일 상승(4,390원, ▲310, +7.6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파워로직스는 상승 19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9.88%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49%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3개, 상승 종목은 12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루멘스(038060) +29.93%, 모베이스(101330) +29.88%, 성호전자(043260) +16.4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투운용 금현물 ETF, 순자산 4조 돌파
증권국내증시 2026.01.14 10:04:30금값 상승세에 힘입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4조 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4조 4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순자산이 1조 원 이상 늘었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1년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 출시한 금 현물형 ETF다.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며 선물형 상품과 달리 월물 교체에 따른 롤오버 비용이나 재간접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 한도 70% 내에서 편입이 가능하다. 순자산 급증은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이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주식과 채권 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며 금 ETF를 대안 자산으로 편입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1조 1972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도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296억 원이 추가 유입됐다. 올 들어 개인 순매수를 포함한 전체 자금 유입액은 17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 원자재 ETF 26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같은 기간 원자재 ETF 평균 유입액 130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수익률 역시 두드러졌다. ACE KRX금현물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4.30% 최근 3년 수익률은 178.88%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도 46.75%로 레버리지를 포함한 국내 상장 금 ETF 10개 평균 수익률 37.98%를 상회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기조가 이어지며 금 가격 상승 흐름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연금 계좌 등을 활용한 장기 투자 관점에서 금 현물 ETF의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
단독 데뷔한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하반기 ADC 1상 결과 공개" [JPM2026]
증권국내증시 2026.01.14 10:03:41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에 처음으로 단독 발표에 나섰다. 서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등 셀트리온의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서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MHC 메인 트랙 무대에 단독으로 올라 발표했다. 서 대표는 2024년부터 2년간 JPMHC 무대에 올랐으나 아버지인 서 회장 없이 단독 발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대표는 ADC와 다중항체 등 신약 파이프라인 16개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ADC 후보물질 ‘CT-P70’, ‘CT-P71’, ‘CT-P73’과 다중항체 후보물질 ‘CT-P72’는 모두 지난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서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4개 신약의 주요 임상 결과를 순차 공개할 것”이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아 개발이 가속화된 CT-P70 외에 CT-P71, CT-P72, CT-P73 등도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ADC 후보물질인 ‘CT-P74’와 태아FC수용체(FcRn) 억제제 ‘CT-P77’의 IND는 내년 초 제출 예정이다. 2028년까지 총 12개 신약의 IND를 제출하는 것이 셀트리온의 계획이다. 서 대표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인 ‘CT-G32’는 4중 작용제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개인 간 치료 효과 편차와 근손실 부작용 개선을 차별화 전략의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관련해 서 대표는 “현재 11개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38년까지 총 4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공략 가능한 글로벌 시장 규모가 40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동안 축적해 온 항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셀트리온의 전략이다. 서 대표에 이어 발표에 나선 이혁재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지난해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의 경쟁력을 조명했다. 셀트리온은 단계적 증설로 현재 6만 6000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시설을 2028년까지 9만 9000리터로 증설하고 2030년까지 추가로 3만 3000리터를 확대해 총 13만 2000리터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완제의약품(DP) 시설을 구축해 미국 내 엔드투엔드 공급망을 완성한다. 셀트리온은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향후 미국 내 건립될 연구센터의 기반이자 글로벌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송도 본사와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양대 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 연구소와의 시너지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수석부사장은 “미국 생산시설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셀트리온 제품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의 제품을 위탁생산해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생산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시설 확보 이후에는 현지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조성도 추진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진시스템·제닉스로보틱스 맞손…"로봇 파운드리 기술 협력"
증권종목·투자전략 2026.01.14 10:03:12서진시스템(178320)은 제닉스로보틱스와 ‘AI 기반 로봇 파운드리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진시스템이 추진 중인 ‘로봇 파운드리’ 사업에 제닉스로보틱스의 고도화된 AI 자율주행 및 관제 기술을 접목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수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시스템의 ‘로봇 파운드리’는 파트너사들이 전문 기술을 제공하면 서진시스템이 보유한 대규모 글로벌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의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담하는 개방형 협력 모델이다. 이번에 파트너로 합류한 제닉스로보틱스는 글로벌 대기업 제조 라인에 무인운반차와 자율이동로봇을 700대 이상 공급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및 자동화 설비의 베트남 현지 생산·조립 협력, 제조·물류 자동화 분야 공동 기술 검증, 글로벌 고객 대상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박닌·박장성에 위치한 대규모 생산 기지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곳은 금속 가공, 부품 제조, 모듈 조립까지 수직 계열화된 공정을 갖추고 있어 제닉스로보틱스의 AI 기술이 접목된 로봇을 대량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서진시스템은 삼현, 케이스랩, 코윈테크, 케이엔알시스템에 이어 제닉스로보틱스까지 핵심 파트너로 확보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로봇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ESS, 항만,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고객 맞춤형 로봇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서진시스템은 압도적인 글로벌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로봇 파운드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미 글로벌 대기업 현장에서 검증된 제닉스로보틱스의 AI 기술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파운드리 생태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MOU 체결 이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실행하고 베트남을 거점으로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
[단독]마지막 檢 인사 15일 단행…검사장 등 대규모 물갈이 ‘예고’
사회사회일반 2026.01.14 10:01:20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단행되는 마지막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가 15일 단행된다. 법무부가 앞서 검찰 내 ‘한직’으로 꼽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를 대거 늘린 바 있어 대대적 ‘물갈이’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15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검 검사급 인사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인사위는 검사(3명)·판사(2명)·변호사(2명)·법학교수(2명)과 각계 전문 분야의 비(非)변호사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통상 인사 단행 직전 열려 법무부가 올린 인사안을 심의·의결한다. 법무부는 인사위 의결 이후 즉각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올 상반기 대검 검사장급 인사 대상자는 사법연수원 34기 검사들이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7일부터 이들로부터 인사검증 동의서를 제출 받는 등 인사를 위한 검증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법무부는 검사장급 인사 이후 차·부장검사, 평검사 등 인사도 곧 단행할 예정이다. 검찰 사정에 밝은 한 법조계 관계자는 “법무부가 대검 검사급 이후 평검사까지 인사를 내달 초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라며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대규모 간부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대적 승진과 함께 무더기 ‘좌천성’ 이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기존 12명에서 23명으로 11명 증원한다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 기관 직제(대통령령)’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기 때문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14일 해당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지 20일 만이다. 이에 따라 현직 검사로 보임할 수 있는 연구위원도 20명으로 증원됐다. 나머지 3명은 교수나 법률 전문가 등으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범죄의 근원적 예방 및 대처 방안, 형사 정책 등 중요 법무 정책과 법무부 소속 공무원의 교육 훈련, 국제형사사법협력증진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 자리다. 하지만 승진이 누락된 고위 간부가 가는 경우가 많아 검찰 내 ‘유배지’로도 꼽힌다. 차장검사 이하 중간 간부의 경우 통상 한직으로 불리는 고검 검사 등으로 발령이 날 수 있지만, 검사장급 이상이 갈 수 있는 비(非)수사 부서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으로 제한적이다. 앞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반발해 항의 성명에 이름을 올렸던 김창진 부산지검장·박현철 광주지검장·박혁수 대구지검장이 11일 검찰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발령되자, 곧바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TC본더 공급계약에 5% 넘게 급등 [줍줍 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6.01.14 10:01:01한미반도체(042700)의 주가가 5% 넘게 급등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용 TC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한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400원(6.00%) 오른 18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7.33%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SK하이닉스와 96억 5000만 원 규모의 HBM 제조용 TC 본더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024년 매출의 1.73%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추가 계약으로 SK하이닉스와 갈등설도 완전히 봉합된 것으로 해석된다. 두 기업의 갈등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5월 HBM 생산 핵심 공정 장비인 TC본더를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에 동시 발주하면서 시작됐다.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이 TC본더의 핵심기술을 놓고 소송전까지 벌인 상황에서 SK하이닉스가 한화세미텍에 장비를 발주하자 한미반도체는 반발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한미반도체에 TC본더 추가 발주나 HBM 공정 장비 발주를 진행하지 않은 바 있다. -
"AI주권, 속도경쟁 아닌 국가 차원의 명확한 전략 수립이 핵심"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4 10:00:42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주권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속도 경쟁에 매몰되기보다 국가 차원의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위원회는 14일 발간한 ‘AI 주권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보고서를 통해 “지금 필요한 것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 액션이 아니라 전략”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종현학술원 과기위 AI 전문 위원과 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미래과학기술 소모임의 심층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발간사에서 “AI 주권은 모든 것을 직접 만들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통제해야 할 영역과 글로벌 협력을 활용할 영역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기술 경쟁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 즉 국가 차원의 목표와 책임 범위를 분명히 설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먼저 ‘오픈소스의 함정’에 주목했다. 오픈소스는 중립적이고 개방적인 대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글로벌 빅테크가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활용하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픈소스를 장기간 무료 제공해 경쟁자를 소진시킨 뒤 지배력을 확보하거나, 라이선스 조건이나 접근 권한 등을 바꾸는 방식이다. 보고서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글로벌 민간 기업의 선의와 전략에 의존하는 구조는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소버린 AI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 정책의 연속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초거대 모델 경쟁은 한 차례의 개발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연산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고도화, 운영 비용을 장기간 감당해야 하는 소모전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이어 “공공 재원이 전면 투입되는 구조에서는 정권 교체나 정책 기조 변화가 곧바로 사업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장기간의 축적과 일관성이 요구되는 AI 개발에서 이러한 불확실성 자체가 무시하기 어려운 전략적 리스크”라고 진단했다. 또 성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거대 언어 모델(LLM)을 국산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분야에 일괄 적용·강제할 경우 과거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사례처럼 ‘AI 갈라파고스’로 귀결될 가능성도 경고했다. 이에 보고서는 찬반의 문제가 아닌 어디까지를 국가가 책임지고 통제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구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보·공공 데이터와 핵심 인프라처럼 국가 책임이 불가피한 영역과, GPU 확보나 민간 활용 LLM처럼 글로벌 협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해 설계하는 ‘자립과 연계’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이 가진 전략적 기회로는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이 제시됐다. 언어 중심의 LLM 질서가 소수 글로벌 기업에 의해 빠르게 고착화되는 것과 달리, 제조·물리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은 아직 표준과 기술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미개척 영역으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과 공정 데이터를 동시에 축적한 국가는 드물다는 점에서 한국은 단순한 추격자가 아니라 전략적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AI 전략의 마지막 승부처는 결국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고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AI 인재 10만 양성’과 같은 숫자 중심 목표에서 벗어나 어떤 기능과 책임을 수행할 인재가 필요한지를 먼저 정의하고, 다양한 역할의 인재가 축적·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로 정책의 초점을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성과와 책임에 기반한 계약형 고용, 고연봉·고위험 구조, 스톡옵션 등 다양한 보상 모델이 제시됐다. 고용 안정성을 유지하되 기여에 따라 보상이 명확히 달라지는 방식, 이른바 ‘엔비디아식 보상 모델’도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된다. 아울러 보고서는 “정부가 AI 바우처 등으로 시장 리스크를 분담하는 것뿐 아니라, 공공 부문이 행정 자동화·국방 시뮬레이션 등에서 적극적 사용자로 참여하는 ‘최초 수요자’ 역할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모아라이프플러스 “면세점 공급 위수탁 계약…글로벌 매출 모멘텀”
증권종목·투자전략 2026.01.14 10:00:23[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모아라이프플러스(142760)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을 중심으로 반티룩스와 면세점 공급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면세. 유통 전문기업 반티룩스(Bantiluxs) 와의 위탁판매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관광객 및 외국인 방문객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면세점 채널의 트래픽과 구매 전환율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반티룩스는 면세점 및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다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보유한 유통 전문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제품 큐레이션과 판매 운영을 담당한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바이오 원료 기반의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공급에 집중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자사의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특허 원료 PGA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 브랜드 닥터스 PGA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까지 면세점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PGA 화장품을 글로벌 소비자 접점에 있는 면세점 유통을 통해 K-뷰티 브랜드로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면세점이라는 전략적 유통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메이저 면세점은 물론 글로벌 유통 채널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운용사 전주 유치하려면…헬기 노선·숙박 시설 필요"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6.01.14 10:00:00글로벌 운용사들을 전주에 유치하기 위해선 헬기 노선과 숙박 시설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글로벌 운용사들이 국민연금과 거래를 위해서는 이 같은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이사장은 13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전주에 사무소를 둔 자산운용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날 간담회에는 러셀인베스트먼트·비엔와이멜론·블랙스톤·이지스·코람코·티시먼스파이어·핌코·프랭클린템플턴·하인즈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민연금 측에서는 이호선 해외채권실장, 안준상 부동산투자실장, 이동진 해외주식투자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운용사들은 더 많은 자산운용사가 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교통·숙박 시설 등 인프라가 더욱 확보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 운용사 대표는 “글로벌 운용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전주에 방문했을 때 숙박 시설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보다 많은 인프라가 갖춰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인천이나 김포에서 전주로 올 수 있는 항공 노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글로벌 CEO의 경우 헬기를 이용하니 관련 노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에 공감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지역 운용사들과의 소통을 확대해나가겠다고도 했다. 이날 지역 운용사와 첫 만남이 이뤄진 만큼 이를 반기 1회로 정례화해 국민연금과 지역 운용사들 간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는 취지다. 또 이날 간담회에는 해외주식·해외채권·부동산투자실장이 참여했지만 다음 간담회부터는 대체 분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다양한 분야의 운용사들을 지역에 유치하겠다는 차원이다. 또 다른 운용사 대표는 “국민연금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수익의 질과 양을 높여가자는 것이 이날 자리의 주된 논의 사항”이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 운용사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국내외 운용사들이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것이 더 큰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겠다”면서 “전주가 자산 운용 중심 금융 도시로 반드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LG전자,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산업기업 2026.01.14 10:00:00LG전자(066570)가 미국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2026 SDV Innovator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이끈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LG전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혁신적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키며 이번에 상을 받았다. 김경락 LG전자 VS사업본부 디스플레이개발리더 상무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Bendable Moving Display)’ 기술 개발을 통해 ‘샤이테크(Shy Tech)’를 구현한 공로로 ‘선구자(Pioneer)’ 부문에서 수상했다. 샤이테크는 사용하지 않을 때 화면을 뒤로 접어 가리고 필요할 때만 화면을 펼쳐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차량 내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았다. LG전자의 이 기술은 향후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에서 탑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어 가고 있다. 전면유리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Wide Hover Screen)’과 운전자의 시선에 맞춰 초점을 조정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을 개발해 미래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을 통해 차량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 점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AIDV(AI 중심 차량·AI-Defined Vehicle)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전면유리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비롯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안전 및 편의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차량 탑승자에게 상황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큐레이션’ 기술도 소개했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로 적용해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이 플랫폼은 LG 채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운전자와 승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사장은 “주변 환경과 탑승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48%↑)
증권News봇 2026.01.14 09:59:3214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2p(-0.18%) 하락한 947.26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2.03%), 화학업(-0.92%), 통신업(-0.87%)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0.79%), 기계·장비업(+0.67%), 운송업(+0.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47:5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96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09억, 기관은 49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루멘스(038060)가 29.93% 오른 790원을 기록 중이고, 엔피(291230)(+29.90%), 모베이스(101330)(+29.8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24.67%), THE CUBE&(013720)(-10.96%), 스코넥(276040)(-9.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9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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