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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은 또 다른 계엄 선포…이번에도 반드시 막겠다"
정치정치일반 2026.01.14 14:08:56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의혹’ 관련 자신을 제명 결정한 데 대해 “계엄을 극복하고 통합해야 할 때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또 다른 계엄이 선포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막고 당을 지킨 저를 허위 조작으로 제명했다”며 “국민, 당원과 함께 이번 계엄도 반드시 막겠다”고 했다. 윤리위 결정에 대한 재심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윤리위 결정은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끼워 맞춘 요식 행위 같은 것”이라며 “그 윤리위에 재심을 신청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저는 모르겠다. 재심 신청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 전 대표는 “그저께 오후 모르는 번호로 윤리위 회부했다는 통지 문자가 왔다. 그리고 다음날 나오라는 얘기가 있었다”며 “하루 전에 얘기한 뒤 다음 날 나오라고 하고, 다음 날 바로 제명 결정을 했다. 이렇게 중대한 사안에 대해 전직 당대표를, 심각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윤리위 제명 결정을 무효화하는 가처분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 계엄을 막았을 때의 마음으로 국민과 당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말씀드린다”고 했다. 윤리위가 결정문을 통해 ‘윤리위원들에 대한 공격 때문에 신속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을 두고는 “윤리위원이 어떤 사람인지 왜 우리가 몰라야 하냐”며 “무슨 국정원 블랙요원인가”라고 반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리위의 결정을 독자적 판단이라고 일축한 것을 두고도 “그렇지 않다는 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며 “장 대표 스스로 방송에 나와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과 윤민우 윤리위원장과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그는 “우리 솔직해지자. 이 문제는 장 대표가 계엄을 막은 저를 찍어내기 위한 일을 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나오는 걸 피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배현진 “내란정당 막은 韓 내쫓으면 안돼…지도부가 바로잡길"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14 14:08:09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심야 제명’를 두고 지지자들이 충돌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어제 우리는 다시 최대치 뺄셈의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고 언급하자 참석자들의 지지와 야유가 동시에 터져나왔다. 배 위원장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전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우리 당 지도부가 바로 잡아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에둘러 비판했다. 배 위원장은 “내란 정당으로 갈 뻔한 당을 막은 사람마저 쫓아내는 어리석은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어리석은 행태를 반복하지 않고 바람결 하나라도 모아 유능하고 도덕적인 보수 정당을 국민의힘이 다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나오자 일부 참석자들이 ‘그만해라. 그만하고 내려오라'고 외친 한편 일부는 박수를 치며 배 위원장을 연호하면서 장내가 소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일부 참석자들의 ‘심야 제명’ 비판에 한 당원이 항의하다 쫓겨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인 원내 친한계 인사로 꼽히는 박정훈 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해 출발해야 하는 날 당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와 사기가 꺾인 것이 아닌가 한다”며 “이번에 나온 결정은 선거 승리와 반대로 가는 결정이라 많은 후보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의힘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징계 관련 의원총회를 요청한다”며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을 놀라게 했던 후보교체 시도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고위에서 의결하면)가처분 청구를 해야한다”며 “한동훈 대표 본인의 억울함을 소명할 뿐 아니라 우리 당원을 넘어서 이 사안을 지켜보고 계시는 지방선거 많은 유권자들께 정당이 잘못한 부분을 바로잡고 다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미사용 쿠폰 환급 없이 소멸”…중기부, ‘야놀자·여기어때’ 고발요청
산업중기·벤처 2026.01.14 14:08:07중소벤처기업부는 ‘제32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야놀자, 여기어때컴퍼니, 인팩 및 인팩이피엠을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무고발요청제도는 공정위가 고발하지 않은 6개 법률(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대규모유통업법, 표시광고법, 가맹사업법, 대리점법) 위반사건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고발 요청하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공정위로부터 729건을 접수해 713건을 처리했고 이중 고발요청 57건 중 40건이 기소(불기소 11건, 수사 중 6건) 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야놀자·여기어때는 온라인플랫폼 업체로써 우월한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입점업체들에 판매한 광고상품에 포함된 할인쿠폰의 미사용분을 환급해 주지 않고 소멸시킴으로써 ‘공정거래법’을 위반하고 중소기업 피해를 야기했다. 또 인팩·인팩이피엠은 하도급 관계에서 서면 미발급, 부당한 대금 감액·미지급, 경제적 이익 부당 요구 등으로 「하도급법」을 위반하고 하청 중소기업에 피해를 입혔다. 기업별로 보면 야놀자는 국내 1위 숙박예약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로, 2017년 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광고 상품에 할인쿠폰 비용을 포함시킨 ‘내주변쿠폰 광고’를 입점업체에 판매한 후, 광고 계약기간(1개월) 종료시 미사용 할인 쿠폰(약 12억 원 상당)을 환급없이 소멸시켜 지난 8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5억 4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여기어때컴퍼니는 국내 2위 숙박예약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로, 2017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광고 상품에 할인쿠폰 비용을 포함시킨 ‘고급형 광고’를 입점업체에 판매한 후, 쿠폰의 유효기간을 단 하루로 설정하고 미사용 할인쿠폰(약 359억 원 상당)을 환급없이 소멸시켜 지난 8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10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인팩은 2019년 4월~2021년 2월까지 피해 기업에게 자동차 부품 관련 금형 등을 제조 위탁하면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또 계약시 약정 금액보다 하도급대금을 감액 및 미지급하는 등 총 5억 3519만 원의 피해를 입혀 지난 9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760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인팩이피엠는 인팩의 계열사로 2020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같은 피해 기업에게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역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불법 하자 대응 비용 전가를 비롯해 하도급 대금 감액 및 미지급 등으로 수탁기업에 총 1억 3640만 원의 피해를 입혀 지난 9월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200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인팩 및 인팩이피엠의 위법행위로 인해 하청 중소기업은 총 6억 716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중기부는 다수의 숙박업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플랫폼 업체의 불공정행위와 하도급거래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 모두 엄중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고발요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병권 의무고발요청심의위원장(중기부 제2차관)은 “의무고발요청제는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는 사업자의 불공정한 행위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며 “이번 세 사건의 고발요청 결정은 플랫폼 사업자의 지위 남용이나 원사업자의 대금 미지급 행위 등으로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으로 거래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코오롱티슈진, JP모건 참가…"7월 'TG-C' 3상 결과 발표"
산업바이오 2026.01.14 14:08:04코오롱티슈진(950160)은 12~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JPMHC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 투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행사다. 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제약사, 위탁생산(CMO) 및 투자사 등을 포함한 30여 개 잠재 파트너사와 만나 상업화 성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바이오 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과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TG-C 이후 추가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포스트 TG-C’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 현장을 직접 찾은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2026년은 그동안 공들여온 TG-C의 가치를 세계에 증명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미국 3상 결과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제약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미팅을 요청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3월경 미국 임상 3상 환자 추적관찰을 종료하고 데이터 분석에 돌입했다. 올해 7월 중 주요 평가지표 결과(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1분기 미국식품의약품(FDA) 품목허가 신청 예정이다. -
최영일 현대차 부사장 “2026년 중대재해 ZERO 반드시 실현할 것”
산업기업 2026.01.14 14:03:26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인 최영일(사진) 부사장이 14일 담화문을 통해 ‘2026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 부사장은 이날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지켜나가야 할 최우선의 과제”라며, “중대재해 없는 작업 현장을 유지하는 것은 전 임직원의 공동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올해 안전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목표로 △안전표준작업의 철저한 준수 △안전의 일상화 추진 △현장 위험요소의 선제적 발굴과 제거를 제시했다. 최 부사장은 특히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해진 작업 절차를 한 치의 예외 없이 지키는 것이 사고 예방의 시작”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시적인 교육과 문화 활동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 의식을 체득하는 ‘안전 조직문화’ 확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 부사장은 “투자를 통한 안전 환경 구축과 위험 요소의 조기 제거는 안전관리의 핵심”이라며, “CSO로서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문화가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즈텍 펜 제형 국내 품목허가
산업바이오 2026.01.14 14:02:39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사전 충전 펜 제형(PFP)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사전 충전 주사 제형이 아닌 펜 제형으로 개발돼 식약처 허가를 받은 첫 사례이다. 펜 제형은 환자가 더 간편하고 정확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이며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103억6천100만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에 허가받은 펜 제형은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4년 국내에서 에피즈텍 직접 판매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 대비 약 40% 낮은 금액으로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과 미국에서 파트너사 산도스를 통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에피즈텍의 미국·유럽 제품명)를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35%)를 차지하고 있다. -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참가기업·공식후원사 모집
사회전국 2026.01.14 14:02:18충북도와 청주시는 화장품·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 및 공식후원사를 1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K-뷰티 중심지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충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인 전시전문관 청주오스코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 거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기업 유치 목표를 전년 대비 확대하고 내실있는 전시관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목적과 규모에 맞게 독립부스, 조립부스, 스타트업부스 등 원하는 부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최초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부스는 2m×3m 규모로 최대 1부스 신청이 가능하며, 유망 신생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조기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최초참가기업, 재참가기업, 도내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에는 10만원 참가비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은 후원등급(Diamond, Gold, Silver)에 따라 전시부스 제공, 행사장 LED광고, 누리집 및 SNS 홍보, 후원물품 전시, 부스위치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 관문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청주오스코의 쾌적한 전시 인프라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해 참가기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에 96억원 규모 TC 본더 공급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4 14:00:28한미반도체(042700)가 SK하이닉스에 97억 원 규모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핵심 제조장비 'TC 본더'(열압착장비)를 공급한다. SK하이닉스가 HBM 생산능력을 늘리는 과정에서 장비 투자가 재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HBM 제조용 'TC 본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96억 5000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통상 TC 본더 1대당 가격이 30억 원 수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번 공급 규모는 3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공급 품목은 올해 양산이 본격화되는 SK하이닉스의 6세대 HBM(HBM4) 생산에 투입될 'TC 본더 4'로 예상된다. TC 본더는 인공지능(AI) 반도체용 HBM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다. D램을 여러 층으로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열과 압력을 가해 고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HBM3E(5세대) 12단 제조 공정에 한미반도체 장비를 전량 사용해하다 지난해 초부터 한화세미텍을 신규 협력사로 삼고 공급망을 다변화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월과 5월에 각 108억 원, 428억 원 규모의 HBM 제조 장비를 납품하다 지난해 11월 공급 계약 규모가 15억 6700만 원까지 줄었다. 올해 다시 장비 투자가 재개되면서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 등 양사의 TC 본더 추가 공급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HBM 생산능력을 본격 확대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9월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대량의 유상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어 사실상 양산에 돌입한 상태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03%↓)
증권News봇 2026.01.14 13:59:5514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22p(-0.87%) 하락한 940.76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79%), 제약업(-1.45%), 금융업(-1.41%)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6.44%), 비금속업(+1.31%), 섬유·의류업(+1.1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45:5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72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66억, 기관은 1,26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썸에이지(208640)가 29.96% 오른 347원을 기록 중이고, 엔비알모션(0004V0)(+29.93%), 루멘스(03806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40.00%), 아이톡시(052770)(-17.19%), 스코넥(276040)(-15.7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4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7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유통업(2.74%↑)
증권News봇 2026.01.14 13:59:3714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69p(+0.27%) 상승한 4705.33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유통업(+2.74%), 증권업(+2.12%), 건설업(+1.6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3.26%), 철강금속업(-2.06%), 운수장비업(-1.1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50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34억, 외국인은 7,25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29.98% 오른 6,20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452260)(+29.97%), 천일고속(00065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계양전기우(012205)(-17.01%), IHQ(003560)(-15.25%), 성문전자우(014915)(-9.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47개, 하락종목은 3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느닷없는 20%룰"…코인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에 野 제동
블록체인정책 2026.01.14 13:55:37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을 둘러싸고 정부와 야당 간의 대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에 국민의힘이 전격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2단계 입법 심사 과정에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상훈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과 가상화폐거래소공동협의체(닥사·DAXA) 의장을 맡고 있는 오세진 코빗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정부안에 느닷없이 가상화폐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을 20%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민간이 치열하게 쌓아 올린 성과를 행정적인 규제를 통해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자산 시장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강제적인 지분 분산 자체가 책임의 소재를 모호하게 하고 자본의 해외 지출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금융위는 가상화폐거래소 대주주 1인의 소유 지분율을 현행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15%) 수준인 15~20%로 제한하는 내용을 2단계 입법에 담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만약 이 같은 지분 규제가 시행되면 5대 거래소의 대주주는 모두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교환, 미래에셋의 코빗 인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지분을 100% 가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대주주 지분 제한에 걸린다. 미래에셋도 마찬가지다. 업계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주주 지분 제한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국내만의 규제여서 역차별이 존재하고 사후적 조치로 인한 위헌적 요소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며 "주식시장과 다른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업계는 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 허용, 1거래소-1은행 완화, 파생상품 시장 도입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혁신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청취했다"며 "충분히 논의해서 2단계 입법 및 추가 입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닥사 의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아직 정부안이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법안 심사 단계뿐만 아니라 입안 단계부터 업계의 현실적인 의견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와 스테이블코인 등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이 발전하려면 전통 금융과의 융합이 필연적”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제도적 공백이 길어질수록 우리 국민의 디지털 금융 생활이 딜러 스테이블코인을 앞세운 해외 인프라에 종속될 우려가 크다”며 “국회가 이용자 보호와 산업 성장의 조화를 이루는 기준을 세워준다면 빅테크 기업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진우스님 “K-선명상으로 국민 마음 평안 이끌 것”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4 13:54:49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4일 “K-선명상이 전 세계인의 마음 평안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우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첨단 과학과 인공지능(AI)이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불안·분노·우울·고립이라는 마음 속 집착과 괴로움은 오히려 깊어지고 있다”며 “선명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도록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계종은 ‘국민 평안 선명상 중앙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또 초중등 교과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해 일부 학교에서 시범 적용한다. 학교 현장에서 널리 채택될 수 있도록 효과를 분석해 학회에 보고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진우스님은 “선명상을 통해 정신 혁명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신경·뇌과학 학자들과 함께 효과를 검증하고 의료적 치유로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계종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불교박람회도 확대한다. 올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 지역 불교박람회의 규모를 키우고 나아가 국제 불교박람회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불교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상과 관련해 진우스님은 “마애부처상을 하루빨리 세워야 국운이 융성하겠다는 마음으로 발심했지만 행정 절차가 복잡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최근에는 균열이 발견돼 과학적·기술적 검증을 거친 보고서가 나와야 향후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현재 상태로 모신 채 관람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단의 재정 안정화 방안도 공개했다. 진우스님은 “종단은 사찰 분담금 등으로 운영되는데 사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주 문화를 장려하고 굿즈 등 공익 목적의 수익 사업을 개발하려고 한다”며 “재정이 확보되면 불교의 현대적 세계화를 위한 포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임 여부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진우스님의 임기는 2022년 9월 시작돼 올해 9월 종료된다. 그는 “종단에 들어올 때부터 개인적인 욕심은 내려놓았다”며 “하고 싶다고 해서 될 문제도 아니고, 피한다고 해서 안 될 문제도 아니다. 종도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가 지나치면 과욕이 되고, 의지가 없으면 무능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그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대한전선 AI 시대 전력망 리더 육성…신입 28명 입사
산업기업 2026.01.14 13:54:26대한전선(001440)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28명을 채용하고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 채용은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핵심 사업 분야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대한전선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14일 열었다고 밝혔다. 대졸 신입 25명과 직무 경력 5년 미만 주니어 프로 3명 등 총 28명이 주인공이다.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식에 앞서 2주간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당진케이블공장 등 주요 생산 시설을 방문해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체험도 마쳤다. 회사는 이들을 해저사업과 기술·품질 부문 등 현업 부서에 즉시 배치할 계획이다. 전략적 인력 운용을 통해 신제품 연구개발(R&D) 속도를 높이고 기술 격차를 벌린다는 전략이다.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은 “대한전선은 전력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토대를 만들어 왔다”며 “국가 인프라를 연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다음 100년을 만들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화그룹株, 일제히 상승세…테크·라이프 인적 분할 영향 [줍줍 리포트]
증권증권일반 2026.01.14 13:53:24한화그룹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테크와 라이프 분야의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자사주 소각까지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한화갤러리아(452260)(29.97%), 한화(25.76%), 한화생명(088350)(12.63%), 한화비전(489790)(6.63%), 한화손해보험(000370)(5.36%) 등이 상승 중이다. 한화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인적분할을 통해 사업군별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가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분할이 골자다. 한화 측은 각 사업군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인적분할이 완료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속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 법인에 속한다. 한화는 인적분할과 함께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456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또 주당 배당금도 지난해(800원) 대비 25% 증가한 1000원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
'신세계 장녀' 올데프 애니, 美 컬럼비아대 복학…아이돌 활동 잠시 멈춘다
서경스타가요 2026.01.14 13:47:53그룹 올데이프로젝트(올데프) 멤버 애니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다. 학업에 집중하는 기간이 예정돼 있지만 팀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2026년 봄 학기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해 약 3개월간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애니는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이며, 졸업까지 한 학기만을 남겨둔 상태다. 소속사는 애니의 복학과 관련해 “학업에 집중하는 기간이지만 활동 중단은 아니다”라며 “틈이 날 경우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곡 작업과 앨범 준비에 집중하며 다음 활동을 준비하는 공백기”라고 설명했다. 애니는 같은 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복학 소식을 전했다. 그는 “휴학을 더 이상 연장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작년 초에 들었고, 그때 멤버들과 회사에 미리 상의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점을 미리 많이 이수해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라며 “5월 초까지 약 3개월 반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 “학교도 열심히 다니면서 미국에서 음악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고, 스케줄로 한 달에 한두 번은 한국에 오게 될 것”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애니는 “미리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졸업하면 함께 기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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