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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사장 "필랑트는 韓시장 맞춰 개발된 차…부품 국산화율 60%"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14 13:46:44"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필랑트는 한국 시장과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모두 고려해 한국에서 생산하는 차량입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르노그룹의 글로벌 플래그십이지만, 한국 소비자를 최우선에 둔 차량"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르노코리아가 올 3월 출시 예정인 필랑트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부산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부품 등 차량의 국산화 비율도 약 60%에 달한다.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 "물류 효율과 품질, 국내 안전 법규 충족을 위해 국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며 "실질적으로 부산에서 만들어진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소비자들이 높은 기준을 가진 만큼 수출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사장은 “한국 시장은 높은 품질과 탁월한 기술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운 곳”이라며 “필랑트가 그 수요를 반영해 만들어진 차인 만큼 이후 (수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말부터 중남미와 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파리 사장은 “글로벌 관세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출 전략은 유연하게 조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량 개발 과정에도 한국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이 대폭 반영됐다. 최 소장은 "그랑 콜레오스 출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피드백을 수집했다"며 "이렇게 쌓인 의견들이 필랑트 개발의 핵심 자료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 필랑트는 교통 체증이 잦고 차량 체류 시간이 긴 한국 도로 환경을 고려해 실내는 라운지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전장 4.9m의 차체와 낮아진 차고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승차감을 고루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주행 성능 역시 한국 고객의 요구에 맞춰 재조율했다. 고속 주행 시 출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기존 지적을 반영해 엔진 토크를 높이고 가속 반응성을 개선했다. 실제 체감 성능을 중시한 이른바 '한국형 튜닝'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운전석부터 후면 유리까지 이중접합유리를 적용해 NVH(소음·진동·불쾌감)을 개선했고,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총 34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탑재해 안전 경쟁력도 끌어올렸다. -
동부지검 “수사 피해 사과”…백해룡 “세관 마약수사 은폐 특검 필요”
사회사회일반 2026.01.14 13:44:19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백해룡 경정의 검·경 합동수사단 파견이 종료된 가운데, 서울동부지검은 수사 과정에서 피해를 본 이들이 있다며 공개 사과했다. 동부지검은 14일 “합동수사단 소속 경찰관의 법령 위반 행위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백 경정의 영등포경찰서 세관 수사 과정 및 파견 기간 중 각종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경찰청에 징계 등 혐의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파견 기간 중 수사 기록을 언론에 배포해 피의자 인적 사항 등이 공개된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게 동부지검의 설명이다. 동부지검은 또 백 경정에 대해 원 소속 기관으로의 복귀 조처를 마쳤으며, 수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사팀 재편 방안을 두고 경찰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백 경정은 이날 합수단 파견을 마치는 마지막 출근길에서 해당 사안은 특별검사 수사로 다뤄질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서울동부지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견 명령 자체가 기획된 음모였다”며 “합수단에 포함된 상태에서 사건을 실체가 없는 것처럼 종결하려는 전제가 깔려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의 실체를 확인한 뒤 더는 동부지검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파견 해제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백 경정은 이날부로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복귀한다. 백 경정은 경찰에 복귀한 이후에도 관련 수사팀 유지를 요청해둔 상태지만, 경찰청은 해당 요청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합수단은 지난달 백 경정이 제기한 의혹 대부분에 대해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조만간 최종 수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
12월 외국인 자금 74.4억달러 순유입…반도체 기대감에 주식 순유입 전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4 13:43:58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과 채권을 74억 달러어치 순매수하며 4개월 연속 순유입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 주식으로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면서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74억4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외국인 증권자금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유입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산별로는 채권자금이 62억6000만 달러 유입되며 전체 자금 흐름을 주도했고 주식자금도 11억9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18억1000만 달러로 2008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채권자금 순유입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주식자금은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자금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며 “채권자금은 대규모 만기 도래에도 불구하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순유입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대구보건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
사회전국 2026.01.14 13:43:55대구보건대학교 13일 교내 직업이음센터에서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돌아보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재취업과 삶의 재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교직원 4명을 포함, 20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생애경력 이해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의 기질과 성향, 강점을 구체적인 직무와 연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현 학생취업처장은 “직업이음센터를 통해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씨앤큐어·디자인바이제이, 전략적 파트너십 MOU…"박테리아 항암제 글로벌 진출 가속"
산업바이오 2026.01.14 13:38:02바이오 기업 씨앤큐어와 제약·바이오 사업개발(BD) 전문 기업 디자인바이제이가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씨앤큐어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기술 자산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기술이전 △글로벌 BD 네트워크를 통한 파트너 발굴 △공동 사업 기획 및 중장기 협력 모델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씨앤큐어는 박테리아 기반 항암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차별화된 작용기전(MoA)을 바탕으로 차세대 항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총 50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확보하는 등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외 파트너링 및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디자인바이제이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사업개발 전문 기업으로 후보물질 가치 분석부터 기술 포지셔닝 전략 수립, 글로벌 파트너 타깃팅, 라이선스 구조 설계 및 협상 실행까지 사업 성과 창출에 직접 관여하는 BD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영 디자인바이제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문이 아닌 씨앤큐어의 파이프라인을 함께 키우고 시장에 연결하는 실질적인 사업 파트너십"이라며 "각 파이프라인의 개발 단계와 글로벌 시장 특성에 맞춘 전략을 공동 수립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중곤 씨앤큐어 대표는 "디자인바이제이는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파트너로 이번 협력을 통해 씨앤큐어의 기술과 파이프라인이 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단기 기술이전 성과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공동 사업 확대 및 추가 파이프라인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
대전시, 지방규제혁신 평가 광역지자체 ‘최우수’
사회전국 2026.01.14 13:35:34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실적 전반을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로 나눠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총 4개 평가 항목(추진계획 수립, 규제 발굴, 규제 개선 활동, 규제발굴 및 개선 성과)에서 3개 정성 지표, 10개 정량 지표, 그리고 최대 10점의 가점을 종합 합산한 평가였고 우수 지자체 24곳에 특별교부세가 차등 지급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불합리한 규제 해소는 물론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 노력은 기업의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확실한 기반을 마련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 됐다. 나아가 체계적인 규제 관리․점검 시스템까지 구축해 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 진흥을 위해 2025년에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성공적인 도입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UAM 버티포트 인허가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미래 신교통수단 도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의 임대기간 갱신 근거 명확화’와 2024년 ‘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규제 개선’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확보하고 고밀도 도심형 과학 클러스터 조성의 토대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는 우수기업 유치, 연구개발 역량 강화, 신산업 도입을 뒷받침하는 혁신체계 구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 등 대전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불합리한 규제 해소가 기업 활동의 제약을 없애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더욱 발전된 대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靑 “한일 정상회담서 CPTPP 가입 추진 의사 재확인”
정치청와대 2026.01.14 13:35:18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전날 정상회담에서) CPTPP 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 문제는 실무적 부서 간 협력을 요하는 문제”라며 “기본적 접근 방향을 얘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적인 톤으로 논의됐다”며 “실무 간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다는 정도로 대화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CPTPP는 태평양 연안의 일본,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12개 회원국이 상호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체결한 다자간 무역협정이다. 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가입을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날 공동언론발표에선 해당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
인천사회서비스원, 올해 10개 연구로 복지 ‘청사진’ 제시
사회전국 2026.01.14 13:35:16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장애인복지부터 취약계층 지원까지 10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인천시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인천사서원은 내부 연구원 6명이 올해 10개 연구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숙인 실태조사는 외부 연구원을 위촉해 진행한다. 장애인 관련 연구에 공을 들인다. ‘인천시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는 20272031년 추진하는 3차 장애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올해 시행하는 ‘장애인평생교육법’ 등 주요 법령을 반영해 15종 장애 유형별 300~4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인천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개선방안 연구’로 인천형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2차 종단조사’도 추진한다. ‘제6기(2027~2030) 인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실태 분석’ 등 지역사회보장 방향도 연구한다. ‘인천시 저소득 주민의 복지 실태조사를 위한 기초연구’와 ‘2026 인천 노숙인 실태조사’로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연구도 진행한다. ‘인천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로 인천형 대체인력 모델을 찾고 사회복지현장과 청년일자리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 돌봄노동자 가이드 개발 연구’도 추진한다. 타 기관과 협업 연구도 이뤄진다. ‘인천형 위기아동·청년 지원 방안 연구’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수행한다. 올해 시행하는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천시 위기아동·청년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김지영 인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은 “올해는 내·외부 전문가, 다른 기관과 함께 연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속 시설·사업단과 협력해 현장감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0.45%↓)
증권News봇 2026.01.14 13:29:521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34p(-0.77%) 하락한 941.64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2.31%), 금융업(-1.63%), 제약업(-1.30%)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6.49%), 비금속업(+1.72%), 건설업(+0.9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60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482억, 기관은 1,11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썸에이지(208640)가 29.96% 오른 347원을 기록 중이고, 엔비알모션(0004V0)(+29.93%), 루멘스(03806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36.67%), 아이톡시(052770)(-16.14%), 스코넥(276040)(-15.8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5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7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유통업(3.21%↑)
증권News봇 2026.01.14 13:29:361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77p(+0.27%) 상승한 4705.41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유통업(+3.21%), 증권업(+1.71%), 섬유의복업(+1.70%)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3.42%), 철강금속업(-2.28%), 운수장비업(-1.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75:2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21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65억, 외국인은 6,96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29.98% 오른 6,20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452260)(+29.97%), 천일고속(00065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계양전기우(012205)(-15.85%), IHQ(003560)(-15.25%), 성문전자우(014915)(-10.4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53개, 하락종목은 3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DI "韓근로자 퇴화 속도 빨라…역량 기반 임금체계 확산해야"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4 13:25:26우리나라는 근로자의 인지 능력에 따른 임금 보상 수준이 해외 주요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로 연공서열 임금 체계에 기인한다. 한 번 일자리를 얻고 나면 역량 개발 유인이 부족하다 보니 한국은 나이가 들수록 근로자의 인지 역량이 퇴화하는 속도도 빠른 특징을 보였다. 결국 근로자의 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임금·보상 체계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김민섭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박윤수 숙명여대 교수는 14일 이런 내용의 KDI 포커스 ‘근로자 인지 역량의 감소 요인과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16~65세 성인의 핵심 역량 수준을 측정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성인역량조사(PIAAC)를 분석한 결과다. 나이가 들수록 인지 역량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는 비교적 청년층부터 역량이 빠르게 감소하기 시작해 그 역량 감소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임금 체계는 역량보다는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증가하는 연공성이 크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도 큰 편이다. 이 때문에 취업 전에는 대기업 일자리를 얻기 위해 업무 능력과는 무관한 ‘스펙 쌓기’ 경쟁에 내몰리며 일단 일자리를 얻은 이후에는 지속적인 역량 개발에 투자하지 않게 된다. 우리나라의 근로자가 인지 역량 향상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임금 보상은 OECD 국가 근로자가 받는 임금 보상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2~2023년 조사에서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은 수리력 또는 언어능력이 1 표준편차만큼 증가할 때 각각 2.46%, 2.01% 증가에 그치지만, OECD 22개국은 평균 8.16%, 7.65%씩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비슷하게 제조업 비중이 큰 독일(수리력 14.14%, 언어능력 12.58%)과 일본(수리력 10.34%, 언어능력 8.15%)의 인지 역량 대비 임금 보상 수준이 매우 높은 것과도 대조적이다. 김민섭 연구위원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한국의 임금 연공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량에 대한 보상 수준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진은 근로자가 역량 향상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유인이 생기도록 역량과 그에 따른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미국, 유럽은 기본급이 직무에 기반하고 있으며 과거 연공성이 컸던 일본 역시 2000년대 초반부터 근로자의 역할과 책임, 직무에 연관된 보상체계를 늘려 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꼭 임금이 아니더라도 승진, 일자리에서 내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다 보상체계에 포함될 수 있다”고 했다. -
<코>뉴로메카,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6.01.14 13:18:21오후 1시 19분 현재 뉴로메카(348340)가 +29.87% 오른 56,300원(▲12,9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454억9,416만, 거래량은 274만6,38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뉴로메카는 전일 상한가(43,350원, ▲10,000, +29.99%)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뉴로메카는 상한가 1회, 상승 13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3.09%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15%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로봇(056080) +24.75%, 탑엔지니어링(065130) +17.11%, 제닉스로보틱스(381620) +9.8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15.4억 달러 '역대 최고'
사회전국 2026.01.14 13:15:09경남 농수산식품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미국발 보편관세 압박과 일본의 기록적인 엔저 현상 속에서도 거둔 성과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5억 4300만 달러(약 2조 1900억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14억 8100만 달러보다 4.2% 증가한 것이다. 도는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 수출 목표를 15억 9000만 달러(약 2조 3489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출 농가의 체질 개선을 돕는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표 효자 품목은 딸기다. 전국 수출량의 91%를 차지하는 딸기는 주산지인 진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에도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전년 대비 3.5% 성장해 6535만 달러를 기록했다. 쌀 시장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일본산 쌀 가격 급등을 틈타 35년 만에 경남 쌀을 일본에 처음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가공농식품과 축·수산물도 크게 늘었다. K컬처 확산에 힘입어 라면과 과자류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축산물 수출액은 1억 1532만 달러로 31.3% 급증했다. 필리핀의 한국산 돼지고기 수입 재개와 동물성 유지 수출 증가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수산물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4% 늘었다. K푸드 인기로 김 수출이 24.8% 급증했으며, 정어리와 고등어 등 원물 수산물 수출도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엔저 직격탄을 맞은 일본 수출이 25% 감소했지만, 미국(28%↑)과 중국(30%↑) 시장에서 가공식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어려운 통상 환경에서도 농어업인이 흘린 땀방울이 역대 최고 실적이라는 결실로 돌아왔다"며 "엔저 장기화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비 확보와 물류비 지원 확대 등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캐피탈, 5억 유로 공모채권 발행…업계 최초
경제·금융제2금융 2026.01.14 13:13:29현대캐피탈은 여신전문업권 최초로 총 5억 유로(약 8595억 원) 규모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로화 채권 발행은 현대캐피탈 본사가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공모 채권으로 3년 만기 단일 트렌치에, 발행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금리에 0.52%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수요 모집 단계에서 발행 계획 금액의 7.6배에 이르는 총 38억 유로 규모의 주문이 접수될 정도로 유럽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 할부금융 등 자동차금융 마케팅과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주간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과 크레디 아그리콜 CIB, 홍콩상하이은행(HSBC), ING, 미쯔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맡았다. 이번 발행은 현대캐피탈 창사 이래 첫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이자 여전업권 최초의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유럽뿐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과 브랜드 영향력을 빠르게 높여나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고 말했다. 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은 “이번 유로화 공모채권 발행은 그동안 미국 투자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던 글로벌 투자자 풀을 유로화 투자자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조달 통화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구축해 경영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채무자 대리인 지원 260% 급증…"가족·지인 대리신청 가능"
경제·금융은행 2026.01.14 13:10:15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채무자 대리인 지원 건수가 지난해 260%가량 급증했다. 금융 당국은 채무자 대리인 지원 요건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 추심 피해를 막기 위한 초동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자 대리인 지원 건수는 1만 1083건(2497명)으로 전년(3096건) 대비 258% 증가했다. 채무자 대리인은 불법사금융 피해자에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를 무료로 선임해 과도한 추심 피해를 막는 구제 제도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홍보 강화에 힘 입은 실적”이라며 “1만 1083건 모두 채무자 대리인, 무료 소송 대리를 지원해 피해 회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올해부터 채무자 대리인 제도의 문턱을 더 낮추기로 했다. 당장 이달부터 횟수에 관계없이 채무자 대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1번만 연장이 가능했다. 내달부터는 채무자의 가족이나 지인이 당사자를 대신해 신청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채무 당사자가 신청한 이후에 가족, 지인이 신청할 수 있었다. 초동 조치도 강화한다. 채무자 대리인이 선임되기까지 약 7~1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추심 등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불법 사채업자에게) 직접 구두로 경고할 것”이라며 “원금·이자 무효화 대상인 반사회적 대부계약은 금감원장 명의의 무효 확인서를 통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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