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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항 이전 보상으로 1조 약속한 광주…통합되면 어물쩍?
사회전국 2026.01.14 13:07:49밀어붙이기식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군 공항 이전과 맞물린 보상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통합 과정에서 기존 민·군 공항 이전 협의에서 약속된 1조 원 대의 광주광역시의 이전 보상 책임을 놓고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광국 전남도의원이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그동안의 보상 주체였던 ‘광주시’가 행정적으로 사라지게 된다면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기존 합의가 흔들릴 수도 있는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광국 의원은 14일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행정 통합은 그동안 군 공항 이전 협의로 쌓아온 광주–무안–전남 간 신뢰를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통합이 지역 간 새로운 갈등으로 와전되지 않도록 군 공항 이전과 통합 논의를 하나의 초광역 프로젝트로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전날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 통합 간담회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한 뒤 “광주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무안과의 협의 과정은 광주와 전남이 갈등을 넘어 초광역 협력으로 나아가게 된 출발점이자 오늘날 통합 논의의 단초였다”며 “이 협력이 가능했던 이유는 광주시가 이전 비용과 보상을 책임지겠다는 명확한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안은 군 공항 이전을 전제로 국가사업, 산업단지, SOC 지원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협의에 임했다”며 “공항 이전에 따른 무안을 위한 지원이 ‘전남 전체 사업’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이전 보상 패키지를 ‘무안이 명시된 조항’으로 법제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자 협의체에서 합의된 책임과 의무를 승계하지 않으면 행정 통합은 성립될 수 없을 것”이라며 “단순한 명문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법제화를 통해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보상 내용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
"기존 카드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국민카드, '하이브리드 결제' 특허 출원
경제·금융카드 2026.01.14 13:06:19KB국민카드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에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주소를 연동해 별도의 카드 추가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 적용되며,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처리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카드 결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상의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 경험과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전통 금융 인프라와 신기술 간의 접점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비한 연구와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련 법제화 및 제도 환경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고객이 디지털자산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이라며 “향후 제도적 환경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융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방향에서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리금융,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
경제·금융은행 2026.01.14 13:03:39우리금융그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 우리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과 주니어 유망주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 브릿지’ 사업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기초 종목과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팔란티어 신규편입"…신한운용, 'SOL 미국테크 TOP10' 순자산 3000억 돌파
증권정책 2026.01.14 13:03:02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1년 간 SOL 미국테크 TOP10 ETF 개인 순매수액은 76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은 엔비디아, 구글,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연 0.05%의 비교적 낮은 보수가 강점으로 꼽히면서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를 통한 투자자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단 분석이다. 특히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산업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해 구성 종목을 정기적으로 점검·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빅테크 생태계의 핵심 기업에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정기변경을 통해서는 T-모바일(TMUS)이 편출 되고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팔란티어가 신규 편입 됐다. 성과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최근 6개월 간 구글(87.65%), 애플(23.25%), 브로드컴(29.24%)이 크게 상승하면서 SOL 미국테크 TOP10도 같은 긱나 26.34% 올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올 초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는 미·중 갈등 부각과 AI 버블론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며 시장 센티멘트가 약화되고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대규모 투자는 단기적으로 과열 논란을 동반할 수 있으나, AI 확산이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변동성에 유의하되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0.48%↓)
증권News봇 2026.01.14 12:59:451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36p(-0.56%) 하락한 943.62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99%), 금융업(-1.61%), 화학업(-1.23%)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5.88%), 비금속업(+1.52%), 건설업(+0.7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32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329억, 기관은 97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썸에이지(208640)가 29.96% 오른 347원을 기록 중이고, 엔비알모션(0004V0)(+29.93%), 루멘스(03806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33.33%), 스코넥(276040)(-16.22%), THE CUBE&(013720)(-14.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1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74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유통업(2.86%↑)
증권News봇 2026.01.14 12:59:3314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01p(+0.32%) 상승한 4707.65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유통업(+2.86%), 기계업(+1.62%), 섬유의복업(+1.53%)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3.15%), 철강금속업(-2.28%), 운수장비업(-1.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5,89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6억, 외국인은 6,7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화갤러리아우(45226K)가 29.98% 오른 6,20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452260)(+29.97%), 천일고속(00065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계양전기우(012205)(-15.77%), IHQ(003560)(-15.25%), 씨티알모빌리티(308170)(-7.8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539개, 하락종목은 35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남 사천만·강진만 올해 첫 저수온 예비특보 발효
사회전국 2026.01.14 12:59:27경상남도는 14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저수온 예비특보는 어업인의 사전 대응을 위해 수온 7도를 기준으로 발효된다. 수온이 낮아질수록 저수온 주의보와 경보로 격상해 특보가 발효된다. 올해 첫 저수온 예비특보는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내려졌다.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은 현재 수온이 6도 내외로 도내에서 가장 낮다. 돔류 등 양식어류는 겨울철 수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사료 섭취율과 소화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8도 이하로 내려가면 면역력이 현저히 약해져 피해가 우려된다. 도는 지난해 12월 저수온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온 중점 관리 해역 15곳을 선정했다. 이후 도·수산안전기술원·시군의 해역 전담 공무원이 어장관리 지도 등 현장 밀착 지도를 실시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양식해역의 수온이 하강해 어업인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어업인들은 제공되는 수온 정보를 참고해 사육밀도 조절, 사료 공급 감소·중단 등 양식장 관리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울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자 모집
사회전국 2026.01.14 12:56:38울산시는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월 14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울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지원 범위는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실행한 대출(등록금, 생활비)에서 지난해 하반기(7~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기존에 이자 지원을 받았던 학생이라도 이번 학기 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서류를 갖춰 다시 신청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대출 계좌로 자동 상환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6019명에게 약 3억 1500만 원을 지원했다. -
산촌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백두대간 만든다
사회전국 2026.01.14 12:56:00백두대간보호에 지역주민이 함께 하고 백두대간을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산림청은 백두대간을 국가적 생태자산으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3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2026~2035)’을 14일 발표했다. 백두대간의 핵심생물종 지정, 경관·문화 지역 특화, 관리효과성 평가제 도입 등 ‘백두대간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산림청은 지난 2005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백두대간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해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10년마다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지난 1·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이 보호지역 지정과 안정적인 보호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3차 계획은 기후·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해 생태계 기능을 실질적으로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림청은 우선 기후·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생태계 관리를 강화한다. 관계부처간 자료 공유를 확대하고 정밀조사 DB를 구축하는 등 과학기술 기반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산림생태계 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생물종을 신규 지정하고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백두대간 훼손지를 유형별로 구분해 여건에 맞는 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다원적 생물다양성 가치 증진과 포용적인 상생을 도모한다. 전국 6개 도에 조성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경관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보호지역 주민을 ‘백두대간 지킴이’로 지정해 보호·관리 참여를 확대하는 등 산촌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백두대간을 만들어간다. 아울러 백두대간 생태계 보호 기반 구축에 나선다. 보호지역 주변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발굴해 보호지역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협의 회의를 확대한다. 개발행위 사전협의 요건 검토 및 사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법령과 매뉴얼은 국내외 보호정책 변화에 맞춰 정비한다. 국민참여 및 소통도 활성화한다. 희귀·특산식물 현황과 생태관광지도 등 정보를 담은 ‘백두대간 플랫폼’을 구축하고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수칙을 마련해 대국민 공감 확산에 기여한다. 유아·청소년 대상 방과후·숲체험·산림복지프로그램 등에 백두대간 교육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을 남북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활용한다. 남북 관계 흐름에 맞춰 백두대간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나아가 국제기구 등을 통해 백두대간 보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산림청은 ‘제3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백두대간보호지역 6개 도(32개 시·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매년 백두대간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핵심적인 생태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백두대간을 우리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호·관리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진옥동 “모든 직원 AI 활용 능력 극대화해야”
경제·금융은행 2026.01.14 12:54:45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그룹 실무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하고 현업 중심의 혁신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판단 아래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를 중심으로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하게 된다. 선발된 인력들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과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해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다는 목표다. 신한금융은 AX를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AX 혁신리더’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AX 내재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리더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경영진 대상 AI 교육을 통해 AX에 대한 인식과 가능성을 점검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100명의 ‘AX 혁신리더’가 AI 에이전트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그룹 전반의 AX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靑 “조세이 탄광, 다카이치가 한일 정상회담 첫 의제로 언급한 이슈"
정치청와대 2026.01.14 12:53:28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조세이 탄광’ 유해 수습에 협력하기로 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이 사안을 다카이치 총리가 먼저 언급했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문제는 양국 정상 간 단독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제기한 주요 현안 중 첫 번째 이슈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다카이치 총리께서 이 문제를 제일 먼저 언급했다”고 거듭 강조하며 “유족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첫걸음이자 한일이 공유하는 인권, 인도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과거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사 현안은 현안대로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위한 협력과제는 또한 그것대로 협력해 나가면서 한일 양국이 진정으로 더 가까워지고 협력의 질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양국은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당국간 실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속보] 靑 “李대통령-다카이치 3번째 만남…한일 셔틀외교 완전 정착”
정치청와대 2026.01.14 12:45:39이재명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청와대가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가 완전히 정착됐음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방한한 후 불과 세 달도 지나지 않아 성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11월 주요20개국(G20) 회담을 포함하면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세 번째 만남”이라며 “지난해 8월 대통령의 방일로 재개된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가 완전히 정착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두 차례 만남을 통해 한일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양국 정상 간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에는 협력의 심도를 높이고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위 실장은 “2개월 간격으로 연쇄 회담 개최를 통해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의 정신을 실현했다”며 “오랜 협력의 역사를 조명하며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현재의 삶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는 양국 협력 가능성과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과거사 현안과 관련해 인도주의 차원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울산시, 고액체납 45억 징수…전년 대비 16억 증가
사회전국 2026.01.14 12:41:55울산시가 지난해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45억 원이 넘는 체납 세금을 받아냈다. 울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특별기동징수팀’을 가동해 고액 체납자 436명으로부터 총 45억 80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징수 목표액의 123.7%에 달하는 수치로, 2024년 징수액 대비 16억 원(54.8%)이나 증가한 실적이다. 시는 지난해 구·군으로부터 이관받은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825명(체납액 185억 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추적 조사를 벌였다. 특별기동징수팀은 현장 방문과 실태 조사를 통해 은닉 재산을 찾아냈으며, 부동산과 자동차, 금융자산 등 총 504건(662억 원 상당)을 압류 조치했다. 고질적인 납세 회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했다. 한국신용정보원 체납 정보 등록(101명), 명단 공개(46명), 출국 금지(49명)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22명의 압류 재산은 공매 처분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회생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들에 대해 체납처분을 중지하거나 징수 불능분을 정리 보류하고, 복지 부서와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조세 정의 실현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는 보호하는 균형 잡힌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KPGA 통산 4승 고군택 입대…“국방의 의무 다한 뒤 투어 복귀할 것”
서경골프골프일반 2026.01.14 12:41:27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고군택이 2월 입대한다. 고군택은 14일 KPGA 투어를 통해 “2월 9일 입대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투어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2023년에만 3승을 올린 뒤 2024년 KPGA 파운더스컵에서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025시즌에는 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3개 투어에서 활동했다. 고군택은 “원래 2023년 시즌이 끝난 뒤 입대할 계획이었는데 3승을 하는 바람에 미뤘다. 이제는 가야 할 것 같다고 느낀다”며 “여러 국가를 다니며 다양한 코스에서 경기했다. 코스 매니지먼트와 경기 운영 측면에서 확실히 나아졌다. 뿐만 아니라 실력이 좋은 선수들과 경기할 때는 스코어를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간 여러 투어를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입대를 늦춘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2027년 하반기에 전역하는 고군택은 “군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골프 선수라는 것을 잊고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가 시간이 생기면 그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력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지난해 11월 혼인 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전역 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李대통령 "간첩조작 등 불행한 역사로 상처받은 분께 다시 사과"
정치청와대 2026.01.14 12:34:25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불행한 역사 속에서 피해받고 상처받은 당사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나라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간사이 동포간담회에서 “재일동포 여러분께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민족 공동체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오신 것을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재일동포 분들이 타지에서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언제나 모국을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야기를 접할 때면 참으로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식민지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지만 또 조국이 둘로 나뉘어 다투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또다시 이곳으로 건너올 수밖에 없었던 그런 아픈 역사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또 독재정권 시절에는 국가가 우리 일본에 거주하는 재외 국민들을 간첩으로 몰아 조작하는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며 “다수의 피해자가 만들어진 그 아픈 역사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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