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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전 입사자에 최대 4년간 청년 우대 공제 [캠퍼스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7 08:22:5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성과급 잔치: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삼성전자 DS부문 성과급이 전년 대비 세 배 치솟았고, SK하이닉스도 역대 최대 실적을 반영한 파격적 보상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업계 전반의 호황이 임직원 처우 개선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 청년 세제 혜택 확대: 정부가 통합고용세액공제의 청년 판단 기준을 완화해 근로계약 체결 당시 34세 이하면 최대 4년간 청년으로 간주한다. 청년형 ISA와 청년미래적금 등 자산형성 지원책도 잇따라 출시되며 2030세대의 재테크 선택지가 넓어졌다. ■ 로봇 산업 부상: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ES 2026에서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기업가치가 인수 당시 대비 30배 이상 급등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술력이 입증되면서 연내 미국 증시 상장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역대급 성과급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연봉의 47%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데, 이는 1년 전 12~16%에서 세 배가량 뛴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5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며, 직원 1인당 평균 1억3000만원 안팎의 성과급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12만5000여명, SK하이닉스 3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수혜 대상이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통합고용세액공제의 청년 판단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해당 과세연도 기준 만 15~34세여야 청년 우대 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근로계약 체결 당시 34세 이하라면 계약일로부터 4년간 청년으로 간주된다. 단 대기업 근로자의 경우 적용 기간은 3년이다. 이번 개정으로 취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청년층의 조기 취업 유인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주가 부양을 위해 국민성장 ISA, 청년형 ISA,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등 다양한 절세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청년형 ISA는 납입금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과세 특례가 함께 적용되며, 기존 ISA와 중복 가입도 허용될 예정이다. 올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은 19~34세가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최대 2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군 복무자는 최대 4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배려도 담겼다.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선보이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2021년 인수 당시 11억 달러(약 1조2000억원)이던 기업가치가 현재 30조~40조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에 연 3만대 로봇 양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O가 자금 조달을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꼽힌다. 로봇 산업의 급성장으로 관련 분야 기술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CES 이후 몸값 30배 뛴 보스턴다이내믹스, 연내 상장 추진 [CEO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7 08:19:3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보스턴다이내믹스 IPO로 현대차(005380)그룹 전략적 전환점 도래: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가 세계적 주목을 받으며 기업가치가 30~40조 원으로 치솟았다. 정의선 회장이 21.9% 지분을 보유한 만큼 상장 성공 시 8조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그룹 지배구조 안정화와 로봇 사업 투자 재원 마련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 대만 반도체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 기업 압박 가중: 대만이 2500억 달러 직접투자와 5000억 달러 규모 패키지로 미국과 관세 면제 합의를 이끌어냈다. TSMC가 애리조나주에 공장 11곳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동등한 조건 확보를 위한 추가 투자 협상에 나서야 할 전망이다. ■ 금융당국, 서학개미 복귀 위한 규제 완화 본격 검토: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보름 만에 미국 주식에 3조 9000억 원을 쏟아부으면서 정부가 개별종목 2배 레버리지 ETF와 지수 3배 추종 상품 허용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 2배 ETF가 홍콩에서만 거래되는 현실을 타개해 국내 증시 활성화에 나선다는 분석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2021년 11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에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가 CES 2026 이후 30~40조 원으로 급등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2025년 3분기까지 1조 3845억 원의 누적 손실에도 총 3조 2783억 원을 투입하며 기술 경쟁력을 키워왔고, 2028년 미국에서 연 3만 대 로봇 양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정의선 회장이 보유한 21.9% 지분 가치가 상장 시 8조 원을 넘어서면서 7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 재원 마련과 현대모비스(012330) 지분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재훈 부회장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만큼 연내 IPO 추진이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 핵심 요약: 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 직접투자와 2500억 달러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대가로 상호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TSMC는 애리조나주에 기존 6곳에서 11곳으로 공장을 확대하고, 공장 건설 중에는 생산능력의 2.5배, 완공 후에는 1.5배까지 관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으면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백악관도 반도체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약속받았으나 세부 내용이 불확실해 재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이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와 지수 3배 추종 ETF 허용을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보름 만에 미국 주식에 26억 3883만 달러(약 3조 8898억 원)를 순매수했으며, 나스닥100 3배 ETF(4조 9511억 원), 테슬라 2배 ETF(3조 8087억 원) 등 고위험 상품 보관 금액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가 홍콩에서만 거래되는 현실이 해외 투자를 자극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당국 관계자는 “실무적 검토 단계로 최종 결정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이달 내 결론이 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 핵심 요약: 하나금융이 BNK금융·iM금융·SC제일은행·OK저축은행과 다자 계약을 체결하고 4대 금융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은 관련 법안 제정 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코인을 발행하기로 했으며, 여행·통신·보험 등 활용 분야 기업들과도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은 글로벌 2위 USDC 발행사 서클, 국내 최대 거래소 두나무, 글로벌 수탁사 비트고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1분기 디지털자산기본법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은행 중심 컨소시엄은 2~3개만 허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금융권 합종연횡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美, 대만 반도체 관세 면제…韓 기업 추가 투자 압박 가능성 [글로벌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7 08:19:0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의 반도체 관세 차별화와 한국 협상 재개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미국 내 공장 건설 시 생산능력의 최대 2.5배까지 관세를 면제하는 파격 조건을 제시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추가 투자 압박이 가시화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대미 투자 확대 가능성을 주시하며, 반도체 장비·소재 관련 포지션을 미국 생산 수혜주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다. ■ D램 공급난과 AI 반도체 수출 규제 복합 리스크: 글로벌 D램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미 의회가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허가 제한을 압박하고 있어 AI 반도체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1분기 D램 가격이 최대 60% 급등할 전망인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3강의 수혜가 예상되며, HBM 관련주 비중을 포트폴리오의 10~15%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한국 증시 레버리지 ETF 규제 완화와 자본 유출 대응: 정부가 개별종목 2배 레버리지 ETF와 지수 3배 추종 상품 출시를 검토하면서 해외로 유출된 서학개미 자금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올해 들어 15일 만에 미국 주식 순매수가 약 3조 90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규제 완화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증시 유동성이 개선될 전망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 직접 투자와 2500억 달러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무역 합의를 체결했으며, 상호관세율도 20%에서 15%로 인하됐다. TSMC는 애리조나주에 기존 6곳에서 11곳으로 공장을 확대하기로 했고, 공장 건설 기간 중 생산능력의 2.5배까지 관세가 면제된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대만 반도체 공급망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게 목표”라며 “공장을 건설하지 않으면 관세는 100%”라고 경고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이 대만과 동등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 확대 및 관련 장비·소재 업체 수혜를 주시해야 한다. - 핵심 요약: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가 글로벌 D램 공급 부족을 이유로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허가 제한을 상무부에 요구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최대 6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HBM 수요 급증이 D램 품귀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H200 칩 200만 개 이상을 주문한 상황이지만 중국 정부의 통관 금지와 D램 공급난이 겹쳐 수출 재개가 난관에 봉착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메모리 반도체 3강 중 HBM 기술력이 앞선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 우선 비중을 두되, 삼성전자의 HBM 양산 정상화 시점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와 국내 지수 3배 추종 ETF 상품 출시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내 결론이 날 전망이다.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15일간 미국 주식에 약 3조 9000억 원을 순매수했고, 나스닥100 3배 ETF 보관액만 약 5조 원에 달한다. 홍콩에 상장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에 투자하는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정부가 규제 완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규제 완화 시 국내 대형주의 변동성 확대와 거래대금 증가가 예상되며, 외국인 수급 변화를 주시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지션 비중을 재점검해야 한다. - 핵심 요약: 코스피 사상 최고가 랠리 속에서 주도 섹터가 반도체→로봇→방산→원전을 거쳐 다시 반도체로 돌아오는 등 10거래일 만에 급격한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다. 이달 장중 상한가 종목 수가 하루 평균 16.1개로 지난달 대비 32% 증가했으며, 현대오토에버(307950)는 5거래일 만에 60% 급등 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장중 공시나 뉴스에 주가가 즉각 반응하면서 네이버는 AI 사업 탈락 소식에 4.6% 급락하고 알테오젠은 기술이전 뉴스에 10.1% 급등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추격 매수보다 저평가 종목의 옥석 가리기 전략이 유효하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분할 매수와 손절 라인 설정이 필수적이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3배↑…SK하이닉스도 역대 최대 [주식 뉴스]
증권국내증시 2026.01.17 08:18:4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초호황으로 역대급 성과급 지급 확정: 삼성전자 DS부문이 연봉 47%의 OPI를 받게 되며, 이는 1년 전 12~16% 대비 세 배가량 치솟은 수치다. SK하이닉스도 영업이익 45조 원을 기반으로 직원 1인당 평균 1억 3000만 원의 성과급이 추산되어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 본격화: 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를 직접 투자하는 대가로 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고, 미국 내 공장 건설 시 생산량의 2.5배까지 관세 면제 혜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 대만과 동등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한 재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D램 품귀 현상으로 메모리 가격 폭등 전망: 미 의회가 메모리 공급 부족을 이유로 엔비디아 H200의 대중국 수출허가 제한을 요구하고 나섰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최대 60% 급등할 것으로 내다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연봉의 47%를 OPI로 받게 되며, 이는 지난해 12~16%에서 세 배가량 급등한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 45조 원을 기반으로 직원 1인당 평균 1억 3000만 원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존 PS 지급 한도(최대 1000%)를 폐지하고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는 새 기준을 처음 적용한다. 삼성전자 12만 5000여 명과 SK하이닉스 3만 3000여 명 인근 지역의 소비 특수도 기대된다. - 핵심 요약: 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 직접 투자를 약속하며 상호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는 합의를 체결했다. 미국 내 공장 건설 시 생산능력의 2.5배, 완공 후에도 1.5배까지 관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으면 100% 관세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 확대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미 재협상 향방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된다. - 핵심 요약: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가 D램 공급 부족을 이유로 엔비디아 H200의 대중국 수출허가 제한을 요구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최대 60%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가속기에 필수인 HBM 수요 급증으로 글로벌 D램 품귀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D램 3강 모두 올해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이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와 국내 지수 3배 추종 ETF 상품 허용을 검토 중이다. 서학개미들이 올해 들어 미국 주식에 약 3조 9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해외 투자 열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현재 홍콩 시장에 상장된 ‘삼성전자 2배’, ‘SK하이닉스 2배’ ETF가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상황이다. 당국 관계자는 “실무적 검토 단계로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이르면 이달 내 결론이 날 수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1분기 수도권 3만 6000가구 분양…서울서만 1만 가구 공급 [부동산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7 08:17:06▲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1분기 분양 대전: 올해 수도권 분양 물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만6000가구가 1분기에 집중된다. 서울에서만 1만 가구가 쏟아지며 강남권 로또 분양이 줄줄이 대기 중이어서 청약 전략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 강남 시세차익 극대화: 아크로드 서초는 전용 59㎡ 분양가 20억 원에 시세차익 15억 원, 오티에르 반포는 전용 84㎡ 29억 원에 시세차익 20억 원이 예상된다. 다만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으로 당첨 후 한 달 내 잔금까지 완납해야 해 자금 계획이 필수다. ■ 수도권 대단지 기회: 더샵신길센트럴시티 2054가구,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3022가구 등 대규모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당 리모델링 단지들은 전용 84㎡ 기준 27억 원대 고분양가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신축 대기 수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1분기 수도권 분양 물량이 3만 6000가구로 올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아크로드 서초는 3.3㎡당 7900만 원, 전용 59㎡ 기준 20억 원에 시세차익 15억 원이 기대된다. 오티에르 반포는 전용 84㎡ 29억 원 수준으로 인근 반포자이 대비 20억 원 차익이 예상되나 후분양이라 한 달 내 전액 납부가 필요하다. 더샵신길센트럴시티는 전용 84㎡ 16억 원대로 2억 원 안전마진이 전망되며, 장위10구역은 13억~14억 원대로 15억 미만이라 주담대 6억 원까지 가능해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 핵심 요약: 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근로계약 체결 당시 34세 이하면 이후 나이가 초과돼도 4년간 청년 우대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월세 세액공제는 주말부부 각각 적용이 가능해지고 3자녀 이상 가구는 대상 주택 면적이 85㎡에서 100㎡로 확대된다. 부부 공동 1주택 소유 시 지분율과 관계없이 납세자를 선택할 수 있어 종부세 절세 전략 수립에 유연성이 생겼다. - 핵심 요약: 정부가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에 각각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을 지원한다. 통합특별시는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받고 2027년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우선 고려된다. 입주 기업에 고용보조금·토지 임대료 감면·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가 제공돼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중장기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대우건설을 주관사로 한화(000880) 건설부문, HJ중공업(097230), 코오롱글로벌(003070) 등 2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했다. 부산지역 9곳, 경남지역 6곳 건설사도 합류했으며 한화 건설부문은 막판 검토 끝에 참여를 결정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본격화되면 부산·경남권 부동산 시장에 교통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2027년부터 65세까지 예비군 소집"…'전쟁 준비'까지 요건 확대된 英
국제정치·사회 2026.01.17 08:07:23영국 정부가 예비군 소집 연령을 기존 55세에서 65세로 상향하는 군법 개정에 나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전반에서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쟁 대비 태세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예비군 소집 연령과 요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군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예비군의 활용 범위를 넓혀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 따르면 육군과 공군, 해군, 해병대 예비군의 소집 연령 상한은 모두 65세로 조정된다. 현재는 전역 후 18년이 경과하거나 55세가 되면 소집 의무가 종료된다. 해군과 해병대는 전역 후 6년 또는 55세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에 의무가 끝났으나 앞으로는 육군·공군과 동일하게 전역 후 18년으로 기준이 통일된다. 예비군 소집 요건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국가적 위험이나 중대한 비상사태, 영국에 대한 공격이 발생한 경우에만 소집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전쟁 준비’ 상황에서도 예비군을 소집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다만 이미 전역해 소집 의무가 종료된 인원은 본인의 자발적 선택이 없는 한 이번 개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방부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2027년 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국제적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험 많은 예비군 풀을 확대해 국가 대비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이번 조치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과 함께 유럽이 자체 안보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는 미국의 요구에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유럽 국가 핀란드도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안보 환경을 고려해 예비군 소집 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핀란드는 남성에게 의무 복무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복무 기간은 훈련 내용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로 나뉜다. -
야요이·김창열·이우환 '블루칩' 작가 한자리에…케이옥션 1월 경매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7 08:05:00글로벌 미술 시장의 블루칩으로 통하는 야요이 쿠사마의 '버터플라이 "TWAO"'가 시작가 10억 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독자적인 작품 세계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초기 역작으로 꼽히는 '물방울 ABS N° 2'도 추정가 9억~14억 원에 케이옥션 새해 첫 경매에 출품됐다. 케이옥션은 오는 28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94점, 약 98억 원 규모의 미술품에 대한 1월 경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뷰는 17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열린다. 케이옥션은 올해 첫 경매인 만큼 블루칩 작가의 작품을 여럿 준비했다. 거래량과 가격 모두 높아 글로벌 미술 시장의 안전자산으로도 통하는 야요이 쿠사마 작품은 판화 3점을 포함해 총 5점이 나온다.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물방울 무늬와 나비가 조화를 이루는 캔버스 작품인 '버터플라이 "TWAO"'가 시작가 10억 원에, 무한 반복과 증식이라는 그녀의 예술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1982년작 '드레스'는 추정가 5억~8억 원에 새 주인을 찾는다. 호박 도상이 있는 판화 작품 '헬로!(Hello!)'의 경우 추정가 5200만~1억 원에 출품됐다. 국내외 경매에서 꾸준히 시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 작가 김창열과 이우환의 수작도 이번 경매에서 만날 수 있다. 김창열의 '물방울 ABS N° 2'는 추정가 9~14억 원에, 최소한의 붓질로 공간과 여백의 긴장감을 표현한 이우환의 '다이얼로그'는 8억 9000만~14억 원에 경매에 나왔다. 최근 글로벌 미술계에서 여성 작가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천경자, 이성자, 양혜규 등 국내 대표 여성 작가의 작품도 여럿 출품됐다. 천경자의 작품 '북해도 쿠시로에서'가 9500만~1억 5000만 원에, 양혜규의 작품이 7000만~1억 5000만 원에 출품됐다. 이밖에도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드로잉과 소품 작업도 경매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케이옥션 측은 "종이 드로잉 작업은 작가들의 사유의 흔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
구글 양자칩의 진화…오류 잡는 신기술 또 등장 [김윤수의 퀀텀점프]
산업IT 2026.01.17 08:00:00구글은 2024년 12월 양자컴퓨터 칩 ‘윌로’를 선보이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오류 정정 기술을 강조했습니다. 외부 환경의 영향에 취약하다는 양자컴퓨터의 단점을 보완할 기술이죠. 구글은 오류 정정이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관건이라고 보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왔습니다. 그 결과 윌로 출시 1년여 만인 최근 또다른 신기술 개발 성과를 거뒀습니다. 구글은 13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오류 정정 기술 ‘다이내믹 서피스 코드(동적 표면 코드)’를 공개했습니다. 표면 코드는 윌로 공개 당시 핵심 기술로 함께 소개됐던 기술인데요. 이를 한층 더 고도화했다는 겁니다. 구글이 동적 표면 코드와 대비시켜 표현한 기존 ‘정적 표면 코드’부터 다시 무엇인지 상기해보겠습니다. 양자컴퓨터는 0과 1의 정보를 동시에 가진 큐비트라는 입자 단위로 계산을 합니다. 다만 큐비트는 외부 영향에 취약해서 0을 1로, 또는 1을 0으로 잘못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여러 큐비트 여러 개에게 같은 계산을 맡겨서 계산 결과를 교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오류를 줄이는 방식이 쓰이고 있습니다. 같은 계산을 하는 여러 큐비트들의 집합을 ‘논리적 큐비트’라고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큐비트 하나하나가 아니라 논리적 큐비트가 하나의 계산을 수행하는 단위인 셈입니다. 표면 코드는 구글이 만든 논리적 큐비트 구조, 즉 실제 큐비트들을 효율적으로 묶어 논리적 큐비트를 구성할 수 있는 배열입니다. 구글은 윌로 공개 당시 사각 격자 구조로 표면 코드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표면 코드가 커질수록, 즉 이 구조의 논리적 큐비트를 구성하는 실제 큐비트들이 많아질수록 교차 검증이 더 철저히 이뤄질 테니 오류도 더 잘 잡을 수 있겠죠. 실제로 구글은 표면 코드 크기를 3X3격자(17큐비트)→5X5격자(49큐비트)→7X7격자(97큐비트)로 키울 때마다 계산 오류율이 2.14배씩 감소한다는 결과를 얻어 당시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동적 표면 코드는 이 같은 표면 코드 구조를 다양화하고 필요에 따라 구조를 바꿔서 최적의 것을 활용함으로써 오류 정정 성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구글은 구체적으로 ‘육각형 회로’, ‘워킹 회로’, ‘iSWAP 회로’라고 부르는 세 구조를 제시했습니다. 육각형 회로는 커플러 수를 줄이고, 워킹 회로는 비계산 오류를 제한하며, iSWAP 회로는 비표준 2큐비트 얽힘 게이트의 활용을 허용한다는 설명인데 결국 요지는 각자 서로 다른 장점을 가져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육각형 회로는 큐비트 배열을 사각 격자 대신 육각 격자로 바꾼 구조입니다. 육각형 벌집 모양을 생각해보면 큐비트가 이웃한 다른 큐비트 3개와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기존 사각 격자는 이웃한 큐비트 4개와 연결되죠. 육각형 회로가 연결을 더 단순화, 나아가 실제 양자칩의 설계와 제작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구글은 실험 결과 육각 격자가 기존 사각 격자보다 오류 억제 계수를 15% 향상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6월 이 같은 육각 격자의 표면 코드를 ‘컬러(색상) 코드’라는 이름으로 한차례 네이처에 발표하기도 했죠. -
볼턴 "준비없는 북미 정상회담 우려…우크라전, 올해도 안 끝날 것"[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국제정치·사회 2026.01.17 08:00:00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 전 보좌관이 “트럼프 2기 1년의 최대 실수는 관세”라며 “미국 내 경제, 정치, 국제 관계 등 모든 측면에서 나쁜 정책이었다”고 일갈했다. 올해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종전 없이 계속될 것이며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지만 충분한 준비 없는 정상회담이 우려된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1월 20일)을 앞둔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 규제 개혁 등 일부 국내 정책에서 성과를 냈다”면서도 “다른 많은 정책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그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관세”라고 평가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볼 때 일관성 없이 많은 예외 조항을 둬 신규 투자를 유도할 만큼 관세장벽을 높이는 데 실패한 반면 물가를 자극했다”고 꼬집었다. 또 동맹에도 고율 관세를 부과해 글로벌 공조 체계에 균열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대법원의 상호관세 적법성 판결은 어느 쪽으로든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에 대해서도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24시간 내 우크라이나전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볼턴 전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어느 쪽도 전쟁을 멈추는 게 자국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올해 전쟁이 끝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란에 대해서는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가장 취약한 상태”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다만 최근 그가 ‘이란이 살인을 멈췄다’고 한 것에 미뤄 현시점에서는 무력을 사용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개입 가능성을 열어놓은 가운데 볼턴 전 보좌관은 “미국민의 소수만이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력 사용을 지지한다”며 “그가 군사력을 동원할 것 같지는 않다. 이는 트럼프식 협상법”이라고 진단했다. 협상 과정에서 충격적인 카드를 꺼내 보이며 상대방을 패닉에 빠지게 한 후 본인이 원하는 것을 내놓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볼턴 전 보좌관은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가 고위급 실무 그룹을 발족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그린란드를 포함한 북극 전체에 대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 문제를 다루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1기 당시 진행된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 모두 배석하며 북한 비핵화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다. 그는 “올 4월 트럼프 대통령 방중 때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싶어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때와 같이 중국과 러시아를 경쟁 붙여 자국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을 유도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가서 중국 쪽으로 기울었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게 볼턴의 판단이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즐기기 때문에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며 “김 위원장이 원하는 곳 어디서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출범 이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북미 정상회담이 우려된다”고 짚었다. 치밀한 전략 없이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북한에 유리한 협상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볼턴 전 보좌관은 “한국은 트럼프 행정부와 북핵 문제를 비롯한 모든 현안에 대해 기존보다 훨씬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야 한다”며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전에 가능한 빨리 동아시아 안보 전반에 대한 많은 논의를 미국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0일 현재 취임 후 총 228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대통령제를 분석하는 웹사이트 ‘미 대통령직 프로젝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건수는 4년 동안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서명한 건수(162건)를 이미 넘어섰으며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 1기 때(연평균 440건 서명) 이후 90여 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공휴일을 제외했을 때 하루에 한 개꼴로 행정명령에 서명한 셈이다. 특히 행정명령을 지렛대로 공격적인 관세정책을 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구체적 프로젝트를 내놓으라고 한국을 비롯한 각국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승주 중앙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최근 동아시아연구원 논평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전쟁이 올해는 미국과의 투자 합의 이행을 둘러싼 ‘관세전쟁 2.0’으로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올해도 '보너스 1.4억' 예상…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옵션' 부여
산업산업일반 2026.01.17 08:00:00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구성원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보유하면 프리미엄을 얹어주는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알리고,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제도는 구성원이 초과이익분배금(PS)의 일부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PS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자사주를 선택해 1년간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지급하는 것이 핵심 혜택이다. 예를 들어 PS로 1억원을 받는 직원이 절반인 5000만원을 자사주로 선택할 경우, 해당 주식을 1년간 보유하면 750만원의 현금을 프리미엄으로 더 받게 된다. 다만 올해부터는 운영 방식이 바뀐다. 지난해까지는 자사주를 4개 분기에 나눠 해당 시점의 주가로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연초에 선택한 주식을 한 번에 모두 받아야 한다. 주가 변동에 따른 분산 효과가 사라지는 만큼 구성원 입장에서는 선택 시점의 판단이 더 중요해졌다. PS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급부터는 노사가 지난해 하반기 합의한 새 PS 기준이 적용된다. 기존의 PS 지급 상한(기본급의 최대 1000%)을 없애고, 전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재원으로 삼는다. 이 가운데 80%는 당해 연도에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매년 10%씩 나눠 지급하는 구조다. 다만 회사는 이번 공지에서 상법 개정안이 제도 지속의 변수가 될 수 있음을 구성원들에게 사전 고지했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이르면 이달 또는 3월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개정안이 시행되면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 참여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아예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법안은 오는 21일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본격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45조원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단순 계산으로 구성원 수(약 3만3000명)를 감안하면 1인당 PS 규모는 약 1억3500만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연금 동원 시사한 당국…“금융지주 CEO 연임 주주 통제강화”
경제·금융은행 2026.01.17 08:00:00금융 당국이 은행 지주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연임에 대한 주주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대형 금융지주사의 경우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만큼 사실상 국민연금을 동원해 연임 과정이 적합한지 따져보겠다는 뜻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로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특별 점검을 계기로 정부의 민간 금융사에 대한 개입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은행 지주회사는 주인 없는 회사의 특성을 갖고 있어 지주 회장의 선임 및 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 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 제기돼왔다”며 “나눠 먹기 식 지배구조에 안주함에 따라 영업 행태도 예대마진 중심의 기존의 낡은 영업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 실망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TF는 △금융사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 제고 △CEO 선임 등 경영 승계 과정 문제점 해결 △성과 보수 체계 합리성 제고 △낡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4대 제도 개선 방향을 거론했다. 금융 당국은 주주총회 일정을 겨냥해 3월까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업권 자율에 맡긴 지배구조 모범 관행을 넘어 금융사 지배구조법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달 19~23일 진행하는 8대 금융지주 특별 점검 결과 역시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당국은 CEO 선임에 관한 주주총회의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선정을 주주총회 의결 사항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언급된다. 현재는 각 금융지주 이사회(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를 정하면 주주총회에서는 선임 여부만 묻는 구조인데 최종 후보 자격을 부여하는 단계부터 주주들의 의사를 묻겠다는 것이다. 또한 회장 연임 안건을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으로 격상하는 방안도 언급된다. 특별결의 사항으로 전환될 경우 ‘출석 주주의 3분의 2,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해 일반결의(출석 주주의 2분의 1,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보다 통과 문턱이 크게 높아진다. 권 부위원장은 “CEO 선임 과정이 그들만의 리그 속에서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누가 보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개방적·경쟁적 승계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며 “특히 CEO의 연임에 대해서는 주주의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주주의 통제는 국민연금과 연관지어 생각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KB금융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지분 8.28%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9.13%)과 하나(8.77%)의 상황도 비슷하다. BNK금융의 경우 롯데쇼핑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10.67%를 갖고 있지만 국민연금도 9.07%를 소유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지주사를 향한 금감원의 압박은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BNK금융만 해도 금감원이 지배구조 검사를 1주일 추가 연장한 데 이어 여신운용과 법인카드 사용 내역까지 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사외이사들의 이사회 참석 수당과 식사비 등 이사회 활동과 관련된 내역까지 살피고 있다. 권 부위원장의 이날 발언 수위도 이례적으로 강도가 셌다. 당초 회의에 참가하려던 금융지주사 인사들도 참석이 불발됐다. 대신 금융위와 금감원·금융연구원·자본시장연구원 등 학계와 법조계에서만 참여했다. 금융지주사의 한 관계자는 “당초 회의에 참석하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이번 주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첫 회의인 만큼 업계의 참석을 배제해 당국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업계에서는 당국이 주총 시즌을 앞두고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최대한 주총 전에 특별 점검 결과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제시해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 않겠느냐”며 “민간 금융사에 대한 개입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금융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TF에서 나온 개선 방안은 과거에도 이미 다 했던 것들”이라며 “수차례 개선을 통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는데 무엇을 더 하겠다는 것인지 납득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
딱 한 달 만에 2억이 올랐다…강남 10평대 소형 아파트 '19억' 찍었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6.01.17 07:41:06지난해 6·27 대출 규제 이후 대출이 강화되면서 집이 좁더라도 핵심지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수요가 늘자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주요 상급지에서 10평대 소형 아파트가 잇달아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 2단지' 전용 39㎡(17평)는 지난달 19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매가는 한 달 새 2억 원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단지 전용 33㎡(14평) 두 건이 각각 16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다. 강남구 '삼성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26㎡(12평) 역시 지난달 12억97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송파구에서도 지난달 리센츠 전용 37㎡(12평·17억6000만원), 헬리오시티 전용 39㎡(18평·17억9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등 소형 아파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에서도 소형 아파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리센츠 전용 37㎡(12평)는 지난달 17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헬리오시티 전용 39㎡(18평)는 지난해 11월 17억 9000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썼다. 통상 10평대 아파트는 거실과 안방, 욕실, 주방으로 구성된 투룸(방 두 개) 형태를 말한다.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잇달아 시행된 대출 규제가 꼽힌다. 중대형 주택 접근이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대출 부담이 덜한 상급지 소형 평수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6·27 대책으로 6억 원 초과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됐고,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는 15억~25억 원 주택의 대출 한도가 최대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최대 2억 원으로 축소됐다. 실제 통계에서도 강남권 소형 아파트의 상승 폭은 두드러진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소형(전용 40㎡ 미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16년 12월 59.3에서 지난해 12월 97.7로 10년간 64.7% 상승했다. -
美대법, 오는 20일 판결 선고일 예고…관세 결정 가능성 주목
국제정치·사회 2026.01.17 07:21:1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적법 여부를 따지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이달 20일(현지 시간) 또다시 선고 기일을 잡았다. 16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홈페이지에 오는 20일 그간 심리한 판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법원은 어떤 사안인지는 공개하지 않은 채 특정일에 선고가 있을 수 있다고만 미리 공개한다. 대법원은 애초 지난 9일과 14일에도 선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가 그냥 지나친 바 있다. 현재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만성적인 대규모 무역적자를 국가 안보·경제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한 행위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심리하고 있다. 같은 해 5월과 8월 1·2심은 “관세를 부과할 배타적 권한은 의회에 있다”며 상호관세를 철회하라고 명령했다. 11월 5일 열린 대법원 첫 변론에서 대법관들도 각자의 정치 성향과 무관하게 상호관세의 합법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다만 현 대법원은 보수와 진보 대법관의 비율이 6대3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유리하게 구성됐는 평가를 받는다. 외교가와 월가에서는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고 최종 판단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나 무역법 301조 등을 활용해 관세 부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품목의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이들은 현 재판 대상도 아니다. -
"그때 그냥 살걸, 순식간에 100만원 오를 줄은"…노트북 가격 보고 '깜짝'
국제국제일반 2026.01.17 07:19:49“자고 일어나면 메모리 가격이 1%씩 오른다.” AI 반도체 열풍이 불러온 반도체 가격 상승이 노트북부터 스마트폰까지, 일상에서 쓰는 전자제품에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들에게 물가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신제품인 '갤럭시 북6 프로'는 341만원부터, '갤럭시 북6 프로 울트라'는 463만원부터 판매된다. 전작인 '갤럭시 북5 프로'의 대표 모델이었던 16GB 메모리·512GB SSD·16형 구성은 출시 당시 245만8000원이었는데, 같은 급의 갤럭시 북6 프로는 약 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341만원부터 판매된다. 전년 대비 약 39% 인상된 셈이다. LG전자도 2026년형 'LG 그램' 주요 모델의 출고가를 전작 대비 약 50만원 인상했다. 이달 초 출시된 LG전자의 2026년형 '그램 프로 A1'의 출고가는 314만원이다. 반면 이 제품과 유사한 성능을 갖춘 2025년형 제품의 출고가는 264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 올랐다. 업계에서는 이번 노트북 가격 인상의 핵심 원인으로 메모리 가격 급등을 꼽는다.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4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평균 45~50% 급등한 데 이어 올 1분기엔 55~6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신제품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 PC용 D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평균판매단가(ASP)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최대 70%,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는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이 40%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메모리 인상은 세트 제품의 원가 구조를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 10%대에서 최근 20%를 넘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조사업체들은 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로 저가형 D램 생산이 후순위화되고 있어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제조 원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
청량리역 ‘마지막 퍼즐’ 전농8구역 심의 통과…9000가구 완성 초읽기[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7 07:18:00청량리역 동쪽 동대문구 전농동 204ㅡ2번지 일대에 최고 35층, 1760가구를 조성하는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통합심의를 통과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게 됐다. 2034년을 목표로 하는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이 준공되면 서울 동북권의 주요 주거지인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 전체가 9000여 가구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5일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7개 분야 통합심의가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농8구역은 재개발 사업을 통해 11개 동, 지하 5층~지상 35층, 176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농8구역이 청량리역 근처 입지에 공공기여 등을 통해 교통, 녹지 등이 갖춰진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역 북쪽은 축구장 넓이(면적 약 6700㎡) 규모의 공원과 함께 체력단련시설과 휴게 공간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도 들어선다. 남쪽은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강당 등 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청량리역 일대 주거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에 따라 후속 절차인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준비하게 된다. 서울시는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전농·답십리재정비촉진지구에서 기존에 준공된 전농7구역, 전농13구역, 답십리16구역, 답십리18구역과 함께 총 9000여가구 규모의 새 공동주택 공급이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천호동 397ㅡ419번지 일대의 천호3ㅡ2구역 재개발 사업도 이번 통합심의를 함께 통과했다. 천호3-2구역은 지하 3층~지상 23층, 42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77면,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아래에 단차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주변 전통시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는 공공 보행 통로가 조성된다. 천호3-2구역은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의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을 공급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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