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10일째인 울산에서 산불이 났다. 불은 다행히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오전 6시 16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계곡 인근 봉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및 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차량 19대, 인력 30여 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봉화산 정상 부근 임야 약 0.3㏊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 지역은 지난 10일부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