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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이진, 상한가 진입.. +29.78% ↑
증권News봇 2025.12.16 09:28:05오전 9시 28분 현재 아이진(185490)이 +29.78% 오른 2,375원(▲54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6억74만, 거래량은 120만7,7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아이진은 전일 하락(1,830원, ▼-12, -0.6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진은 상승 14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3.43%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8%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싸이토젠(217330) +13.75%, 더라미(032860) +8.81%, 프로티나(468530) +8.1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車·K푸드 혜택↑·英 고속철 시장 개방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16 09:27:13한국과 영국이 2년여 간의 협상 끝에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대영 수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자동차 무관세 수혜 범위가 넓어지고 영국의 고속철도 시장이 개방되는 등 수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산업통상부는 1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크리스 브라이언트 영국 산업통상부 통상담당 장관이 ‘한·영 FTA 개선 협상’을 타결 짓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양국은 영국의 브렉시트(EU 탈퇴) 선언 이후 교역·투자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발효된 한·유럽연합(EU) FTA와 동일한 내용으로 2021년 한영 FTA를 발효한 바 있다. 양국은 FTA 발효 후 2년 내 후속 협상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초부터 6차례 개선 협상 및 5차례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거쳐 이날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산업부는 “한영 FTA 협정에서 상품 시장을 대부분 개방해 이번에 추가 개방은 논의하지 않았다”며 “우리 주력 수출품에 적용되던 엄격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고 정부조달, 서비스 등 분야에서 성과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먼저 기본 관세가 10%인 자동차의 경우 기존에는 당사국에서 55% 이상의 부가가치가 발생했음을 증명해야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선 협상에서 이 기준은 25%로 낮아졌다. 산업부는 “지난해 대영 수출액의 36%는 자동차였다”며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 제조 과정에 투입되는 리튬, 흑연 등 수입 원료의 가격에 따라 산출되는 부가가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부가가치 기준 완화는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FTA 관세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K-뷰티, K-푸드 등 수출 유망 품목의 원산지 기준도 완화했다. 앞으로 화장품 등 화학제품(관세 최대 8%)은 화학반응, 정제, 혼합 및 배합 등 공정이 당사국에서 수행되는 경우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만두, 떡볶이, 김밥, 김치 등 가공식품(관세 최대 30%)도 지금은 밀가루, 채소 등 원재료가 역내산이어야 무관세가 적용되지만 이 요건이 삭제되면서 주요 재료를 제3국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경우도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조달 시장에서는 영국이 고속철도 시장을 추가로 개방한다. 기존에는 한국만 일방적으로 이 시장을 개방했으나 이번에 불균형이 시정됐다. 서비스 시장의 경우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있는 온라인 게임 분야를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산 게임의 유럽 진출 확대 발판을 마련될 전망이다. 신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영국 진출 기반도 구축했다. 비자 제도도 정비했다. 영국 내 제조 공장 설립 초기 한국 엔지니어, 기계·설비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등의 수월한 영국 입국을 가능케 하도록 해 미국 ‘조지아주 사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다. 특히, 기술 인력의 영국 비자 취득에 큰 장벽이던 영어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비자 타입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한국 본사 인력뿐 아니라 협력업체 인력도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영국으로 초청할 수 있게 했다. 바이오·정보기술(IT) 분야에서도 전문 인력의 영국 입국 및 체류에 필요한 요건과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문화 부문에서는 서비스·디지털 등 챕터에 시청각 서비스를 적용하고, 기존 문화 협력 의정서를 개정해 강화된 재정 지원 등이 포함된 현대화된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투자자 보호 부문에도 새로운 규범을 도입,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제도(ISDS) 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디지털 규범 도입 및 AI 협력 분야에서는 국경 간 데이터 이전 자유화, 컴퓨팅 설비 등의 현지화 요구 금지, 소스 코드 제출 요구 금지, 온라인 소비자 보호 규범 등 신규 규범을 대폭 반영했다. AI 분야에서는 기술 선도국인 영국과의 상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간 연구개발 강화 및 관련 투자 증진, AI 육성을 위한 정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급망 협력도 체계화한다. 희토류, 요소수, 배터리 등 주요 원자재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협력 챕터를 신설하고, 연구개발 및 국제표준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급망 교란이 발생한 경우에는 양국이 지정한 핫라인을 통해 10일 내 긴급회의를 열어 교란 품목 신속 수출, 대체 공급처에 관한 정보 공유 등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한영 혁신위원회'를 신설, 정기적으로 AI, 자율주행차, 생명공학, 첨단 제조 등 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협상 타결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통상 환경에서 자유시장 질서를 공고히 하고 유럽 내 핵심 파트너인 영국과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법률 검토 등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국회 비준 등 협정 발효를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SKB, B tv AI 에이전트 ‘에이닷’ 이용 1억건 돌파
산업IT 2025.12.16 09:26:59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들이 음성 대화를 통해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미디어 에이전트 ‘에이닷’ 누적 이용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B tv에 적용,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멀티턴 대화를 구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B tv 홈 화면 상단에 에이닷을 별도 구성하는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개편을 통해 고객별 시청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의 B tv 서비스 품질 고도화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1월 대비 에이닷 월간 사용자 수가 2배 이상 늘었으며 실제 대화 건수는 6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의 시청 이력, 선호 장르, 실시간 방송 시청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안한 결과 추천 콘텐츠 시청 비율도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B tv는 AI를 통한 개인화 경험 강화에 나선다. 셋톱박스 기종별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프로필과 취향, 시청 흐름을 파악해 유용한 혜택과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제안한다. 고객은 신규 작품과 쿠폰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작품의 시놉시스 등 안내 문구를 확인하면 AI가 관련성 높은 콘텐츠들을 추천해 보다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누릴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방송 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기까지 B tv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약 740개 지표를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품질을 실시간으로 꼼꼼하게 분석한다. B tv 시청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문의하고 A/S를 요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먼저 해결에 나선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에이닷을 활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B tv는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말 낮에 빨래하면 전기료 반값…삼성,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효율' 파트너십
산업기업 2025.12.16 09:26:18삼성전자(005930)가 삼성의 가전 제품 사용자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Ene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2년간 최대 180킬로와트시(KWh)의 세탁용 전기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180KWh는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에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은 누구나 삼성전자 세탁기를 구입한 뒤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면 무료 전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최근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가스(British Gas)와 손잡고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집안 전기요금을 50% 깎아주는 ‘삼성 주말 세이버 고정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에너지 기업은 전력 수요가 낮은 낮에 전기 사용을 유도해 잉여전력 활용도를 높이고 전력망 과부화도 막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 쿨블루(CoolBlue)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6월부터 낮 12시~오후 3시 삼성전자 세탁기, 9월부터는 건조기 사용시 각각 전기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에너지 기업 리프(Leap)와 협업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의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플렉스 커넥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를 활용할 때마다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 앱의 ‘에너지’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 혜택이 제공되는 시간에 맞춰 알림을 받고 연결된 집안 가전들의 사용량과 전기요금도 한 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경우 전기요금 할인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세탁과 건조를 진행하는 ‘맞춤예약’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B2B솔루션팀 부사장은 “삼성전자 가전 사용자에게 다양한 전기요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며 “스마트싱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스마트 가전과 연결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우주’ 미래 준비한 전남도…대규모 국가 예산 확보 결실로
사회전국 2025.12.16 09:23:57전남도가 미래 세계경제의 핵심 동력인 AI산업의 글로벌 전초기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2026년 정부 예산에 AI 분산형 전력망 신산업 육성, 국가 AI컴퓨팅센터 등 총 1614억 원의 AI·우주산업 관련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수년간 추진한 ‘AI 중심지 전남 조성 전략’과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 비전’의 결실로, 대규모 국가 예산이 반영된 의미 있는 결과로 보인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외 데이터 기업과 AI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오픈AI-SK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대형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졌다. 이 결과 2026년 국비에 다양한 AI 관련 핵심사업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118억 원(총사업비 2조 5000억 원) △AI 분산형 전력망 신산업 육성 1196억 원(총사업비 1조 200억 원) △대불산단 AX 실증 협업 플랫폼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220억 원) △철강·금속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센터 구축 28억 원(총사업비 220억 원) △여수국가산단 AX 실증산단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205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남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제조혁신과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우주산업 관련 예산도 대거 확보해 글로벌 우주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 20억 원(총사업비 485억 원) △국방 발사지원시설 구축 6억 5000만 원(총사업비 417억 원) △민간 발사장 1·2단계 조성 112억 원(총사업비 1705억 원)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27억 원(총사업비 27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남 우주산업 인프라 확충과 민간기업 참여 촉진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AI와 우주산업을 빠르게 추진할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했다”며 “전남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H아문디운용,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ETF' 상장
증권정책 2025.12.16 09:23:57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ETF는 2026년 12월 만기 은행채에 투자하는 ETF로, 만기 도래 시 수익자에게 투자원금과 수익을 분배한다. 만기 시점까지 보유 시 매수 시점의 만기수익률(YTM) 수준의 성과를 추구한다. 신용도가 우수한 우량(AA+이상) 등급의 시중은행채와 특수은행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섹터별 스프레드 및 시장 환경에 따라 공사채(AA+이상)를 활용한 액티브 전략도 반영한다. 비교지수는 KIS 은행채(AA+이상) 2612 만기형 지수이다. 내년12월 15일 전후 1개월 이내 AA+ 등급 이상의 발행 잔액 500억 원 이상 특수은행채 및 시중은행채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이다. 김승철 NH아문디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26-12 은행채(AA+이상) 액티브 ETF는 고등급 채권의 만기보유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자산배분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
영산대·양산시, 양산읍성 등 원도심 관광자원화 협력
사회전국 2025.12.16 09:23:33영산대학교와 양산시가 양산읍성을 비롯한 원도심 문화유산을 미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산대학교 경남RISE사업단은 최근 양산시 근대유산인 ‘목화당 1944’에서 ‘양산시 지역관광자원 발굴 민·관·산·학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침체된 양산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현대적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첫 공식 행보다. 협의체는 양산읍성을 중심으로 원도심 일대에 산재한 문화유산과 생활사를 발굴해, 드론 촬영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경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운영 중인 ‘드론조종 촬영 및 관광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동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산대 경남RISE 참여 교수진을 비롯해 양산시 관광과·문화예술과 관계자,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드론 전문기업 코코드론, 지역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활성화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양산시 문화예술과와 협력해 양산읍성을 포함한 국가유산과 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행정 절차와 자문도 구체화한다. 문헌 기록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 자료까지 발굴해 콘텐츠화함으로써, 보다 생동감 있는 지역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관광과와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 전략을 함께 수립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확장 방안도 모색한다. 김성보 영산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교수는 “이번 협의체는 양산 원도심과 양산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드론이라는 4차 산업 핵심 기술로 재조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의 결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이라는 RISE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순식간에 '360만원→1000만원'…난리 난 '갤 Z트라이폴드', 웃돈 줘도 못 산다는데
산업산업일반 2025.12.16 09:21:23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36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중고 시장에서는 웃돈을 얹은 ‘리셀(되팔기) 대란’까지 벌어지고 있다. 16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지난 12일 온·오프라인 정식 출시 직후 삼성닷컴과 전국 2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량 매진됐다. 삼성닷컴에서는 판매 개시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팔려 나갔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초도 물량이 2000~3000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통신사 연계 없이 완전 자급제로만 판매되고, 판매처도 제한되면서 희소성이 수요를 더욱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추가 물량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입고될 예정이지만, 당분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 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조기 완판 여파로 중고 시장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고가가 359만400원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중고나라 등에서 370만~500만 원대에 되팔겠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일부 매물은 900만~1000만 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 거래가는 대체로 370만~400만 원 선으로 형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 이상 웃돈이 붙은 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3단 폴더블(트라이폴딩) 스마트폰이다. 펼치면 253㎜(10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164.8㎜(6.5인치)의 바(Bar) 타입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를 적용해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됐으며, 접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두께는 접었을 때 12.9㎜, 펼쳤을 때는 가장 얇은 쪽 기준 3.9㎜에 불과하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 힌지(Armor Flex Hinge)와 힌지·하우징에 적용된 티타늄 소재로 내구성을 높이면서 무게 증가는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하루 100회씩 5년간 접는 조건에 해당하는 20만 회 멀티폴딩 테스트, CT 단층 촬영 검사, 레이저 스캔 등 신규 품질 검수 과정도 도입했다. 성능 역시 최상위 사양이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역대 갤럭시 폴더블 중 최대 용량인 5600mAh 배터리, Z 시리즈 최초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1TB 스토리지 전용 모델도 판매된다. 다만 소비자가 고려해야 할 유지 비용 부담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보험인 삼성케어플러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메인 디스플레이 파손 시 수리비는 183만4500원(반납 시 165만7500원)으로, 갤럭시 Z 폴드7 대비 2배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출시 혜택으로 구매 후 1년 내 1회 한정, 메인 디스플레이 수리비 50% 할인을 제공하지만 이후 수리 비용 부담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사 다음은 기자재"…신한운용, 'SOL 조선기자재 ETF' 상장
증권정책 2025.12.16 09:21:13신한자산운용은 조선 기자재 업종에 100% 집중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고 16일 밝혔다. SOL 조선기자재 ETF는 조선 기자재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엔진, HD현대마린솔루션, 현대힘스 등으로 선박엔진, 보냉·단열재·밸브 등 기자재 전반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선·친환경선·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기준 한국의 글로벌 조선 점유율은 전년 대비 7%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에 미국의 대중국 제재 강화와 한·미 조선 협력(MASGA 프로젝트)을 통해 △중국산 선박에 대한 관세·비용 부담 확대 △미국 군함·상선 발주에서 한국 조선사의 역할 확대 가능성 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전방 산업의 변화는 조선기자재 기업의 수주·실적·밸류에이션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2024년 이후 조선 3사를 중심으로 수주·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 됐다면 올해부터는 실제 선박 건조가 본격화되며 기자재 발주가 실적으로 연결되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며 “SOL 조선기자재 ETF는 조선기자재 업종에만 100% 집중하는 국내 유일 ETF로, 핵심 기자재 기업을 통해 조선업 2차 사이클의 수혜를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운전면허 정지시키자 전 남편 연락이 왔다…'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5개월' 그 후
사회사회일반 2025.12.16 09:20:39#양육비 선지급 대상자 A씨는 이혼 후 미성년 자녀 1명을 키우면서 매달 비양육자에게 30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양육비 지급이 이행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양육비 채무자의 운전면허 정지를 신청한 후 자녀의 장래양육비까지 4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았다. 성평등가족부의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이후 올해 7∼11월 5963가구가 양육비 선지급을 신청했고, 그중 3868가구(미성년 자녀 6129명)에 대한 양육비 선지급이 결정돼 총 54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지난 7월 처음 시행된 양육비 선지급제는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한부모 가족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추후 양육비 채무가 있는 비양육자에게 선지급금을 회수하는 제도다. 9월부터는 선지급 신청요건을 기존 '직전 3개월 양육비를 전혀 지급받지 않은 경우'에서 '직전 3개월 이행한 양육비 월평균액이 선지급금 미만인 경우'로 완화해 대상자를 넓혔다. 올해 7~11월 양육비 선지급이 결정된 3868가구의 양육비 채권자가 '어머니'인 경우는 3392명(87.7%), '아버지'인 경우는 471명(12.2%)이었다. 양육비 선지급이 결정된 미성년 자녀의 연령은 13∼18세 2937명(47.9%), 7∼12세 2581명(42.1%), 0∼6세 611명(10.0%)이었다. 선지급 이후 80가구의 채무자가 100만원 이상의 양육비를 이행했다. 그중 9가구는 1000만원 이상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선지급금 회수 절차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채무자에게 선지급금 납부를 통지, 독촉한 이후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성평등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세 강제징수 사례에 따라 선지급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선지급제 내실화와 함께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해 한부모가족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평등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양육비 선지급제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연다. -
“연습장 이용권 구매하면 50% 환급”…스마트스코어, ‘연습 우승생 지원’ 이벤트[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16 09:18:08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수도권 인기 연습장 5곳의 이용권을 구매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캐시를 환급하는 연습 우등생 지원 프로젝트(사진)를 진행한다. 대상 골프연습장은 스윙쉐프동백, 유명골프클럽, 강욱순골프아카데미, 서창퍼블릭골프클럽, 스포타임이다. 3개월 간 3회 이상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0%를 S캐시로 환급해 준다. 환급 받은 S캐시는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골프용품 구매나 그린피 선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S캐시를 3000원 이상 보유한 회원들은 금 소액 구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코>인베니아,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16 09:18:04오전 9시 18분 현재 인베니아(079950)가 +30.00% 오른 2,210원(▲5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억7,085만, 거래량은 42만9,58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인베니아는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인베니아는 상승 4회, 하락 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54.73%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44%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4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노팀(417010) +13.52%, KS인더스트리(101000) +7.16%, 팸텍(271830) +5.8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6개월만에 함께 나타난 김정은·리설주와 주애[북한은 지금]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16 09:17:3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가 6개월 만에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15일 평양시 외곽 강동군에 건설된 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들 공장은 김 위원장이 주력해 온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건립해 온 공장들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준공했다. 조용원 비서는 평안남도 신양군, 박정천 비서는 자강도 낭림군으로 각각 향했고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은 평안북도 대관군, 주창일 당 선전선동부장은 함경북도 부령군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1∼7면 모두를 지방 공장 준공 소식으로 채우며 건설 성과를 선전했다. 내년 초 제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방 자립 정책을 핵심 성과로 내세워 체제 결속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 주애와 동행했다. 리 여사와 주애 모두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에 함께 한 것은 지난 6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주로 군사 분야 일정에 동행했던 주애가 민생·경제 현장에 동행했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이날 보도된 사진에서 주애는 리 여사보다 가깝거나 김 위원장과 나란히 선 위치다. 김 위원장이 간부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듯한 사진에서 홀로 떨어져 제품을 구경하는가 하면, 김 위원장보다 앞서 걷는 모습도 포착됐다. 리 여사는 상대적으로 딸 주애보다 떨어져 서 있었고, 김 위원장과 주애가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도 서 있는 모습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강동군 식료공장과 종합봉사소를 둘러보며 "지방의 비약을 성취하고 부흥과 문명의 고귀한 실체들을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업이야말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우리 당이 순간의 정체나 드팀도 없이(흔들림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일관하게 밀고 나가야 할 성업"이라고 말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수익자, 향유자는 다름 아닌 지방인민들"이라며 "혁신과 창조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모든 전례와 한계를 초월하는 역동의 시대를 계속적인 상승확대에로 견인해 나아갈 것"이라고도 다짐했다. -
내년 국민성장펀드 30조원+α 투입…AI·반도체에 10조 투자
경제·금융은행 2025.12.16 09:16:09향후 5년간 첨단전략산업에 150조 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내년에만 최소 30조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2026년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을 통해 구체적인 운용계획을 밝혔다.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에는 30조 원+α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산업별로는 인공지능(AI) 6조 원, 반도체 4조 2000억 원, 미래차·모빌리티 3조 1000억 원 등이다. 지원 방식별로는 직접투자 3조 원, 간접투자 7조 원, 인프라투융자 10조 원, 초저리대출 10조 원 등이다. 직접투자는 기업 증자나 공장 증설 등에 지분 형태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현재 차세대 AI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AI로봇 생태계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중소기업의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장 증설을 위한 증자 사업 등이 투자 수요로 접수됐다. 간접투자는 첨단기금과 민간자금이 공동으로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정책 목적에 맞는 지분투자를 집행하는 방식이다. 5조 6000억 원 규모의 정책성 펀드를 통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블라인드 펀드(70%)와 함께 프로젝트 펀드(30%)를 도입해 메가 프로젝트에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다.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펀드도 6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재정이 최대 20% 수준의 후순위 구조를 통해 손실 위험을 완충하도록 설계됐다. 재정 후순위 보강 및 세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유망기술기업 등에 10년 이상 장기간 투자하도록 하는 초장기기술투자펀드도 내년 8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혁신성장펀드 등 기존 정책성 펀드는 국민성장펀드 중심으로 재정비된다. 10조 원이 배정된 인프라투융자는 첨단기업·벤더사·기술기업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전력망, 발전, 용수시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활용된다. 평택 반도체 공장 폐수 재이용 사업, 국가 AI컴퓨팅센터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수상태양광 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발전사업 등이 투자를 요청한 상태다. 초저리 대출은 2~3%대 국고채 수준 금리로 대규모 설비투자와 연구개발(R&D) 자금을 장기 공급하는 구조다. 자금 수요가 매우 큰 경우 민간은행에서도 공동대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금융위는 “역마진은 산업은행이 감당하는 구조”라고 전했다. 정부는 이달 중 기금운용심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출자·융자업무에 대해 면책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달 내 1호 투자처를 발표할 예정이다. -
"우리금융, 보험·증권 실적 본격화…주주환원 확대 이어질 것"[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12.16 09:14:00대신증권(003540)이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보험과 증권 부문의 실적 반영이 본격화되고,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 7000원으로 23.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은행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6 “보험과 증권 실적이 2026년부터 연간 기준으로 온전히 반영되면서 경쟁 금융지주 대비 이익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동양생명과 ABL생명, 우리투자증권의 실적 기여가 4개 분기 모두 반영되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26년 동양·ABL생명의 순이익은 1557억 원, 우리투자증권은 611억 원으로 추정되며 두 회사 합산 기준 약 2000억 원의 추가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며 “동양생명의 경우 인수 이후에는 공격적인 외형 성장보다는 K-ICS 비율 안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이익 기여는 2027년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박 연구원은 “2025년 기말 기준 CET1비율이 12.5%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밸류업 정책에 따라 2026년 총주주환원율이 40%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2026년 총 환원액은 1조 3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에 대해서는 “2026년 주당배당금(DPS)은 1510원으로 2025년 1350원 대비 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 4분기 분기배당부터 개인투자자에게 비과세 배당이 적용돼 실질적인 배당 수령액은 약 18%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 금융지주들이 총주주환원율 50%를 조기에 달성한 이후 추가적인 환원 확대 여력은 제한적인 반면,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완성과 함께 향후 환원율을 단계적으로 높일 여지가 남아 있다”며 “총 환원액 기준으로는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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