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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보링크, 상한가 진입.. +29.82% ↑
증권News봇 2024.08.19 15:21:18오후 3시 21분 현재 다보링크(340360)가 +29.82% 오른 2,290원(▲526)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12억1,968만, 거래량은 542만6,24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다보링크는 전일 상승(1,764원, ▲150, +9.2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다보링크는 상승 9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33%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55%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29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케스피온(079190) +29.97%,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6.84%, 파루(043200) +5.2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2:6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39%↑)
증권News봇 2024.08.19 15:20:4719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45p(-1.07%) 하락한 777.88로,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05%), 일반전기전자업(-2.77%), 비금속업(-2.03%)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0.97%), 의료·정밀기기업(+0.39%), 제약업(+0.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7:9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3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99억, 기관은 15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진바이오팜(110020)이 30.00% 오른 3,510원을 기록 중이고, 이렘(009730)(+29.97%), 케스피온(07919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NH(023460)(-29.34%), 유라클(088340)(-14.57%), 펩트론(087010)(-12.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0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5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1.11%↓)
증권News봇 2024.08.19 15:20:2519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33p(-1.05%) 하락한 2668.90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2.62%), 전기가스업(-2.11%), 기계업(-1.87%)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92%), 금융업(+1.46%), 통신업(+0.7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76:24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95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52억, 기관은 29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진건설로봇(079900)이 21.21% 오른 20,000원을 기록 중이고, 파미셀(005690)(+20.60%),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13.4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C그린홀딩스(009440)(-25.82%),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7.73%), JW중외제약2우B(001067)(-7.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71개, 상승종목은 32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성 TV 상반기 점유율 1위…LG는 OLED 정상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8.19 15:19:09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신제품을 내세워 1위 자리를 수성했다. LG전자(066570)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넘기며 시장 지배력을 다졌다. 19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8.8%로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TV 시장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9년 연속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전자가 16.6%로 2위를 차지했고 TCL(12.1%), 하이센스(1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점유율 52.8%를 기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OLED TV 판매 호조로 점유율 50%를 넘겼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는 2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네오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인 98인치의 판매 호조로 80형 이상 시장에서는 점유율 33.5%로 1위를 이어갔다. LG전자는 OLE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49.4%, 수량 기준 점유율 52.6%로 각각 1위를 지켰다. 특히 75형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는 출하량 기준 5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의 요인에 힘입어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인 45%를 기록했다. 지난해(32%)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추격으로 점유율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 TCL의 경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10.2%에서 12%까지 끌어올렸고 하이센스는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넘겼다. 특히 75형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TCL이 매출 기준 15.2%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LG전자(14.9%)를 추월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AI TV를 비롯해 초대형과 네오 QLED 등 프리미엄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PL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4’를 서비스하며 국내 FAST 플랫폼 중 최초로 스포츠 생중계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2024년형 무선 올레드 TV 라인업을 앞세워 하반기 프리미엄 TV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
“최고 인기 브랜드는 나이키”…번개장터, 2024 중고 스니커즈 트렌드 발표
산업생활 2024.08.19 15:18:45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최근 부진한 실적으로 명성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뜻밖에도 중고 스니커즈 거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19일 ‘상반기 중고 스니커즈 트렌드’를 발표하고 ‘나이키’가 가장 많은 거래 건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후 ‘아디다스’, ‘뉴발란스’가 뒤를 이었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사 플랫폼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각 연령·성별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15세 이하)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544세대(25세~44세) △구매력을 갖춘 신(新)시니어(45세 이상) 모두 나이키를 가장 많이 거래했으며, 성별 분류에서도 모두 스니커즈 구매 시 나이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스니커즈는 ‘조던 1 X 디올 로우 OG’ 모델로 약 890만 원에 거래됐다. 특히, 번개장터에서는 빈티지 한정판, 브랜드 콜라보 중심 스트릿 제품의 정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 거래도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물가 속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큰 초기 비용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러닝이 유행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기능이 입증된 나이키를 중고 구매로 선호하는 경향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중고 스니커즈의 신흥 강자도 등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 번개장터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러닝’은 전년 동기 대비 거래 건수와 검색량이 각각 약 700%, 10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기능성 러닝화를 선보이는 ‘호카’의 거래 건수와 검색량 또한 작년 동일한 기간과 비교해 약 37%, 57% 상승했다. 이 밖에도 레트로한 감성의 Y2K 패션 트렌드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인기를 끌면서, 과거 유행했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 전체 유저 대상으로 발생한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 건수를 집계한 결과, 작년 상반기 거래 건수에서는 10위권 밖으로 집계됐던 ‘푸마(13위)’와 ‘오니츠카타이거(11위)’가 올해는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올해 상반기 거래 건수 기준, 푸마와 오니츠카타이거는 각각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번개장터는 업계 최초로 모든 거래의 결제 방식을 안전결제로 도입한 ‘MZ 세대 대표 중고 거래 앱’으로, 편리한 서비스와 사용자층 확대 등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최대 중고 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와 협업하여 ‘해외 탭’을 론칭,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로 해외 직구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코>CNH, 하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4.08.19 15:13:31오후 3시 13분 현재 CNH(023460)가 -29.94% 내린 468원(▼-20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22억3,154만, 거래량은 4,058만2,26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CNH는 전일 하한가(668원, ▼-285, -29.91%)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CNH는 상승 11회, 하락 14회, 하한가 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9.65%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1.07%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1개 종목 중 하락 종목은 83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슨캐피탈(021880) -7.87%, 하나금융21호스팩(406760) -6.91%, 교보12호스팩(421800) -6.3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S마린솔루션, 자회사에 빌드윈 편입…구본규 체제로 '책임경영' 강화
산업산업일반 2024.08.19 15:12:29LS마린솔루션(060370)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해 케이블 시공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화한다. LS마린솔루션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LS전선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LS빌드윈 주식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이 보유한 LS빌드윈의 지분 100%를 현물출자로 전량 인수한다. LS빌드윈은 지중케이블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LS마린솔루션은 기존 해저케이블 시공 노하우에 더해 지중케이블 시공 기술까지 갖추게 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LS마린솔루션이 수직 계열화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원가 절감, 품질 일관성, 시공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의 경우 해저·지중케이블 사업이 합쳐진 턴키 입찰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구조 재편이 수주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지난해 30GW 규모였던 해상풍력발전을 2050년 300GW 규모로 확대하는 만큼 전력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지만 발전 계획에 비해 케이블 공급량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회사는 10월 주주총회·이사회를 거쳐 대표직에 구본규 LS전선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2007년 LS전선 미국 법인에 입사한 후 2022년 LS전선 대표에 오른 구 대표는 LS전선·LS마린솔루션 대표직을 겸하게 된다. 회사 측은 오너가에서 직접 경영을 맡는 만큼 책임경영 원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이날 구 대표를 LS마린솔루션의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LS마린솔루션의 장기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특히 구 대표의 자회사 대표 겸직은 이번이 처음으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
태풍 '종다리' 오면 좀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더 더워진다" 도대체 왜?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8.19 15:12:239호 태풍 ‘종다리’의 북상으로 무더위가 심해질 전망이다. 통상 태풍이 지나가면 더위가 사그라들었지만 이번 태풍은 남쪽의 열기를 품고 있어 더 후덥지근한 날씨를 만들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7호 열대저압부가 이날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60㎞ 해상에서 제9호 태풍 ‘종다리(Jongdari)’로 발달했다. 열대저기압 중 중심 최대풍속이 17㎧ 이상이면 ‘태풍’, 그 미만이면 ‘열대저압부’로 분류한다. 종다리는 서해상을 향해 북진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19~20일 한반도에 비를 뿌린 뒤 수요일인 21일쯤 소멸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오전 3시께 약화해 열대저압부로 돌아갈 전망이다. 종다리는 더위를 식혀주기보다는 남쪽의 열기를 끌고 와 무더위를 이어가거나 더 심화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해 오는 20일과 21일은 전국적으로 열대야를 겪을 전망이다. 지난밤 열대야로 인천은 27일 연속 열대야가 발생해 인천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래 ‘최장 열대야’ 기록을 세웠다. 서울은 간밤까지 열대야 연속일이 29일, 부산은 25일로 늘어 ‘최장 열대야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제주는 35일 째 열대야로 역대 세 번째로 긴 열대야를 이어갔다. 낮 더위도 한동안 이어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36도를 기록하고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낮 시간 지상의 공기가 달궈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서 소나기도 내리겠다. 5~30㎜ 또는 5~40㎜ 가량 소나기가 내리지만 소나기는 더위를 식히지 못하고 습도만 높여 더 덥게 느껴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
SH공사,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토론회 개최…개선 방안 모색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19 15:08:07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도시행정학회·한국세무학회와 오는 22일 여의도FKI타워에서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 관련 보유세가 지난 2012년 93억 원에서 2021년 705억 원, 2022년 697억 원, 지난해 478억 원으로 급증해 공급과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 문제를 살펴보고 제도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해외 주요국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제도와 시사점’을,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감면의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 고윤성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좌장으로 주택·도시·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완용 한양사이버대 교수, 남원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백경엽 국회예산정책처 세제분석2과장, 천지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정책과 사무관, 조남식 SH공사 자산관리처장이 참여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시세의 30% 수준 임대료로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세대로 임대료를 받을 경우와 비교했을 때 SH공사 임대주택의 기여도는 연간 1조 30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재산세를 부과하고 투기억제세인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은 공공주택의 공급에 불필요한 규제”라며 “공공주택 공급의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면제를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건설 인력난에…‘일용직 대책’ 8개월 만에 부활
사회사회일반 2024.08.19 15:07:28정부가 건설 현장 인력난이 심해지자 올해 전격적으로 폐지했던 ‘일용근로자 지원 사업’을 유사한 대책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되돌려놨다.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지원사업까지 취업이란 단기 성과로 평가한 게 ‘부메랑’이 된 셈이다. 1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14일 발표한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에는 건설근로자 구직역량 제고 대책이 담겼다. 이는 사실상 고용부의 ‘건설일용근로자 기능향상지원사업’의 부활로 볼 수 있다. 이번 대책에서는 이 사업 복원이 직접 담기지 않았지만, 이 사업과 목적과 대상자가 같은 여러 방안이 담겼기 때문이다. 주요 안을 보면 건설업 근로자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훈련 과정이 늘어난다. 올 상반기 1만2000명이던 특화훈련자는 하반기 1만7000명으로 늘고 건설기능인등급제 연계 교육도 크게 확대된다. 건설일용근로자 훈련 지원을 위한 내일배움카도 한도도 100만원 증액됐다. 2013년부터 11년 동안 진행되다가 올해 처음 폐지됐던 일용근로자 지원사업은 일용근로자가 일과 훈련을 병행해 기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숙련인력이 부족하고 훈련 수요가 많은 15개 직종을 선정해 도왔다. 최근 3개년 사업 성과를 보면 매년 7000~8000명을 참여 목표인원으로 정했는데 2022년(81.3%)를 제외하고 2021년과 2023년 모집률은 90%를 넘겼다. 수료율도 3년 연속 90% 이상이다. 이 사업 문제는 낮은 취업률로 지적됐다. 2021년 사업 참여자의 취업률은 56%에서 2022년 42.7%로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작년에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58.5%에 그치면서 2021년 수준에 머물렀다. 결국 사업 평가 과정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올해 예산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사업 폐지를 두고 노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정부가 다른 업종에 비해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건설업 보호에 소홀했던 방증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고용부에 따르면 2004년부터 건설일용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약 19%에 불과하다. 반면 상용직 근로자는 가입률이 94%에 이른다. 건설근로자 중 고용서비스를 이용한 비율도 약 3%에 불과한 실정이다. 건설근로자 복지지원사업도 줄고 있다. 고용부의 ‘가족 힐링캠프’는 2020년 잠정 중단됐고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도 2019년 폐지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원사업은 올해 폐지됐지만, 건설근로자공제회, 국토교통부가 해오던 유사 사업은 확대됐다”며 “건설현장 숙련공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전진바이오팜,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8.19 15:07:05오후 3시 7분 현재 전진바이오팜(110020)이 +30.00% 오른 3,510원(▲8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2억7,776만, 거래량은 71만9,8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전진바이오팜은 전일 하락(2,700원, ▼-100, -3.5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전진바이오팜은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24%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72%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1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빌리언스(044480) +8.96%, 스타플렉스(115570) +8.60%, 씨큐브(101240) +5.6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케스피온,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4.08.19 15:07:05오후 3시 7분 현재 케스피온(079190)이 +29.97% 오른 1,006원(▲232)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42억3,340만, 거래량은 2,532만5,3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케스피온은 전일 상한가(774원, ▲178, +29.87%)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케스피온은 상한가 1회, 상승 8회, 하락 2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8.82%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70%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29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보링크(340360) +21.60%, 나노씨엠에스(247660) +5.46%, 씨엔플러스(115530) +5.3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 대회 64억 싹쓸이 켑카, LIV 5승 '선착'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19 15:04:13‘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4·미국)가 연장 승부 끝에 욘 람(스페인)을 꺾고 가장 먼저 LIV 골프 통산 5승 달성에 성공했다. 켑카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람을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약 54억 원)다.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LIV 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긴 켑카는 제다 대회에서 첫 승을 올린 뒤 이번까지 5승을 수확했다. LIV 골프에서 켑카 다음으로 많은 승수를 쌓은 선수는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테일러 구치(미국·이상 3승)다. 선두 람에 2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켑카는 버디 7개를 몰아쳐 19언더파 동타를 이뤘다. 18번 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켑카는 티샷 후 두 번의 퍼트로 파를 잡아낸 반면 람의 티샷은 벙커로 향했다. 4m 남짓 거리에서 람의 파 퍼트가 홀 오른쪽으로 빗나가며 켑카의 우승이 확정됐다. 켑카가 이끄는 스매시 팀은 단체전에서도 리퍼 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단체전 우승 상금 300만 달러 중 자신의 몫 75만 달러도 받았다. 이로써 켑카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475만 달러(약 64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상금을 획득했다. LIV는 9월 13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2024년 마지막 대회를 치른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팀 챔피언십을 치른다. -
<코>아이엠, 장중 신저가 기록.. 4,340→4,320(▼20)
증권News봇 2024.08.19 15:03:03오후 3시 3분 현재 아이엠(101390)이 12.20% 내린 4,320원(▼6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0일 기록한 4,340원이다. 체결강도는 3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6,228주, 총매도체결량은 419,05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억2,306만, 거래량은 57만9,6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3(매도):2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3십3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업(0.46%↑)
증권News봇 2024.08.19 15:00:421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4p(-1.02%) 하락한 778.2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19%), 일반전기전자업(-2.88%), 비금속업(-1.96%)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0.73%), 제약업(+0.60%), 의료·정밀기기업(+0.4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3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39억, 기관은 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이렘(009730)이 29.97% 오른 1,635원을 기록 중이고, 세니젠(188260)(+29.97%), 진양제약(007370)(+29.9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CNH(023460)(-28.89%), 유라클(088340)(-14.14%),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13.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1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50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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