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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직업은?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7:009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구직 상담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9 -
中, 8월 CPI도 0%대 상승…가라앉은 소비 심리에 지준율 인하 가능성
국제경제·마켓 2024.09.09 15:25:54중국의 소비자물가가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0%대에 머무르며 소비 회복은 더딘 양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6%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7월(0.5%)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지만 로이터통신의 예상치(0.7%)에는 못 미쳤다.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1월 0.8% 감소한 후 2월부터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0%대 낮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소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구환신’ 정책 등을 도입했지만 중국인들의 주머니는 쉽게 열리지 않고 있다. 중추절(추석), 국경절 등 가을 대목을 앞두고도 주류와 월병 등 시장이 잔뜩 얼어붙은 모습이다. 중국 최고 바이주 마오타이 가격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중추절 대표 선물인 월병 판매도 급감했다.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강 전 중국인민은행장은 6일 상하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금 당장 디플레이션 압력과 싸워야 한다”며 “전반적으로 우리는 약한 내수, 특히 소비·투자 측면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1.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0.8%)은 물론 예상치(-1.4%)를 밑도는 수치다. 2016년 이후 최장 기간인 23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할 정도다. 로이터통신은 “장기화한 부동산 침체와 지속적인 실업, 부채 우려, 높아지는 무역 긴장 속에서 중국 경제가 더 많은 (부양) 정책을 내놔야 한다는 압력이 커졌다”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중국 금융 당국이 지급준비율(RRR)을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5일 인민은행 고위 당국자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2월에 이은 추가 지급준비율 인하 여유가 있다며 유동성 공급 가능성을 내비쳤다. 골드만삭스는 인민은행이 9월에 25bp(1bp=0.01%포인트) 지급준비율 인하를, 4분기에 10bp 정책금리 인하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
대통령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난항에 "26년 이후 정원은 열린마음…나와달라"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5:49대통령실이 의사 단체의 반발로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발 전부터 난항을 겪는 상황에 대해 “2026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는 과학적·합리적인 의견을 내놓는다면 숫자에 구애 받지 않고 ‘제로 베이스’에서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며 의료계에 참여를 촉구했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9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의 장에 나와 이야기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이날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의 동참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선 “대통령실도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의료 단체의 불참시 ‘여야정 체제’로 먼저 출범하느냐’는 질문에 “협의체가 가동을 앞둔 만큼, 의료계가 대화 테이블에 나오도록 최대한 설득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2025년 의대 정원 규모는 건드릴 수 없다는 문제임을 재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부터 2025학년 수시 접수가 시작”이라며 “교육부에서도 (현 시점 규모 조정은)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고 설명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복지부의 장·차관을 교체해야 한다는 요구에도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의료 개혁이 한창인 중에 책임을 맡고 있는 장·차관을 교체하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일 저녁 한남동 관저에서 인요한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일부 지도부 인사, 수도권 의원들과 만찬을 갖고 의료개혁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어제 오후 4시에 수도권 중진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번개를 요청해 2시간 가량 만찬을 했다”며 “인 최고위원이 의료 개혁 관련해 의료계 상황을 말했고, 대통령은 경청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응급 의료진에 대한 보상이 잘 갖춰지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야당이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국민들이 피곤해 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소위를 통과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안’에 대해 “분칠한 제3자 특검”이라며 “경찰의 수사와 청문회를 통해 외압의 근거가 없었다고 밝혀졌는데 또 특검법을 발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이 추가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올해 1월)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에 더 많은 조항을 덧붙여서 재발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관련 특검은 문재인 정부에서 2년간 탈탈 털어서 기소는커녕 소환도 못했다”며 “정치 편향적 특검 임명과 허위 브리핑을 통한 여론 조작의 문제가 있다는 점을 1월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밝혔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준비 안 된 대통령이 집권해 혼란스럽다”고 직격한 것에 대해선 “그런 공격을 하기에 앞서 전 정권 스스로가 자신을 좀 되돌아봐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 관계자는 “소득주도성장을 통한 경제 파탄, 원전 생태계 파탄, 외교·재정 파탄을 많이 냈다는 지적을 받는다는 점을 상기하라”고 말했다. -
인니 진출한 이지스 ‘디지털 트윈’ 솔루션…글로벌 경쟁력 입증
사회전국 2024.09.09 15:24:50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지스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베스트 파트너십’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산하 토지청과 협력을 성공시키며 국산 엔진의 국제적 인정에 성공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토지청은 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토지 문제, 국토 계획, 농지 개혁을 위한 국가 전략 정책을 시행 중인 정부 부처다. 토지청은 전 국토의 입체공간관리를 토대로 국가디지털 경제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 기반의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 이에 따라 이지스의 공간정보 포맷지원 및 대용량 데이터 통합관리, 건물 실내외 데이터 정보, 지적‧부동산 정보와 연계서비스 등의 기술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국토 디지털화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한국 면적의 19배인 인도네시아가 전 국토의 디지털 경제체제 전환을 위해 다양한 엔진을 직접 테스트했는데 이지스의 기술 솔루션이 선정됐다”며 “이는 이지스의 국산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
채용 상담 위해 대기하는 학생들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4:299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구직 상담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9 -
[속보]연휴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 일평균 7931곳 "설연휴의 2배"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9 15:24:04다가오는 추석 연휴(14∼18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8000곳에 가까운 병의원이 문을 열 것으로 집계됐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각 시도를 통해 신청받은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평균 7931곳이다. 이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운영한 당직 병의원(하루 평균 3643곳)의 2.2배 수준이다. 날짜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이달 14일에는 2만7766곳의 병의원이 문을 연다. 이튿날에는 3009곳, 16일에는 3254곳이 문을 열고,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1785곳,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진료를 한다. 앞서 올해 설 당일에 1622개소 병의원이 문을 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추석 당일에는 문 여는 병의원이 10%가량 늘어난다. 이 수치는 현재까지의 신청에 따라 집계된 잠정치로, 일정 부분 바뀔 수 있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열 의향이 있는데도 신청을 못 한 의료기관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정 실장은 "올해 설 연휴 나흘 중 단 이틀간 3천곳 이상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던 데 비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당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3천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날짜에 따라 문 여는 의료기관 수에는 변동이 있지만, 이 가운데 응급의료기관·시설은 매일 똑같이 전국 518곳이 운영된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로 적용해왔는데, 올해 추석 연휴 동안만큼은 한시적으로 이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추가로 올린다. 추석 연휴를 앞뒤로 2주간 비상진료체계에서 이뤄지는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 가산에 추가 100%를 더함으로써 비상진료 이전의 3.5배 진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응급실 내원 24시간 이내 시행하는 중증·응급수술에 대한 수가를 인상한다. 올해 2월부터 후속진료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존의 2.5배 수준으로 수가를 지급해왔는데,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은 추가로 50%를 가산한다. 응급실 외래환자 진찰료 지급도 일반 응급의료시설까지 확대 적용하고, 수가도 올린다. 최근 지정한 코로나19 협력병원이 확진 환자의 입원을 받으면 20만원씩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정부가 지정한 발열 클리닉 108곳에 대해서도 야간·휴일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
채용 상담 대기 신청도 QR 코드로 간편하게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3:399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기업리스트를 보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9 -
아득하게 느껴지는 취업의 벽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2:449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부스리스트 등을 살피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9 -
김건희 여사, 추석 인사 출연…공개 활동 확대하나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1:52대통령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함께 명절 인사 영상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부부가 다문화 가정과 소외된 계층과 함께 추석 메시지를 촬영했고 추석 연휴 전인 13일께 영상과 메시지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당 관계자는 “추석 등 (명절) 메시지 관련해 사실 윤 대통령 부부가 대부분 함께 촬영했다”며 “지난 번 (설날 영상은) 직원들과 합창하면서 참석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함께 참석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윤 대통령 부부의 1분17초짜리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또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추석 영상메시지에 다시 등장하는 것을 두고 대외 공개 활동을 다시 확대하려는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검찰이 명품 가방 수수에 대해 무혐의 판단에 이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의 일정을 전담할 제2부속실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대통령실 내 ) 사무실 위치는 잡았다”고 밝혔다. 또 “제2부속실이 본격 가동되거나 시기가 정해지면 다시 한번 말씀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취업 상담받는 학생들
정치정치일반 2024.09.09 15:21:489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구직 상담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2024.09.09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비금속업(1.40%↑)
증권News봇 2024.09.09 15:20:529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66p(+1.08%) 상승한 714.25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유통업(+2.77%), 제약업(+2.28%), 섬유·의류업(+1.95%)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2.08%), 종이·목재업(-0.84%), 기타 제조업(-0.2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01억, 기관은 1,07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9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디와이디(219550)가 30.00% 오른 312원을 기록 중이고, SAMG엔터(419530)(+29.98%), 제닉(12333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유니온제약(080720)(-28.79%),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12.16%), 라이프시맨틱스(347700)(-10.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976개, 하락종목은 59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화시스템, WB 그룹과 유럽내 우주사업개발 위한 MOU 체결
산업산업일반 2024.09.09 15:20:30한화시스템(272210)은 지난 4일 폴란드에서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기업인 WB그룹과 ‘우주 사업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MOU에서 폴란드와 유럽에서 공동 마케팅과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사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폴란드 국방부가 추진하는 ‘소형 SAR 위성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폴란드 방산 기업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폴란드 위성업체 크레오테크와 유럽 소형 위성 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폴란드 내 우주 사업 잠재력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 WB그룹은 1997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의 민간 방위산업체 중 하나로 군사 통신장비, 지휘·정찰 및 무기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플라이아이’ 무인기 시스템 생산 등을 통해 폴란드 국방력 현대화에 기여하고 있고 나토 회원국에 대공 무기 체계를 공급하는 등 나토에서도 위상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1.03%↑)
증권News봇 2024.09.09 15:20:299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7p(-0.40%) 하락한 2534.11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26%), 전기전자업(-0.77%), 통신업(-0.74%)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2.01%), 의료정밀업(+1.37%), 섬유의복업(+1.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951억, 기관은 52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7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하이트론(019490)이 29.98% 오른 1,240원을 기록 중이고, KC코트렐(119650)(+29.83%), KC그린홀딩스(009440)(+17.4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신풍(002870)(-14.85%), 한세엠케이(069640)(-9.54%),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8.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9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국내 첫 공론의 장 연다
사회전국 2024.09.09 15:19:22대전시는 저비용 고효율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윤재옥 의원과 함께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전국 첫 공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정부와 국회, 지자체, 교통 전문 기관, 세계 석학 등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함에 따라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중인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역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계적인 대중교통 전문가인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Graham Currie) 교수가 ‘세계 선진도시 신교통수단 운영 동향 및 한국 도입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세미나의 문을 연다. 커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단 선정은 비용과 이용자 편익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이뤄져야 하는데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은 경전철과 유사한 수송 능력을 갖추면서도 구축 기간이 짧고 비용이 훨씬 저렴해 전 세계에서 도입을 추진중이다. 철도기술연구원의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대전 3호선 계획안(신탄진~산내, 28.1km)을 기준으로 신교통수단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트램 대비 사업비가 54% 저렴해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명식 대한교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장의 주재로 조병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비롯해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장,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 등이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보다 편리하고 버스보다 쾌적한 신교통수단 도입 등 촘촘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의 일환”이라며 “국내 최초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건설 등을 통해 교통도시 대전의 제2 도약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을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은 도시철도 수준의 수송력을 갖추면서 궤도설치 없이 기존 도로 활용이 가능해 트램 대비 40% 이내로 저렴한 건설비와 신속한 도입이 강점이다. -
포스코이앤씨,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 개발
부동산정책·제도 2024.09.09 15:17:51포스코이앤씨가 스마트건설 전문기업 아이티원과 공동연구해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작업자가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요철생성 로봇은 아직 단단히 굳지 않은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생성할 수 있는 특수바퀴를 탑재한 소형 주행 로봇이다. 통상 댐, 교량, 대형 기초 등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에서 꽤 두꺼운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콘크리트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콘크리트 표면에 요철을 만드는데, 요철생성 로봇으로 작업하면 사람이 직접하는 것보다 작업속도가 빠르고 콘크리트 부산물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작업자가 노출되어 있는 철근에 넘어지거나 찔릴 수 있는 위험에서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현장,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등에서 요철로봇을 시범 적용했고 올해 10월부터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로봇을 활용한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역량이 있는 우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현장의 자동화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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