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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서비스 개시

가입자격 확인 절차 간소화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비과세종합저축 신규 계좌개설'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 취약계층의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세제 지원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등록증, 국가유공자 증서, 기초생활수급 증명서 등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앱 내 카메라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계좌 개설은 서류 심사를 마친 후에 완료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도 별도의 종합거래계좌 개설 없이 비과세종합저축 전용 계좌를 즉시 만들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영업점을 통해서만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 2000만 원 초과)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에 따라 금융취약계층이 제도적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장벽을 낮추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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