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과 손잡고 ‘2025 S/S 워크웨어 캡슐 컬렉션’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단독 발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폴로 랄프 로렌의 클래식한 워크웨어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플란넬 셔츠, 그래픽 티셔츠, 팬츠, 워크 재킷, 볼캡 등 총 5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주요 제품인 워크 재킷과 팬츠는 셋업으로 착용 가능하며, 내구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실루엣을 구현해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모든 상품에는 무신사 에디션 단독으로 선보이는 그린 컬러의 로고 패치가 부착돼 희소성을 더했다.
무신사는 이번 컬렉션을 조명하는 쇼케이스 화보도 공개했다. ‘작업하는 사람의 하루’를 주제로 폴로 랄프 로렌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디테일을 강조한 워크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콘텐츠다. 아울러 화보 공개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케이스 화보를 감상한 후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의 볼캡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워크웨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일과 일상 모두에 적합한 워크웨어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폴로 랄프 로렌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워싱 가공과 새로운 컬러웨이를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무신사 고객의 니즈와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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