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타, 퓨리오사AI 인수에 속도… 글로벌 테크기업 기술 패권 각축전 본격화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메타, 퓨리오사 AI반도체 높은 평가… 기술력 유출 vs. 글로벌 진출

美 관세 충격에 인도 증시 하락… 금리 인하에도 반등 제한

K방산 실적 급등… AI 방산 스타트업 가치 재평가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AI가 낳는 새로운 황금알 [AI PRISM x D•LOG]


메타가 한국의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진한다. 메타의 퓨리오사AI M&A 추진에 반도체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또 테슬라는 오픈AI 인수를 제안하고, 소프트뱅크는 AI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AI 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한편 인도 증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국내 방산 기업들은 K2 전차, K9 자주포 수출 확대와 글로벌 국방비 증액 기조에 힘입어 올해 3조3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 AI 기업 인수합병 속도전

메타가 퓨리오사AI 인수에 나섰다. 거래 규모는 수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AI 반도체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면서 M&A 프리미엄도 높아지는 추세다.

퓨리오사AI는 지난해 8월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는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TSMC를 통해 공개된 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메타로 넘어갈 경우, 국내 AI 반도체 설계 기술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인도 증시, 관세 충격 속 반등 가능성

인도 증시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 우려로 올해 2% 넘게 하락했다. 인도 중앙은행이 5년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시장 반응은 미미하다. IMF는 올해 인도의 경제 성장률을 6.5%로 전망하면서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근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도의 경제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 방산 산업 성장세 지속

국내 방산 산업의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수출이 실적 개선이 주된 이유다. 국내 5대 방산 기업들의 올해 영업이익이 3조3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글로벌 국방비 증액 기조 속에서 K-방산의 입지가 탄탄해지는 분위기다. AI 기반 방산 기술이 접목되면서, AI 방산 스타트업들에 대한 평가도 좋아졌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메타, 퓨리오사AI 눈독…‘토종 팹리스’도 내줄 판

- 핵심 요약: 메타가 퓨리오사AI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거래 규모는 수조 원대로 추정되고, 이르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퓨리오사AI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모델 ‘레니게이드’를 선보였던 AI 스타트업이다.

2. ‘관세 직격탄’ 印증시, 금리인하로 반등하나

- 핵심 요약: 인도 증시가 올해 2%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경제 성장 둔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인도 중앙은행이 5년 만에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시장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IIMF는 인도의 경제 성장률이 2023년 8.2%, 2024년 7.0%, 2025년 6.5% 등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3. ‘K방산 빅5’ 자주포·전차 앞장…올 영업익 3.3조 쏜다

- 핵심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로템(064350) 등 국내 5대 방산기업의 올해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을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방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K9 자주포, K2 전차 등의 매출이 호조를 보인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中 CATL, 홍콩에도 상장…IPO 규모 50억 달러 육박

- 핵심 요약: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이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IPO 규모는 50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홍콩 증시 최대 IPO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CATL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38%에 이르는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다. CATL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해외 사업 확장에 쏟는다는 계획이다.

5. AI 기업 전환 속도 내는 소프트뱅크…재무 리스크도 커진다

- 핵심 요약: 소프트뱅크가 미국과 일본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AI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및 전력 인프라 구축 등에 총 581조 원(4000억 달러)의 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비전펀드 투자 손실로 인해 재무 리스크는 확대되는 모습이다.

3. 펄펄 나는 액손·스노우, ‘넥스트 팰런티어’로 주목

- 핵심 요약: AI 보안·데이터 관리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액손은 최근 3개월간 33.85%, 스노우플레이크는 22.37% 오르며 성장성을 입증했다. 특히 B2B 기반의 AI 기업들이 수익 모델을 확립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키워드 TOP 5]

M&A 프리미엄, 기술 패권, AI 인프라, 기업가치 재평가, 산업 재편, AI PRISM, AI 프리즘



퓨리오사도 놓친 2000억, 스타트업이 찾을 교훈은? [AI PRISM x D•LOG]

AI가 골라주는 맞춤뉴스 시대! Z세대 시간 절약하는 법?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