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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튀르키예…李대통령, 6·25 참전기념탑 참배
대통령실2025.11.2518:48:05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참배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기념탑을 참배했다. 검은 정장과 검정색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이 대통령은 보훈부 권오을, 외교부 조현 장관 및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헌화했다. 튀르키예 측에서는 군 총사령관과 국방부 장관, 참전용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진혼곡 연주에 맞춰 묵념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 참전용사 4명과 유족 13명이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육군, 고위급 장교일수록 진급률 ‘육사 출신’ 독점 뚜렷
통일·외교·안보 2025.11.25 19:43:00
육군이 고위급 장교로 갈수록 진급자 비율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군본부 등 핵심 정책부서에 진급자 집중돼 선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8일 중령 진급 인원은 대상자 3730명 가운데 553명이 선발돼 진급률 14.8%였다. 다음 달인 9월 26일 대령으로 진급한 인원도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 北 "북중 관계는 불변·불패" 고위급 왕래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9.05 07:56:09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조중 친선관계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보여준 역사적인 계기"라며 북중 정상회담 소식을 알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정상회담에서 “고위급 왕래와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나가는 문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5일 보도했다. 나아가 "대외관계 분야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견지하는 자주적인 정책적 입장에 대해 서로 통보하고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서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익을 수호할데 대해 언급"했다고 밝
  • 野 김재섭 "주병기, 5년간 최소 1300만원 세금 탈루 의혹"
    국회·정당·정책 2025.09.05 07:30:00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최소 13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덜 납부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 의원실에서 주 후보자의 최근 5년간 기타소득세 원천징수 납부내역을 분석한 결과 주 후보자는 54개 기관에서 82차례 총 1억9254만 원을 수령했고 이를 모두 ‘기타소득’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약 3946만 원(18회) △2021년 약 6307만 원(25회) △2022년 약 3743만 원(18회) △2023년 약 3844만 원(13회) △2024년 약
  • 양대노총 만난 李 대통령 "내가 편이 어디있나"…勞는 청구서 제시
    대통령실 2025.09.05 07:05:01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사회안전망 문제, 기업의 부담 문제, 고용 안정성과 유연성 문제에 대해 터놓고 한번쯤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통해 양대 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업 입장에서는 정규직을 뽑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놓으면 다시는 이 문제(노동 경직성)를 해결할 수 없다 싶어 정규직을 뽑지 않고 외주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과 기업이 양립해야 하는데 우리 사회가 불신도 많고 대화
  • "AI 학습에 공공데이터 활용"…인공지능발전법 개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9.05 06:00:00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을 허용하고, 국가 AI전략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안이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해 제공할 수 있도록
  • 북중 정상회담, 양국 협력·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다짐
    통일·외교·안보 2025.09.04 23:48:3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다짐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북한은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이익을 수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은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며, 북한과의 조율을 계속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최대한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6년만에
  • [속보]김정은 차량행렬, 베이징역으로 이동…5일 오후 평양 도착할 듯
    통일·외교·안보 2025.09.04 23:23:52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의전차량 행렬이 이날 오후 9시 50분경 베이징역에 진입한 데 이어 약 15분 후인 10시5분경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인 '1호 열차'가 베이징역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오후 7시50분경 로이터통신이 관영 중국중앙TV(CCTV)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의 회담을 마치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떠났다고 보도한 지 약 두 시간 만이다. 북중 정상회
  • 시진핑 만난 김정은 "한반도 문제, 유엔 등서 조정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5.09.04 23:11:3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유엔 등 다자 플랫폼에서 계속 조정을 강화해 양측의 공동이익과 근본이익을 수호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북중 우호의 정은 변하지 않으며, 북중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는
  • ◇9월 5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9.04 21:06:28
    ◇9월 5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9:3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5:00 당대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국민의힘 ▲09:00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4:00 원내대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선포식(안동 스탠포드호텔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00) ▲16:00 당대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국회 본관 228호) ■조국혁신당 ▲09:00 당대표권한대행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국회 본관 당회의실/224호) ▲09:3
  • 조국, 성비위 사건 관련 대변인 탈당에 "마음 아파"
    국회·정당·정책 2025.09.04 21:03:5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4일 당내 성추행 은폐 의혹과 관련해 강미정 대변인이 탈당 선언을 한 것을 두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미진한 점이 없는지 살피겠다”며 “관용 없는 처벌과 온전한 피해 회복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썼다. 앞서 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건 해결 과정에서 당이 미온적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조 원장이 이 같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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