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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금이 6대 구조개혁 적기…고통·저항 이겨내야"
대통령실2025.11.1317:44:00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구조 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지금을 “구조 개혁의 적기”라고 진단하고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분야에서 과감한 개혁을 통해 경제 회복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 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대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軍 대표 정찰자산 ‘WC-135’·‘RC-135…‘핵실험 정보’·‘탄도탄 동향’ 수집[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1.13 13:33:00
천조국 미국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각 지역의 대기 표본을 바탕으로 핵실험 및 폭발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최첨단 정찰기가 있다. 일명 ‘핵 탐지견’(Nuke Sniffer)으로 불리는 WC-135 ‘콘스턴트 피닉스’다. 대기 중에 미립자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장비가 탑재돼 있다. 실험에 사용된 핵폭탄의 종류까지도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C-135는 동체 옆에 달린 엔진 형태의 대기
북한은 지금
'삼흥'·'흰눈' 전자지갑…당국이 현금보다 선호하는 이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10.14 10:17:11
북한에서도 전자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경제활동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서도 전자결제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에서 스마트폰이 점차 보급되면서 QR코드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삼흥 전자지갑, 흰눈 전자지갑, 앞날지갑, 만물상 전자 지불 프로그램, 강성, 나래 등 ‘전자지불체계’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도 다양하다. 삼흥,
  • 안규백, “軍 지휘부 조속한 교체 필요…2차관 신설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8.25 17:53:5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5일 평양 무인기 작전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교체 요구에 대해 “군 지휘부의 조속한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김명수 합참의장에 대한 조기 교체가 필요하다는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지적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군 지휘부에 대해 내란 관련 특검에서 수사하고 있어 제가 상세하게 말씀드리기엔 여건이 제한된다”면서도 군 수뇌부 인사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어 “합참의장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빠른 시일 내 발표하도록
  • 李대통령 "주한미군, 미래형 전략화 필요…중국과 절연은 안돼"
    대통령실 2025.08.25 17:51: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은 (미국) 군사장비의 큰 구매국"이라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는 세계 최고의 군사장비를 만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이 보유한 B-2 폭격기와 급유기, 전투기 등의 성능을 자랑하는 언급을 했다. 이는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입 확대 문제가
  • 대통령은 "野와 대화하겠다"는데…정청래 "계속 싸우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46:45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들만 결선에 진출하면서 여당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누가 야당 대표가 되든 강성인 탓에 가뜩이나 얼어붙은 여야 관계가 한층 더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극심한 대결 구도가 민심 이탈로 이어지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는 지도부의 협치 행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만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궂은일을 하겠다”며 대야 공세 수위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다. 특히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야당 대표와 대화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여당 대표가 국정 운영에 부
  • 김문수 '찬탄 포용' vs 장동혁 '반탄 대오'…극과 극 막판 총력전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45:59
    국민의힘 신임 대표 선출을 위한 김문수·장동혁 후보 간 결선투표가 25일 밤 종료된다. 반탄(탄핵 반대)파 간 결선 맞대결에서 김 후보의 대통합론과 장 후보의 단일대오론이 정면충돌한 가운데 김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연대 결과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찬탄(탄핵 찬성)파 주자인 안철수·조경태 의원의 1차 경선 탈락으로 무주공산이 된 친한(친한동훈)계 표심이 포용의 메시지를 거듭 발신하는 김 후보에게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반면 이에 반발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 등 강성 당원
  • 與, 기업 호소에도 또 밀어붙여…野 "경제 내란법"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42:18
    국회가 25일 통과시킨 2차 상법 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의 대형 상장사에 대한 집중투표제 도입 의무화와 분리 선출되는 감사위원 확대(1인→2인)가 핵심 내용이다. 모두 대주주의 경영권을 기존보다 제한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상법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1년의 유예기간을 둔 뒤 본격 시행된다. 집중투표제는 2인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각 주주에게 이사 수만큼 투표권을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주식 100주를 가진 주주의 경우 5명의 이사를 선출하는 투표에서 500표의 의결권을 갖게 된다. 특정 후보
  • 2박 3일 공식 실무 방문…블레어하우스 공사로 호텔 숙박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35:10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공식 실무 방문’으로 업무 협의에 집중된 성격을 띤다. 이 대통령은 2박 3일의 일정 동안 백악관 인근 공식 영빈관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 숙박한다. 미국은 외국 정상의 외교 방문을 관례에 따라 △국빈 방문(State Visit) △공식 방문(Official Visit) △공식 실무 방문(Official Working Visit) △실무 방문(Working Visit) 등으로 나눈다. 국빈 방문은 최고 의전과 환영 행사가 진행되는 최고 수준의 방문이고 공식 방문은 의전은 있지만 국
  • 李 "복수국적 연령하향 문제 해결 힘쏟겠다"
    대통령실 2025.08.25 17:31:38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재미 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K콘텐츠’가 한미 동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 워싱턴 DC 시내 호텔에서 재미 동포 만찬 간담회로 미국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배우자 김혜경 여사도 흰색 저고리에 분홍색 치마를 입은 한복 차림으로 동석했다. 앤디 킴 연방 상원의원, 문숙 광복회 워싱턴지회장, 제니퍼 고 케네디센
  • 2차 상법 처리한 與 “다음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29:11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자사주 제도 개선 토론을 시작으로 추가 상법 개정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중 투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2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꺼낸 것이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사주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남근·박홍배·민병덕 의원,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장, 천준범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오 의
  • "韓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세쌍둥이 이상은 1등"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7:11:42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태아는 둘 이상의 태아가 동시에 임신이 되는 상태로 쌍둥이, 세쌍둥이 등으로 불린다. 특히 한국의 세쌍둥이 이상 출산율은 전세계 1등이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5일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의 다태아 출생 추이와 과제’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인용된 ‘세계 다태아 출산율 데이터(HMB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다태아 출산율(총 분만 1000건당 쌍둥이 이상의 다태 분만 건수)은 2023년 기준 26.9건으로 HMBD에 포함된 27개 주요국 중 그리스(2
  •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이름을 지어 주세요
    통일·외교·안보 2025.08.25 17:10:27
    국방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오는9월 8일까지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함께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병 체감형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의 취지를 잘 표현하면서도 국민 누구나 알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름짓기 공모전은 군 장병을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 누리집을 방문해 플랫폼의 이름과, 이름에 대한 설명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는 총 3개의 당선작이 선정된다. 최우수상(1
  • 국방부, 방첩사 개편 첫 공식화…방첩 기능만 유지·다른 업무 이관·폐지
    통일·외교·안보 2025.08.25 17:03:26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국군방첩사령부에 대해 방첩 기능만 유지하고 주요 기능별로 업무를 이관 또는 폐지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보고 자료를 통해 정보기관을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개편하겠다고 보고했다. 정보사령부에 대해서도 국방 정보 조직의 지휘·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은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국방 분야 과제로 방첩사의 폐지와 필수 기능
  •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통일·외교·안보 2025.08.25 16:57:57
    국방부는 인사복지실장에 김성준(사진) 전북지방병무청장을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사복지실장은 군인·군무원의 인사 및 복지·보건정책, 동원 및 예비전력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김 신임 인사복지실장은 1995년 5급 공채(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계획예산관, 감사관, 기획관리관, 전북지방병무청장 등 국방부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실장은 2020∼2023년 국방부에서 인사복지실장을 지낸 바 있다. 국방부는 “인사복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병 복무여건 개선과 군 의료체계
  • 檢, 계엄협조 했나…박성재·심우정 동시 압수수색
    대통령실 2025.08.25 16:02:32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한 동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특검팀은 계엄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정부 검사들까지 수사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특검팀은 25일 오전부터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대검찰청·서울구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압수수색 대상자는 박 전 장관과 심 전 총장"이라고 했다. 심 전 총장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전직 법무부 장
  • "尹 알박기 인사 제거" 대통령·기관장 임기 일치법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8.25 15:58:34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을 ‘알박기 인사’로 규정하고 이를 제거하겠다며 관련 법 개정에 나섰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기관장 임기와 대통령의 임기를 일치시키고 임원 임기를 2년·1회 한정 연임으로 단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새 정부 출범 후 경영 목표 재설정·평가를 통해 임원 해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매년 성과 평가를 거치도록
  • 트럼프 회담 앞둔 李대통령…“최소한 실망드리지 않겠다”
    대통령실 2025.08.25 15:28:00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최소한 실망을 드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보·국방비·관세협상 외 다양한 의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전한 이 대통령은 “말보다 실천과 결과로 증명 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방일 일정을 마치고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공군1호기 기내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례적으로 기내 간담회를 1시간 가까이 진행하며 방일 성과와 다가올 한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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