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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尹에 탈당 권고 "대선 승리 위한 결단 요청"
국회·정당·정책2025.05.1516:54:59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단을 요청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을 권고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이 겪는 연속적인 위기를 보수 정당의 근본적 개혁과 혁신의 에너지로 삼을 때”라며 당의 쇄신책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쇄신책으로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의 탈당을 만류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며 “당 비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中 때문에…동북아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경쟁[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6 06:00:00
피트 헤그세스가 미국 국방부 장관이 최근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이 20분 만에 미 항공모함 11척 모두를 격침시킬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놓아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기술적 가능성 여부를 떠나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성이 (전혀) 없는 시나리오”라고 즉각 반발했다. 과연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수준의 현주소는 어떻게 될까. “나라를 태평하게 하는 귀중한 보물(진국중기
백상논단
0% 성장과 퍼펙트 스톰
사외칼럼 2025.05.12 05:30:00
1·4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 지난해 2·4분기 역성장(-0.2%) 이후 제대로 반등하지 못하고 다시 뒷걸음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상당히 회의적으로 바뀌고 있다. 미국발 관세전쟁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에도 사상 처음으로 4개 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을 기록한 것은 ‘한국경제호’가 이미 좌초됐다는 의미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1월의 1.9%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국
  • 이재명 "한덕수, 대통령된 줄 착각…헌법재판관 지명 권한 없어"
    정치일반 2025.04.08 12:34: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한 대행이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걸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는 선출된 대통령과 선출된 국
  • 민주 “韓, 이완규·함상훈 지명 원천무효…권한쟁의·가처분”
    국회·정당·정책 2025.04.08 12:26:19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한 것에 대해 “원천무효”라며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은 내란 동조세력의 헌재 장악 시도”라며 “한 대행의 위헌적 권한남용 행사에 해당하는 만큼 헌법재판관 지명도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한 대변인은 “권한쟁의심판과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이
  •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 연 安…"AI 발전 반영한 개헌 필요"
    정치일반 2025.04.08 12:00:5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정식에서 “국민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포함돼야 한다"며 개헌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21대 대선 출정식을 가지고 “AI는 물론 IT 기술 등이 반영된 국민 기본권을 높일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87년 헌법이 만들어질 당시 우리 재정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국민 복지에 대한 의무사항을 강화해야 한다”며 “헌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기본권인데 지난 38년 동안 개정이
  • 일하다 숨진 공무원, 특별승진 계급대로 유족급여 지급
    정치일반 2025.04.08 12:00:00
    앞으로 공무원이 근무 중 사망해 특별승진(추서승진)한 경우, 승진 계급에 따른 유족급여가 지급된다.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이에 따라 추서를 받은 공무원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퇴직수당 등의 유족급여가 승진한 계급에 맞춰
  • [속보]'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법제처장 "헌법 중심 국가에 기여를"
    정치일반 2025.04.08 11:58:03
    8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감 느끼며, 후속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관 권한쟁의 심판·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선 “그런 절차도 진행될 수 있겠지만 관련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헌법을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권성동 “韓, 마은혁 임명 잘못…이완규·함상훈 지명은 용단”
    국회·정당·정책 2025.04.08 11:57:56
    국민의힘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여야 합의가 없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이달 18일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한 것에 대해선 “용단”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 후보자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할 의지가 전혀 없는 인물”이라며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신봉하는 아주 좌편향적인 판사”라고 강하게
  • 한동훈, 10일 국회서 대선 출마 선언
    국회·정당·정책 2025.04.08 11:46:5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한 전 대표 측 "한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최근 윤석열·박근혜·김대중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사용했던 '선거 명당' 여의도 대하빌딩에 선거사무실을 가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선언…“정치적폐 청산하고 국민 통합”
    국회·정당·정책 2025.04.08 11:45:1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경제와 일상을 복구하고 잘못된 과거를 일소하는 '시대교체'가 필요하다”며 " 윤석열 정권의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는 것은 반성과 혁신을 기본으로 국민 통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지난 8년간 과거와 싸우기만 했다"며 현 시점에서 국민과 함께 나라를 재도약시킬 인물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해서는 &qu
  • 韓 대통령몫 재판관 지명에…민주 “위헌 월권행위 묵과못해”
    국회·정당·정책 2025.04.08 11:30:57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하자 “명백한 위헌”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당 일각에선 한 권한대행 재탄핵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을 향해 국회 추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던 도중, 한 권한대행의 지명 소식을 접하고 즉각 “대통령 추천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적 행태로 묵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좌시할 수 없는 문제로 엄중 경고한다”며 “지금까지 ‘내란대
  • 탄핵 반대하던 인요한 "尹, 대가 치르는 중…계엄을 야당 벌주는 수단으로 여겨"
    정치일반 2025.04.08 11:30:12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를 외쳐 왔던 인요한(존 린튼) 국민의힘 의원이 외신 인터뷰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그간의 행보와 다른 태도를 보였다. 영국 BBC방송은 이달 4일(현지시각) 윤 전 대통령 파면 소식을 보도하면서 그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던 인 의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인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은 계엄령을 야당을 벌주는 수단으로 여겼다”며 “논리적으로나 합리적으로 볼 때, 매우 잘못된 결정이었다. 그는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
  • 이재명, 유승민과 가상 대결서 과반 실패… 무당층선 오차 범위 밖으로 밀려
    정치일반 2025.04.08 11:2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차기 대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보수 진영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두 지지율이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유승민 전 의원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유일하게 과반을 얻지 못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무당층’에서는 유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오차 범위 이상의 차이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
  • [속보]김문수 "국가 위기 해결할 책임감" 대선출마 선언
    정치일반 2025.04.08 11:19:05
    김문수(사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가적 위기를 해결해야 할 책임감을 느껴서 출마하게 됐다”며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도 어렵고 국민들도 힘든 상황”이라며 “온 정치권과 모든 국민이 단결해서 국난을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대선 출마를 위해 장관직을 사퇴한다. 퇴임식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장관은 장관직 사퇴 후 대선 준비에
  • 한동훈 "추경 규모 과감히 늘려야… 적극 재정 투입"
    국회·정당·정책 2025.04.08 11:11:5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를 향해 “추경 규모를 10조원보다 과감하게 늘려 잡아달라”며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우리 경제 전반에 불안감이 번지는 것을 막고 위기에 맞은 산업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속한 추경에 찬성한다. 그러나 10조 원은 적다”며 추경 규모 확대를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작년 말 이재명 민주당이 4조원 넘게 일방적으로 삭감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4조원 넘게 감액된 상태에서 10조 추경을 하는 것이니 실질적으로는 10조가 안 되는 추경”이라고 말했다.
  • 日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땅”…외교부 "즉각 철회하라" 강력 항의
    통일·외교·안보 2025.04.08 10:33:51
    정부는 일본 정부가 8일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앞으로도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 “3개월 내에 상황 바뀐다”던 천공, 尹 파면되자 한 말은?
    대통령실 2025.04.08 10:32:12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역술인 ‘천공’(본명 이천공)의 과거 예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천공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이 실패하자 “3개월 안에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결국 탄핵돼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천공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윤 전 대통령이 왜 파면됐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나라를 살리는데 내가 그 자리(대통령직)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하면 안 된다”며 “내가 희생해서 국민이 좋다면, 국민을 살릴 수 있다면, 국민의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대통령”이라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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