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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삼성전자 임원·LG 사장단 인사…조직 안정·미래 기술 투자 '방점'
경제동향2025.11.2407:00:00
내주 삼성전자(005930)와 LG그룹이 각각 임원 인사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환율 급등과 공급망 리스크 증가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경영 안정과 미래 기술 투자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신임 사장단이 꾸려진 이후 2~3일 내 후속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시행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총 4명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작년(9명)의 절반 수준으로 재계에선 삼성이 조직 안정화를 택했다는 평가가 나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대출 줄어도 집값 뛰는 역설…한은이 못 보는 '현금 부자'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1.17 07:41:4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현금 시장: 가계대출이 줄어드는데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2조 1000억 원으로 6월(5조 1000억 원)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지만, 11월
  • K바이오 기술수출 1조 시대…10년만에 평균 계약 2.6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동향 2025.11.17 07:40:4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7대 그룹 1000조 원 국내 투자와 경영 환경 변화: 삼성·SK(034730)·현대차 등 7대 그룹이 총 10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한미 관세 협
  • 기술수출·신약·M&A…빅파마 홀린 K바이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11.17 07:40: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기술수출 질적 도약: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평균 계약 규모가 올해 8억 4000만 달러(약 1조 2226억 원)로 2017년 대비 5.6배 급증하며 조 단위 계
  • ‘정장 렌탈에 모의면접까지’ 광주 취업지원서비스 인기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11.17 07:39:5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취업 지원 확대: 광주시가 운영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가 2020년부터 올 10월까지 누적 이용자 1만 468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장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이
  • 저소득·고신용자 200만 시대 속 ‘금융계급제’의 역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동향 2025.11.17 07:38:2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용평가 논란: 저소득층 중에서도 신용점수 840점 이상인 고신용자가 202만 명에 달하며, 신용평가는 소득보다 대출 상환 이력과 금융거래 성실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입 직장인들은 초기 소득
  • 국고채 불안에 예금·대출금리 줄줄이 오른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1.17 07:37: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국고채 금리 급등: 한미 관세 합의 이후에도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은행채 금리가 3.399%까지 치솟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고채 순매도가 이어지고 내년 국고채 발행 규모가
  • 저소득 고신용자 200만…"'신용점수=금융계급' 아냐"
    금융정책 2025.11.17 07:29:00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신용점수는 대출 및 카드 이용 형태(38%)의 비중이 가장 높다. 부채 수준(24%)과 상환 이력(21%)도 중요하다. 추가로 신용거래 기간(9%)과 비금융·마이데이터(8%)를 본다. 소득 수준은 신용점수를 매길 때 직접 반영되지 않는다. 실제로 A시중은행은 소득과 신용등급 사이에 관계가 없다. 일부 은행은 신평사 모델에 자체 모형을 추가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소득을 반영하는데 이 경우에도 비중은 6~9% 안팎에 불과하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는 “신용점수는 소득이 변수가 아
  • "30억이 158억 됐다" 상장 전 바이오 기업 베팅한 제약사들 '웃음꽃'
    경제·금융일반 2025.11.17 07:07:00
    최근 제약사들이 바이오 기업 초기 투자로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상장 전 투자한 기업들이 코스닥 입성 후 성과를 내면서 쏠쏠한 차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 안에 상장을 앞둔 기업들은 그 전부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던 기업들이라 투자유치 현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동제약(249420)은 디앤디파마텍(347850) 주식 5만 3023주(지분율 0.49%)를 장내에서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약 158억 5387만원이다. 일동제약은 디앤디파마텍
  • 이번 주 코스피 향방은…20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 [주간 증시 전망]
    금융정책 2025.11.17 07:06:00
    지난주 금요일(14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발 기술주 삭풍에 3%대 낙폭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고평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이 증시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0~1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57.81포인트(1.46%) 오른 4011.5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 116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2042억 원, 970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14일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인 미국 증
  • "명문대 나온 아들, 반년째 집에만 있어요"…고학력 2030 장기백수 '3.5만명'
    경제·금융일반 2025.11.16 20:33:50
    4년제 대학 이상 학력을 지닌 20∼30대 고학력 청년층 장기 백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향으로 6개월 넘게 구직 활동을 이어가는 장기 실업자 규모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6개월 이상 구직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기 실업자는 1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12만8000명)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장기 실업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월부터 2021년
  • 출근룩까지 잡았다…네파, ‘스타일 테크 다운’
    경제·금융일반 2025.11.16 20:16:30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가 출근길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스타일 테크 다운(Style Tech Down)’ 컬렉션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를 아우를 수 있는 ‘올웨더(All-weather)’ 다운웨어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진화시켰다. 메커니컬 스트레치·고어텍스 등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온성, 경량성, 활동성, 방투습 기능을 전방위로
  • 삼성, 5년간 국내에 450조원 투자…평택 반도체 P5 공사 착수
    경제동향 2025.11.16 18:26:22
    삼성그룹이 향후 5년간 국내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총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생산 핵심 거점인 평택캠퍼스의 2단지 5라인(5공장)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 2단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5라인은 2028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예상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전남에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삼성S
  • 대출금리, 채무규모·상환능력 초점…소득은 대출한도에 영향
    은행 2025.11.16 18:03:42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신용점수는 대출 및 카드 이용 형태(38%)의 비중이 가장 높다. 부채 수준(24%)과 상환 이력(21%)도 중요하다. 추가로 신용거래 기간(9%)과 비금융·마이데이터(8%)를 본다. 소득 수준은 신용점수를 매길 때 직접 반영되지 않는다. 실제로 A시중은행은 소득과 신용등급 사이에 관계가 없다. 일부 은행은 신평사 모델에 자체 모형을 추가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소득을 반영하는데 이 경우에도 비중은 6~9% 안팎에 불과하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는 16일 “신용점수는 소득이 변
  • [만화경] K조선 ‘아픈 손가락’ 성동조선
    경제·금융일반 2025.11.16 18:00:33
    HSG성동조선이 8년 만에 다시 배를 짓는다. 조선 3사에 블록만 납품해온 성동조선이 선박을 온전히 건조하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맡은 물량은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수주한 수에즈맥스급 유조선 2척이다. 이 배들은 1년여간 설계, 자재 발주, 공정 시뮬레이션을 마친 뒤 내년 12월 본격 건조에 들어간다. 업계는 추가 발주된 유조선 2척도 성동조선의 몫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성동조선은 K조선의 ‘아픈 손가락’이다.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호황을 타고 2007년 수주 잔량 세계 8위까지 올랐다
  • 국고채 불안에 꼬이는 금융시장…예금·대출금리 줄줄이 오른다
    경제·금융일반 2025.11.16 17:53:26
    한미 간 관세 합의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 자료(조인트 팩트시트)가 공개된 뒤에도 국고채 금리가 치솟으면서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투자가들의 이탈에 국고채와 연동된 은행채 금리가 상승, 대출금리가 뛰고 예금금리 역시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중단 시기와 맞물려 시중금리가 되레 오르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14일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2%포인트 오른 연 2.944%에 마감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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