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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함이 빚은 승리…섬 소녀들, 함께 하기에 강했다
    간절함이 빚은 승리…섬 소녀들, 함께 하기에 강했다
    골프일반 2025.06.30 14:13:54
    프로 골프 투어의 ‘2인 1조’ 대회는 선수들 사이에 보너스로 통한다. 코스 안에서 사실상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압박에서 벗어나 마음 맞는 동료와 즐겁게 경기할 수 있는데, 우승하면 두둑한 상금과 함께 투어 2년 시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CC(파70)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는 한국의 임진희(27)·이소미(26)와 미국의 렉시 톰프슨, 메건 캉이 연장 승부를 벌였다. 톰프슨은 지난 시즌 뒤 ‘절반의 은퇴’
  •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2인 1조’ 대회서 생애 첫 승 합작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2인 1조’ 대회서 생애 첫 승 합작
    골프일반 2025.06.30 07:25:44
    임진희와 이소미가 연장 승부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우승을 합작했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30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합작하며 8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임진희·이소미 조는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동률을 이룬 뒤 18번 홀(파3)에서 펼쳐진 연장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2인 1조로 경기하는 이 대회는 1, 3라운
  • 옥태훈, 군산서 2연승…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도 수성[포토]
    옥태훈, 군산서 2연승…상금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도 수성[포토]
    골프일반 2025.06.29 20:38:55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옥태훈은 29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2위 이정환(17언더파 271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22일 끝난 KPGA 선수권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옥태훈은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옥태훈은 시즌 상금 8억 2307만 원, 제네시스 포인트는 4940.9점으로 모두 선두를 지켜냈다. 시상식 후 강임준(왼쪽부터)
  • ‘남달라’ 박성현 ‘언터처블 버디’ 기록 뒤쫓는 ‘버디 폭격기’ 고지우…‘54홀 25개 버디 사냥’ 시즌 첫 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남달라’ 박성현 ‘언터처블 버디’ 기록 뒤쫓는 ‘버디 폭격기’ 고지우…‘54홀 25개 버디 사냥’ 시즌 첫 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29 17:47:33
    세계적인 여자골프 스타를 배출하는 데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언터처블(untouchable) 기록’들이 꽤 많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기록 중에는 2016년 박성현이 세운 남다른 평균 버디 수 4.67개도 있다. 2008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후 처음 평균 버디 ‘마의 4개’ 고지를 넘은 박성현의 이 기록은 아직 누구도 깨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평균 버디 4개를 넘은 선수도 모두 해봐야 5명밖에 나오지 않고 있다. 박성현 이후 ‘2017년 대세’ 이정은6가 그해 4.20개로
  • ‘몰아치기 달인’ 옥태훈, ‘지키는 골프’로도 우승
    ‘몰아치기 달인’ 옥태훈, ‘지키는 골프’로도 우승
    골프일반 2025.06.29 17:11:46
    1타 차로 쫓긴 11번 홀(파5). 퍼트 잘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인데 1m 버디 퍼트를 놓쳤다. 시간이 갈수록 바람은 점점 더 강해져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대로면 무섭게 쫓아오는 경쟁자들에게 어느 순간 잡아먹힐 것 같았다. 하지만 지난주 국내 최고 전통의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을 우승하고 넘어온 옥태훈은 이전과 달랐다. 208야드 길이의 어려운 파3인 13번 홀에서 ‘굿샷’을 날린 그는 5m 버디 퍼트를 넣고 힘차게 공중에 주먹질을 했다. 거센 바람 소리에 그린 위에서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특기인
  • 사흘간 25개, 명불허전 '버디 폭격기'…이젠 ‘기록제조기’
    사흘간 25개, 명불허전 '버디 폭격기'…이젠 ‘기록제조기’
    골프일반 2025.06.29 16:16:26
    2라운드 후 고지우(23·삼천리)는 2년 전 첫 우승을 거뒀을 때와 비교해 자신의 골프가 더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남겼다.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었던 최종 라운드에서 고지우의 모습은 평가 그대로였다. 한때 6타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순식간에 2타 차로 좁혀진 상황에서도 그는 단단함을 잃지 않았다. 꼬박꼬박 버디 기회를 살리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고지우는 생애 첫 승을 달성하며 손에 쥐었던 빛나는 트로피를 2년 만에 다시 한 번 하늘 높이 들어 올렸다.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의 압도적 우승이기
  • “롤모델과 호흡 영광” 윤이나, 박성현과 우승 합작?
    “롤모델과 호흡 영광” 윤이나, 박성현과 우승 합작?
    골프일반 2025.06.29 13:12:55
    한때 투어를 호령했지만 지금은 각각 세계 랭킹 31위, 695위까지 떨어진 윤이나(22)와 박성현(32)이 의기투합해 우승을 합작할 기세다. 2인 1조 팀 대회의 묘미다. ‘장타 듀엣’ 윤이나·박성현 조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CC(파70)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하루 10언더파를 합작하며 공동 9위로 껑충 뛴 2라운드의 흐름을 다음날까지 이었다.
  • 결국 윤이나가 옳았나?…‘잠자는 용’ 박성현 ‘버디 본능’ 깨워 ‘우승 사냥’ 도전
    결국 윤이나가 옳았나?…‘잠자는 용’ 박성현 ‘버디 본능’ 깨워 ‘우승 사냥’ 도전
    골프일반 2025.06.29 11:42:02
    윤이나가 LPGA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 자신의 동반자로 박성현을 택할 때만 해도 우려와 기대가 공존했던 게 사실이다. 윤이나 자신도 최근 7개 대회에서 5차례나 컷 탈락할 정도로 성적이 부진했지만 박성현은 올해 10개 대회에서 9번 컷 오프 될 만큼 최악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에게 민폐를 주기 싫다며 굳이 사양하는 박성현에게 직접 전화까지 해가면서 애쓴 윤이나의 ‘삼고초려’는 결국 옳은 판단이었다. 컷 통과는 물론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 군산CC 오픈 총상금, 10억 484만 원으로 확정…우승 상금도 6000만 원 증액
    군산CC 오픈 총상금, 10억 484만 원으로 확정…우승 상금도 6000만 원 증액
    골프일반 2025.06.29 10:00:33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10억 484만 원으로 확정됐다. KPGA는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군산CC 오픈의 최종 총상금이 기존 7억 원에서 3억 484만 원이 증액된 10억 484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4 시즌 대회 최종 총상금이었던 9억 7929만 원보다 약 2554만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총상금이 증액되면서 우승 상금도 마찬가지로 크게 뛰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기존 1억 4000만 원에서 약 6000만 원 증액된 2억 96만 원으로 확정됐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
  • 임진희·이소미,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투어 첫 승 보인다
    임진희·이소미,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투어 첫 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6.29 07:49:10
    임진희와 이소미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29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임진희와 이소미는 마농 드로이(벨기에)·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 조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아직 투어 우승이 없는 두 선수는 마지막 날 역전으로 첫 트로피를 품겠다는 각오다.
  •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샷의 신용도를 높인다…일관성 높이는 마법[생생 골프레슨]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샷의 신용도를 높인다…일관성 높이는 마법[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06.29 00:05:00
    프로든 아마추어든 무더운 여름철에 라운드를 하거나 연습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부적인 동작들이 바뀌면서 스윙에 변화가 나타나게 마련이다. 샷을 할 때 정타보다는 깎여 맞는 느낌이 들고 볼의 휘어짐이 더 커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카드를 장갑 손등에 꽂는다 정타율이 떨어지고 볼이 많이 휘어진다면 일단 손목의 움직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어드레스 때 왼쪽 손목과 손등이 펴져 있는 각도가 백스윙과 다운스윙, 임팩트까지 그대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백스윙 때부터 왼쪽 손등이 위쪽으로 젖혀지고, 젖혀진 채
  • 신기록 터트린 ‘버디 폭격기’…고지우 ‘18홀 62타’ ‘36홀 버디 19개’ ‘36홀 18언더파 126타’ KLPGA 최저타
    신기록 터트린 ‘버디 폭격기’…고지우 ‘18홀 62타’ ‘36홀 버디 19개’ ‘36홀 18언더파 126타’ KLPGA 최저타
    골프일반 2025.06.28 18:33:35
    28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 오전 조로 출발한 김민별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고 10언더파 62타를 쳤다. 2017년 최혜진이 작성한 기존 코스 레코드(63타)를 경신한 것이다. 코스레코드 기록이 깨지는 데는 8년이 걸렸지만 다시 똑같은 기록이 나오는 데는 불과 4시간이면 충분했다. 오후 조로 출발한 고지우가 역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고 10언더파 62타를 쳤기 때문이다. KLPGA 투어 최저타는 60타다.
  • 2주 연속 우승 도전…옥태훈, 단독 선두 질주
    2주 연속 우승 도전…옥태훈, 단독 선두 질주
    골프일반 2025.06.28 18:13:36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옥태훈이 군산CC 오픈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옥태훈은 28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옥태훈은 공동 2위 그룹(12언더파)을 3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8언더파 공동 4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 희망을 부풀렸다. 올 시즌 옥태훈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9개 출전 대회에
  • 군산CC 오픈 총상금, 지난해 초과해 역대 최고액 경신
    군산CC 오픈 총상금, 지난해 초과해 역대 최고액 경신
    골프일반 2025.06.28 16:04:35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이 2라운드 종료 기준 이미 지난해 총상금을 넘어서서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28일 KPGA에 따르면 전날 2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 이번 대회 총상금은 9억 8393만 5000원이다. 군산CC 오픈은 기본 상금에 각종 대회 수익금을 더해 최종 상금이 결정된다. 이 대회 주최사인 군산 컨트리클럽은 프로암 판매와 함께 1~3라운드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고 있다. 최종 라운드 수익금은 이듬해 총상금으로 이월된다. 기본 총상금 7억 원으로 시작
  • 1번 홀 ‘윤이나 보기’ 할 때, ‘박성현 버디’ 든든한 언니 역할…이런 게 ‘환상 조합’ ‘버디 10개’ 폭발
    1번 홀 ‘윤이나 보기’ 할 때, ‘박성현 버디’ 든든한 언니 역할…이런 게 ‘환상 조합’ ‘버디 10개’ 폭발
    골프일반 2025.06.28 11:31:34
    1번 홀(파4) 윤이나의 스코어는 보기였다. 하지만 박성현이 버디를 때렸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의기투합한 박성현과 윤이나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콤비였다. 각자의 볼로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팀의 스코어로 정하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둘은 버디 10개를 조합했는데, 둘이 동시에 버디를 잡은 홀은 딱 1개뿐이었다. 버디를 잡은 나머지 9개 홀에서는 한 선수가 보기나 파를 했을 때 다른 선수가 버디를 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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