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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김아림’의 현란한 스코어 카드 ‘홀인원에 버디 6개, 보기 3개’ …‘8년 연속 우승 도전’ 고진영 4타차 추격
    ‘에이스 김아림’의 현란한 스코어 카드 ‘홀인원에 버디 6개, 보기 3개’ …‘8년 연속 우승 도전’ 고진영 4타차 추격
    골프일반 2024.11.09 12:40:39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가 나왔다.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020년 US여자오픈 이후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김아림의 초반 기세는 무서웠다. 하지만 살짝 기복이 시작됐다. 4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한 김아림은 5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다시 7번 홀(파4) 보기로 타수를 까먹었다. 김아림이 흔들리고 있을 때 ‘반전의 홀인원’이 나왔다. 140야드 거리의 9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 노승열 WWT 챔피언십 턱걸이 컷 통과
    노승열 WWT 챔피언십 턱걸이 컷 통과
    골프일반 2024.11.09 12:36:34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노승열은 공동 58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타만 더 쳤어도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이던 노승열은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릴 기회를 간신히 살렸다. 페덱스컵 랭킹 181위 노승열은 이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다음 시
  • 그린을 놓쳐도 걱정 없는 일관된 칩 샷…“y자 유지가 핵심”
    그린을 놓쳐도 걱정 없는 일관된 칩 샷…“y자 유지가 핵심”
    골프일반 2024.11.09 09:13:20
    견고한 어프로치 능력이 더해지면 골프가 쉬워진다. 그린을 놓치더라도 파 세이브가 가능해지고 때론 칩인 버디도 노릴 수 있다. 어프로치 능력이 향상되면 90타를 깨는 것도 어렵지 않다. 중급 수준 골퍼들의 그린 적중률은 채 절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18홀을 도는 동안 최소 9차례는 그린을 놓쳐 타수를 잃을 위기가 온다는 의미다. 80타대 타수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그런 위기에서도 어느 정도는 타수 방어를 해야 한다. 들쭉날쭉한 칩 샷의 원인은 대부분 손을 많이 쓰는 것이다. 손목이 일찍 풀리거나 퍼 올리는 동작으로 인해 뒤땅
  • 공동 다승왕은 만족 못해…‘대기만성’ 배소현 4승 도전장
    공동 다승왕은 만족 못해…‘대기만성’ 배소현 4승 도전장
    골프일반 2024.11.08 21:37:13
    시즌 최종전에 골프팬들의 관심은 윤이나의 3관왕 여부에 쏠려있겠지만 윤이나가 끼지 못한 다승왕 경쟁의 열기도 아직 식지 않았다. 시즌 마지막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3승 선수가 4명(배소현·박현경·박지영·이예원)이다. 이들이 공동 다승왕에 오를 확률이 높지만 배소현(31·프롬바이오)은 단독 다승왕 타이틀을 향해 한 발을 앞으로 뺐다. 8일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
  • 쫓는 자, 쫓기는 자…상금·대상 '마지막 승부'
    쫓는 자, 쫓기는 자…상금·대상 '마지막 승부'
    골프일반 2024.11.08 18:32:46
    윤이나(21·하이트진로)와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의 ‘마지막 승부’가 흥미롭게 흘러가고 있다. 시즌 최종전 첫날 ‘추격자’ 박현경이 3타를 앞서면서 역전 타이틀 획득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수성에 더 사력을 다할 상황. 남은 두 라운드 36홀에 모든 것이 걸려 있다. 8일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윤이나는 1오버파 공동 34위, 박현경은 2언더파
  • ‘3퍼트 보기’로 시작한 윤이나…‘335야드 장타’ 날리고도 파 ‘힘겨웠던 하루’
    ‘3퍼트 보기’로 시작한 윤이나…‘335야드 장타’ 날리고도 파 ‘힘겨웠던 하루’
    골프일반 2024.11.08 18:28:13
    첫 홀부터 보기가 나왔다. 파5홀 ‘3퍼트 보기’였다. 마지막 홀 보기도 ‘3퍼트’ 탓이었다. 상금왕과 다승 그리고 최저 타수상까지 3관왕을 노리는 윤이나가 시즌 최종전 첫 날 불안하게 출발했다. 윤이나는 8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순위는 전체 출전 선수 60명 중 중간 아래인 공동 34위다. 6언더파 66타를 치고 단독선두에 나선 현세린과도 7타 차이가 났다. 무엇보다 상금왕과 대상을 놓고 경쟁을
  • "4관왕 간다" 장유빈, 9언더 단독 선두
    "4관왕 간다" 장유빈, 9언더 단독 선두
    골프일반 2024.11.08 17:14:18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4관왕 달성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았다. 장유빈은 8일 제주 서귀포 표선의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그는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이대한, 박은신(이상 8언더파)과 1타 차이다. 장유빈은 올 시즌 전관왕(4관왕)에 도전한다. 제네시스 대상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 돌격대장답네…'하와이 강풍' 뚫은 황유민
    돌격대장답네…'하와이 강풍' 뚫은 황유민
    골프일반 2024.11.08 16:06:18
    순간 최대풍속 초속 9.8m의 강풍이 선수들을 괴롭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황유민(21·롯데)은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답게 평균 283야드의 드라이브 샷을 앞세워 3타를 줄이며 톱10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황유민은 8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에인절 인(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10위였던 황유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 '코리안 탱크' 최경주, 화려한 피날레 조준
    '코리안 탱크' 최경주, 화려한 피날레 조준
    골프일반 2024.11.08 14:47:31
    최경주(54·SK텔레콤)가 잊지 못할 이번 시즌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려 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에서 뛰는 최경주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CC(파71)에서 열린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7언더파 선두인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다. 드라이버 샷을 287야드까지 날린 최경주는 샌드 세이브(벙커에 빠뜨리고도 타수를 잃지 않는 것) 100%(3/3)를 기록하며 특유의 벙커
  • 골프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필드소식]
    골프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8 08:58:47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7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10년부터 13회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고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조이마루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 약 1000kg(약 400 포기)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김태연 매니저는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 ‘괴짜’ 허인회의 파3 홀 공략법…“티 높이만 조정해도 방향과 탄도 조절”
    ‘괴짜’ 허인회의 파3 홀 공략법…“티 높이만 조정해도 방향과 탄도 조절”
    골프일반 2024.11.08 03:00:00
    하수가 고수를 제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승부처는 파3 홀이다. 딱 한 번만 잘 쳐도 되는 덕분이다. 파는 물론 버디까지 노릴 수 있다. 정작 프로골퍼들은 파3 홀을 가장 어려워한다. 미스 샷을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게 이유다. 허인회는 파3 홀의 강자다. ‘괴짜’라는 공통점을 지닌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처럼 클럽 피팅에 관심이 많고, 때론 남다른 코스 공략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허인회는 올 시즌 파3 홀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정교한 아이언 티샷 비결 중 하나로 ‘티 높이’에 대해 언급했다. 아마추어
  • ‘착한남자’ ‘불곰’…한번 들으면 뇌리에 딱, 男골퍼들의 ‘찰떡’ 별명들
    ‘착한남자’ ‘불곰’…한번 들으면 뇌리에 딱, 男골퍼들의 ‘찰떡’ 별명들
    골프일반 2024.11.07 19:3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현경은 귀여우면서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큐티풀(큐트+뷰티풀)’, 황유민은 플레이 스타일이 ‘돌격 앞으로’ 같다고 해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처럼 부연 설명이 필요한 여자 선수들의 별명과 달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은 들으면 딱 이해되는 직관적인 별명이 대부분이다.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이동민(39)의 별명은 ‘착한 남자’다.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인기를 얻던 2012년에 이동민은 착한 남자 별명이 굳어
  • 카카오골프예약 ‘실시간 조인’ 서비스[필드소식]
    카카오골프예약 ‘실시간 조인’ 서비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7 19:00:00
    카카오VX의 카카오골프예약은 라운드 동반자를 찾아주는 실시간 조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티타임 예약 후 ‘조인’으로 전환해 ‘실시간 조인 메인’ 페이지에서 함께할 동반자를 찾거나 ‘실시간 조인 티타임 보기’ 영역에서 동반자를 찾는 모임에 들어갈 수 있다. 평균 타수, 성별, 연령대 등 선호하는 조건에 맞는 골퍼를 받거나 신청할 수도 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올해 2~6월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반자 조인 예약 관련 이용자 요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0% 증가했다”며 “최근 3명 또는 2명 등 소수
  • 엑스골프, 롯데 스카이힐제주CC 골프 패키지 출시[필드소식]
    엑스골프, 롯데 스카이힐제주CC 골프 패키지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7 17:56:44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롯데 스카이힐제주CC(사진)의 라운드와 ‘아트빌라스’에서 투숙을 할 수 있는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독채형 리조트인 제주 아트빌라스는 16개의 63평형 대규모 객실(DA GROUP)과 명문 골프장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위치도 골프장 내에 있어 클럽하우스까지 차량으로 2분가량 소요돼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 스카이힐제주CC는 회원제 18홀, 대중제 18홀인 36홀 골프장이다. 11월 주중 출발 기준 36홀 패키지(대중제 코스) 1인 44만 5250원, 회원제 코
  • 추격자 김민규에 7타 앞선 출발…'대상' 장유빈 15년 만의 4관왕 보인다
    추격자 김민규에 7타 앞선 출발…'대상' 장유빈 15년 만의 4관왕 보인다
    골프일반 2024.11.07 17:13:19
    명실상부한 ‘장유빈 천하’가 눈앞이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조기 확정하고 마지막 대회에 나선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첫날 보기 없는 3언더파 68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장유빈은 7일 제주 서귀포 표선의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았다. 선두와 2타 차의 공동 8위다. 시즌 2승에 준우승 네 번의 장유빈은 지난주 전북 장수에서 열렸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최고 영예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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