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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심 부족’ 윤이나는 없었다 ‘강풍 뚫고 69타’…‘49위→28위→14위’ 첫 ‘톱10’ 기대
    ‘뒷심 부족’ 윤이나는 없었다 ‘강풍 뚫고 69타’…‘49위→28위→14위’ 첫 ‘톱10’ 기대
    골프일반 2025.10.18 16:36:30
    ‘LPGA 신인’ 윤이나가 3라운드에 진출한 13번의 라운드(팀 대항 다우 챔피언십 제외) 중 60타대 스코어를 친 것은 딱 한 번이었다. 평균 72.50타를 친 윤이나의 3라운드 평균 타수 순위는 124위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3, 4라운드 뒷심 부족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18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3언더파 69타를 쳤다. 데뷔 후 두 번째
  • ‘김세영 vs 다케다’ ‘김효주 vs 하타오카’ ‘최혜진 vs 야마시타’ 피할 수 없는 ‘女골프 한일전’…일본 8명 전부 3R 한국 선수와 조 편성
    ‘김세영 vs 다케다’ ‘김효주 vs 하타오카’ ‘최혜진 vs 야마시타’ 피할 수 없는 ‘女골프 한일전’…일본 8명 전부 3R 한국 선수와 조 편성
    골프일반 2025.10.18 07:49:36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일본 선수 8명이 출전했다. 초청선수 9명을 포함해 22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19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릴 대회 3라운드에서 이들 8명이 모두 한국 선수와 같은 조로 묶였다. 대한민국 ‘땅끝 마을’에서 여자 골프 한일전이 제대로 치러지고 있는 것이다. ‘톱10’ 10명 중에도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 3명씩 들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1대 1’로 묶여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치열
  • '무승 상금왕' 최혜진 "시간 지날수록 우승 더 간절…우승 목표로 더 열심히 할 것"
    '무승 상금왕' 최혜진 "시간 지날수록 우승 더 간절…우승 목표로 더 열심히 할 것"
    골프일반 2025.10.18 00:30:00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혜진(26·롯데)은 ‘무관의 제왕’으로 불린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4년차가 된 올해까지 우승 없이 상금 578만 7046달러를 쌓아 우승 없는 선수 중 통산 상금 1위에 올라 있다. 우승만 거두지 못했을 뿐 LPGA 투어 정상급 선수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상금 규모다. 꾸준한 기량을 과시하며 착실하게 상금을 쌓았지만 우승에 대한 갈증은 점점 심해졌다.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여러 차례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번번이 결정적인 순간에 주저 앉으며
  • 윤이나 위기 많이 넘어 더욱 값진 ‘LPGA 첫 노보기 라운드’…버디만 5개 잡고 5언더파 67타 ‘49위→28위’
    윤이나 위기 많이 넘어 더욱 값진 ‘LPGA 첫 노보기 라운드’…버디만 5개 잡고 5언더파 67타 ‘49위→28위’
    골프일반 2025.10.17 17:38:0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계 중에는 ‘보기 프리 라운드(Bogey Free Rounds)’라는 게 있다. 말 그대로 보기 없는 경기를 뜻한다. 현재 이 통계 순위 가장 위에 이름이 올라간 선수는 임진희이고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이름은 윤이나다. 임진희는 올해 11차례 보기 프리 라운드를 기록해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이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윤이나는 이전 대회까지 한 번도 보기 없는 경기를 하지 못해 최하위인 공동 137위에 자리해 있다. 하지만 이제 윤이나는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나게 됐다. 마침내 LPGA 투어
  • “日서 이미 난코스 적응…화상통화 레슨도” 선수들이 밝힌 'LPGA 日風' 이유
    “日서 이미 난코스 적응…화상통화 레슨도” 선수들이 밝힌 'LPGA 日風' 이유
    골프일반 2025.10.17 16:11: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27개 대회가 마무리된 현재 나란히 5승씩을 올리며 팽팽한 경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상황은 조금 다르다. 한국 선수들은 일반 대회에서만 승수를 올린 반면 일본은 5승 중 2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기록했다. 일본은 올해의 선수 포인트 10위 내에도 야마시타 미유와 사이고 마오,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까지 4명이나 포진시키며 김효주 한 명인 한국을 압도하고 있다. 신인상
  • 18홀 중 절반이 이글·버디…이상희, 통산 5승 '성큼'
    18홀 중 절반이 이글·버디…이상희, 통산 5승 '성큼'
    골프일반 2025.10.17 15:19:59
    버디-버디-이글-버디-버디-버디. 17일 이상희(33)의 경기 중반 스코어다. 첫날 9언더파를 친 이수민의 스코어도 놀라웠는데 이튿날 10언더파가 나왔다. 이상희는 17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계속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는 동안 노 보기 플레이를 이어가며 10언더파 62타를 적었다. 10번 홀로 출발해 16번 홀(파5)에서는 기막힌 두 번째 샷으로 1m 안쪽 이글 퍼트도 잡았다. 합계 11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이상희는
  • '준우승만 세 번' 김효주 "첫단추 잘 꿴 이번 대회서 꼭 우승하고파"
    '준우승만 세 번' 김효주 "첫단추 잘 꿴 이번 대회서 꼭 우승하고파"
    골프일반 2025.10.17 00:10:00
    “기회가 있을 때마다 눈앞에서 놓치니 더 간절해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 번 더 우승을 꼭 하고 싶어요. 그 우승이 이번에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송곳 같은 샷과 침착한 퍼트로 대회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김효주(30·롯데)가 경기를 마친 후 꺼낸 한 마디다. 올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세 번이나 이어진 ‘준우승 잔혹사’를 이번 기회에 끊어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밝힌 것. 김효주는 16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
  • 서로에게 고마운 ‘의리의 띠동갑’ 박상현·이승택
    서로에게 고마운 ‘의리의 띠동갑’ 박상현·이승택
    골프일반 2025.10.17 00:01:00
    “작년 이맘때 (콘페리 시드를 갖고) 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느낀 감정은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불안감이 더 컸어요. 이번에 돌아올 때는 ‘해냈구나’하는 성취감과 행복감으로 왔다는 데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가 된 이승택(30·경희)은 16일 벅찬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13일(한국 시간) 끝난 PGA 2부 콘페리 투어 최종전 결과 시즌 포인트 13위에 오르면서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받았다. 이후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14일 저녁 도착해 15일
  • 윤이나 너무 아쉬운 파5홀 ‘세 번의 2온, 두 번의 3퍼트’…김세영 10언더 선두, 김효주 9언더 2위
    윤이나 너무 아쉬운 파5홀 ‘세 번의 2온, 두 번의 3퍼트’…김세영 10언더 선두, 김효주 9언더 2위
    골프일반 2025.10.16 19:01:48
    출전 선수 78명 중 절반이 넘는 41명이 60타대 스코어를 쳤다. 김세영은 올해 자신의 최저타인 10언더파 62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에 나섰고 김효주 역시 올해 자신의 가장 낮은 타수인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고 단독 2위를 달렸다. 이전까지 김세영은 65타, 김효주는 64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16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화끈한 버디와 이글 잔치가 벌어졌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았고 김효주도 보기 없이
  • 투잡러 이동환 “투어서 좋은 성적 내면 학생들 더 열심히 해”
    투잡러 이동환 “투어서 좋은 성적 내면 학생들 더 열심히 해”
    골프일반 2025.10.16 18:10:17
    “주말에 좋은 성적을 내고 월요일에 아카데미 나가면 학생들이 확실히 평소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더라고요.” 이동환(38·속초아이)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아카데미 교습가로 활동하는 ‘투잡러’다. 일본 투어 2승이 있고 201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수석 합격을 통해 PGA 투어를 뛰기도 했다. 목 디스크 탓에 국내에 돌아와 지난해 KPGA 투어를 ‘37세 신인’ 자격으로 보낸 그는 2년 차인 올해 제법 뚜렷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달 골프존 오픈에서 나흘 연속 60
  • 땅끝코스서 펄펄 난 김세영, 고국서 5년 만의 우승 사냥 시동
    땅끝코스서 펄펄 난 김세영, 고국서 5년 만의 우승 사냥 시동
    골프일반 2025.10.16 17:01:36
    김세영(32)은 2015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12승을 거두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고진영(15승)에 이어 승수가 네 번째로 많다. 하지만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5년이라는 긴 우승 가뭄을 겪는 중이다. 그 동안 좋지 않은 성적과 김세영 답지 않은 플레이로 인해 에이징 커브(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를 걱정하는 이들도 많았다. 김세영이 고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 첫날 보란듯이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의 날개를 펼 채
  • 안병훈·최혜진, 美남녀 투어서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
    안병훈·최혜진, 美남녀 투어서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
    골프일반 2025.10.16 14:34:21
    안병훈과 최혜진이 각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로 등극했다. 안병훈은 이달 12일 일본에서 끝난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30만 1600달러를 벌었다. 이로써 PGA 투어 228개 대회에서 상금 2148만 4985달러(약 305억 원)를 획득한 그는 이 대회 전까지 2133만 4859달러로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를 달린 데니 매카시(미국)를 제쳤다. 2016년 PGA 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5번이다.
  • ‘한국 땅’에선 LPGA 조 편성도 ‘한국 선수’ 특급 대우…‘고진영 vs 이민지’ ‘김효주 vs 유해란’ ‘윤이나 vs 로티 워드’ 맞대결
    ‘한국 땅’에선 LPGA 조 편성도 ‘한국 선수’ 특급 대우…‘고진영 vs 이민지’ ‘김효주 vs 유해란’ ‘윤이나 vs 로티 워드’ 맞대결
    골프일반 2025.10.16 09:18:00
    ‘한국 땅’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당연히 ‘한국 선수’들이 주연이다. 14일 발표된 1라운드 조 편성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특급 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PGA 외국 스타들과 한국 톱랭커들이 대거 맞대결을 펼치게 짜였기 때문이다. 국내 팬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조 편성은 고진영과 이민지 그리고 해나 그린(이상 호주)이 맞붙는 대결일 것이다. 그린은 작년 대회 챔피언이고 이민지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3위로 가장 높다. 고진영이 최근 부진으로
  • 롯데 오픈 우승 박혜준, BMW 차량 탄다[필드소식]
    롯데 오픈 우승 박혜준, BMW 차량 탄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0.16 07:46:56
    올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박혜준(22·두산건설)이 BMW 공식 딜러 한독 모터스와 차량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혜준은 한독 모터스로부터 다양한 BMW 차량을 2026년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혜준은 177㎝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한 스윙이 돋보이는 선수다. 2021년 KLPGA 입회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독 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박혜준 프로에게 BMW 차
  • “골프는 여전히 설레는 스포츠…홀인원과 세계 골프여행 꿈꾸죠”
    “골프는 여전히 설레는 스포츠…홀인원과 세계 골프여행 꿈꾸죠”
    골프일반 2025.10.16 06:00:00
    클럽 챔피언을 비롯한 아마추어 고수 골퍼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자기 절제력이 뛰어나다. 제주 나인브릿지 클럽 챔피언에 5회(2006~2008년, 2011~2012년) 이름을 올린 김재혁 제주 미치과 원장도 1969년생으로 50대 중반이 됐지만 몸엔 여전히 군살 하나 없다. 술은 종종 즐기지만 담배와 커피는 입에 대지 않는다. 둘째는 대부분 빠르게 골프 실력이 향상된다는 점이다. 김 원장도 입문 첫해에 싱글 핸디캐퍼가 됐다. 셋째는 대부분 쇼트 게임 귀신이다. 젊은 프로처럼 장타를 날리진 못해도 그린 주변에만 가면 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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