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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오보다 따뜻한 조언 전한 '탱크'…"철저한 자기 관리 가장 중요해"
    각오보다 따뜻한 조언 전한 '탱크'…"철저한 자기 관리 가장 중요해"
    골프일반 2024.10.02 17:19:21
    “후배들이 끊임 없는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한국 남자 골프의 레전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 개막에 앞서 각오보다 후배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먼저 꺼낸 한국 남자 골프의 맏형 최경주(54·SK텔레콤)다. 최경주는 2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5000만 원) 개막에 앞서 경기 여주의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소감과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최경주의 옆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함정우(
  •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 오픈[필드소식]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 오픈[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02 10:55:12
    테일러메이드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 퍼포먼스 스튜디오(사진)를 열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에서는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클럽 피팅과 시타 등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등에 대한 피팅 서비스는 약 90분간 진행된다.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헤드와 샤프트 선택 뿐 아니라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 박세리, 밴 플리트상 수상…한국 여성 최초
    박세리, 밴 플리트상 수상…한국 여성 최초
    골프일반 2024.10.02 09:47:24
    ‘골프 전설’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공동대표 겸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밴 플리트상은 1992년부터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박세리 이사장과 휠라홀딩스 윤윤수 회장이 공동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있다. 한국 여성이 이 상을 받은 건 박세리 이사장이
  • 통합 전환점 될까…PGA와 PIF 수장, DP월드 대회서 샷 대결
    통합 전환점 될까…PGA와 PIF 수장, DP월드 대회서 샷 대결
    골프일반 2024.10.02 09:00:49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수장이 DP월드 투어 대회서 샷 대결을 벌인다. 미국 골프채널은 2일(이하 한국 시간) “PGA 투어의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PIF의 야시르 알 루마이얀 총재가 3일 개막하는 DP월드 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첫날 프로 선수들과 함께 같은 조에서 편성됐다”고 전했다. PIF는 2022년 6월 출범한 LIV골프를 후원하고 있다. LIV골프가 거금을 들여 PGA 투어 선수들을 빼가면서 양측은 대립 양상을 보이다 지난해 6월 새로운 투어를
  •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 3종 출시[필드소식]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 3종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0.02 07:58:52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퍼포먼스 얼라인먼트가 적용된 Pro V1, Pro V1x, Pro V1x 레프트 대시(Left Dash)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사진) 3종을 출시한다. 이 골프볼은 2023년형 Pro V1, Pro V1x, Pro V1x 레프트 대시 골프볼의 토털 프리미엄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105˚ 정밀 얼라인먼트 마킹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스탬프의 맞은편에 새겨진 퍼포먼스 얼라인먼트는 일반 사이드 스탬프보다 65% 길어진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향상된 정렬을 도와주고 플
  • ‘남달라 박성현’ 신기록 쫓는 ‘남다른 윤이나’…같은 조서 ‘10년 차’ 초월한 ‘장타 대결’
    ‘남달라 박성현’ 신기록 쫓는 ‘남다른 윤이나’…같은 조서 ‘10년 차’ 초월한 ‘장타 대결’
    골프일반 2024.10.02 00:05:00
    ‘남달라’ 박성현은 올해 유일하게 출전했던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했다. 그때 우승한 선수가 바로 올해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이나다. 당시 희비가 갈린 두 선수가 3일부터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1일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조 편성 따르면 두 선수는 ‘신인 장타자’ 이동은과 함께 3일 오전 10시 55분 1번 홀에서 샷 대결에 나선다. 세 선수는 ‘장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중 美선수 비난 발언 사과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중 美선수 비난 발언 사과
    골프일반 2024.10.01 18:05:49
    김주형이 남자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도중 미국팀을 비난한 데 대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한국 시간)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김주형은 2024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인 싱글 매치플레이 경기를 치른 뒤 미국팀 짐 퓨릭 단장과 잰더 쇼플리를 찾아 사과를 구했다. 김주형은 지난달 29일 프레지던츠컵 사흘째 포볼, 포섬 경기를 끝낸 뒤 기자회견에서 “일부 선수들이 우리에게 욕을 하는 소리를 들었다. 스포츠맨십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사자로 지목된 미국팀의 쇼플리는 욕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패트릭 캔틀레이와
  • ‘1승의 윤이나’가 ‘3승의 박지영·박현경’과 상금왕 경쟁 가능한 이유…4회 준우승만으로 ‘5억 사냥’
    ‘1승의 윤이나’가 ‘3승의 박지영·박현경’과 상금왕 경쟁 가능한 이유…4회 준우승만으로 ‘5억 사냥’
    골프일반 2024.10.01 14:58:36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는 모두 4명이다. 상금랭킹 순으로 1위 박지영, 2위 박현경, 4위 이예원, 7위 배소현이다. 3승 선수들 사이에서 ‘1승의 윤이나’가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상금 1~3위 선수들 간 상금 차이가 별로 크지 않다. 상금 1위 박지영이 10억 6027만원을 벌고 있고 박현경 10억 4294만원, 그리고 윤이나가 10억 3860만원을 획득하고 있다. 3위 윤이나는 1위 박지영과 2167만원, 2위 박현경과는 불과
  • 요동치는 한국 女골퍼 세계랭킹…박지영 제친 ‘윤이나 35위’ 껑충, ‘34위 이예원’ 0.02점 차 추격
    요동치는 한국 女골퍼 세계랭킹…박지영 제친 ‘윤이나 35위’ 껑충, ‘34위 이예원’ 0.02점 차 추격
    골프일반 2024.10.01 09:48:50
    비록 시즌 2승은 놓쳤지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올해 4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의 세계랭킹 대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윤이나는 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8계단이나 뛴 35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 이민지, 김효주, 패티 타와타나낏 등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게 세계랭킹 포인트를 듬뿍 얻는 데 도움이 됐다. 윤이나가 8계단을 오르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 간 세계랭킹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일단 윤이나는
  • 복귀 당시 422위였던 윤이나, 반년새 35위로
    복귀 당시 422위였던 윤이나, 반년새 35위로
    골프일반 2024.10.01 08:34:47
    윤이나(21)가 1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35위에 올랐다. 지난주 43위에서 8계단이 뛰었다. 지난달 2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은 결과다. 세계 35위는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국내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34위 이예원이다. 윤이나는 이예원에 불과 1계단 차이로 따라붙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까지 포함하면 한국 선수 중에 윤이나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
  • '상금 10억 트리오' 초박빙…올 '골프 퀸' 끝까지 가봐야 안다
    '상금 10억 트리오' 초박빙…올 '골프 퀸' 끝까지 가봐야 안다
    골프일반 2024.09.30 18:02:42
    여름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대회는 단 6개. 주요 타이틀의 주인도 슬슬 윤곽을 드러낼 시기인데 우열을 가리기 힘든 ‘10억 3인방’ 때문에 여름처럼 경쟁이 뜨겁다. 30일 현재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상금과 대상(MVP)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 뒤집어질지 모를 정도로 박빙이다. 시즌 상금 약 10억 6000만 원으로 약 10억 4200만 원의 2위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 약 1700만 원 차이다.
  • 23년 묵은 ‘소렌스탐의 59타’ 드디어 깨질까…女 골프 무대서 60타·61타 속출
    23년 묵은 ‘소렌스탐의 59타’ 드디어 깨질까…女 골프 무대서 60타·61타 속출
    골프일반 2024.09.30 17:09:25
    골프에서 60타 보다 낮은 스코어를 치는 것을 ‘서브(sub) 60’ 이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일 것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59타를 친 선수가 현재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포함해 10명을 훌쩍 넘는다.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짐 퓨릭(미국)이 58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단 한 명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만이 ‘서브 60’ 그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소렌스탐은 2001년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문밸리CC(파72)에서 열린 스탠더
  • 1타차로 연장전 못갔지만…최고 성적 뽐낸 김세영
    1타차로 연장전 못갔지만…최고 성적 뽐낸 김세영
    골프일반 2024.09.30 16:31:02
    김세영(31)이 1타 차로 연장에 합류하지 못해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올 들어 최고 성적을 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세영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가 치른 연장전에 1타 차이로 합류하지 못하고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세영은 올해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 프레지던츠컵 '신스틸러'로 뜬 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신스틸러'로 뜬 김시우·김주형
    골프일반 2024.09.30 15:21:49
    프레지던츠컵이 미국의 10연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인터내셔널팀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신스틸러’로 적잖은 조명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30일(한국 시간) 프레지던츠컵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기억할 순간 다섯 가지를 선정했는데 김시우와 김주형의 활약을 두 번째로 꼽았다. PGA 투어는 김시우와 김주형을 ‘김파서블’이라고 소개했다. 나흘간 치러진 대회에서 김시우는 2승 2패로 승점 2를, 김주형(1승 1무 2패)은 승점 1.5를 팀에 안겼다. 김주형은 대회 내내 강렬한 포효와 세리머니로 주목받았다. 김시우는 미
  • 큐어리, 하나금융챔피언십서 저주파 의료기기 체험 제공[필드소식]
    큐어리, 하나금융챔피언십서 저주파 의료기기 체험 제공[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30 12:00:00
    ㈜모스트엑스의 개인용 저주파 자극 의료기기 브랜드 큐어리(CURERY)는 29일까지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등급 인증을 받은 홈케어 저주파 의료기기인 큐어리는 속근육 통증 완화 및 근위축 개선을 돕는 특허 및 국산 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다. 큐어리의 ‘입는 의료기기’는 5가지 모드와 20단계 강도 조절로 세분화된 맞춤 관리가 가능하며 최대 1000㎐의 고주파 펄스를 통해 근섬유를 섬세하게 자극해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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