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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 확률 뚫은 18m 칩인 이글…‘미스터 클러치’ 테일러
    0.4% 확률 뚫은 18m 칩인 이글…‘미스터 클러치’ 테일러
    골프일반 2025.01.13 15:53:19
    캐나다 선수 닉 테일러(37)의 골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최근 3년간 매년 1승씩을 올렸는데 3승이 전부 연장 승리다. 결정적인 클러치 샷이나 퍼트는 하나같이 스포츠 영화의 하이라이트처럼 짜릿하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우승자는 누가 봐도 챔피언 조의 J J 스폰(미국) 아니면 슈테판 예거(독일)일 것 같았다. 테일러는 마지막 18번 홀(파5·546야드) 세 번째 샷을 앞두고 14언더파 4위
  • 스릭슨, ZXi 드라이버 출시…“비거리와 정확성 향상”[필드소식]
    스릭슨, ZXi 드라이버 출시…“비거리와 정확성 향상”[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3 15:29:46
    던롭스포츠의 글로벌 골프 브랜드인 스릭슨이 새로운 ZXi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거리와 정확성이 향상됐고 감각까지 더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로운 아이 플렉스(i-FLEX) 기술은 페이스의 힐과 토 부분은 두껍게, 중앙 부분을 가장 얇게 설계해 페이스 반발력을 극대화했고 불필요한 진동을 줄여 볼 스피드를 높였다. 로봇 테스트 결과 이전 모델에 비해 스위트 스폿이 24% 확대되었고 볼 스피드도 초속 1.3m 증가했다고 한다. 헤드 디자인은 4종류가 있다. 컨트롤과 비거리, 관용성을 다 같이 실
  • 女골프 최근 ‘3년 30억’ 이예원 유일…김수지 박지영 박민지 박현경 順 ‘3년 25억’ 이상 상금 사냥
    女골프 최근 ‘3년 30억’ 이예원 유일…김수지 박지영 박민지 박현경 順 ‘3년 25억’ 이상 상금 사냥
    골프일반 2025.01.13 11:17:11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왕은 윤이나다. 모두 12억 1141만원을 벌었다. 작년 상금 1위를 차지했지만 2022년 신인이 된 윤이나가 3년 간 획득한 상금 총액은 15억 9681만원에 불과하다. ‘신인의 해’ 규칙 위반으로 시즌 도중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해 3억 8539만원(23위)을 획득하는 데 그쳤고 2023년에는 상금을 한 푼도 손에 쥐지 못했다. 선수들에게 새해 소망을 물었을 때 가장 자주 나오는 대답이 바로 ‘꾸준함’이다. 타수나 우승 뿐 아니라 상금도 꾸준히 획득하고 싶은 마
  • ‘통산 5승’ 임희정, 새 시즌 PXG어패럴 입는다[필드소식]
    ‘통산 5승’ 임희정, 새 시즌 PXG어패럴 입는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3 11:09:51
    PXG어패럴을 전개하는 ㈜로저나인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의 임희정과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희정은 “지난 2024시즌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시즌을 준비하던 중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인 PXG어패럴과 후원 계약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PXG어패럴과 함께하는 2025시즌에는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XG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 뒤에 카리스마를 갖춘 임희정 선수의 반전 매력이 PXG어패럴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장타 기대주’ 이동은, SBI저축은행과 메인스폰서 재계약[필드소식]
    ‘장타 기대주’ 이동은, SBI저축은행과 메인스폰서 재계약[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1.13 00:00:00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를 맞는 이동은(사진 오른쪽)과 2025~2026시즌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정규 투어 데뷔 첫 시즌인 지난해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에 8차례 들었으며 신인상 포인트 2위, 대상(MVP) 포인트 19위, 상금 랭킹 24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드라이버 샷 거리 3위(평균 254야드)의 장타를 갖췄고 정교한 아이언 샷도 장기다. SBI저축은행은 2018년 3월 골프단을 출범해 유망 선수를 육성하는 한편 프로 골프 대중화와 스포츠
  • 15명이 3타차 접전…마지막날 예측불허
    15명이 3타차 접전…마지막날 예측불허
    골프일반 2025.01.12 14:38:21
    선두부터 시작해 3타 차이인 공동 11위까지 15명이 몰렸다. 15명 중 12명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이 있는 ‘경험자’다. 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대회 소니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이 우승자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짙은 안개를 드리운 채 마지막 18홀만 남겼다. 12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 결과 5타를 줄인 JJ 스펀(미국)이 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다. 네 계단을 뛰었다. 하지만 스펀이 3년 만에 통산 2승을 거두려면 득달같을 추격자들의 추격을 따
  • 누구 '우승 갈증'이 더 심할까?…박성현·이정은6 5년 반, 김세영 4년, 임희정 2년 반 그리고 박결 6년
    누구 '우승 갈증'이 더 심할까?…박성현·이정은6 5년 반, 김세영 4년, 임희정 2년 반 그리고 박결 6년
    골프일반 2025.01.12 00:05:00
    LPGA 7승의 박성현이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다. 무려 5년 6개월 이어지고 있는 ‘우승 가뭄’이다. 지난해에는 손목 부상까지 겹쳐 병가를 내고 재활과 훈련에 매달려야 했다. 올해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그의 시드도 사라진다. ‘골프 인생’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 하는 시점이다. 박성현은 과연 시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아니 우승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까. 올해 유난히 ‘부활의 우승’을 꿈꾸는 LPGA 투어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많다. 2019년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 5타 줄인 김주형, 공동 11위로 ‘껑충’
    5타 줄인 김주형, 공동 11위로 ‘껑충’
    골프일반 2025.01.11 17:22:28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둘째 날 5타를 줄이며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11위로 뛰어 올렸다. 10언더파 공동 선두 패트릭 피시번과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와는 3타 차다. 1번 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김주형은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
  • 안병훈 너무 아쉬운 ‘마지막 홀 칩인 이글’ 1타 모자라 컷 탈락…‘버디 5개’ 김주형은 44위서 11위로 껑충
    안병훈 너무 아쉬운 ‘마지막 홀 칩인 이글’ 1타 모자라 컷 탈락…‘버디 5개’ 김주형은 44위서 11위로 껑충
    골프일반 2025.01.11 15:45:05
    18번 홀(파5)에서 23야드를 남기고 친 안병훈의 칩샷이 홀로 빨려 들어갔다. 평소라면 짜릿할 수 있는 이글을 잡았지만 안병훈의 표정은 덤덤했다. 컷 통과를 자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1타가 모자라 컷 오프 됐다.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시우 역시 그다지 기쁜 표정을 짓지 못했다. 컷 통과를 하려면 이글이 필요했지만 두 번째 샷이 살짝 그린을 넘어가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3년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와 2024년 준우승을 거둔 안병훈이 ‘약속의 땅’ 같은 무대 소니오픈에서 1타 차로 아쉽게 컷
  • 창피한 건 한 순간이지만 스코어는 영원하다…파3홀에서 드라이버 치면 뭐 어때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창피한 건 한 순간이지만 스코어는 영원하다…파3홀에서 드라이버 치면 뭐 어때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1.11 00:05:00
    그는 파3홀에 들어서면 거의 매 홀 주저 없이 드라이버를 빼든다. 핀까지 거리가 120m를 넘으면 예외 없이 드라이버를 잡는다. 어떤 날은 18개 홀에서 모두 드라이버를 잡을 때도 있다. 그는 ‘파3홀 드라이버 잡는 남자’로 통한다. 당연히 그를 향해 놀리는 말들이 쏟아진다. “남자가 자존심도 없느냐”는 둥, “드라이버를 잡을 거면 치마를 입고 치라”는 둥, “파3홀에서 드라이버를 잡지 못하게 규칙을 바꿔야 한다”는 둥 비아냥이 폭풍처럼 몰아친다. 그래도 그는 꿋꿋하다. 남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드라이버를 빼든다. 드라이버를 잡
  • 케빈 나 “韓태생 3명이 한국서 LIV 경기, 흥분돼”
    케빈 나 “韓태생 3명이 한국서 LIV 경기, 흥분돼”
    골프일반 2025.01.10 17:54:24
    “LIV 골프는 출범 때부터 한국 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재미동포 골프 선수 케빈 나(42)는 “한국 팬들이 LIV 골프를 한 번 보면 평생 팬이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LIV 골프 한국 대회의 흥행을 자신했다. 케빈 나는 9일(현지 시간) 영국 골프먼슬리와 인터뷰에서 한국 대회 개최의 배경과 한국 팬들 앞에 서는 데 대한 기대 등을 얘기했다. 2022년 6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의 창립 멤버로 합류한 그는 LIV 내 아이언헤드GC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최근 한국프로골프(KPGA)
  • PLK, 美 AJGA와 손잡고 한국 대회 개최
    PLK, 美 AJGA와 손잡고 한국 대회 개최
    골프일반 2025.01.10 17:46:31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5년 동안 인터내셔널 패스웨이(IPS) 시리즈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PLK는 10일 서울 논현동 PLK라운지에서 AJGA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LK는 AJGA 대회의 포인트 제도와 시스템 등을 그대로 적용하는 AJGA IPS(Intrenational Passway Series)를 국내에 도입해 올해부터 5년간 한국에서 청소년 Pathway 시리즈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PLK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한국
  • 버디 하나에 100弗…LA 산불피해 돕기 나선 '시갈라'
    버디 하나에 100弗…LA 산불피해 돕기 나선 '시갈라'
    골프일반 2025.01.10 15:16:5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870만 달러)에 출전한 사히스 시갈라(미국). 그가 버디를 잡을 때마다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를 돕는 손길에 더 힘이 실린다. 시갈라는 이 대회 출전에 앞서 LA 산불 진화와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기부를 약속했다. 버디 1개당 100달러, 이글 1개당 250달러를 모으기로 한 것이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티갈라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일단 첫날 400달러를 모았다. 순위도 괜찮다. 지
  • 재작년 김시우 우승, 작년 안병훈 준우승 ‘약속의 땅’이었는데…올해는 대거 컷 탈락 위기
    재작년 김시우 우승, 작년 안병훈 준우승 ‘약속의 땅’이었는데…올해는 대거 컷 탈락 위기
    골프일반 2025.01.10 14:55: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은 대한민국 남자 골프 선수들에게 ‘약속의 땅’과 같은 무대다. 2023년에는 김시우가 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는 안병훈이 연장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작년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컷을 통과하고 상금을 챙겼다. 하지만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소니오픈 첫날 한국 선수들의 출발은 좋지 않다. 일몰로 출전 선수 143명 중 7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주형이 공동 44위로
  • ‘女골프 장타왕’의 계보…‘평균과 최다 차’ 윤이나, ‘2위와 최다 차’ 박성현, ‘장타왕 3연패 도전’ 방신실
    ‘女골프 장타왕’의 계보…‘평균과 최다 차’ 윤이나, ‘2위와 최다 차’ 박성현, ‘장타왕 3연패 도전’ 방신실
    골프일반 2025.01.10 12:18: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17년 간 장타 1위에 오른 선수는 모두 11명이다. 김아림이 세 차례 장타 1위에 올랐고 박성현, 김세영, 양수진, 방신실이 두 번씩 장타 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 번 장타 1위를 기록한 선수는 최근 순으로 윤이나, 이승연, 이나경, 이성운, 안선주, 이혜인까지 6명이다. 역대 최장타로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오른 주인공은 ‘2013년 김세영’이다. 그해 김세영은 평균 266.94야드를 보내 266.42야드의 장하나를 제치고 장타 1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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