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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세 양효진 "신지애가 롤모델…황유민 대담한 플레이도 닮고파"
    18세 양효진 "신지애가 롤모델…황유민 대담한 플레이도 닮고파"
    골프일반 2025.12.02 00:05:00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를 앞둔 양효진(18·대보건설)이 프로 통산 67승의 ‘대선배’ 신지애(37)로부터 값진 가르침을 받았다. 선배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기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힘’이다. 1일 전화 인터뷰한 양효진은 “올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신지애 선배와 한 조에서 경기했는데, ‘나이 어리다고 선배들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네 플레이를 해라’라고 했다”면서 “원래는 선배들 앞에서 혹시 실수하지는 않을까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인
  • 토핑은 없애고 견고한 콘택트를 보장하는 다운블로…함정우의 우드 샷 비결[생생 골프레슨]
    토핑은 없애고 견고한 콘택트를 보장하는 다운블로…함정우의 우드 샷 비결[생생 골프레슨]
    골프일반 2025.12.02 00:05:00
    페어웨이우드는 ‘계륵’ 같은 클럽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비해 사용 빈도가 낮다. 그렇다고 골프백에서 아예 빼자니 망설여진다. 파5 홀에서 버디를 노리자면 필요하다. 그런데 다루기 편한 클럽도 아니다. 이 애매한 페어웨이우드에 관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영원한 질문은 ‘쓸어 치느냐, 찍어 치느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함정우는 페어웨이우드를 잘 다루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평소 3번 우드로 260~270야드를 날린다. 사진은 11월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 18번 홀(파5)에서 함정우의 3번
  • 황유민 빠졌더니 KLPGA 인기 1위는 ‘다시 박현경’…‘황유민 절친’ 이율린 만만치 않은 2위
    황유민 빠졌더니 KLPGA 인기 1위는 ‘다시 박현경’…‘황유민 절친’ 이율린 만만치 않은 2위
    골프일반 2025.12.02 00:03:27
    지난 해 ‘KLPGA 인기상’ 주인공은 ‘돌격 대장’ 황유민이었다. 황유민은 이어서 진행된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팬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올해 KLPGA 인기상의 주인은 다시 황유민이었다. 하지만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팬 투표 후보에 황유민 이름은 없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기기 때문이다.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제18대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팬 투표는 황유민만 빠졌을 뿐 ‘KLPGA 인기상’ 팬 투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기상 투표 2위였던 박현경이 1위
  • 대회마다 ‘3억 번 티띠꾼’ vs ‘1.5억 번 고진영’…최혜진은 ‘우승 없이’ 대회 당 9000만원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대회마다 ‘3억 번 티띠꾼’ vs ‘1.5억 번 고진영’…최혜진은 ‘우승 없이’ 대회 당 9000만원 상금 사냥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01 19:11:11
    지난 2023년 10월. 고진영이 막 100개 대회를 뛰었을 때 그가 번 상금은 1185만 4387달러였다. 대회 당 11만 8543달러를 획득한 것이다. 그 때만 해도 대회 당 최고 상금 주인공은 고진영이었다. 당시 투어 2년 차였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42개 대회에서 302만 8382 달러를 획득해 대회 당 7만 2104 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대회 당 상금 1위는 티띠꾼으로 바뀌었다. 지난해와 올해 우승 상금 400만 달러가 걸린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2년 연속 상금 왕에
  • 45년 전엔 274야드가 장타왕, 올핸 325야드
    45년 전엔 274야드가 장타왕, 올핸 325야드
    골프일반 2025.12.01 16:59:35
    날고 기는 골퍼가 다 모였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장타왕을 하려면 어느 정도 멀리 때려야 할까. 올해 드라이버 샷 1위는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다. 평균 325야드를 날렸다. 하지만 역대 한 시즌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 1위는 아니다. 1일(한국 시간) 미국 골프위크는 1980년부터 올해까지 PGA 투어 장타왕을 모아 소개했다. 역대 1위는 2023년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평균 326.3야드를 날렸다. 매킬로이는 올해 서른여섯인데도 평균 323야드를 때려 21세 포트지터에 이은 전체 2위에 올랐다.
  • 한국 8명·일본 4명 응시…'LPGA 수능'도 한일전?
    한국 8명·일본 4명 응시…'LPGA 수능'도 한일전?
    골프일반 2025.12.01 12:42:58
    ‘수석 합격의 계보’를 다시 이을까. 내년 시즌 출전권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수능’이 이번 주 시작된다. 4일(한국 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에서 벌어지는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이다. 5라운드 90홀 승부로, 25위 안에 들면 내년 시드 획득이다. 유러피언 투어 안달루시아 오픈 결과까지 반영해 1일 확정된 Q시리즈 최종전 응시자는 총 111명이다. 4.4대1이 넘는 경쟁률이라 물론 쉽지 않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라면 그리 긴장되는 시험은
  • “빙산의 푸른빛을 담은 아름다움”…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한정판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빙산의 푸른빛을 담은 아름다움”…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한정판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01 11:07:39
    한국미즈노가 자사의 투어 스태프 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출시했다. 미즈노 프로의 시그니처 라인인 S-1과 S-3 아이언을 콤보(혼합) 구성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3번부터 6번 아이언까지는 S-3 헤드, 7번부터 피칭웨지는 S-1 헤드다. 번호별로 컬러 마감을 다르게 해 특별함을 더했다. 피칭웨지 쪽으로 갈수록 블루 색상이 깊어진다. 미즈노 독자 기술인 그레인 플로 포지드 공법과 엄선된 1025E 연철 소재, 그리고 코퍼 언더레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임팩트 순간 깊고 부드러운 타
  • 2년 연속 가장 멀리 친 ‘LPGA 챔피언’은 김아림…‘비거리 100위 밖’ 우승자는 김효주·리디아 고 포함 4명[오태식의 골프이야기]
    2년 연속 가장 멀리 친 ‘LPGA 챔피언’은 김아림…‘비거리 100위 밖’ 우승자는 김효주·리디아 고 포함 4명[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1.30 21:15:33
    지난 해 넬리 코르다(미국)의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20위(269.79야드)였다. 하지만 7승을 거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코르다의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8위(274.58야드)로 뛰었다. 그런데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비거리는 늘었지만 승수는 ‘7승’에서 ‘0승’으로 확 준 것이다. 코르다가 롤러코스터를 탄 지난 2년 동안 챔피언 중에서 가장 드라이브 샷을 멀리 날린 주인공은 한 명이다. 다름 아닌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 김아림이다. 작년 드라이브 거리 9위(274.18야드)를 기록했던 김아림은 롯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 ‘국내 평정’ 옥태훈 “1년 만 반짝한 별은 되지 않을래요”
    ‘국내 평정’ 옥태훈 “1년 만 반짝한 별은 되지 않을래요”
    골프일반 2025.11.30 18:17:00
    불과 1년 전만 해도 옥태훈(27·금강주택)을 주목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데뷔해 꾸준히 활동했지만 우승이라는 결실은 맺지 못해 ‘스포트라이트’와 다소 거리가 있던 선수였다. 2021년 비즈플레이 오픈 단독 2위로 존재감을 알리기는 했지만 투어 정상급 선수라는 타이틀이 붙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올 시즌의 옥태훈은 그야말로 환골탈태다. 6월 최고 전통의 KPGA 선수권에서 데뷔 7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거뒀다. 이어진 군산CC 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한 데 이어 10월에는 K
  • 37세 신지애, 3위로 시즌 마감…톱10 열 번 채웠다
    37세 신지애, 3위로 시즌 마감…톱10 열 번 채웠다
    골프일반 2025.11.30 18:00:00
    서른일곱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을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CC(파72)에서 끝난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 2000만 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다. 3라운드에 이글 등으로 1타를 줄여 선두와 2타 차의 공동 3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역전 우승까지는 가지 못하고 순위를 유지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이와이 지사토(일본)와 9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친 뒤 2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 [부고]김재호씨(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 본부장) 부친상
    골프일반 2025.11.30 17:02:06
    ▲김종욱씨 별세, 김재호씨(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사무국 본부장) 부친상=30일 대구동산병원 발인 12월 2일 오전 9시 (053)250-8451
  • 5분 만에 날아간 우승…황아름 “또 다른 피해자 생기지 않길”
    5분 만에 날아간 우승…황아름 “또 다른 피해자 생기지 않길”
    골프일반 2025.11.30 00:04:00
    꿈에 그리던 우승을 연장 끝에 거머쥐었지만 한순간에 없던 일이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올린 황아름(38)은 이번 ‘우승 번복’으로 선수 생활의 중대한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황아름은 21일 일본 교토의 조요CC(파72)에서 끝난 JLPGA 스텝업투어(2부) 교토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다. 후지이 미우(일본)와 동타를 이뤄 치른 연장 2차전에서 황아름은 파를 기록해 파 퍼트를 놓친 후지이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우승을 축하해준 동료들과 포옹한 뒤 클럽하우스로 향한
  • 이글 잡고 ‘4홀 4언더’ 신지애 ‘2타차 선두 추격’ 영구 시드 사냥할까…최종일 이와이 치사토와 같은 조 맞대결
    이글 잡고 ‘4홀 4언더’ 신지애 ‘2타차 선두 추격’ 영구 시드 사냥할까…최종일 이와이 치사토와 같은 조 맞대결
    골프일반 2025.11.29 22:39:59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생애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신지애는 지난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하면서 투어 통산 29승(비회원 신분 우승 제외)째를 거뒀다. 이제 1승만 더 채우면 영구 시드(30승 이상)를 받는 것이다. 그동안 JLPGA 투어 영구 시드를 획득한 선수는 모두 6명. 신지애가 통산 7번째 영구 시드 선수를 향해 힘찬 샷을 날리고 있다.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 엔) 3라운드에서 신지애는 1언더파
  • 더 시에나 그룹, 더 시에나 벨루토CC 오픈 기념 비전 선포식 개최
    더 시에나 그룹, 더 시에나 벨루토CC 오픈 기념 비전 선포식 개최
    골프일반 2025.11.29 11:24:59
    더 시에나 그룹이 더 시에나 벨루토CC(옛 세라지오GC) 오픈을 기념하는 그룹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9일 경기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신동휴 회장과 주요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시에나 그룹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더 시에나 그룹 소개 및 영상 시청, 내빈 축사, 비전 선포, 더 시에나 벨루토CC 임직원과의 상견례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더 시에나 벨루토CC의 향후 운영 계획과 시설, 서비스 전반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비전 및 청사진을 발표했다
  • 우승 없이 상금 5위 오른 ‘세계 2위 코르다’ 깜짝 ‘약혼 발표’
    우승 없이 상금 5위 오른 ‘세계 2위 코르다’ 깜짝 ‘약혼 발표’
    골프일반 2025.11.29 09:53:12
    넬리 코르다(미국)는 올해 무척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평균 타수 2위와 상금 랭킹 5위에 오르고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유지했던 세계 1위 자리도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물려줘야 했다. 작년에 7승을 거둔 터라 아쉬움은 더 컸다. 하지만 29일(한국 시간) 코르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아쉬움을 털어내기라도 하듯 깜짝 ‘약혼 소식’을 알렸다고 LPGA 홈 페이지가 보도했다. 120만 명의 회원들에게 소식을 알리면서 미래의 남편 케이시 건더슨과 함께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최종전 CME그룹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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