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수술, 이식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운은 "그동안 많은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이식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삼성서울병원과 특별한 인연을 유지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매년 연말 사재를 털어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작년에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그룹사 소속 또다른 그룹인 스트레이키즈 그룹 멤버들도 나눔에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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