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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이 또?"…등산로서 아이는 대변 보고, 보호자는 휴지 들고 '멀뚱멀뚱'
    "중국인이 또?"…등산로서 아이는 대변 보고, 보호자는 휴지 들고 '멀뚱멀뚱'
    사회일반 2025.11.23 15:11:28
    제주 한라산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탐방로 한복판에서 용변을 보는 장면이 목격되며 공분이 일고 있다. 23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 26일 기준 제주 방문 관광객은 1003만415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832만5306명(82.97%), 외국인은 170만8846명(17.03%)이다. 외국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했다. 국가별 증가율(7월 말 기준)을 보면 태국(203.6%), 인도네시아(42.1%), 미국(32.0%), 대만(35.4%) 등이 크게 늘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여전
  • "그동안 보고 싶었어"…카톡 친구탭, 석 달 만에 돌아온다
    "그동안 보고 싶었어"…카톡 친구탭, 석 달 만에 돌아온다
    사회일반 2025.11.23 14:48:22
    카카오가 올해 9월 대대적으로 개편했던 카카오톡 친구탭을 다음 달 이전으로 복원한다. 23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기존 사용했던 목록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되살릴 예정이다.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을 내놓은 지 석 달만이다.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사용자는 지금의 소셜미디어(SNS)형 친구탭과 기존 목록형 친구탭 중 원하는 UI를 선택할 수 있다. 당포 카카오톡 친구탭이 이달 내로 복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카카오는 기능 안정화 등을 고려해 친구탬을
  • [속보] 안성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속보] 안성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11.23 14:15:14
    23일 오전 11시34분께 안성시 원곡면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이 불로 근로자인 6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인근 공장 기숙사에 있던 15명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해 오후 1시1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아직 2200억 넘게 남았는데…'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달말 소멸된다
    아직 2200억 넘게 남았는데…'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달말 소멸된다
    사회일반 2025.11.23 13:26:30
    지역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던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 만료된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 잔액은 소멸된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이달 30일 밤 12시까지 1·2차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며 기한 내 소비쿠폰 전액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16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그간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지급액 9조688억원 중 8조8407억원(97.5%)의 사용이 완료됐다. 행안부는 신용·체크카드사, 지
  • 술 취해 운전대 잡은 40대…잡고 보니 과거  ‘음주운전 5회’ 처벌
    술 취해 운전대 잡은 40대…잡고 보니 과거 ‘음주운전 5회’ 처벌
    사회일반 2025.11.23 12:24:00
    음주운전으로 5회나 처벌받고도 다시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경남 창원시 한 도로를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4%였다. 그는 이 사건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5번 처벌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집행유예 1회와 벌금형 4회 처벌받았는데도 다시 음
  • 부산서 1시간 '응급실 뺑뺑이' 끝에 사망한 고교생, 병원서 14번 거절당했다
    부산서 1시간 '응급실 뺑뺑이' 끝에 사망한 고교생, 병원서 14번 거절당했다
    사회일반 2025.11.23 12:24:00
    지난달 부산에서 경련 증세를 보인 고등학생이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숨졌을 당시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14차 병원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응급실 뺑뺑이'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9구급대와 부산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쓰러진 채 경련 중이고 호흡은 있다는 교사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 “남자 얼굴 별로면 안 만나요”…돌싱들 재혼 앞두고 가장 큰 걸림돌은 '이것'
    “남자 얼굴 별로면 안 만나요”…돌싱들 재혼 앞두고 가장 큰 걸림돌은 '이것'
    사회일반 2025.11.23 12:19:06
    재혼을 준비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맞선 자리에 나설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외모’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32명(남녀 각 266명)을 대상으로 ‘재혼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인가’에 대해 설문한 결과, 남성의 35.0%는 ‘경제력 미흡’을, 여성의 33.9%는 ‘비호감 외모’를 꼽았다. ‘본인 외모 중 재혼 추진에 가장 큰 핸디캡이 무엇인지’라는 질문에서도 남녀의 고민이 확연히 갈렸다. 남성은 ‘노안(26.3%)’을 가장 많이 선택
  • 활동 시작도 전에 터지는 '헌법존중TF' 부작용… 경찰 '경쟁자 제거용' 투서 빗발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활동 시작도 전에 터지는 '헌법존중TF' 부작용… 경찰 '경쟁자 제거용' 투서 빗발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11.23 12:11:00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무원을 색출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가 국무총리실 산하로 공식 출범하고 49개 부처에 TF 구성을 지시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현장에 출동한 인원이 많은 경찰 또한 3개 반 20여 명 규모의 TF 구성을 완료했다. 내란 가담자를 가려내기 위해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나서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적이지만 TF가 활동하기 전부터 그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21일 경찰청은 황정인 총경을 TF 실무팀장으로 하는 구성안을 이른 시일 내로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
  • 양양 서면 산불 16시간 만에 주불 진화…산림 22.5㏊ 소실
    양양 서면 산불 16시간 만에 주불 진화…산림 22.5㏊ 소실
    사회일반 2025.11.23 11:05:08
    이달 22일 발생한 강원 양양군 서면 산불이 16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양양군 서면 서림리에 발생한 산불에 대한 주불 진화를 23일 오전 10시 20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산림 22.5㏊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불은 전날 오후 6시 16분께 서면 서림리의 한 펜션 맞은 편 야산에서 시작됐다. 발생 지점은 양양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산악 지대였다. 산림·소방 당국은 날이 어두워진 데다 화재 발생 지역이 급경사지여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양군은 산불이 나자 같은 날 오후 7시
  • "여보, 2000만원 보내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갈 뻔…순찰 경찰이 구했다
    "여보, 2000만원 보내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갈 뻔…순찰 경찰이 구했다
    사회일반 2025.11.23 10:53:47
    경찰이 여성 사진을 내건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걸려 2000만원을 날릴 뻔했던 남성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이달 6일 저녁 강동구 천호동 거리를 순찰하던 경찰관들은 한 중년 남성이 휴대전화를 계속 쳐다보며 두리번거리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경찰관들은 이 남성에게 다가가 도움이 필요한지 물으며 검문에 나섰다. 경찰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전형적인 로맨스 스캠을 당하는 중이었다. 두 달 전부터 채팅 앱으로 외국에 사는 여성과 알게 돼 연락을 주고받다가 사귀는 사
  • 피싱번호 10분 내에 차단…내일부터 '긴급 차단제도' 시행
    피싱번호 10분 내에 차단…내일부터 '긴급 차단제도' 시행
    사회일반 2025.11.23 10:15:05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10분 이내로 차단하는 '긴급 차단 제도'가 이달 24일부터 시행된다. 기존에는 신고 접수 이후 2일 이상 소요되던 차단 시간을 대폭 줄인 것으로 경찰청과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삼성전자가 협력한 결과다. 경찰청은 모든 피싱 전화·문자가 국내 3사 통신망을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전화번호가 통신망에 접근하면 이를 초기 차단하는 방안을 고안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신고 접수 이후 피싱 번호를
  • 7시 조기 출근·공휴일 근무 반복 뒤 뇌출혈 사망… 법원 “업무상 재해”
    7시 조기 출근·공휴일 근무 반복 뒤 뇌출혈 사망… 법원 “업무상 재해”
    사회일반 2025.11.23 09:00:00
    수시로 아침 조기출근과 야근을 반복하고, 공휴일에도 근무하던 중 뇌출혈로 사망한 직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진현섭)는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9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20년부터 의류 가공업체 B사에서 근무하며 단추 위치표시, 실밥 제거, 가격표 부착, 포장, 다림질 등의 ‘완성반’ 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2023년 6월 오전 6시 30분께 출근해 근무하던 중 팔다리에 마비증
  • 대법 “세무사 시험 채점 오류, 국가 배상책임 묻기 어려워”
    대법 “세무사 시험 채점 오류, 국가 배상책임 묻기 어려워”
    사회일반 2025.11.23 09:00:00
    자격시험에서 채점이 미흡했다고 해서 곧바로 국가나 시험기관이 돈까지 물어줘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시험 과정의 하자가 곧바로 국가배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손해배상 책임의 기준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한 결정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2021년 세무사 2차 시험 불합격 처분으로 손해를 봤다며 응시생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원고 승소)을 파기하고 다시 판단하라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 2021년 세무사시험에서는 난이도
  • 폭염·한파 이상기후에 채소 가격 폭등…외식업계 ‘비상’
    폭염·한파 이상기후에 채소 가격 폭등…외식업계 ‘비상’
    사회일반 2025.11.23 08:00:34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과 갑작스러운 한파 등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채소 수확이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에서 사용 비중이 큰 양상추 가격이 폭등하며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21일 기준 양상추 1㎏ 도매 가격은 4668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1일(2400원) 대비 약 95% 올랐으며 연초(1592원)와 비교하면 3배 이상에 달한다. 수급 차질은 외식업계로 직격탄이 되고 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최근 일부 제품에 양상추 대신 양배추를 넣어 제공하
  • 60%가 젊은 층인데…하루 수천개 쏟아지는 불법 마약 광고[안현덕의 LawStory]
    60%가 젊은 층인데…하루 수천개 쏟아지는 불법 마약 광고[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11.23 08:00:00
    한 텔레그램 오픈 채팅방. 한 시간 사이로 수십 개의 불법 마약 광고들이 쏟아졌다. 일정 금액을 내면 자동으로 하루에 수십, 수백 차례에 걸쳐 마약 등 불법 광고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이른바 ‘광고 대행’이었다. 불법 광고에는 마약을 뜻하는 은어에 ‘○g ○○’이라는 구체적 가격까지 명시됐다. 마약 불법 광고 제목에는 이름을 알만한 유명 연예인을 사칭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특정 상품의 이름은 물론 유명 브랜드마저도 무차별 도용됐다. 하단에는 불법 거래를 하는 이른바 ‘딜러’의 텔레그램 아이디가 붙었다. 게다가 마약 거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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