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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톱 사진이라더니…손님 신체 불법촬영하다 덜미
    손톱 사진이라더니…손님 신체 불법촬영하다 덜미
    사회일반 2025.10.21 16:44:59
    경남 진주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 여성 손님을 상대로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진주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진주시 상대동 자신이 운영하던 네일샵에서 여성 손님 20대 B 씨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네일아트 후 홍보 사진을 찍는다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 휴대전
  • 채 상병 사망 824일만에 …구속기로에 놓인 임성근
    채 상병 사망 824일만에 …구속기로에 놓인 임성근
    사회일반 2025.10.21 16:38:10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헌)이 21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채 상병 사망 824일 만이다. 임 전 사단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은 물론 이후 대통령실·국방부가 조직적으로 벌인 수사 외압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라, 그의 신병 확보 여부가 특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와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임 전 사단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는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도 포함됐다.
  • '힘내라 수험생'…유통·식품업계, 응원 프로모션
    '힘내라 수험생'…유통·식품업계, 응원 프로모션
    사회일반 2025.10.21 16:33:06
    다음달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0여 일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수능 응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럭-키(LUCK-KEY) 찹쌀떡 세트’와 ‘행운 담은 전통 엿’ 등 수험생을 위한 스테디셀러 간식 위주로 구성했다. 뚜레쥬르의 인기 케이크도 수험생 응원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태제과도 수험생을 위한 한정판 ‘수능 홈런볼’과 대용량 제품 ‘수능 메가 홈런볼’을 선보인다. 올해 수능 응시생 약 50만 명에 맞춰 50
  • 정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비비 1521억 편성…장비 복구에 86%
    정부, 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비비 1521억 편성…장비 복구에 86%
    사회일반 2025.10.21 16:32:39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신속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비비는 올해 긴급 사용해야 하는 필수적인 복구 비용으로서 1521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먼저 정부는 화재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 중 서버, 스토리지는 구매하고, 기타 장비 등은 임차 비용으로 1303억 원을 배정했다. 또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 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 156억 원을, 데이터 분석·복구, AP 이관 지원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 63억 원을 책정했다.
  • “보호자에게 맞았는데, 그냥 참으라고”…간호사 2명 중 1명 겪었다
    “보호자에게 맞았는데, 그냥 참으라고”…간호사 2명 중 1명 겪었다
    사회일반 2025.10.21 16:30:48
    "보호자에게 폭행당했다는 데도 병원은 '그냥 참으라'고만 하더라. 그 일을 겪은 뒤에는 환자 얼굴만 봐도 숨이 막혔다. 병원은 끝까지 '너만 참으면 된다'고 했다." (간호사 A씨) “수술 중에 ‘병신’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신고 시스템이 있지만, 신고하면 바로 누가 신고했는지 드러나고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 (간호사 C씨) 21일 대한간호협회(간협)가 공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담긴 현장 간호사들의 증언이다. 조사에 참여한
  • 외교부, 캄보디아 관련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외교부, 캄보디아 관련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사회일반 2025.10.21 16:21:34
    외교부가 21일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아 2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주캄보디아대사대리, 영사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관련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지난주 양국 간 합의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 설치 등과 관련해 대사관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측과 구체 운영 방식 등을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캄보디아 내
  • 전 세계 경찰청장 한자리에…‘초국경범죄 공동대응’ 선언
    전 세계 경찰청장 한자리에…‘초국경범죄 공동대응’ 선언
    사회일반 2025.10.21 16:00:00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초국경범죄가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하면서 개인의 재산을 넘어 생명과 자유까지 위협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경찰청장들이 한 데 모여 실질적인 대응 연대를 선언했다. 경찰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일본·캄보디아 등 30여 개국과 인터폴, 유로폴, 아세아나폴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보이스피싱과 마약, 사이버 사기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 [속보] 특검,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속보] 특검,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사회일반 2025.10.21 15:12:29
    [속보] 특검, “김건희 일가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11월 28일까지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11월 28일까지
    사회일반 2025.10.21 15:11:24
    [속보] 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11월 28일까지
  • 독감 예방접종 가격, 병원별 최대 4배 차이...호갱 당하기 싫다면 [안경진의 약이야기]
    독감 예방접종 가격, 병원별 최대 4배 차이...호갱 당하기 싫다면 [안경진의 약이야기]
    사회일반 2025.10.21 15:00:59
    최근 며칠새 출근길 옷차림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경량 패딩에 목도리까지 등장했더라고요. 이럴 때면 으레 독감이 걱정되기 마련이죠. 질병관리청은 이미 17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무려 두 달 가량 빨라진 셈이죠. 독감은 통상 11월에서 4월 사이에 유행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유행 패턴이 달라졌습니다. 방역 수칙이 강화됐던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다가 2022년 하반기 들어 재유행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9월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죠.
  • "뻑가, BJ과즙세연에 1000만원 지급하라"…법원, 명예훼손 일부 인정
    "뻑가, BJ과즙세연에 1000만원 지급하라"…법원, 명예훼손 일부 인정
    사회일반 2025.10.21 15:00:35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사이버 레커 유튜버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005단독 임복규 판사는 21일 과즙세연이 뻑가를 상대로 낸 3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00만 원과 지연이자금 등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즙세연이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맺었다거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는 등의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과즙세연은 허위 사실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고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 "문전박대 아니라더니 거짓 해명?"…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났다"
    "문전박대 아니라더니 거짓 해명?"…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났다"
    사회일반 2025.10.21 14:21:25
    외교부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의 '문전박대'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맞섰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범죄 조직 단지에서 탈출해 약 12시간 만인 오전 6시께 프놈펜 주재 한국대사관에 도착했다. 하지만 근무 시작 시각인 오전 8시 이전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외교부는 대사관이 8시 전까지 인근 경비초소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초소에 들어가려
  • 산재 아니라뇨…尹 정부 때 복지공단, 산재소송 패소 ‘두 배’
    산재 아니라뇨…尹 정부 때 복지공단, 산재소송 패소 ‘두 배’
    사회일반 2025.10.21 13:40:13
    근로복지공단이 윤석열 정부 때 산업재해를 인정하지 않아 피소된 사건에서 패소한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를 보호해야 할 공단이 근로자에게 산재와 소송이란 이중고를 겪게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공단의 산재보험 소송 패소건수(확정판결 기준)는 2021년 201건에서 작년 395건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이 사건은 산재피해자가 공단을 상대로 산재보상 불승인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이다. 공단이 소송에서 패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공단의 1심 패소율은 14
  • 경찰의 날…이미경 등 30명 '홍조근정훈장'
    경찰의 날…이미경 등 30명 '홍조근정훈장'
    사회일반 2025.10.21 13:25:34
    제80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경찰 80년, 국민의 안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 현장 경찰관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관들이 걸어온 길을 거울로 삼겠다”며 “가정과 일터, 일상 어느 순간에도 범죄와 사고에 대한 걱정이 없고 서민들이 억울하게 눈물
  • "간부 이름 못 외우면 맞선임까지 죽는다"…후임 괴롭힌 20대 군인 집유
    "간부 이름 못 외우면 맞선임까지 죽는다"…후임 괴롭힌 20대 군인 집유
    사회일반 2025.10.21 13:06:59
    군 복무 중 후임병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20대 분대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윤정 판사)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육군 모 부대 생활관에서 분대장 지위를 이용해 후임병 B씨(2023년 6월 사망)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에게 “내일까지 대대 간부 이름을 전부 외워라. 못 외우면 죽을 준비를 해라”고 강요하고, 다음 날 “간부 직책·이름&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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