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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릿지바이오 대표 "경영권 연연 않고 자본 조달… 상장 유지할 것"
    브릿지바이오 대표 "경영권 연연 않고 자본 조달… 상장 유지할 것"
    헬스 2025.04.21 11:01:11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 대표는 ‘BBT-877’ 임상 2상 실패 이후 상장 폐지 우려가 커지자 “경영권에 연연하지 않고 연내 상장 유지를 충족할 규모의 자본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대표이사의 글’에서 상장 폐지 가능성과 관련해 “경영권에 연연하지 않고 상장사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내외 제약사와 접촉해 전략적 제휴 및 재무적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연내에 상장 유지를 충족할 규모의 자본 조달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본인의 지
  • 차움 제12대 원장에 김재화 교수…“K-의료 세계화에 힘쓸 것”
    차움 제12대 원장에 김재화 교수…“K-의료 세계화에 힘쓸 것”
    헬스 2025.04.21 09:56:00
    성광의료재단은 차병원 계열 차움의 신임 원장으로 김재화 정형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견관절과 회전근개 등 스포츠 외상 분야의 전문가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 수련을 받은 후 2002년 분당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분당차병원에서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12·13·14대 병원장을 지냈고 2023년부터 구미차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경영과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차움은 단순 질병 치료를
  • 기관식도과학회 새 회장에 박일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기관식도과학회 새 회장에 박일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헬스 2025.04.21 09:46:31
    박일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제3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7년 4월 10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기관식도과학회는 기관 및 식도 질환의 진단·수술·치료에 특화된 학술단체로 1966년 출범했다. 기관 및 식도 질환 관련 진료지침 제정과 최신 지견 공유, 젊은 연구자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2026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학술대회 특별 세션과 역사 아카이브 발간, 국제 심포지엄 등의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박 신임 회장은 한림대 동탄성심
  • 박민규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장 "인체적용시험 통해 숙취 물질 얼마나 주는 지 잡았죠"
    박민규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장 "인체적용시험 통해 숙취 물질 얼마나 주는 지 잡았죠"
    헬스 2025.04.21 09:24:44
    “컨디션을 먹은 후 알코올 섭취 시 숙취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시간대(6~12시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숙취 유발 물질)의 혈중 농도가 위약을 먹었을 때보다 약 48.7% 낮았습니다. 설문 조사에서도 정신없음과 오한 등이 유의하게 줄어드는 걸 확인했습니다.” 박민규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장(충북대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수)은 2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HK이노엔 숙취해소제 ‘컨디션’ 인체적용시험과 관련해 “실험군의 아세트알데히드 혈중 농도가 위약 대비 약 3.7시간 빠르게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과학적으로 숙취 해소제의 효과를 확인
  • 바이오텍 선전에 中 CDMO 매출도 덩달아 ‘껑충’
    바이오텍 선전에 中 CDMO 매출도 덩달아 ‘껑충’
    헬스 2025.04.21 08:50:57
    미국이 중국 바이오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생물보안법’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미국 매출이 되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빅파마들이 중국 바이오텍 기술을 사들이며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도 반사이익을 얻는 모양새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우시바이오는 최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187억 7540만 위안(3조 769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북미 지역 매출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57.3%(2조 1601억 원)를 차지해 2023년의 47.4%보다 9
  • 韓·中 1분기 신약기술 이전 20배 차이…4년 만에 하늘과 땅 벌어진 바이오 경쟁력
    韓·中 1분기 신약기술 이전 20배 차이…4년 만에 하늘과 땅 벌어진 바이오 경쟁력
    헬스 2025.04.21 07:00:00
    중국 바이오텍의 올 1분기 기술수출 금액이 한국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만 해도 한중 바이오 기술수출 금액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4년 만에 범접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벌어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도화한 중국 신약 기술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21일 중국 데이터플랫폼 넥스트파마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바이오 기술수출 규모는 369억 2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불과 3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기술수출의 70.6%에 달하는 기술수출을 달성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제약바이오
  • '모집인원 3058명' 받고도 거리 나온 의료계 "우린 틀리지 않았다"
    '모집인원 3058명' 받고도 거리 나온 의료계 "우린 틀리지 않았다"
    헬스 2025.04.21 05:30:00
    전국 의사·의대생들이 20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향해 필수의료정책패키지 철회,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해체 등 의료개혁 중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결정한데 대해 의사 집단의 실력행사에 다시 무너졌다는 비판여론이 비등하지만 이들은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의료계는 의대 모집인원 조정을 계기로 의정갈등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의료개혁 추진을 현 정부 안에 모두 중단해야 한다며 추가로 압박했다. 그러면서 6월 조기 대
  • 수십억 환차익 기회? '널뛰기 환율'에 고민 깊어진 K바이오
    수십억 환차익 기회? '널뛰기 환율'에 고민 깊어진 K바이오
    헬스 2025.04.21 05:30:00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널뛰기 관세정책 탓에 '롤러코스터 환율'이 이어지면서 기술수출 이후 임상·허가·상업화 등 개발 진도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을 앞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통상 글로벌 제약사는 결제 대금을 달러로 지급하기 때문에 기술수출 기업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환손실을 입을 수 있다. 마일스톤 수령을 앞둔 바이오 기업들은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채 해외 임상이나
  • "'양치 333법칙'만 믿고 따랐는데 이럴수가"…밥 먹고 양치질 '이때' 해야
    "'양치 333법칙'만 믿고 따랐는데 이럴수가"…밥 먹고 양치질 '이때' 해야
    헬스 2025.04.20 20:50:06
    “양치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해야 한다.” 잘 알려져 있는 '양치질 333법칙’을 뒤집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할 경우 치아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국 건강·생활 전문 매체 ‘롤링아웃(Rolling Out)’에 따르면, 밥을 먹고 난 후 입 안은 산성 상태로 변한다. 특히 탄수화물, 오렌지·토마토, 식초 등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더 그렇다. 산성 상태에서 곧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 겉면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보호층, ‘에나멜(법
  • 까다로워진 유럽인증 따낸 휴젤…‘바디필러’ 공략 속도
    까다로워진 유럽인증 따낸 휴젤…‘바디필러’ 공략 속도
    헬스 2025.04.20 20:26:25
    휴젤(145020)의 바디 필러가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인증 보다 문턱이 높은 만큼 현지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 자회사 아크로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인 ‘볼루스10’(국내 제품명 ‘더채움 쉐이프 10’·사진)이 최근 유럽연합(EU)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가 CE MDR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 "퇴근 후 도저히 운동 못하겠다"…주말에 몰아서 했더니 놀라운 결과
    "퇴근 후 도저히 운동 못하겠다"…주말에 몰아서 했더니 놀라운 결과
    헬스 2025.04.20 20:07:16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아 주말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 평일에 규칙적으로
  • "中, 10개 화살로 과녁 노리는데 韓은 1개쏴 10점 맞혀야 할 판"
    "中, 10개 화살로 과녁 노리는데 韓은 1개쏴 10점 맞혀야 할 판"
    헬스 2025.04.20 18:27:37
    “중국은 충분한 인적자원과 자본을 바탕으로 10개 화살을 쏴서 여러 과녁을 동시에 노리지만 한국은 화살 1개를 쏴서 10점에 맞혀야 하는 처지입니다.” 신민재 카이진 대표는 20일 “한국의 바이오 기술이 글로벌 시장으로 최대한 많이 나갈 수 있게 정부가 교두보를 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인력과 자본 측면에서 한국보다 훨씬 앞선 중국의 공세에 맞서려면 정부가 직접 나서 K바이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로이반트에 기술수출한 ‘HL161’ 개발에 참여했던 인물로 한올바이오파마 미
  • 가족 없는 뇌사자도 장기 기증 할 수 있다
    헬스 2025.04.20 18:19:37
    8월부터 가족이 없는 뇌사자도 생전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다면 사후 기증이 가능해진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이 없는 뇌사자가 생전에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을 한 경우 뇌사 판정기관의 장이 장기 기증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정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8월 21일 시행된다. 생전에 장기 기증 희망을 등록한 무연고자가 뇌사자로 판정될 경우 해당 의료기관의 대표가 장기 기증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행법상 장기 기증은 본인이 생전에 원했더라도 뇌사 판정을 받은 후 가족의 기증 동의가
  • "'컨디션' 진짜 숙취해소 효과 있나요?"…인체적용시험 결과는
    "'컨디션' 진짜 숙취해소 효과 있나요?"…인체적용시험 결과는
    헬스 2025.04.20 18:14:08
    “숙취해소제 ‘컨디션’을 먹은 후 알코올 섭취 시 숙취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시간대(6~12시간 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숙취 유발 물질)의 혈중 농도가 위약을 먹었을 때보다 약 48.7% 낮았습니다. 설문 조사에서도 정신없음과 오한 등이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박민규(사진)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장(충북대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수)은 20일 “과학적으로 숙취 해소제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부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가
  • ‘마일스톤’ 수령 앞둔 K바이오…롤러코스터 환율에 비상
    ‘마일스톤’ 수령 앞둔 K바이오…롤러코스터 환율에 비상
    헬스 2025.04.20 18:12:22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널뛰기 관세정책 탓에 '롤러코스터 환율'이 이어지면서 기술수출 이후 임상·허가·상업화 등 개발 진도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을 앞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환율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통상 글로벌 제약사는 결제 대금을 달러로 지급하기 때문에 기술수출 기업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환손실을 입을 수 있다. 마일스톤 수령을 앞둔 바이오 기업들은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채 해외 임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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