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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바이오텍, 유망 기술·후보물질로 맞춤형 기업 설계 '컴퍼니 빌딩' 주목해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한국 바이오텍, 유망 기술·후보물질로 맞춤형 기업 설계 '컴퍼니 빌딩' 주목해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20 06:30:00
    “신약 개발을 잘하는 중국 바이오텍은 후보물질을 가지고 미국에 회사를 만듭니다. 중국계 업체 레전드바이오텍은 2014년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설립해 직원 2400명에 시가총액 9조 원의 대형 바이오텍으로 성장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현지에서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을 거쳐 큰돈을 법니다.”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진행 중이던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태흠 아델파이벤처스 대표가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미국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의 바이오텍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 주말까지 기다렸지만 '빅5'도 10명 안팎… 상반기 전공의 모집 '저조'
    주말까지 기다렸지만 '빅5'도 10명 안팎… 상반기 전공의 모집 '저조'
    헬스 2025.01.20 05:30:00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수련특례와 입영연기를 보장하며 실시했던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이 마감일을 이틀 늦추고도 저조한 지원 상황을 뒤집지는 못한 분위기다. 서울 시내 이른바 ‘빅5’ 대형병원조차 지원자가 10명 안팎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보건복지부·의료계 등 설명을 종합하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은 이날 레지던트 1년차 및 상급연차(2~4년차) 모집을 마감했다. 원래 마감일은 17일이었지만 일부 수련병원 요청으로 이틀 연장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현장에서 4년차를
  • "턱 줄고 이빨 비뚤어져"…'이 음식' 많이 먹으면 벌어지는 섬뜩한 일 '깜짝'
    "턱 줄고 이빨 비뚤어져"…'이 음식' 많이 먹으면 벌어지는 섬뜩한 일 '깜짝'
    헬스 2025.01.19 19:15:38
    초가공 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에서 초가공식품이 ‘얼굴형’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 가톨릭대학교 연구진들은 3~5세 어린이 25명을 추적한 결과 햄버거, 소시지, 치킨 너겟 등 초가공 식품을 많이 먹은 아이는 치아가 삐뚤어지거나 턱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초가공식품은 과도한 첨가물이 들어가고 다른 식품보다 더 많은 가공 과정을 거치는 식품을 말한다. 케이크, 과자, 설탕이 많이
  • "韓바이오텍, 中과 격차 줄이려면…美법인 세워 상장 나서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韓바이오텍, 中과 격차 줄이려면…美법인 세워 상장 나서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헬스 2025.01.19 19:08:45
    “신약 개발을 잘하는 중국 바이오텍은 후보물질을 가지고 미국에 회사를 만듭니다. 중국계 업체 레전드바이오텍은 2014년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설립해 직원 2400명에 시가총액 9조 원의 대형 바이오텍으로 성장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현지에서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을 거쳐 큰돈을 법니다.”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진행 중이던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태흠 아델파이벤처스 대표가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미국 시장에서 바라본 한국의 바이오텍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 독감 예방접종, 지금이라도… 해외여행 땐 감염병 상황 체크하세요
    독감 예방접종, 지금이라도… 해외여행 땐 감염병 상황 체크하세요
    헬스 2025.01.19 13:39:23
    설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독감 등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이 더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당국이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이 같이 협조를 요청했다. 질병청은 표본감시 결과 1월 둘째 주 독감 의심환자가 1000명 당 86.1명으로 전주 대비 13.7% 줄었지만 여전히 유행 수준이 2016년 이래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고령층, 임신부와 어린이·청소년은 독감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
  • "올해 제약·바이오 M&A 회복 전망… 키워드는 중국과 AI"
    "올해 제약·바이오 M&A 회복 전망… 키워드는 중국과 AI"
    헬스 2025.01.19 08:30:00
    올해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수합병(M&A) 키워드는 인공지능(AI)과 중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한국바이오협회 경제연구센터가 발표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 Firepower'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거래 건수는 131건, 총 거래가치는 1300억달러(약 188조5900억원)로 집계됐다. 건수 자체는 전년(130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거래가치는 같은 기간 41% 가량 감소했다. 국채 등 안전한 투자처(무위험 자산)에
  • 셀트리온 vs 삼성에피스 파트너사, IPO서 희비 엇갈렸다
    셀트리온 vs 삼성에피스 파트너사, IPO서 희비 엇갈렸다
    헬스 2025.01.19 08:00:00
    셀트리온(068270)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파트너로 이름을 알린 피노바이오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다시 한 번 무산됐다. 반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ADC를 공동 개발 중인 인투셀은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노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려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개 전문평가기관에서 최소 A등급과 BBB등급을 받아야 한다. 피노바이오의 IPO 계획이 무산된 것은 20
  • 잔기침부터 몸살까지…‘독감 후유증’ 한약으로 잡는다고?[일터 일침]
    잔기침부터 몸살까지…‘독감 후유증’ 한약으로 잡는다고?[일터 일침]
    헬스 2025.01.19 07:00:00
    최근 독감 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호흡기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를 감염시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고열,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래 환자 10명 중 1명은 호흡기질환였고, 그 중 과반수가 인플루엔자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주 차에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환자는 1000명당 99.8명으로, 4주 전보다 무려 13.7배나 증가했다. 이는 호흡기 표본감시체계가 도입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기
  • "맹장염 아니라 임신이요?"…병원 갔다 40분 만에 출산한 20대女, 무슨 일?
    "맹장염 아니라 임신이요?"…병원 갔다 40분 만에 출산한 20대女, 무슨 일?
    헬스 2025.01.19 03:00:00
    맹장염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40분 만에 출산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여성 안나 잭슨은 지난해 3월 아침 복통을 느껴 맹장염을 의심해 연인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잭슨의 배가 부어오른 것을 의심해 임신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잭슨은 임신한 상태였으며 출산 전 진통도 시작된 상황이었다.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잭슨은 바로 분만실로 옮겨졌고 약 40분 만에 딸을 낳았다. 스코틀랜드의 한 라이브 음악 공연장에서 일하는 잭슨은 “임신 중
  • "양파 보기만해도 눈물 나"…매운맛 원인, 韓연구진이 밝혀냈다
    "양파 보기만해도 눈물 나"…매운맛 원인, 韓연구진이 밝혀냈다
    헬스 2025.01.18 22:26:59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알리신’(isoallicin)이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맞서는 양파 고유의 방어 시스템 때문이라는 사실을 한국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18일 농진청에 따르면 농진청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세포질에 존재하는 알리네이즈 효소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양파의 손상 없이도 이소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채소 작물이다. 양파 속 이소알리신은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 그동안 양파의
  • [부고] 고광표씨(고바이오랩 대표이사) 부친상
    헬스 2025.01.18 21:43:54
    ▲고연주씨 별세, 고광표씨(고바이오랩 대표이사) 부친상=1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21일 오전 7시 서울추모공원, 02-2258-5922
  • 화장실서 'OO' 같이 썼을 뿐인데 전염병 걸린다고?…조사 결과에 '화들짝'
    화장실서 'OO' 같이 썼을 뿐인데 전염병 걸린다고?…조사 결과에 '화들짝'
    헬스 2025.01.18 19:32:31
    화장실에 걸어둔 수건에 묻은 균들이 감염병 전파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가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생물학 교수인 엘리자베스 스콧이 연구한 결과 여러 감염병이 수건을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이 여기 해당한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수건에 24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감염의 주된 통로는 아니다. 화장실에 말리려고 걸어둔 젖은 수건은 감염병을 일으키는 균에 최적의 서식지가 될 수 있다. 오래 사용하고 습기를 머금은 수건은 유해한 균이 서식하
  • 콜라·커피보다 더 안 좋다고?…치아 뿌리까지 새카맣게 만든 '이것'
    콜라·커피보다 더 안 좋다고?…치아 뿌리까지 새카맣게 만든 '이것'
    헬스 2025.01.18 15:02:57
    콜라나 커피보다 레드 와인이 치아 착색에 더 안 좋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치과의사 마일스 매디슨 박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떤 음료가 치아 착색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지 맞혀보라'며 커피와 홍차, 콜라와 레드 와인에 발치한 치아를 10일간 담그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올렸다. 매디슨 박사가 공개한 결과를 보면 레드 와인이 가장 착색이 심했고 그 다음은 콜라, 커피, 홍차 순으로 나타났다. 레드 와인에 담겨 있던 치아는 가장 심하게 착색
  • "걸렸어도 또 걸린다"…독감 유행 여전히 최고 수준
    "걸렸어도 또 걸린다"…독감 유행 여전히 최고 수준
    헬스 2025.01.18 10:25:21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초·중·고등학교 방학 영향으로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최고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두 가지 A형 독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며, 한 시즌에 두 번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5~11일) 기준, 동네 의원을 방문한 1000명 중 86.1명이 독감 증상을 보였다. 이는 전주(99.8명) 대비 13.7% 감소한 수치지만, 9년 전 최고 수준(86.2명)에 근접한 수치다. 양진선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장은
  • 사직전공의, 수련·입영특례에도 예상대로 '냉담'… 정부, 주말에도 지원서 받는다
    사직전공의, 수련·입영특례에도 예상대로 '냉담'… 정부, 주말에도 지원서 받는다
    헬스 2025.01.18 07:00:00
    보건복지부가 3월부터 수련에 들어가는 상반기 레지던트 모집 마감 시한을 17일에서 19일로 이틀 늦췄다. 지원자가 극도로 적었던 탓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입영통지서가 나오면 바로 입대해야 하는 사직 전공의들을 겨냥해 이번 모집에 응하면 수련이 끝날 때까지 입영연기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공의가 사직 후 1년 이내 동일 진료과·연차로 복귀할 수 없도록 한 규정에 한시적 예외도 뒀다. 하지만 효과가 없었던 셈이다. 17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1년차와 상급 연차(2~4년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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