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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고리만 잡아도 감염"…결혼식 열었다가 줄줄이 구토·설사 날벼락, 무슨 일?
    "문고리만 잡아도 감염"…결혼식 열었다가 줄줄이 구토·설사 날벼락, 무슨 일?
    헬스 2025.06.26 12:04:08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수십여 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되는 일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최근 홋카이도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달 6일 일본 삿포로시 주오구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53명 가운데 27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결혼식에 다녀온 이들이 며칠 뒤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신고하기 시작했고 당국 조사 결과 미취학 아동부터 50대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증상을 확인했다. 이들 대부분은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 일부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당국이 원인을 따
  • 셀트리온, 1000억원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 벌써 7번째, 규모 6500억
    셀트리온, 1000억원 자사주 추가 매입…올해 벌써 7번째, 규모 6500억
    헬스 2025.06.26 08:39:03
    셀트리온(068270)이 27일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올해 들어서만 자사주 매입 규모가 7차례에 걸쳐 65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어 장내매수 형식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 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4월 각각 500억원, 1000억원,
  • 박단 등 전공의 출신 의협 임원 5명 줄사퇴…의협 ‘역할론’ 거세질듯
    박단 등 전공의 출신 의협 임원 5명 줄사퇴…의협 ‘역할론’ 거세질듯
    헬스 2025.06.26 07:57:35
    이틀 전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직 사퇴도 공식화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과 함께 의협 집행부를 맡았던 전 전공의 임원들도 사퇴한다. 박 전 위원장은 전일(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단, 정책이사 김민수, 기획이사 김유영, 기획이사 박명준, 국제이사 이혜주. 이상 5인 대한의사협회 임원직에서 사퇴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모두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로 근무하다 작년 2월 정부의 의과대학
  • "생선가시 삼켰는데 목을 뚫고 나왔다"…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
    "생선가시 삼켰는데 목을 뚫고 나왔다"…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
    헬스 2025.06.25 23:38:08
    식사 도중 잘못 삼킨 생선 가시가 목 피부를 뚫고 나오는 사고가 태국에서 발생했다. 담당 의사는 "진료 경력 내 처음 보는 사례"라고 놀라워했다. 22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 채널3 등에 따르면 최근 태국 북부 펫차분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목 부위에 따끔한 통증을 느꼈다. 당시 생선 요리를 먹었던 터라 생선 가시 때문일 거라 추정한 A씨는 가시를 빼내려고 음식을 더 삼켜보기도 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기도 했지만 고통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 "몸에 독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리할때 넣는 '이것', 알고보니 착했다
    "몸에 독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리할때 넣는 '이것', 알고보니 착했다
    헬스 2025.06.25 22:53:34
    콩기름과 옥수수기름 등 씨앗 기반 식용유가 심장병과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독성물질'로 여겨져 온 씨앗 기름에 대한 기존 인식을 뒤흔드는 발견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영양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는 혈중 리놀레산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리놀레산은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참기름 등 식물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6 지방산이다. 인디애나대학교 보건대학 케빈 C 마키 부교수는 &q
  • 다안바이오, 국가과제 선정…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 탄력
    다안바이오, 국가과제 선정…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 탄력
    헬스 2025.06.25 20:58:12
    국산 신약 '렉라자'의 임상연구책임자(PI)로 잘 알려진 조병철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가 국가지원을 받아 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임상 단계의 ‘종양미세환경 반응형 프로바디(Probody) 이중항체’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5년 제1차 후보물질 단계의 국가신약개발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다안바이오는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전임상 단계의 이중항체 후보물질 도출을 본격화하고 조기 기술수출을 위한 연구 기
  • 게임 속 쿠키가 소아 백혈병 병동에 '깜짝'…무슨 일?
    게임 속 쿠키가 소아 백혈병 병동에 '깜짝'…무슨 일?
    헬스 2025.06.25 18:07:57
    "게임 캐릭터처럼 용기를 갖고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매일매일 준비하고 있어요. "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6층 하늘정원(야외공원)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모바일 게임 '쿠키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콘텐츠 기업 데브시스터즈가 백혈병과 싸우며 입원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간식차였다. 이번 간식차 기부는 항암과 이식치료를 받느라 힘들어하는 동생과 형, 누나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15살 소년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 병원에
  • [단독]발매 한달도 안된 화이자 ‘프리베나20’ 사용 중지
    [단독]발매 한달도 안된 화이자 ‘프리베나20’ 사용 중지
    헬스 2025.06.25 16:20:11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최다 혈청형을 포함한 화이자의 '프리베나20'(사진)이 발매 한달도 안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잠정 사용중지를 통보받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날 프리베나20 프리필드시린지 6개 제조단위에 대해 잠정 판매·사용중지 조치했다. 공급사가 허가사항과 다른 규격의 1회용 주사침이 동봉된 백신이 수입됐음을 보고한 데 따른 조치다. 프리베나20은 동봉된 주사침을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형 주사기)에 장착해 투여해야 하는데, 허가 규격(25㎜)보다 짧은 16㎜ 길이의 주사침이 동
  • 당근에 올라온 "미개봉 탈모약 팝니다"…식약처, 불법판매 2829건 적발
    당근에 올라온 "미개봉 탈모약 팝니다"…식약처, 불법판매 2829건 적발
    헬스 2025.06.25 14:34:1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근마켓 등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의약품 판매를 점검한 결과 총 2829건의 불법 판매를 확인해 제재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상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다. 식약처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개인 간 거래하는 사례를 확인함에 따라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12~30일 점검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당근마켓·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중고 거래 플랫폼 업체들도 이번 점검에 함께 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주요 적발 사례는 피부질
  • 34년간 IT 발전 이끈 공학박사, 생의 끝 생명 나눔 실천
    34년간 IT 발전 이끈 공학박사, 생의 끝 생명 나눔 실천
    헬스 2025.06.25 09:54:57
    30년 넘게 공학 박사로 일하며 국내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60대 가장이 뇌사 상태에서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해 수많은 생명을 살렸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상용(62) 씨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신장(콩팥) 양쪽을 2명에게 기증하고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기능장애 환자에게 희망을 안겼다. 서 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의 어머니 집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유가족은 큰 슬픔 속에서도 평소 나눔을 실천했던 서 씨가 다른
  • "벌써부터 더워서 잠 못자는데"…열대야 이긴다는 '이 방법', 전문가 조언은?
    "벌써부터 더워서 잠 못자는데"…열대야 이긴다는 '이 방법', 전문가 조언은?
    헬스 2025.06.24 20:07:37
    때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무더위 속 숙면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케빈 모건 러프버러대학교 수면연구소 교수와 리사 아티스 수면위원회 매니저가 열대야 숙면 조언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우선 밤잠이 어렵다면 낮잠을 피하라고 권했다. 더위로 인한 무기력감 때문에 낮에 잠들기 쉽지만 야간 수면 질 저하를 막으려면 잠을 아껴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평소 취침 시간과 목욕 시간 등 일상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욕 시에는 너무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효과적
  •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개인 지분 전량 사위 부부에 증여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개인 지분 전량 사위 부부에 증여
    헬스 2025.06.24 18:38:45
    윤대인(사진) 삼천당제약(000250) 회장이 지분 6.9% 전량을 장녀인 윤은화씨와 사위인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은 개인 보유 지분 159만 9400주(6.82%)를 윤씨와 전 대표에게 각각 보통주 79만 9700주(3.41%)씩 무상으로 증여하는 내용의 임원 거래계획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이 보유하게 되는 주식은 2만 3000주(0.1%)로 사실상 지분 전부를 증여하는 셈이다. 윤 회장이 증여하는 지분은 이날 종가 기준 2664억 원 상당이다.
  • "하루 30분이면 충분, 살 '쭉쭉' 빠지네"…최근 유행한다는 '이 운동' 뭐길래
    "하루 30분이면 충분, 살 '쭉쭉' 빠지네"…최근 유행한다는 '이 운동' 뭐길래
    헬스 2025.06.24 17:55:00
    최근 해외 소셜미디어(SNS)에서 고강도와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하는 인터벌 운동의 일종인 '일본식 걷기'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헬스와 포천 등 외신은 SNS에서 새로운 걷기 운동 트렌드로 일본식 걷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식 걷기는 3분간 빠르게 걷기와 3분간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하는 운동으로, 최소 30분간 주 4회 반복하는 것이 기본이다. SNS 이용자들은 이 운동이 지구력 향상과 뇌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 운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일본식
  • '강경파' 박단 사퇴…1년 4개월 이어진 의정갈등 새 국면 맞나
    '강경파' 박단 사퇴…1년 4개월 이어진 의정갈등 새 국면 맞나
    헬스 2025.06.24 17:46:50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해 2월부터 전공의 집단 사직 등을 주도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이 24일 돌연 사퇴했다. 강경파인 박 위원장이 리더십 논란 속에 물러나면서 1년 4개월 넘게 이어지던 의정 갈등이 변곡점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의료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각 수련병원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모쪼
  • 박단 사퇴에 전공의 대표 교체 급물살…이번주 새 비대위 구성 논의
    박단 사퇴에 전공의 대표 교체 급물살…이번주 새 비대위 구성 논의
    헬스 2025.06.24 17:30:32
    강경파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돌연 사퇴하면서 1년 4개월 넘게 이어지던 의정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리더십 공백이 생긴 대전협 내부에서는 새로운 비대위 구성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전공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현 비대위 체제로는 조속한 시일 내 의미 있는 변화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불과 하루 전까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며 내부 단속에 나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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