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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 먹고 꼭 챙겨 먹었는데"…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것' 뭐길래
    "밥 먹고 꼭 챙겨 먹었는데"…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것' 뭐길래
    헬스 2025.07.28 23:18:28
    건강을 위해 무심코 복용한 영양제가 되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셀레늄, 나이아신, 아연 등 대표 영양제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의학 학술지 큐어어스(Cureus)를 인용해 이 세 가지 영양소의 과잉 섭취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셀레늄은 브라질너트, 내장육, 해산물, 곡물, 유제품 등에 포함돼 있으며, 면역 방어를 돕고 노화와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지나치게 복용하
  • "'이 나이' 되면 확 늙는다고?"…노화 연구결과가 밝혀낸 진실, 뭐길래
    "'이 나이' 되면 확 늙는다고?"…노화 연구결과가 밝혀낸 진실, 뭐길래
    헬스 2025.07.28 19:26:41
    사람의 노화가 매년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50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5일 국제학술지 셀(Cell)에 게재된 중국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인체 노화는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뇌손상으로 사망한 14세68세 중국계 혈통 76명의 신체조직 샘플을 분석했다. 심혈관계, 면역계, 소화계 등 8개 주요 장기에서 채취한 샘플의 단백질 변화를 추적한 결과, 48가지 질병 관련 단백질 수치가 45세55세 사이에 크게 변화했다. 특히 혈관 노화가 두드러졌는데, 심장에서 온몸으
  • 상급병원 신규 지정된 건양대병원, 노사갈등 ‘진통’
    상급병원 신규 지정된 건양대병원, 노사갈등 ‘진통’
    헬스 2025.07.28 18:31:04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산별 총파업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가 28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 건양대병원지부는 이날 오전 병원 로비에서 총파업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인 희생만을 강요하지 말고 노동 조건을 개선하라"며 경영진을 규탄했다. 건양대병원 직원 2000여명 중 조합원은 1097명이다. 간호사 비중이 가장 높고 그 밖에 방사선사·작업치료사·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 등의 직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파업에는 조합원의
  • "큰일났다, 밤새 유튜브 보다가 하루 망쳤어"…요즘 이런 사람들 참 많더니만 결국
    "큰일났다, 밤새 유튜브 보다가 하루 망쳤어"…요즘 이런 사람들 참 많더니만 결국
    헬스 2025.07.28 18:20:33
    대한민국 국민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반면 미디어 이용과 혼밥(혼자 식사) 등 디지털 기반의 여가 활동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생활시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세 이상 국민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4분으로, 2019년보다 8분 줄었다. 수면 시간이 감소한 것은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수면 시간은 그동안 조사 때마다 꾸준히 늘어 2019년에는 8시간 12분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 5살 아들·3살 딸 두고…100여 명에 생명 나눈 40대 가장
    5살 아들·3살 딸 두고…100여 명에 생명 나눈 40대 가장
    헬스 2025.07.28 18:03:58
    근무 중 추락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가장이 장기와 인체 조직을 기증해 100여 명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하늘로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장상빈(44) 씨가 뇌사 상태에서 4명에게 간과 좌우 신장(콩팥), 우측 안구를 각각 기증했다. 장씨는 피부·뼈·연골·혈관 등 인체 조직도 기증해 기능적 장애가 있는 100여 명의 환자에게 회복의 희망을 선물했다. 보안 업체에서 일하던 장 씨는 지난달 3일 공장의 시설 보안 점검을 하다가 5m 높이에서
  • 폭염 속 코로나19 유행 조짐…질병청 “8월 초까지 환자 증가 가능성”
    폭염 속 코로나19 유행 조짐…질병청 “8월 초까지 환자 증가 가능성”
    헬스 2025.07.28 17:08:40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28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00명 내외로 안정세를 유지 중이다. 다만 최근 3주간 101명, 103명, 123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전체 입원 환자의 59.8%가 65세 이상으로 파악됐다.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과 하수 속 바이러스 농도도 각각 2주,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통상 호흡기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유행한다. 질병청은 지난해 8월 중 코로나
  • 한의학 교육 이수하면 30개국 의사 면허 유지…2029년까지 연장
    한의학 교육 이수하면 30개국 의사 면허 유지…2029년까지 연장
    헬스 2025.07.28 16:22:00
    앞으로 4년 간 미국 등 30여개국 의사들이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학을 포함한 통합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30여개국 의사면허 보수교육기관 자격이 2029년 7월까지 연장됐다"며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CCME는 미국의사협회(AMA), 미국의과대학협회(AAMC), 미국병원협회(AHA) 등 미국 내 의료 관련 7개 협회가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미국
  •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한국정책포럼과 정책 협약 체결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한국정책포럼과 정책 협약 체결
    헬스 2025.07.28 15:34:39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는 최근 한국정책포럼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단체는 한의약 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의약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한약재 품질 및 유통 기준 개선 △신약·의료기기·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을 위한 정책 개발 △한의약의 국가 바이오헬스 전략 포함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한의약 육성 거버넌스 체계 정비를 위한 정책 연구를 공동
  •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MRI 검사” 이대목동병원, 국내 첫 도입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MRI 검사” 이대목동병원, 국내 첫 도입
    헬스 2025.07.28 15:27:04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장비인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를 도입해 오는 8월 11일부터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마그네톰 시마 엑스는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해 미세혈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기기다. 이전 모델인 ‘마그네톰 비다’보다 3.33배 커진 진폭 200mT/m의 강력한 경사자장과 회전율 200T/m/s가 탑재된 그래디언트 시스템(Gradient System)을 구축해 뇌, 혈관 뿐 아니라 척추 및 근골격계, 복부, 비뇨기계
  • ‘백신 모범국’ 韓 어린이 접종률, 美·英보다도 높다…최대 19%P 차이
    ‘백신 모범국’ 韓 어린이 접종률, 美·英보다도 높다…최대 19%P 차이
    헬스 2025.07.28 15:19:55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9명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에 따라서는 의료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 영국, 호주보다도 접종률이 최대 19%포인트 높았다. 28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전국 어린이 예방 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1세(2023년생) 93.3%, 2세 93.6%, 3세 88.7%, 6세 89.4%였다. 완전접종률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아동 비율을 말한다. 2세 접종률은 전년보다 0
  • 온코닉, 이중표적 항암제 '네수파립' 호주 특허 취득
    온코닉, 이중표적 항암제 '네수파립' 호주 특허 취득
    헬스 2025.07.28 14:22:23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자사의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호주에서 PARP 저해제 저항성 암 치료제로 용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존속 기간은 2042년 5월 18일까지다. 이번 특허는 기존 PARP 저해제에 내성을 가진 고형암 환자에게 동일 계열인 네수파립을 단독 투여했을 때도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을 입증한 데 의의가 있다. 이는 기존 PARP 저해제에 실패한 환자에게는 사실상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없던 상황에서 같은 기전을 가진 약물로도 다시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한
  • 싸늘한 여론에…고개 숙인 전공의들 "의정갈등으로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싸늘한 여론에…고개 숙인 전공의들 "의정갈등으로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헬스 2025.07.28 13:53:38
    전공의 단체가 28일 환자단체를 찾아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으로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했다. 전공의 단체가 국민에게 사과를 한 것은 지난해 2월 의정갈등이 불거진 뒤 처음이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환자단체 대표들과 만나 "1년 5개월 이상 길어진 의정갈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사태가 장기화한 데 대해 의료계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 메디팔, ‘애프터닥’ 베트남 진출 물꼬
    메디팔, ‘애프터닥’ 베트남 진출 물꼬
    헬스 2025.07.28 11:29:30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이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솔루션을 베트남에 수출하며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다. 메디팔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 & 폴리클리닉(H+하노이)'과 '애프터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팔이 2021년 선보인 애프터닥은 병의원 진료 후 환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돕는 솔루션이다. 개별 환자의 치료 특성과 주기에 맞춰 예후 관리를 자동화하고 정규화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
  • “다음 백신 접종 일정 언제였더라?”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바로 확인
    “다음 백신 접종 일정 언제였더라?”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바로 확인
    헬스 2025.07.28 10:09:54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28일부터 '나의 건강기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예방접종 일정 조회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예방접종 이력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날부터는 기능을 개선해 향후 접종 일정도 알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된 필수 예방접종 항목과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 기존 앱에서는 부모가 14세 미만 자녀의 의료 정보만 열람할 수 있었으나
  • "러닝크루 시작하면서 100만원 썼어요"…돈 안 드는 취미인 줄 알았다가 '깜짝'
    "러닝크루 시작하면서 100만원 썼어요"…돈 안 드는 취미인 줄 알았다가 '깜짝'
    헬스 2025.07.28 10:09:32
    “처음엔 운동화 한 켤레만 있었는데, 이젠 각종 러닝 용품을 모으고 있어요.” 폭염에도 ‘러닝 열풍’이 거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러닝은 운동화 하나면 충분한 가성비 운동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거대 규모의 소비 생태계를 형성한 하나의 산업으로 진화 중이다. 유통·스포츠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를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러닝, 크로스핏, F45 등 단체 운동 문화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사회적 모임 형태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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