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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장도 이과장도 '이것'만큼은 못 참는데…직장서 하루종일 쌩쌩하려면
    김부장도 이과장도 '이것'만큼은 못 참는데…직장서 하루종일 쌩쌩하려면
    헬스 2025.12.16 08:04:43
    낮 시간대의 과도한 졸림(주간졸음)을 이겨내려면 목표를 향해 악착같이 버티는 인내심보다 꾸준한 응미를 유지하는 태도 및 성격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윤창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김재림 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장기적 목표를 향한 끈기와 열정을 의미하는 성격 특성 '그릿(GRIT)'과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인 주간졸음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목표에 대한 관심을 오래 유지하는 성향이 주간졸음 감소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진은 전국의 성
  • “마약 제조하면 어쩌려고”…창고형약국서 판매중인 감기약 문제삼은 약사회
    “마약 제조하면 어쩌려고”…창고형약국서 판매중인 감기약 문제삼은 약사회
    헬스 2025.12.16 07:42:03
    대한약사회는 불법 마약 제조에 전용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조제용 의약품이 창고형 약국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약사회는 특정 지역 창고형 약국에서 '액티피드정' 등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함유된 조제용 의약품이 다량 진열돼 일반 상품처럼 판매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슈도에페드린은 감기·비염 환자의 코막힘 완화 용도로 처방되는 성분이다. 약사회는 이 성분의 판매·복약 관리에 빈틈이 생기면 마약류 불법 조제 가능성이 생길 수 있으며, 메탐페타민 등 불법 마약메탐페
  • 지방간 막고 젊음 되돌린다…운동할 때 나오는 ‘이 호르몬’ 정체는[헬시타임]
    지방간 막고 젊음 되돌린다…운동할 때 나오는 ‘이 호르몬’ 정체는[헬시타임]
    헬스 2025.12.16 07:26:09
    운동할 때 체내 분비되는 '바이글리칸' 호르몬이 노화로 인한 지방간 완화의 핵심 인자로서 기능함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16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진은 노인과 노화한 쥐의 근육·혈액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진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서 연구자들에게 제공하는 근육·혈액 데이터를 분석해 노인들의 조직 데이터에서는 근육 호르몬인 '바이글리칸'의 양이 크게 줄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
  •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이것' 많이 할수록 노화 2배 늦춘다 [건강 UP]
    "또래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이것' 많이 할수록 노화 2배 늦춘다 [건강 UP]
    헬스 2025.12.16 07:20:38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두 개 이상의 언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언어 사용’이 노년층에서 생물학적 노화가 가속될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일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은 다언어 사용자보다 노화가 빨라질 가능성이 최대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의 아구스틴 이바녜즈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노화(Nature Ag
  • “도수치료비 반값 되는데 내 돈은 2배?”…의협 주장, 뭐길래
    “도수치료비 반값 되는데 내 돈은 2배?”…의협 주장, 뭐길래
    헬스 2025.12.15 19:32:05
    정부가 도수치료와 방사선온열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등 그동안 과잉 이용 우려가 컸던 3개 의료행위를 관리급여 항목으로 선정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실손보험사만 배불리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문가로서의 의학적 판단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의료의 본질을 훼손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차단하는 실책인 만큼, 헌법 소원 제기 등 강도 높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한의사협회는 15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 관련 기자
  • 복지부, 5년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제약·바이오산업과' 등 신설
    복지부, 5년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제약·바이오산업과' 등 신설
    헬스 2025.12.15 17:51:11
    보건복지부가 2020년 복수차관제·질병관리청 승격 이후 5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 개편에 나선다. '통합돌봄지원법'에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지원관과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차원에서 기존 보건산업진흥과를 둘로 쪼개 제약·바이오산업과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로 분과한다.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를 담당할 조직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
  • 식품인지 약인지 알쏭달쏭…의사 앞세워 84억 벌었다
    식품인지 약인지 알쏭달쏭…의사 앞세워 84억 벌었다
    헬스 2025.12.15 17:14:07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의사’ 등을 이용해 부당광고를 한 업체 12곳이 적발됐다. 이들 업체가 일반식품을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혼동하도록 하는 등 부당광고를 통해 판매한 식품은 84억 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식품 부당광고를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식품판매업체 16곳에 대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해당 게시물에 대해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 딱딱하게 굳은 폐에 온기를…폐이식으로 300명에 새 삶
    딱딱하게 굳은 폐에 온기를…폐이식으로 300명에 새 삶
    헬스 2025.12.15 16:01:30
    서울아산병원이 인공호흡기나 에크모(인공 심폐기) 없이 혼자서는 숨쉬기 힘든 말기 폐부전 환자들을 위해 시행한 폐이식 수술이 300례를 넘겼다.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은 간질성 폐질환으로 인해 폐가 딱딱해져 숨쉬는 것조차 어려웠던 한 모(64)씨에게 지난달 21일 뇌사자의 폐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폐이식 300례를 달성했다. 한 씨는 수술 후 중환자 집중관리와 전문적인 호흡재활을 거쳐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 의료진 덕분에 우리 가족은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귀한
  • 병협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에 권정택 병원장·유인상 의료원장
    병협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에 권정택 병원장·유인상 의료원장
    헬스 2025.12.15 15:23:45
    대한병원협회(병협)는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수상자로 권정택 중앙대병원장과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 등 6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미래한국의료대상은 한 해 동안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전·현직 임원과 임원 병원 소속 병원인, 병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는 운영 세칙에 따라 본회 임원, 임원 병원 소속 병원인, 본회 직원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총상금은 3000만 원이다. 대학병원계 수상자로 선정된 권정택
  • 1년에 통증주사만 1124방…건보 줄줄 샜다
    1년에 통증주사만 1124방…건보 줄줄 샜다
    헬스 2025.12.15 14:53:16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와 함께 등, 팔 등 각종 신경병증성 통증을 호소하던 A씨는 지난해 의료기관을 747번 찾았다. 1년간 하루 평균 2.0곳을 돌며 7종의 신경차단술을 무려 1124회 받았고, 시술 비용으로 6700만 원을 썼다. B씨는 지난해 C병원을 105번 찾아 총 347회의 신경차단술을 받았다. 사흘에 한 번꼴로 출석도장을 찍은 셈인데,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의 장애와 대상포진에 해당해 총 15회로 제한된 급여 산정 기준의 예외적용을 받았다. 이 병원은 환자 1인당 ‘척수신경총·근·절차단술
  • “네이버 앱 깔려있지?” 귀국길 ‘큐코드’ 5가지만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앱 깔려있지?” 귀국길 ‘큐코드’ 5가지만 입력하면 된다
    헬스 2025.12.15 13:58:40
    질병관리청은 입국자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큐코드)을 네이버와 연계해 간소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질병청은 검역법에 따라 국내로 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이 입국할 경우 개인정보와 함께 방문국, 증상 유무 등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부터 제공되는 '네이버 검역정보사전입력 서비스'를 이용하면 네이버 회원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돼 입력 항목이 기존 11개에서 5개로 줄어든다. 개인정보 중 영문성명,
  • ‘제2 코로나’ 겁나지만…국민 10명 중 3명만 “백신 반드시 접종”
    ‘제2 코로나’ 겁나지만…국민 10명 중 3명만 “백신 반드시 접종”
    헬스 2025.12.15 13:45:28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장기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는 진술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 '
  • 새 전기포트, 한 번 팔팔 끓여 쓰면 안전?…"그걸로는 안 돼" 경고, 왜?
    새 전기포트, 한 번 팔팔 끓여 쓰면 안전?…"그걸로는 안 돼" 경고, 왜?
    헬스 2025.12.14 23:07:45
    “전기포트 샀는데, 한 번만 끓여서 써도 될까?” 시판 전기포트를 처음 사용할 때 물을 여러 차례 끓여 버리는 이른바 ‘길들이기’ 과정만 거쳐도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전기포트를 처음 사용할 때 최소 10회 이상 물을 끓여 버리면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이 구입 직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원은 플라스틱·스테인리스·유리 등 3개 재질의 전기포트 11종을 대상으로 최대 200회까지 반복 사용하며 미세플라스틱 발생 특성을 분석했다
  • "한 살 더 먹네" 아쉬워할 때 아니다…실제 나이보다 중요한 '이 나이' 무엇
    "한 살 더 먹네" 아쉬워할 때 아니다…실제 나이보다 중요한 '이 나이' 무엇
    헬스 2025.12.14 20:33:37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연초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나타내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건강수명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대사 나이는 지방조직의 기능과 양의 균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방은 혈당·지질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는 대사 기관이다. 지방 기능이 건강하면 대사에 이롭지만 과도한 지방은
  • "한국에는 사방에 널린 '이것'"…몸값 '쑥' 올라 고급 재료로 쓰인다는데, 효능은? [건강UP]
    "한국에는 사방에 널린 '이것'"…몸값 '쑥' 올라 고급 재료로 쓰인다는데, 효능은? [건강UP]
    헬스 2025.12.14 19:38:06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 ‘쑥’이 아시아 웰니스·스파 업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오랜 기간 전통 의학의 약재로 사용돼 온 쑥이 항산화·항염 성분을 기반으로 현대적 건강 관리·휴식 프로그램에 접목되며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는 평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화려한 슈퍼푸드는 아니지만 일본에서 ‘요모기(yom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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