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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으로 매일 '이것' 먹었더니"…몸에서 '담석 95개' 나온 中 여성 '깜짝'
    "야식으로 매일 '이것' 먹었더니"…몸에서 '담석 95개' 나온 中 여성 '깜짝'
    헬스 2025.06.01 19:49:27
    중국에서 10년 넘게 아침 식사를 거르고 야식을 즐긴 여성의 몸 안에 약 100개의 담석이 생긴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광저우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젠성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오랜 복부 불편감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도 놀랄 정도의 상황이 확인됐다. A씨 상태를 살핀 의사는 "담낭에서 95개의 결석이 발견됐다"며 담석 제거 수술을 권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인 담즙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기다. 의사는 "매우 드물고 극단적인 사례로 장기간 지속된 나쁜 식습
  • 대형병원 ‘꿈의 암치료 장비’ 도입 러시
    대형병원 ‘꿈의 암치료 장비’ 도입 러시
    헬스 2025.06.01 17:58:59
    국내 대형병원들이 ‘꿈의 암치료기술’로 불리는 입자치료 장비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중입자치료를 시행 중인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이 중입자가속기 도입을 확정했고 서울성모병원·계명대동산병원·고려대의료원이 양성자치료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빠르면 5년 내 전국 8곳에서 최첨단 입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1500억 원을 투입해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연내 안암·구로&mi
  • 질병청, 한의원·한방병원 감염관리 매뉴얼 첫 발간
    질병청, 한의원·한방병원 감염관리 매뉴얼 첫 발간
    헬스 2025.06.01 14:56:46
    질병관리청은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감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의 의료기관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가 국내 한의의료기관의 현실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감염관리 매뉴얼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청은 침, 부항, 뜸 등 침습적 시술로 인한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한의의료기관 맞춤형 감염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에 따라 대한한의학회와 협력해 개발에 나섰다. 의학 전문가, 감염관리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개발위원회에서 초안을 만들고 감염관리
  • "이거 먹으면 '몸짱' 됩니다" 혹했다간 큰일…생리 불순·성기능 저하 '위험'
    "이거 먹으면 '몸짱' 됩니다" 혹했다간 큰일…생리 불순·성기능 저하 '위험'
    헬스 2025.06.01 14:35:28
    최근 ‘몸짱 의약품’(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온라인 불법유통 게시물 95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몸짱 의약품'(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 온라인 불법유통(판매·알선 등) 게시물을 특별점검해 95건의 불법 게시물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해당 게시물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는 세포 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 시켜 골격근 등에서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는 합성 스테로이드계 호르몬
  • “내국인 줄고 외국인은 그대로”…건보 피부양자 ‘무임승차’ 논란 재점화
    “내국인 줄고 외국인은 그대로”…건보 피부양자 ‘무임승차’ 논란 재점화
    헬스 2025.06.01 10:45:20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 중 내국인은 15% 가까이 감소했으나 외국인은 19만 명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례없는 저출생·초고령화로 인구구조가 급변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외국인 피부양자의 무임승차 등 부작용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직장 가입자의 배우자나 자녀 등 피부양자는 2020년 말 19만5423명에서 작년 말 19만5201명으로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19만
  • "1일 1식으로 살 빼고 있나요? 부작용 심하다는데"…전문가들 건강 경고
    "1일 1식으로 살 빼고 있나요? 부작용 심하다는데"…전문가들 건강 경고
    헬스 2025.06.01 10:37:59
    간헐적 단식이 대중적 관심을 끌면서 더욱 극단적인 형태인 'OMAD(One Meal a Day)'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지만, 영양 전문가들은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OMAD는 하루 한 시간 동안만 식사하고 나머지 23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16:8 간헐적 단식보다 훨씬 극단적이다. 최근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최신 연구 영상에 따르면, 극단적 단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대별로 단계적으로 나타난다. 공복 4시간 후 소화가 완전히 중단되고 근육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 "딱 2분만 핸드폰에 투자하세요"…목숨 살린다는 꿀팁에 '조회수 폭발'
    "딱 2분만 핸드폰에 투자하세요"…목숨 살린다는 꿀팁에 '조회수 폭발'
    헬스 2025.06.01 10:37:44
    구급대원이 긴급 상황에서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해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잘 알려지지 않은 스마트폰 기능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틱톡커이자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는데 그는 “아이폰 건강 앱을 이용해 의료 정보를 작성해 두는 게 좋다”라며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영상에서 “의료진이 응급 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 앱에 의료 정보를 기록해
  • "젊을수록 뇌가 망가져"…'카페인'이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 밝혀졌다
    "젊을수록 뇌가 망가져"…'카페인'이 미치는 무시무시한 영향 밝혀졌다
    헬스 2025.06.01 09:24:40
    '카페인'이 뇌 신호를 복잡하게 만들어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기억 처리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성인 40명의 야간 뇌파 활동을 추적한 결과로, 특히 젊은 층일수록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의학건강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보도된 '커피가 수면 중인 뇌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UdeM) 인지 및 계산 신경과학연구소(CoCo Lab) 연구팀은 카
  • 고령화 심각한데, 반복노동까지…어업인 어깨 어쩌나[일터 일침]
    고령화 심각한데, 반복노동까지…어업인 어깨 어쩌나[일터 일침]
    헬스 2025.06.01 05:30:00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많은 이들이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며 휴가를 계획한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 해변을 거닐고 제철 해산물을 맛보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업인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구의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해양온난화가 크게 심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 부산 앞바다의 경우 겨울 수온은 전 지구 평균보다 약 2배, 특히 여름은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수온 상승은 어획량 감소로 직결된다. 일례로 쭈꾸미의 전국 어획량
  • 오후에 커피, 자는 중에도 뇌 깨운다…젊은이는 더 심각
    오후에 커피, 자는 중에도 뇌 깨운다…젊은이는 더 심각
    헬스 2025.05.31 17:43:47
    카페인은 수면 중에도 뇌를 깨우고, 이 같은 부작용은 젊은 성인에게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들은 오후 늦게 마시는 카페인은 수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간) 생물학적 분야 국제 학술지인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는 필립 톨케를 비롯한 연구진의 연구 결과 카페인은 뇌의 작동 방식을 바꿔 수면 중에도 뇌를 깨어 있는 상태에 가깝게 만든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수면 직전 200밀리그램의 카페인이나 위약을 섭취하고 실험
  • “여기도 선크림 바르라고요?”…안 바르면 ‘흑색종’ 위험 커진다는데
    “여기도 선크림 바르라고요?”…안 바르면 ‘흑색종’ 위험 커진다는데
    헬스 2025.05.31 13:43:15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귀 부분은 빼먹기 쉽상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피부암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미니애폴리스 마이클 박 피부과 전문의 박사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가장 자주 빼먹는 부위가 귀”라고 강조했다. 그는 1년 넘게 흑색종 전문 클리닉에서 수련하며 귀 피부암 사례를 빈번히 목격했다고 전했다. 박 박사는 “귀에서 큰 덩어리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이 민감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정부 "마스크 착용·65세 이상 백신 권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정부 "마스크 착용·65세 이상 백신 권고"
    헬스 2025.05.31 07:47:00
    정부가 인접 국가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나섰다.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께서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조정관은 “미국, 영국, 일본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양성률 6% 미만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고, 국내
  •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헬스 2025.05.31 07:34:34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한 온천에서 기준치의 최대 620배에 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28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돗토리현 요나고시가 소유하고 지정 관리업체 하쿠호가 운영하는 온천 시설 ‘요도에 유메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나왔다. 실제 해당 온천 이용자 중 3명이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받은 것이 확인됐고 현지 당국은 조사에 나섰다. 수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온천은 영업을 중단했다. 여탕 내 거품탕에서는 기준치의 최대 620배에
  • 내시경은 부담되고 위암은 걱정…‘혈액검사’가 대안 될까[헬시타임]
    내시경은 부담되고 위암은 걱정…‘혈액검사’가 대안 될까[헬시타임]
    헬스 2025.05.31 07:00:00
    신체적 부담이 큰 내시경대신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전 단계 등 위암 위험이 높은 그룹을 가려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나영·최용훈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전 단계인 위선종과 조기 위암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암은 초기 단계에 발견 시 수술만으로도 완치될 확률이 높지만, 진행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현재로선 40세 이후부터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정부는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
  • 뇌출혈·치매 무섭다면… 당장 ‘이 검사’부터 받으세요 [건강 팁]
    뇌출혈·치매 무섭다면… 당장 ‘이 검사’부터 받으세요 [건강 팁]
    헬스 2025.05.31 05:30:00
    주변에서 뇌출혈, 뇌경색 혹은 치매 환자 이야기를 듣게 되면 미리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뇌파(EEG), 초음파 등 검사 용어가 어려운 탓에 막상 ‘뇌검진’을 받으려 해도 막막해지기 마련이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뇌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무엇을, 왜, 어떻게 받아야 할지 잘 모르겠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 막연함 속에서 뇌혈관과 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자 한다. 건강검진에서 주로 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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