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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엔 언제 도입돼요?” 국산 뇌졸중 AI 솔루션에 日 반응 터졌다
    “일본엔 언제 도입돼요?” 국산 뇌졸중 AI 솔루션에 日 반응 터졌다
    헬스 2025.03.08 16:32:57
    "한국보다 고령화 위기를 먼저 겪은 일본은 뇌졸중 환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출혈과 뇌경색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요. " 7일(현지시간) 오후 일본 오사카 국제 컨벤션센터. 일본뇌졸중학회(Stroke 2025)와 함께 열린 한일 합동 뇌졸중 컨퍼런스(KJJSC 2025)에서 제이엘케이(322510)의 이브닝 세미나 연자로 나선 마나부 이노우에(Manabu Inoue) 일본 국립심뇌혈관센터 교수는 "일분일초를 다투는 급성기 뇌졸중 치
  • 보건의료노조 “의대 정원 동결은 ‘백기 투항’…환자·국민 가슴에 대못”
    보건의료노조 “의대 정원 동결은 ‘백기 투항’…환자·국민 가슴에 대못”
    헬스 2025.03.08 14:14:15
    정부가 3월 내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의사집단에 대한 백기 투항이자 환자·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보건의료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동결은 고통과 희생을 감내한 환자와 국민에 대한 기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4학번과 25학번 의대생을 한꺼번에 수업해야 하는 사태는 정부가 그간 의사 집단의 요구에 후퇴만 거듭하다 생긴 결과인 데도, 교육부가
  • 내시경 꼬박꼬박 받고도 위암 진단 놓친 이유…‘이것’ 때문 [건강 팁]
    내시경 꼬박꼬박 받고도 위암 진단 놓친 이유…‘이것’ 때문 [건강 팁]
    헬스 2025.03.08 13:00:00
    위암은 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최다 발병률을 기록했던 과거보다는 순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지만 초기 증상이 미미하다.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 발견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4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지원하는 국가암검진이 활성화되며 국내 위암 치료 성적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위암 치료가 쉬워진 것으로 오해하는 것은 금물이다. 여전히 위암으로 사망하는
  • "다이어터들 충격받겠네"…살 빼려고 탄수화물 덜 먹었더니 '이 암' 걸린다고?
    "다이어터들 충격받겠네"…살 빼려고 탄수화물 덜 먹었더니 '이 암' 걸린다고?
    헬스 2025.03.08 10:50:32
    저탄수화물 식단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6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실린 캐나다 토론토대 의과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균형 잡힌 식단이나 고지방 및 고당의 서구식 식단을 먹은 쥐들에 비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쥐들에게서 더 많은 대장 용종이 생겼다. 연구진은 대장암 발병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장내 세균 이콜라이 NC101과 박테로이데스 프라질리스, 헬리코박터 헤파티쿠스를 보유한 쥐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 중
  • 의대생 "교육문제 해결 안돼" 의협 "정부 무능만 보여"… 의정갈등 또 공회전하나
    의대생 "교육문제 해결 안돼" 의협 "정부 무능만 보여"… 의정갈등 또 공회전하나
    헬스 2025.03.08 07:00:00
    정부의 내년 의대 정원과 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당사자인 의대생을 비롯한 의료계는 일제히 냉담한 반응을 보여, 의정 갈등이 또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대생 단체는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정부 대책으로는 24·25학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의 무능만 보여줬다”는 입장이다. 반면 의대 학장들은 학생들이 돌아오도록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원장은 7일
  • ‘극심한 가려움’…아토피 약 안 맞아 바꿀 때도 급여 적용된다
    ‘극심한 가려움’…아토피 약 안 맞아 바꿀 때도 급여 적용된다
    헬스 2025.03.08 07:00:00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교체 투여에 보험급여가 인정되면서 그동안 충분한 치료 효과를 못 봤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열렸다.” 한태영 노원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한국애브비 기자간담회에서 달라진 아토피 보험급여 기준을 소개하며 “생물학적 제제에 부작용 혹은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린버크’ 같은 JAK 억제제로 교체 투여할 수 있게 돼 적절한 치료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존 생물학적 제제나 경구 JAK 억제제(이하 JAK 억제제
  • “난청 수술하는데, 뇌 MRI는 왜 찍어요?” 이유 있었네 [헬시타임]
    “난청 수술하는데, 뇌 MRI는 왜 찍어요?” 이유 있었네 [헬시타임]
    헬스 2025.03.08 05:30:00
    난청 환자의 인공와우 이식 수술 성패가 나이 보다는 뇌 건강에 달려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김준엽 전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인공와우 이식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고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청은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 치매 위험 증가와도 연관된다. 인공와우를 이식하는 수술은 고도난청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수
  • PA간호사 업무범위 이달 입법예고…또다른 불쟁 불씨되나
    PA간호사 업무범위 이달 입법예고…또다른 불쟁 불씨되나
    헬스 2025.03.07 18:16:23
    간호법 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담은 간호법 시행규칙이 이달 내 입법예고될 전망이다. 여기에 기관삽관 등 그간 의사가 시행해온 고난도 업무가 포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또다른 분쟁의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6월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달 안에 PA 간호사의 구체적 업무 범위를 담은 간호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한다. 작년 2월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후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행 중인 PA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
  • 의대생들 "교육문제 해결 안돼, 총장이 복귀 협박"…의정갈등 다시 공회전 우려
    의대생들 "교육문제 해결 안돼, 총장이 복귀 협박"…의정갈등 다시 공회전 우려
    헬스 2025.03.07 18:00:36
    정부의 내년 의대 정원과 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당사자인 의대생들은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정부 대책으로는 24·25학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의 무능만 보여줬다”는 입장이다. 반면 의대 학장들은 학생들이 돌아오도록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정부의 고육책에도 불구하고 의대 교육 정상화를 비롯한 의정 갈등이 또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원장은
  • 의대 증원 동결에도…의협 "이대론 교육 불가…의료개혁 논의 멈춰야"
    의대 증원 동결에도…의협 "이대론 교육 불가…의료개혁 논의 멈춰야"
    헬스 2025.03.07 17:48:53
    교육부가 7일 의대생들의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했지만 의정갈등 봉합이 쉽지만은 않아보인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늘 처음으로 교육부가 24, 25학번 교육과 수련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정부는 의대국까지 신설하면서 의대 교육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으나 결국 각 의과대학에 교육을 맡겨 놓은 형국임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내년도 의대 정원을 논하기에 앞서 정부가 의학교육 정상화
  •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영국에서 품목허가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 영국에서 품목허가
    헬스 2025.03.07 17:03:21
    유한양행(000100)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영국에서 품목허가를 얻었다. 올해 일본에서는 품목허가 권고를 받았고, 중국에서도 허가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6일(현지시간)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를 표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했다. 이번 승인으로 렉라자 병용요법은 기존 EGFR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활용될 전망이다. MHRA는 병용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 [바이오마켓인사이드] MASH 치료제 개발 험난한 길…유한양행, 또다시 후보물질 반환
    [바이오마켓인사이드] MASH 치료제 개발 험난한 길…유한양행, 또다시 후보물질 반환
    헬스 2025.03.07 16:44:48
    유한양행(000100)이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6년 전 기술 수출한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신약을 반환받았다. 지난해 길리어드사이언스로부터 반환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유한양행은 독일 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기술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해당 물질 기술 이전 계약으로 기술 수출한 후 베링거인겔하임은 M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다. 해당 계약의 총 기
  • JW중외제약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급여 적정성 인정
    JW중외제약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급여 적정성 인정
    헬스 2025.03.07 16:19:59
    JW중외제약(001060)의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타발리스정'이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7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JW중외제약의 ‘타발리스정’을 기존 치료에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만성 성인환자 대상 치료제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타발리스정이 국내 허가를 받은 지 두 달 여 만이다. 향후 약가 협상 과정을 거쳐 약가 고시가 발표되면 급여에 등재될 예정이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환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된다. 면역성 혈소판
  • 부광약품, 중추신경계 품목 확대…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출시
    부광약품, 중추신경계 품목 확대…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출시
    헬스 2025.03.07 16:03:33
    부광약품(003000)이 중추신경계(CNS) 품목 라인업을 확대한다. 부광약품은 조현병·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를 필두로 최근 출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리플러스정'과 함께 CNS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아리플러스정 10/20mg은 지난 1일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동시에 출시됐다.부광약품을 포함한 8개사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아리플러스정은 도네페질염산염과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
  • 동아ST, 저신장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지원
    동아ST, 저신장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지원
    헬스 2025.03.07 15:56:35
    동아에스티(170900)가 15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 7일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는다. 전체 어린이 중 약 3%의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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