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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을지부대에 방위성금 기탁…15번째 사재 출연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을지부대에 방위성금 기탁…15번째 사재 출연
    헬스 2025.12.22 11:07:56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을지부대에 방위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사재 출연은 15번째다. 22일 을지재단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제12사단 을지부대를 찾아 방위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토방위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재단과 같은 '을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을지부대와 인연을 맺은 뒤 을지문덕 장군의 헌신과 애국정
  • 이루마, 크리스마스 맞아 소아암 환아 위해 1억원 기부
    이루마, 크리스마스 맞아 소아암 환아 위해 1억원 기부
    헬스 2025.12.22 10:51:26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이루마 홍보대사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루마는 그간 소아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이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면서 현재까지 30명이 넘는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 받고
  • 저체온증 첫 사망자 발생…고령층, 초겨울 한파 더 위험하다 [헬시타임]
    저체온증 첫 사망자 발생…고령층, 초겨울 한파 더 위험하다 [헬시타임]
    헬스 2025.12.22 09:16:33
    초겨울 갑작스러운 한파 속에 저체온증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고령층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본격적인 혹한이 시작되기 전이라 방심하기 쉽지만 몸이 아직 추위에 적응하지 못한 시기일수록 한랭질환 위험은 더 커진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응급실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63명으로 이 중 93.7%가 저체온증이었다. 환자 10명 중 7명 가까이(68.3%)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최근 신고된 첫 사망자는 80대 여성으로, 실외에서 저체온증이 발생한
  • 유한양행 렉라자, 내년부터 美 매출 본격화 [Why 바이오]
    유한양행 렉라자, 내년부터 美 매출 본격화 [Why 바이오]
    헬스 2025.12.22 08:59:31
    비소세포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유한양행(000100)의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2026년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 궤도에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가이드라인 등재와 병용 파트너의 제형 개선이 동시에 맞물리며 처방 확대의 전제 조건이 상당 부분 갖춰졌다는 평가다. 22일 SK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렉라자와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미국 NCCN 가이드라인에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선호요법으로 등재됐다. 전체생존기간(OS) 최종 결과가 공개되기 전 이뤄진 등재라는 점에서 임상
  • 비만약이 키운 플랫폼… 블루엠텍, 에스테틱으로 외연 확장 [Why 바이오]
    비만약이 키운 플랫폼… 블루엠텍, 에스테틱으로 외연 확장 [Why 바이오]
    헬스 2025.12.22 08:46:13
    비만 치료제 유통을 계기로 외형 성장을 이룬 블루엠텍(439580)이 2026년을 기점으로 에스테틱 유통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GLP-1 계열 비만약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고 미용·에스테틱 분야로 취급 품목을 확장하며 매출 기반을 넓혀가는 흐름이라는 평가다. 22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국내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B2B e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한 사업자다. 병·의원용 ‘블루팜코리아’와 약국용 ‘쿨팜’ 플랫폼을 통해 요양기관 약
  •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 최고 전남… 정부, 권역 심뇌혈관센터 신설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 최고 전남… 정부, 권역 심뇌혈관센터 신설
    헬스 2025.12.22 06:00:00
    보건복지부가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신속 치료를 위해 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추가로 지정한다.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은 높은 반면 치료 인프라는 부족했던 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우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신규 권역 및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곳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4곳이 새로 지정될 예정이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24
  • "'다크 초콜릿' 먹으면 젊어진다며?"…英 연구진 밝혀낸 '노화의 진실' [건강UP]
    "'다크 초콜릿' 먹으면 젊어진다며?"…英 연구진 밝혀낸 '노화의 진실' [건강UP]
    헬스 2025.12.22 05:49:06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이 다크초콜릿에 함유된 천연 화합물 테오브로민이 생물학적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혈중 테오브로민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으로 더 젊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20일(현지시간)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국제학술지 '에이징'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영국
  • "여보, 아직도 화장실이야?" 부부싸움까지 한다는데…쾌변 돕는 의외의 음식
    "여보, 아직도 화장실이야?" 부부싸움까지 한다는데…쾌변 돕는 의외의 음식
    헬스 2025.12.21 22:33:14
    겨울은 실내활동 증가와 수분 섭취 감소로 변비 환자가 급증하는 계절이다.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밀가루빵 대신 호밀빵을 섭취하는 게 좋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지금까지 나온 75개의 임상시험을 메타 분석한 결과 호밀 빵, 키위, 미네랄 함량 높은 물, 차전자피가 변비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변비를 ‘주 3회 미만의 배변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정의했다. 연구에 따르면 호밀빵은 정제 밀가루로 만든 흰 빵보다 변비 개선 효과가 높았다. 미국 뉴욕 소화기내과 전문의
  • 살 뺄 때만 먹는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건강UP]
    살 뺄 때만 먹는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완전식품'인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 [건강UP]
    헬스 2025.12.21 20:51:14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 겨울철 간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식돼 온 고구마가 영양학적으로는 밥을 대체할 수 있는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고구마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알칼리성 식품으로 평가받는다. 필수아미노산과 세포 손상 및 노화를 늦추
  • "한 잔 정도는 괜찮대" 이 말 믿고 마셨는데…소량이라도 금주했더니 혈압 '뚝'
    "한 잔 정도는 괜찮대" 이 말 믿고 마셨는데…소량이라도 금주했더니 혈압 '뚝'
    헬스 2025.12.21 17:59:05
    하루 1~2잔 소량이라도 마시던 술을 끊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술을 끊기 전의 음주량이 많을수록 혈압 강하 효과가 컸으며, 이는 남녀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과학대와 세이루카국제병원 등의 연구팀은 약 6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건강검진 자료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2∼2024년 세이루카국제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5만8943만명의 35만9717회분의 자료를 분석했다. 검진 시 술 종류와 하루 섭취량을 조사해 기록했으며, 1잔의 음주를 순 알
  • 나이 들어서 맨날 '골골'대지 않으려면…목숨 걸고 '이 근육' 지키야 한다는데 [건강UP]
    나이 들어서 맨날 '골골'대지 않으려면…목숨 걸고 '이 근육' 지키야 한다는데 [건강UP]
    헬스 2025.12.21 16:33:42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중년으로 갈수록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특히 허벅지와 종아리가 줄어드는데 이는 건강 악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건강한 중년의 삶을 위해서는 근육 강화가 필수적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근육량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돼 살이 찔 수 있다. 같은 체중이라도 허벅지와 종아리가 가늘어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도 덩달아 커진다. 반대로 근육량이 많으면 중년의 건강에
  • "그냥 입병인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생존율 반토막 나는 무서운 '이 암'
    "그냥 입병인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생존율 반토막 나는 무서운 '이 암'
    헬스 2025.12.21 12:51:41
    입안에 생긴 궤양과 혀 통증을 일반적인 구내염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결국 ‘설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사람이 늘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여성 마고 블레어는 최근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설암 진단을 받은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초 지속되는 구강 궤양과 혀 통증으로 고통받은 그는 나중에는 혀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턱에서 뺨, 그리고 머리까지 퍼져 나갔다. 병원을 찾은 블레어는 ‘편평세포암종’이라는 설암 진단을 받았다. 블레어는 이후 종합병원에서 MRI, CT, 생체검사 등 정밀 검사를 받았고,
  • 매일 화장실서 휴대폰 보는 사람 많은데…"5분만 넘어가도 뇌 손상 온다", 왜? [건강UP]
    매일 화장실서 휴대폰 보는 사람 많은데…"5분만 넘어가도 뇌 손상 온다", 왜? [건강UP]
    헬스 2025.12.21 11:19:49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밤마다 이어폰을 끼고 잠들거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사소한 습관이 뇌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약 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신경과 전문의 닥터 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뇌 건강을 위해 절대 하지 않는 세 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그가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잠드는 행
  • "양치질 후 샤워기로 입 헹구기? 당장 멈춰라"…전문가 섬뜩한 경고, 왜?
    "양치질 후 샤워기로 입 헹구기? 당장 멈춰라"…전문가 섬뜩한 경고, 왜?
    헬스 2025.12.21 07:13:28
    양치질 뒤 샤워기 물로 입안을 헹구는 습관이 특정 조건에서 세균 감염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특히 만성 폐 질환자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일상적인 위생 루틴부터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서울대병원tv’는 ‘당장 그만하세요. 샤워기로 입 헹구는 행동’이라는 영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샤워기로 입안을 직접 헹구는 행위는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NTM)’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NTM은 결핵균과 같은 마이코박테리아 계열이지만 사람 간 전파보다는
  • 같은 심장이식인데 생존율 4배 차이?…'인공심장'이 갈랐다 [헬시타임]
    같은 심장이식인데 생존율 4배 차이?…'인공심장'이 갈랐다 [헬시타임]
    헬스 2025.12.21 06:00:00
    ‘인공심장’을 활용하면 심장이식 후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심부전팀 최진오·김다래 순환기내과 교수와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장기이식등록사업(KOTRY) 자료를 활용해 심장이식 직전의 가교 치료 방식에 따른 예후를 분석한 결과 인공심장으로 불리는 좌심실 보조장치(LVAD)를 거치는 단계적 접근이 에크모(ECMO)를 거치던 기존 방식보다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4~2023년 국내에서 심장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 10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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