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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 증상, 맛있게 잡아준다”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위한 희망의 식단 공개
    “자폐 증상, 맛있게 잡아준다”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위한 희망의 식단 공개
    헬스 2025.06.22 18:39:42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본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저당지수 식사요법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소개된 저당지수 식단은 △두부면 크림치즈 파스타 △스테이크 마늘솔밥 △포두부 라자냐 △연어 스테이크 △곤약 자장면 △치즈 퀘사디아 △두부 후무스 샌드위치 △브로콜리 양배추밥 △곤약밥 △두부밥 등 10가지다. 주최 측은 실제로 조리한 저당지수
  • 한미약품 "비만 신약, 한달만에 평균 5% 체중감소 확인"
    한미약품 "비만 신약, 한달만에 평균 5% 체중감소 확인"
    헬스 2025.06.22 17:58:49
    한미약품(128940)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8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비만 관련 총 6건의 전임상과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HM15275는 체내 GLP-1·GIP·GCG 수용체를 동시에 표적하는 '삼중작용제'다. 이번 학회에서 첫 공개된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HM15275'를 주 1회씩 4주동안 반복 투여한 그룹은 29일차에 위약군 대비 평균 4.81%의 체
  •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이번엔 진짜? 사직 전공의 복귀 움직임…“과도한 특혜” 비판도
    헬스 2025.06.22 17:18:49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좀처럼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의대생 대표를 패싱한 채 자체 설문을 진행하는 한편, 정치권과 직접 접촉을 시도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 50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이달 30일까지 사직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각각 병원과 학교 복귀 의향을 묻는 자체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문에
  • "아무리 씻고 향수 뿌려도 '이 냄새' 계속 나네"…의외의 '해결책' 있다는데
    "아무리 씻고 향수 뿌려도 '이 냄새' 계속 나네"…의외의 '해결책' 있다는데
    헬스 2025.06.22 16:37:42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나는 이른바 '노인 냄새'는 피부 지방 산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꽤나 신경 쓰이는 문제다. 버섯 속 특정 성분이 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노인 냄새가 생기는 원리를 몸이 '녹스는' 과정에 비유했다. 피부의 천연 항산화 방어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 지방이 산화되면서 '2-노네날'이라는 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이 물질이 바로 노인
  • “43일 만에 체중 11% 빠졌다”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학회 데뷔
    “43일 만에 체중 11% 빠졌다”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학회 데뷔
    헬스 2025.06.22 11:56:08
    한미약품(128940)이 개발한 차세대 비만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초기 임상 단계에 진입한 삼중작용제가 투약 4회차 만에 대조군 대비 평균 4.81%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기존 비만약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뛰어넘을 가능성을 보였다. 체중을 줄여주면서 근육량은 늘려줄 수 있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잠재력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제85회 미국당뇨병학회(ADA
  • “딱 내 얘긴데” 아침 거르고 잠 못자면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27% 뛴다[헬시타임]
    “딱 내 얘긴데” 아침 거르고 잠 못자면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27% 뛴다[헬시타임]
    헬스 2025.06.22 11:12:31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수면이 부족하고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등 좋지 못한 생활 습관을 보유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최대 2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수진·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성인 1만6253명의 '24시간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교란 요인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 대사증후군은 대사장애로 인해 당뇨의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
  • '개원 5주년' 일산차병원, 팝업 행사…"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
    '개원 5주년' 일산차병원, 팝업 행사…"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
    헬스 2025.06.22 10:22:15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은 최근 개원 5주년을 맞아 환자와 직원을 위한 팝업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개원한 일산차병원은 경기 서북부 지역을 넘어 국내·외 환자들의 중증 암, 난임 치료와 출산 등을 도우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치료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는 환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한편, 병원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12일 원내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병원이 만든 아크릴 키링, 아크릴 집게, 지비츠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전시됐다. 직원들이
  • 덥고 습하니 입맛 없고 더부룩…소화기관이 보내는 위험신호[일터 일침]
    덥고 습하니 입맛 없고 더부룩…소화기관이 보내는 위험신호[일터 일침]
    헬스 2025.06.22 09:50:14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날씨에는 찬 음식 위주의 식생활과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같은 시기, 해당 생활 습관들은 배탈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고온다습한 날씨의 기운을 ‘서습’이라 하고, 냉방기 사용이나 찬 음식 섭취로 인해 몸속에 스며든 찬 기운은 ‘풍한’이라 부른다. 이러한 기운들이 동시에 작용하는 현상을 ‘풍한서습(風寒暑濕)’이라고 하는데, 풍한서습은 우
  •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삼겹살과 함께 먹는 '이것', 대장암 원인?
    "몸에 좋은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삼겹살과 함께 먹는 '이것', 대장암 원인?
    헬스 2025.06.22 07:49:29
    상추 등 잎채소에서 검출되는 대장균이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보건당국은 변종 대장균인 'STEC(시가 톡신 생성 대장균)' 감염률이 최근 7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STEC는 상추를 비롯한 잎채소에서 주로 발견되며, 일반 대장균과 달리 '시가 독소'를 분비한다. 이 균은 콜리박틴이라는 또 다른 독소를 생성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시 급성 혈성 설사, 경련성 복통, 구
  • 약도 없다는 만성 간질환…‘이것’만 꾸준히 챙겨 먹어도 예방된다는데
    약도 없다는 만성 간질환…‘이것’만 꾸준히 챙겨 먹어도 예방된다는데
    헬스 2025.06.21 19:10:10
    비타민D가 만성 간질환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담관 반응을 억제시켜 간병변증으로의 진행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충남대 수의대 권효정 교수와 의대 은혁수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영석 박사 공동 연구팀은 19일 이 같은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D 농도와 만성 간질환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환자군에서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담관 반응이 증가해 간경변증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비타민D가 산화스트레스 조절 유전자인 ‘TXNIP’을 통해 담관
  • "안전할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면봉으로 귀 '절대' 파면 안 되는 이유
    "안전할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면봉으로 귀 '절대' 파면 안 되는 이유
    헬스 2025.06.21 11:22:51
    #30대 직장인 성유진씨는 최근 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려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귀지가 고막 근처에 장시간 쌓여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 것이었고 이후 기계로 귀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성씨는 평소 샤워를 하고 ‘귀 청소’를 명목으로 면봉으로 귀를 후비곤 했는데 이로 인해 귀지가 안으로 오히려 밀려 들어간 것이다. 성씨는 “면봉에 묻어나오는 귀지들을 보고 귀가 깨끗해졌다고 느꼈는데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귀를 면봉으로 후비는 습관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 “게임이 해롭다고? 누가 그래!” 자폐 청소년 ‘사회성 개선’ 효과 확인[헬시타임]
    “게임이 해롭다고? 누가 그래!” 자폐 청소년 ‘사회성 개선’ 효과 확인[헬시타임]
    헬스 2025.06.21 07:00:00
    모바일 게임 방식의 디지털 치료가 자폐스펙트럼장애나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유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유재현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태영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3년 8월부터 11월 사이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 또는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로 진단된 10∼18세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뉴다이브가 개발한 'NDTx-01&
  • “진짜 로봇이 수술하나요?” 유방암 로봇수술의 진실 [건강 팁]
    “진짜 로봇이 수술하나요?” 유방암 로봇수술의 진실 [건강 팁]
    헬스 2025.06.21 05:30:00
    “로봇수술은 로봇이 직접 수술하는 건가요?”.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차가운 로봇이 홀로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연상되는 듯하다. 그러나 현실의 로봇수술은 일반인들의 상상과는 사뭇 다르다. '인간'인 외과의사가 수술필드에서 떨어진 콘솔(console)에 앉은 채로 로봇팔을 섬세하게 조종해 진행된다. 집도의가 로봇 팔을 빌려 수술을 진행한다고 이해하면 쉽다. 유방암 환자들이 받는 로봇수술의 정식 명칭은 '로봇 보조 유방수술(Robotic-Assis
  • 웬만한 약보다 낫다…말기 암환자 생존율 ‘이것’ 따라 4.6배 차이
    웬만한 약보다 낫다…말기 암환자 생존율 ‘이것’ 따라 4.6배 차이
    헬스 2025.06.20 13:36:00
    말기 암환자의 생존율은 삶에 대한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가정의학과 교수와 윤제연 교육인재개발실 교수는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폐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 환자 중 병기 4기 또는 치료 후 재발한 고위험군을 선별했다. 아울러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도록 돕는 행동을 '긍정적 대처
  • 전신 20곳에 퍼진 폐암…“표적항암제 복용 6개월 만에 사라져”[메디컬 인사이드]
    전신 20곳에 퍼진 폐암…“표적항암제 복용 6개월 만에 사라져”[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5.06.20 13:00:00
    “왼쪽이 처음 내원하셨을 때 PET-C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사진이고 오른쪽이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암세포의 대사반응이 전혀 없어요. 종양의 대사 활성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와 더 이상 암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올 4월 삼성창원병원 2층 호흡기내과 외래진료실. 주치의인 정재완 교수의 호출을 받고 8층 병동에서 내려온 강모(47·남) 씨는 모니터 화면 속 영상을 재차 확인했다. 강 씨는 뇌와 전신 뼈 전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로 입원 후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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