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담배 피고 운동 안 하다가…우리나라 성인 600만명 '이 병' 걸렸다
    담배 피고 운동 안 하다가…우리나라 성인 600만명 '이 병' 걸렸다
    헬스 2024.11.15 16:28:52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10명 중 6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질병 관리 현황을 공개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중 16.3%인 약 6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당뇨병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인 63% 약 2295만 명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지 않으면
  • 티디에스팜, 3분기 누적 영업익 34억원… 매분기 흑자 행진
    티디에스팜, 3분기 누적 영업익 34억원… 매분기 흑자 행진
    헬스 2024.11.15 15:14:38
    티디에스팜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219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중인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티디에스팜의 3분기 매출액은 65억 원, 엉업이익 8억 4000만 원이었다. 2002년 설립 이래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실적을 견인했다.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류마스탑파워플
  • '비침습 CGM' 아폴론, CES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 수상
    '비침습 CGM' 아폴론, CES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 수상
    헬스 2024.11.15 14:57:17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를 개발 중인 스타트업 아폴론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 혁신 어워즈’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작 ‘모글루(MOGLU)’는 체내 포도당의 라만 신호를 감지해 연속적인 혈당 측정을 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아폴론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의 공동 연구로 특정 파장대역의 라만 신호를 활용해 기기를 소형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MIT 임상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일부 참여하고 있
  • 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헬스 2024.11.15 11:41:11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부터 2년간이다. 1961년 창립된 대한감염학회(KSID·Korean Society of Infectious Diseases)는 국내외 감염 분야의 학문 발전과 감염 질환의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정책 수립 등을 이끌어 왔다. 감염전문가 충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다제내성균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감염질환
  • 정형외과학회 새 이사장에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
    정형외과학회 새 이사장에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
    헬스 2024.11.15 11:31:47
    한승범 고대안암병원장이 대한정형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정형외과 전문의인 한 병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 등을 거쳐 작년 4월부터 병원장을 맡고 있다.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등 무릎과 고관절 치료,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꼽힌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보험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슬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골절학회 평의
  • “전공의·의대생 최대한 존중” 의협 비대위, 협상보단 강경기조 갈 듯
    “전공의·의대생 최대한 존중” 의협 비대위, 협상보단 강경기조 갈 듯
    헬스 2024.11.15 10:08:33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의대생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며 비대위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의대생 대표의 참여를 요청할 것을 밝혔다. 정부를 향해서는 “지금 대화할 만한 태도가 아니다”며 “사실을 인정하고 잘못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 비대위가 16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비대위 구성 방식 등을 논의하며 출범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 초까지 임기 동안 대화보다는 강경기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15일 연합뉴스와
  • 대웅제약 "비탈리바이오, 기술수출 계약 해지 의향 통보"
    대웅제약 "비탈리바이오, 기술수출 계약 해지 의향 통보"
    헬스 2024.11.15 09:52:32
    대웅제약이 기술수출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관련해 비탈리바이오와 계약 해지 논의에 들어갔다. 15일 대웅제약은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 바이오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가 지난해 4월 계약체결로 확보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에 관한 기술수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억 7700만 달러로 선급금 1100만 달러와 임상개발단계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4억 6600만 달러로 구성됐다. DWP213388는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일반적으로 B 세포 또는
  • 뉴로핏, 공동대표에 김동현 CTO 선임… 빈준길 대표와 공동 경영
    뉴로핏, 공동대표에 김동현 CTO 선임… 빈준길 대표와 공동 경영
    헬스 2024.11.15 09:48:34
    뉴로핏은 빈준길 대표와 함께 회사를 창업한 김동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정보통신공학부 석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박사 과정을 마쳤고 뉴로핏의 기반 기술이 된 차세대 뉴로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창업 후 8년간 뉴로핏의 CTO를 맡아 뉴로핏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총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외 약 100여 건의 뇌 질환 치료·진단·분석 관련 특허를 발명했고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과학논문추가인용색인(SCIE)급 국제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항-아토피피부염·통증 완화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항-아토피피부염·통증 완화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헬스 2024.11.15 09:38:20
    GC녹십자웰빙이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5일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미생물학·생명공학 학술지’와 ‘파마슈티컬스’에 각각 게재됐다고 밝혔다. ‘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이다. 이번 연구는 마우스에 인위적으로 과민면역을 유발시킨 후 라이넥주를 투여하여
  •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 인수…현지 유통망 확보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 인수…현지 유통망 확보
    헬스 2024.11.15 09:37:24
    셀트리온(068270)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아이콘'(iQone Healthcare Switzerland)을 인수하면서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접판매에 본격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인수 대금은 한화로 약 300억 원 규모라고 15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 및 마케팅 시너지 등을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이번 인수에 따라 셀트리온은 스위스 현지에서 구축된 유통망과 전문 인력 등을 확보하게 된다. 스위스는 인구 수 대비 비교적
  • 형사사건으로 번진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 측, 송영숙·박재현 고발
    형사사건으로 번진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 측, 송영숙·박재현 고발
    헬스 2024.11.15 09:13:05
    임종윤 한미사이언스(008930) 사내이사 측 인사가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128940)그룹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이 형사 사건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5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는 13일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유통업체인 코리그룹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인 회사인 만큼 한 대표는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된다. 한 대표는 고발장에서 한미약품이 이사회 결의나 승인 없이
  • '말못할 고통' 중증 건선…“완치 어려워 꾸준한 관리가 답" [메디컬 인사이드]
    '말못할 고통' 중증 건선…“완치 어려워 꾸준한 관리가 답" [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4.11.15 07:00:00
    “그릇을 싹 비우고서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웃음 짓는 손님들을 보는 게 가장 큰 보람이죠. 그 순간 때문에 버텨왔는데, 이제 그만 가게를 접어야 하나 싶어요. ” 서경제(36·가명) 씨는 양손에 끼고 있던 장갑을 벗어 보이며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른 나이에 요식업계에 뛰어들어 본인 명의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씨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다. 요리 연습에 매진하며 오너 셰프의 꿈을 키우던 20대 때 갑작스럽게 찾아온 건선 탓이다. 무릎과 팔꿈치 부위 피부가 거칠어지고 붉은 기가 올라오나
  • 글로벌 CDMO, ADC 증산 경쟁 본격화
    글로벌 CDMO, ADC 증산 경쟁 본격화
    헬스 2024.11.15 07:00:00
    암을 잡는 유도탄으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위탁생산개발(CDMO) 업체들이 증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ADC 치료제는 제조 과정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출시된 의약품이 10여 개에 불과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으로 주목 받고 있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CDMO 업체인 론자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스위스 비스프 공장에 두 개의 다목적 제조시설(1200L 규모)을 증축한다. 신규 제조시설은 초기 단계 임상개발용 약물 제조부터 상업
  • 15년간 사무장병원 등 샌 건보재정 3조… 건보공단 "연내 특사경 입법화 목표"
    15년간 사무장병원 등 샌 건보재정 3조… 건보공단 "연내 특사경 입법화 목표"
    헬스 2024.11.15 05:30:00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 기관들이 최근 15년간 보험료, 요양급여비 등 명목으로 챙긴 건강보험료가 3조 119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 불법 기관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14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 7월까지 적발된 불법개설기관 1719곳에서 환수가 결정된 보험료·요양급여비 가운데 92.36%가 아직 징수되지 못했다. 올해 7월까지 적발된 30곳을 봐도 상황이 비슷하다. 2
  • 서울아산병원, 심혈관 스텐트 치료 ‘세계 1위’ 선정
    서울아산병원, 심혈관 스텐트 치료 ‘세계 1위’ 선정
    헬스 2024.11.15 05:30:00
    서울아산병원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스텐트로 치료하는 심장 중재시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서 2024년 세계 최고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TCT는 매년 전 세계 100개국, 1만 명 이상의 심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심장 중재시술 분야에서 학술·임상적으로 공헌한 우수 연구기관 1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2위와 3위는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과 메이요클리닉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