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이 진통제'…생쥐에게 먹이자 '암 전이' 막았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이 진통제'…생쥐에게 먹이자 '암 전이' 막았다
    헬스 2025.03.10 09:49:50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진통제 아스피린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최근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아스피린이 암의 확산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아스피린이 암 전이를 방해하는 신체 면역 반응을 강화한다는 결과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유방암과 피부암, 대장암 등 여러 암 모델을 대상으로 생쥐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을 투여한 쥐에
  • 루닛, AI로 유방암 발견율 증가 입증…국제학술지 게재
    루닛, AI로 유방암 발견율 증가 입증…국제학술지 게재
    헬스 2025.03.10 09:42:43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활용한 대규모 다기관 전향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이나 미국처럼 한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유방촬영술을 판독하는 '단독 판독(Single Reading)' 환경에서 AI의 활용 효과를 검증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전향적 연구다. AI가 진단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불필요한 재검사는 늘리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
  • 셀트리온, 만성 두드러기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美 첫 허가
    셀트리온, 만성 두드러기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美 첫 허가
    헬스 2025.03.10 09:34:52
    셀트리온(068270)은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사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미국 내 첫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허가다. 옴리클로는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졸레어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모두 획득했다. 특히 의료진의 처방 변경 없이도 약국에서 대체처방이 가능한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성)’로도 인정받아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 루닛, 흑자전환 카운트다운…"이달 주총서 비전 발표"
    루닛, 흑자전환 카운트다운…"이달 주총서 비전 발표"
    헬스 2025.03.10 06:00:00
    루닛(328130)의 흑자전환 시기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본시장에서는 내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조만간 회사 측이 직접 나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적으로 성장한만큼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범석 루닛 대표와 박현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흑자전환 달성 시점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루닛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흑자전환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주주총회 때 구체화된 계
  • 의정갈등 1년, 이젠 출구 찾아야… 의대생도 이젠 화답할 때[View&Insight]
    의정갈등 1년, 이젠 출구 찾아야… 의대생도 이젠 화답할 때[View&Insight]
    헬스 2025.03.10 05:30:00
    정부가 결국 1년이 넘은 의정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내년 의대 모집 인원 3058명 원상복귀’ 카드까지 내놓았다. ‘의정 갈등 1년간 의료 공백을 견뎠던 의미가 없다, 의료 개혁의 대의를 후퇴시킨다’는 비판 여론까지도 감수한 선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대학 총장 및 의대 학장들과의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에서 요구했던 올해 의학 교육 정상화 방안과 함께 정원 조정안을 내놨다. 더 내놓을 수 있는 방안도 마땅히 없다. 그만큼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얘기로 전공의와 함께 사태의 핵심인 의대생으로서도 화답할
  • '매출 14억→430억' 성장 주역, 루닛 자회사 대표로… 시장 확대 나선다
    '매출 14억→430억' 성장 주역, 루닛 자회사 대표로… 시장 확대 나선다
    헬스 2025.03.10 05:30:00
    “최우선 과제는 루닛(328130)의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볼파라의 시장 경험을 결합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와 남미 시장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크레이그 헤드필드 볼파라헬스 대표 내정자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볼파라의 강점인 구독 서비스 전략을 루닛 제품에 도입해 안정적인 실적 창출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볼파라는 미국을 중심으로 ‘볼파라 덴서티’, ‘볼파라 리스크’ 등 유방암 검진 특화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루닛은 △볼파라의 미국 영업
  •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신약 개발 기대감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신약 개발 기대감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헬스 2025.03.09 18:00:00
    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 개발 기대감으로 이번주 주가가 급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보로노이 주가는 지난주 대비 26.85% 오른 14만 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로노이가 VRN11의 첫 임상 결과 공개 일정을 앞당긴 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VRN11 초기 임상 데이터가 예상보다 빠르게 공개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VRN11은 보로노이가 개발 중인 4세대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다. EGFR 비소세포폐암의 1차 돌연변이
  • [View&Insight]반대 위한 반대 그만…의대생도 화답할 때
    [View&Insight]반대 위한 반대 그만…의대생도 화답할 때
    헬스 2025.03.09 17:52:10
    정부가 결국 1년이 넘은 의정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내년 의대 모집 인원 3058명 원상복귀’ 카드까지 내놓았다. ‘의정 갈등 1년간 의료 공백을 견뎠던 의미가 없다, 의료 개혁의 대의를 후퇴시킨다’는 비판 여론까지도 감수한 선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대학 총장 및 의대 학장들과의 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에서 요구했던 올해 의학 교육 정상화 방안과 함께 정원 조정안을 내놨다. 더 내놓을 수 있는 방안도 마땅히 없다. 그만큼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얘기로 전공의와 함께 사태의 핵심인 의대생으로서도 화답할
  • 루닛, 작년 창립 후 최대 실적…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루닛, 작년 창립 후 최대 실적…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헬스 2025.03.09 17:49:54
    루닛(328130)의 흑자전환 시기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본시장에서는 내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조만간 회사 측이 직접 나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적으로 성장한만큼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범석 루닛 대표와 박현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흑자전환 달성 시점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루닛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흑자전환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주주총회 때 구체화된 계
  • "루닛 기술 결합, 의료AI시장 입지 굳힐 것"
    "루닛 기술 결합, 의료AI시장 입지 굳힐 것"
    헬스 2025.03.09 17:48:42
    “최우선 과제는 루닛(328130)의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볼파라의 시장 경험을 결합해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와 남미 시장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크레이그 헤드필드 볼파라헬스 대표 내정자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볼피라의 강점인 구독 서비스 전략을 루닛 제품에 도입해 안정적인 실적 창출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볼파라는 미국을 중심으로 ‘볼파라 덴서티’, ‘볼파라 리스크’ 등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루닛이 지난해 5월 2600억 원을 투자해 지
  • 경실련 "의대 증원, 함부로 번복 사안 아냐… 언제까지 집단행동 끌려다닐텐가"
    경실련 "의대 증원, 함부로 번복 사안 아냐… 언제까지 집단행동 끌려다닐텐가"
    헬스 2025.03.09 14:17:5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정부가 이달 말까지 의대생이 전원 복귀한다는 전제 하에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9일 공식 입장을 내놓고 “의대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정책으로, 정부가 의대생 복귀를 위해 함부로 번복할 사안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는 수업거부 의대생에게도 특혜 없이 학칙이 적용된다는 원칙과 상식이 지켜질 때 가능하다”며 “의대 증원 문제와 의대생 복귀는 결코 맞바꿀 사안이 아니다. 정
  • 말많고 탈많은 ‘윗몸일으키기’…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일터 일침]
    말많고 탈많은 ‘윗몸일으키기’…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일터 일침]
    헬스 2025.03.09 13:00:00
    최근 윗몸일으키기가 경찰공무원 체력 검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부 체육대학교에선 이미 입시 종목에서 윗몸일으키기를 제외했고 소방관, 군인 등 체력 검정을 요하는 직군에서도 관련 평가 항목이 제외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수십년간 한국인의 각종 체력 측정 지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던 윗몸일으키기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장 큰 배경에는 ‘허리디스크’가 있다. 윗몸일으키기는 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운 채 상체를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척추, 특히 척추뼈 사이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
  • 초중고생 6명 중 1명은 '비만'
    초중고생 6명 중 1명은 '비만'
    헬스 2025.03.09 11:27:08
    초·중·고등학생 6명 중 1명꼴로 비만이며, 이들 학생 중 절반이 당뇨,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 학생 중 지방간질환 위험이 있는 비율은 40%에 육박했고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비율도 20%에 이르렀다 9일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연구원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동·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영유아 8.3%, 학생 16.7%였다. 영유아는 12명 중 1명, 초중고
  • “B형 간염, 간수치 정상이면 괜찮다고?”…통념 뒤집는 연구 또 나왔다[헬시타임]
    “B형 간염, 간수치 정상이면 괜찮다고?”…통념 뒤집는 연구 또 나왔다[헬시타임]
    헬스 2025.03.09 05:30:00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면 간암 발병 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경우 간수치가 크게 상승하거나 간경화가 진행되야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한 현재의 가이드라인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한국, 대만의 만성 B형 간염 환자 734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0
  • "MASH 치료제 개발 어렵네" 제약사들 수난사
    "MASH 치료제 개발 어렵네" 제약사들 수난사
    헬스 2025.03.08 18:00:00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유한양행으로부터 도입한 지방간염(MASH) 신약후보물질을 반환하며 국내 제약사들의 MASH 치료제 개발 현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유한양행으로부터 도입한 MASH 신약후보물질 ‘YH25724’을 반환했다. 2019년 7월 유한양행이 최대 8억 7000만 달러(1조 3000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수출한 물질이다. 유한양행이 계약금 4000만 달러와 마일스톤 기술료 1000만 달러는 이미 수령했다. MASH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과 간세포 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