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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로 눈 베는 통증"…렌즈 낀 채 '이 행동'했다가 결국 실명한 20대女
    "칼로 눈 베는 통증"…렌즈 낀 채 '이 행동'했다가 결국 실명한 20대女
    헬스 2026.01.15 05:30:00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한 20대 여성이 멕시코 여행 도중 기생충에 감염돼 시력을 잃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비비안 노소비츠키는 멕시코 여행 중 우측 눈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그는 긴급 의료 센터에서 안약을 처방받았으나 통증은 몇 주간 심해졌다. 비비안은 당시 상황에 대해 “10초마다 유리 조각과 칼이 눈을 베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정밀 검사 결과 비비안은 가시아메바 각막염을 진단받았다. 그는 감염 원인에 대해 "통증이 시작되기 전날, 버스에서 내린 뒤 손을 씻지 않고 눈을
  • [로터리] '토의 간'
    [로터리] '토의 간'
    헬스 2026.01.14 18:02:59
    ‘토의 간’은 이해조 선생이 1912년 매일신보에 연재한 작품이다. ‘수궁가’ ‘별주부전’으로 알려진 판소리 이야기를 우리글로 전환해 사람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했다는 문학사적 의미도 있지만 간 수술을 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수궁가나 별주부전에서 와병 중인 용왕과 용왕을 위해 살아 있는 토끼의 간을 구하러 가는 신하 별주부의 관점이 부각됐다면 20세기 초반에 이르러 발간된 토의 간에서는 실제 간을 제공해야 하는 토끼의 시점이 부각됐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이야기에서 토끼의 등장은 별주부의 기망 행위로
  • 전기로 심방세동 잡는다…세브란스, 펄스장 시술 국내 첫 500례
    전기로 심방세동 잡는다…세브란스, 펄스장 시술 국내 첫 500례
    헬스 2026.01.14 11:43:40
    세브란스병원이 전기로 심방세동을 잡는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FA·Pulsed Field Ablation) 5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 지난 2024녀 12월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 1년여 만의 성과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500번째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은 심방의 불규칙한 전기 신호로 인해 심방이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불규칙한 잔떨림이 발생하는 상태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부정맥을 유
  • 재입원 걱정 뚝…경희대병원에 원스톱 ‘욕창클리닉’ 문열어
    재입원 걱정 뚝…경희대병원에 원스톱 ‘욕창클리닉’ 문열어
    헬스 2026.01.14 11:19:53
    경희대병원은 지난 6일 다학제 협력 기반의 ‘욕창클리닉’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욕창은 장기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에게 흔히 발생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감염과 재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체계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희대병원 욕창클리닉은 박준 성형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진료지원 간호사, 영양사 등이 다학제팀을 이뤄 입원 시점부터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진료 및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퇴원 시 표준화된 교육 자료와 영상 기반 가이드를 제공하며, 외래 추적 관
  • 의정사태 재현? ‘의대증원’ 기정사실화에…의료계 31일 긴급 회동
    의정사태 재현? ‘의대증원’ 기정사실화에…의료계 31일 긴급 회동
    헬스 2026.01.14 09:27:13
    지역의대를 중심으로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의사단체가 31일 긴급 회의를 열어 대정부 투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달 3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를 비롯해 의협 대의원회와 각 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의과대학&midd
  • 군대 간 남친 보러 갔다가 사망…감기인 줄 알았던 치명적 '이 병' [헬시타임]
    군대 간 남친 보러 갔다가 사망…감기인 줄 알았던 치명적 '이 병' [헬시타임]
    헬스 2026.01.14 06:55:08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대를 방문했던 20대 여성이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소개되며 해당 질환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명률이 높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는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사노피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침습성 수막구균 감염증의 임상적 특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발열이나 오한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시작돼 초기 진단이 어렵고, 짧은
  • 23살인데 "50대 폐경기 호르몬 수치래요"…원인은 뜻밖의 '이 습관'이었다 [헬시타임]
    23살인데 "50대 폐경기 호르몬 수치래요"…원인은 뜻밖의 '이 습관'이었다 [헬시타임]
    헬스 2026.01.14 06:03:44
    무리한 운동과 급격한 체중 감량이 젊은 여성의 생식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사는 A씨(23)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 20대 초반임에도 여성 호르몬 수치가 50대 폐경기 여성과 비슷한 수준까지 급락한 것이다. 담당 의료진은 A씨에게 즉각적인 운동 중단을 권고하고 신체 균형 회복을 위한 한방 치료를 병행하기로 했다. A씨가 극단적인 운동에 빠져든 계기는 폭식이었다. 체중이 65㎏까지 증가하자 이를 되돌리기 위
  • 내년 의대 증원분 전원 지역의사제 적용 검토
    내년 의대 증원분 전원 지역의사제 적용 검토
    헬스 2026.01.13 20:32:12
    정부가 2027년 이후 늘어나는 의사 인력 전원을 ‘지역의사제’로 묶어 지역·필수 의료에 투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수급 전망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간 정반대 추계가 잇따라 제시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는 "재추계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2027년 이후 의사 인력 증원분 전원을 지역의사제 정원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의사 인력 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위기에 처한 지역·필수&mi
  • 독감 환자와 동거했는데 감염자 '0'명…이 '가전 제품'만 있어도 예방 된다는데 [헬시타임]
    독감 환자와 동거했는데 감염자 '0'명…이 '가전 제품'만 있어도 예방 된다는데 [헬시타임]
    헬스 2026.01.13 20:07:15
    매년 겨울 독감은 공기 전파 감염병으로 경계 대상이 돼 왔지만, 모든 상황에서 동일하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2일(현지시간)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연구진은 이미 독감에 감염된 대학생 5명과 건강한 30대 성인 자원자 11을 호텔 객실에 함께 머물게 해 독감 전파 과정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밀접 접촉이 이뤄졌음에도 건강한 참가자 중 감염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험 참가자들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 11명을 포함해, 호텔의 격리된 한 층에서 2주간 공동 생활을 했
  • 의대 증원분 전원 '지역의사제' 선발… 추계 재산정은 "없다"
    의대 증원분 전원 '지역의사제' 선발… 추계 재산정은 "없다"
    헬스 2026.01.13 19:27:12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가운데 늘어나는 인원의 전부를 ‘지역의사제’를 통해 지역·필수 의료에 투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최종 증원 규모는 내달 3일을 전후해 확정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2027년 이후 의사 인력 증원분 전원을 지역의사제 정원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앞선 모두발언에서 “의사 인력 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위기에 처한 지역·필수&m
  • ‘15년 의무복무’ 국립의전원법 발의…시민·환자단체 “조속히 국회 통과해야”
    ‘15년 의무복무’ 국립의전원법 발의…시민·환자단체 “조속히 국회 통과해야”
    헬스 2026.01.13 17:49:30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신설을 위한 법률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의사를 구하지 못해 병상을 줄이는, 비정상적 (진료) 축소가 벌어지는 현실은 의료가 시장에만 맡겨질 수 없는 필수 공공서비스임을 다시 확인시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의료는 전형적으로 정보 비대칭과 진입규제, 지역
  • "의사 1.8만명 과잉공급"…의협, 추계위 결과 반박
    "의사 1.8만명 과잉공급"…의협, 추계위 결과 반박
    헬스 2026.01.13 16:44:21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논의의 기준이 될 미래 의사 추계 결과가 고무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35년 의사 인력이 최대 1만 3967명, 2040년 1만 7967명 과잉 공급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2035년과 2040년 각각 최대 4923명, 1만 1136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란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전망과 정반대 결과를 내놓은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원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부 의사인력 수급 추계의 문제점과
  • "아이 낳으면 참 행복할 텐데"…92%가 ‘통장’ 보고 마음 접는 나라
    "아이 낳으면 참 행복할 텐데"…92%가 ‘통장’ 보고 마음 접는 나라
    헬스 2026.01.13 15:35:06
    한국 20~40대가 독일, 일본, 프랑스, 스웨덴의 동년배보다 결혼 의향과 출산에 따른 만족도는 높지만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국외 인구정책 사례 연구(최경덕 부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5개국 거주 20∼49세 성인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현재 결혼한 상태가 아닌 미혼자의 결혼 의향은 한국이 5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웨덴 50.2%, 독일 46.5%, 프랑스 38.2%, 일본
  • 밝고 정 많던 50대 가장…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이어진 숨, 피어난 삶]
    밝고 정 많던 50대 가장…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이어진 숨, 피어난 삶]
    헬스 2026.01.13 14:01:47
    과속 차량과 충돌해 도랑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가장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단국대병원에서 박용신씨(59)가 폐와 양측 신장(콩팥)을 기증하고 숨졌다. 또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회복을 도왔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30일 과속 차량과의 충돌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에서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뇌사자만 가
  • "밥상에 김치 빠지면 섭섭하지" 했는데…암 유발 1위 음식 보니 '깜짝' [헬시타임]
    "밥상에 김치 빠지면 섭섭하지" 했는데…암 유발 1위 음식 보니 '깜짝' [헬시타임]
    헬스 2026.01.13 13:58:26
    국내에서 발생하는 암 사례 중 약 6%, 암으로 인한 사망 5.7%가 평소 식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짠 채소를 즐기거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습관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최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에 실린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암 발생 6.08%와 암 사망 5.70%가 식습관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5.2%)이나 프랑스(5.4%)보다는 높고, 영국(9.2%), 독일(7.8%)보다는 낮은 수치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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