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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사업 통합법인 '휴온스엔' 출범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사업 통합법인 '휴온스엔' 출범
    헬스 2025.05.02 13:33:50
    휴온스(243070)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법인 '휴온스엔'을 출범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후 자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와 합병하는 절차를 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역량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다. 휴온스엔은 기존 휴온스와 휴온스푸디언스에 분산된 인력과 자원을 합쳐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하나의 가치사슬(밸류체인)로 연결되는 건강기능식품 '올인원'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휴온스
  • 尹 처가 요양원, '노인 학대' 의혹 이어…"급식업체 조리도구 녹슬어 있었다"
    尹 처가 요양원, '노인 학대' 의혹 이어…"급식업체 조리도구 녹슬어 있었다"
    헬스 2025.05.02 12:34:38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 식구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A 요양원에서 노인 학대와 부실 급식 등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요양원의 위탁급식업체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해당 위탁급식업체는 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씨가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에 따르면 2일 국회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 남양주시로부터 A 요양원의 위탁 급식업체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실이 확인됐다고 전달받았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A 요양원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 일가가 운영하고 있다. 김 여사
  • 모발이식비용, 지역별 가격차 15배… 1모당 인천 1400원·광주 2만1000원
    모발이식비용, 지역별 가격차 15배… 1모당 인천 1400원·광주 2만1000원
    헬스 2025.05.02 11:22:14
    모발 한 올을 이식하는 비용이 지역별로 최대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시술이라고 해도 가격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모당 모발이식술 가격이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심평원이 집계한 자료에서는 시술 전후 검사·관리 비용이 빠졌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로 1모당 모발이식술 평균 가격을 집계한 결과 가장 비싼 지역은 광주광역시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위약금 면제는 아직 논의 중"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위약금 면제는 아직 논의 중"
    헬스 2025.05.02 11:02:39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최근 불거진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위약금 면제 문제는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 대표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 대표는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 위약금 면제가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대해 “위약금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고 이사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야 하며, 과기정통부의 법무 검토도 필요하다”며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위약금 면제 문제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 오스코텍, 항내성신약 'OCT-598' 美FDA 임상 1상 신청
    오스코텍, 항내성신약 'OCT-598' 美FDA 임상 1상 신청
    헬스 2025.05.02 10:36:03
    오스코텍(039200)은 종양의 치료제 저항성 극복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OCT-59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OCT-598은 암세포 사멸 과정에서 활성화돼 종양 재생을 돕는 프로스타글란딘E2(PGE2)의 수용체인 EP2와 EP4를 동시에 저해해 치료제 내성 발현 및 면역 회피를 차단하고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는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오스코텍은 2022년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기술을 도입하고 자체 비임상 연구를 진행한 뒤 미국암연구학회(AA
  • 한미약품 실적 21% 맡던 북경한미, 경영권 분쟁 여진에 ‘흔들’ [바이오마켓 인사이드]
    한미약품 실적 21% 맡던 북경한미, 경영권 분쟁 여진에 ‘흔들’ [바이오마켓 인사이드]
    헬스 2025.05.02 06:30:17
    한미약품(128940)의 핵심 수익원이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흔들리고 있다. 북경한미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락하면서 한미약품의 전체 실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중국 내 감염병 유행이 공식적인 원인으로 제시됐지만 회사 안팎에선 경영권 분쟁의 여진과 영업망 재편의 혼선이 보다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경영권 분쟁이 모녀 측 승리로 일단락되며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실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09억 원, 영업
  • 박중곤 씨앤큐어 대표 "박테리아 항암제로 암 치료 새 장 열 것"
    박중곤 씨앤큐어 대표 "박테리아 항암제로 암 치료 새 장 열 것"
    헬스 2025.05.02 06:00:00
    "박테리아 항암제는 한국이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드문 분야입니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할 겁니다." 박중곤(사진) 씨앤큐어 대표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테리아 항암제를 정맥주사(IV) 제형으로 개발 중인 곳은 씨앤큐어를 포함해 단 3곳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씨앤큐어는 핵의학과 전문의인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이 2019년 설립한 박테리아 항암제 개발사다. 공동대표 체제로 민 대표가 연구개
  • 영업망 재편 혼선에…'실적 효자' 북경한미 흔들[바이오마켓 인사이드]
    영업망 재편 혼선에…'실적 효자' 북경한미 흔들[바이오마켓 인사이드]
    헬스 2025.05.01 17:44:03
    한미약품(128940)의 핵심 수익원이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흔들리고 있다. 북경한미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락하면서 한미약품의 전체 실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 중국 내 감염병 유행이 공식적인 원인으로 제시됐지만 회사 안팎에선 경영권 분쟁의 여진과 영업망 재편의 혼선이 보다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경영권 분쟁이 모녀 측 승리로 일단락되며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실적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09억 원, 영업
  • “세균으로 암치료…박테리아 항암제 시장 개척할 것”
    “세균으로 암치료…박테리아 항암제 시장 개척할 것”
    헬스 2025.05.01 17:42:49
    "박테리아 항암제는 한국이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드문 분야입니다. 올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할 겁니다." 박중곤(사진) 씨앤큐어 대표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박테리아 항암제를 정맥주사(IV) 제형으로 개발 중인 곳은 씨앤큐어를 포함해 단 3곳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씨앤큐어는 핵의학과 전문의인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이 2019년 설립한 박테리아 항암제 개발사다. 공동대표 체제로 민 대표가 연구개
  • "의료용 마약 오남용 꼼짝마" 식약처, 7월부터 직접 수사
    "의료용 마약 오남용 꼼짝마" 식약처, 7월부터 직접 수사
    헬스 2025.05.01 17:41:0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부터 의료용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에 나서며 단속을 강화한다. 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내 마약팀을 편성하고 7월부터 ‘마약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중조단은 식품팀·의약품팀·지역팀·포렌식팀에 마약팀을 추가해 5개 팀으로 재편된다. 마약팀의 경우 서울 강남에서 사건이 자주 발생해왔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충북 오송이 아닌 서울지방청에 본부를 두고 운영하기로 했다. 특사경은 검찰의 지휘를 받아 압수수색, 통
  • 프랑스 사례 못봤나…‘비대면 진료’ 성공, 의료계가 말하는 디테일
    프랑스 사례 못봤나…‘비대면 진료’ 성공, 의료계가 말하는 디테일
    헬스 2025.05.01 17:16:06
    비대면 진료의 법제화 논의가 다시금 정치권에서 불붙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디테일'에 신경써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1일 '프랑스 사례로 본 비대면 진료, 중요한 것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조건의 디테일'이라는 제목의 이슈브리핑을 통해 "프랑스의 규제 현황을 검토한 결과 비대면 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조건에 대한 논의가 비대면 진료 상시 허용과 온라인 플랫폼 중개 관리?감독 근거 마련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q
  • 식약처 ‘의료용 마약 오남용’ 저승사자 7월 뜬다
    식약처 ‘의료용 마약 오남용’ 저승사자 7월 뜬다
    헬스 2025.05.01 14:49:0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부터 의료용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와 함께 본격적인 오남용 문제 해결에 착수한다. 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위해사범중앙조사단(중조단) 마약팀을 편성하고 7월부터 ‘마약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가동할 예정이다. 중조단 내 식품팀, 의약품팀 등이 충북 오송 식약처에 본부를 둔 반면 마약팀의 경우 서울 강남에서 사건이 자주 발생해왔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서울지방청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중조단은 식품팀·의약품팀·지역팀·포렌식팀
  • ‘트럼프 관세’ 공포에 빅파마 美 공격 투자… 韓CDMO도 ‘긴장’
    ‘트럼프 관세’ 공포에 빅파마 美 공격 투자… 韓CDMO도 ‘긴장’
    헬스 2025.05.01 14:2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발 공포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따라 미국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도 미국 관세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지난달 30일 면담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브비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버트 마이클 애브비 최고경영자
  • 나노입자 적용한 백신, 결핵균 예방효과 우수
    나노입자 적용한 백신, 결핵균 예방효과 우수
    헬스 2025.05.01 12:45:02
    온도에 반응하는 신개념 나노입자를 활용해 만들어진 결핵 백신이 기존 백신(BCG)보다 결핵균 감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결핵 백신 개발 기술에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온도반응성 나노입자 기술을 융합해 이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상온에서 입자 형태를 유지하다가 체온에서 그 형태를 변화해 항원을 방출시키는 ‘온도반응성 나노스펀지’다. 항원을 천천히 방출해 면역반응을 장기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고 별도 첨가제 없이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다.
  •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 개발한 박만훈상 수상자 “혁신이 질병 없는 세상 만들 것”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 개발한 박만훈상 수상자 “혁신이 질병 없는 세상 만들 것”
    헬스 2025.05.01 11:23:28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게이츠재단 박사는 지난달 30일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박만훈상' 시상식에서 "신형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nOPV2) 개발과 같은 혁신이 질병 없는 세상과 생명을 구하는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이끌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디요파디야 박사는 피에르 반 담 벨기에 앤트워프대 교수와 함께 '제2형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nOPV2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 담 교수는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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