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간암 3차 치료서 사용가능한 보조요법, 이뮨셀엘씨가 유일"
    "간암 3차 치료서 사용가능한 보조요법, 이뮨셀엘씨가 유일"
    헬스 2025.02.05 18:24:23
    “현재 3차 치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요법은 지씨셀(144510)의 ‘이뮨셀엘씨’가 유일합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이윤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씨셀이 5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씨셀은 지난달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발표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9년 연장 추적 연구 결과를 조명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대한간학회 이사장인 김윤준 서울대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 교수가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지씨셀은 ASCO GI에서 이
  • 딥노이드, 딥시크 R1 활용 생성형 AI 모델 '딥젠' 업그레이드
    딥노이드, 딥시크 R1 활용 생성형 AI 모델 '딥젠' 업그레이드
    헬스 2025.02.05 18:02:26
    딥노이드(315640)는 자체 생성형 거대언어모델운영(LLMOps) 플랫폼 ‘딥젠(DEEP:GEN)’에 딥시크의 추론 모델 ‘R1’을 적용한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딥젠은 메타AI의 거대언어모델(LLM)인 ‘LLaMa’와 딥시크 등 여러 오픈소스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의료 최적화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강화학습 및 기술증류의 장점을 지닌 딥시크 R1을 적용해 추론 및 생성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R1이 적용된 딥젠은 적은 데이터로 지속적인 환경 변화에도 최적의 의료 의사결
  • "9조 규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선점하라"…K바이오 '속도전'
    "9조 규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선점하라"…K바이오 '속도전'
    헬스 2025.02.05 17:38:59
    올해 주요국에서 순차적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프롤리아는 2023년 기준 글로벌 시장 규모가 61억 6000만 달러(약 8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글로벌 빅파마인 산도즈가 가장 먼저 바이오시밀러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앞다퉈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가격·약효·투약편의 경쟁력과 더불어 선점효과가 크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어느
  • '무조건 큰 병원' 세태는 바뀌었는데…의료진은 여전히 번아웃
    '무조건 큰 병원' 세태는 바뀌었는데…의료진은 여전히 번아웃
    헬스 2025.02.05 17:36:21
    1년을 끌고 있는 의정 갈등에 따른 극심한 의료 공백은 국내 의료 시스템과 국민들의 의료 이용 패턴을 크게 바꿔놓았다. 대형 병원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환자를 받기 어려워지자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거나 무조건 상급종합병원부터 고집하던 ‘과잉 의료 소비’는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의료진들은 과중한 업무로 집단적 ‘번아웃’ 상태에 내몰리고 있어 의료 현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진료협력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를 회송한 건수가 지난해 10월 5632건에서 12월 1만 8758건으로
  • "학교 가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의대 25학번의 딜레마
    "학교 가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의대 25학번의 딜레마
    헬스 2025.02.05 17:35:33
    지난해 2월 6일 윤석열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째를 맞았다. 정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1년째 이어지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는 지난 1년간 협의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그사이 환자들의 불편은 커져만 가고 있고 이제 다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의대 입학 첫 학기부터 휴학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정부가 지난 1년간 똑같은 말만 반복했
  • 내년 의대 정원 확정도 지지부진…14일 공청회 정부안이 관건
    헬스 2025.02.05 17:34:23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첫 단추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이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이달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하는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2024학년도 3058명이던 의대 정원은 2025학년도에 4567명으로 1509명 늘어났다. 정원을 새로 확정하지 않는다면 내년도 정원은 5058명 그대로 유지된다. 입시 일정을 고려하면 이달 중에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해야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뚜렷해 합의 가능성은 미지수다. 정부는 숫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1384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1384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헬스 2025.02.05 16:27:52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1384억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50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독일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본격 반영된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송도R&PD센터 신축 및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및 연구개발(R
  • '서희원 사망'에 대만 독감백신 접종 급증… 녹십자 매출 늘어날까
    '서희원 사망'에 대만 독감백신 접종 급증… 녹십자 매출 늘어날까
    헬스 2025.02.05 14:48:08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독감에 따른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대만에서 독감 백신 접종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에 백신을 공급 중인 GC녹십자(006280)의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는 서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독감백신 접종 희망자가 약 30% 늘어나고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의 접종 대기 줄이 생긴 것으로 전해겼다. 지난해 10월부터 접종하고 남은 백신 7000도스(1회 접종분)는 3시간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 90개국 병원 리더, 서울 온다…“의료대란 위기 반전 기회될 것”
    90개국 병원 리더, 서울 온다…“의료대란 위기 반전 기회될 것”
    헬스 2025.02.05 14:45:12
    병원을 포함한 헬스케어 분야 최대 콘퍼런스인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가 19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IHF가 제49차 세계병원대회를 오는 2026년 10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면서 2007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고 5일 밝혔다. IHF는 1929년 설립된 세계 최대 병원 관련 국제기구다. 전 세계 60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2500여 개 병원이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세계병원대회를 개최해 병원 경영 혁
  • 메디톡스,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서 신규 톡신 제제 첫 공개
    메디톡스,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서 신규 톡신 제제 첫 공개
    헬스 2025.02.05 13:57:28
    메디톡스(086900)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톡신 제제 라인업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다. 메디톡스는 IMCAS 마지막날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특별 세션에서 허수정 분당 스킨영클리닉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메디톡스가 개발 중인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의 톡신 제제 ‘PF30’과 유전자 재조합 톡신 제제 ‘MT951’의 개발 현황을
  • ‘파죽지세’ 뷰노…작년 매출 259억 원 전년 대비 2배
    ‘파죽지세’ 뷰노…작년 매출 259억 원 전년 대비 2배
    헬스 2025.02.05 13:56:42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기업 뷰노(338220)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사용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뷰노는 5일 지난해 매출이 259억 원으로 전년(133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4억 원으로, 전년(157억 원) 대비 21% 줄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억 원으로 집계되며 8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 메드 딥카스(이하 딥카스)’가 효자 노릇을 했다
  •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헬스 2025.02.05 13:50:30
    GC녹십자의 ‘헌터라제 ICV’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며 허가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5일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사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품목허가 유효기간 연장, 허가신청시 안전성 유효성 관련 자료 일부 면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자료 요건 완화, 사전검토 수수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헌터라제 ICV’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한다. 환자의 뇌혈관과 중추신경 세포까지 전달된
  • 한미사이언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 인기…10만개 추가 생산
    한미사이언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 인기…10만개 추가 생산
    헬스 2025.02.05 11:22:53
    한미사이언스(008930)는 5일 자사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의 신제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사진) 초도 물량이 완판돼 10만개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크림은 미백 및 주름 개선을 돕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첫날 모든 물량이 품절된데 이어 추가로 준비한 물량들도 빠르게 소진돼 총 7만 개가 팔렸고 이번에 10만개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 핵심 성분은 표피성장인자(EGF)로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존재하는 단백질로 상처 부위 재생과 세포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한다. EGF크림을 국내 성인 여
  • 셀트리온 항암제 ‘베그젤마’, 유럽 진출 2년만에 처방 1위 등극
    셀트리온 항암제 ‘베그젤마’, 유럽 진출 2년만에 처방 1위 등극
    헬스 2025.02.05 10:04:56
    셀트리온(068270)의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사진)가 유럽에서 처방 1위에 올라섰다. 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처방 기준 점유율 29%를 기록해 오리지널 약을 포함해 경쟁 제품을 제치고 베바시주맙 성분 시장 처방 1위에 올랐다. 2022년 10월 유럽 시장 출시 후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비약적인 성과는 지난해 6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UniHA, 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 조달 계
  • 렉라자 매출 늘어날까… 유럽, '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승인 권고
    렉라자 매출 늘어날까… 유럽, '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승인 권고
    헬스 2025.02.05 05:30:00
    유한양행(000100)의 ‘렉라자’(레이저티닙)와 병용하는 얀센의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이 유럽에서 승인 권고를 받았다.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는 경구제(먹는 약)인 반면 현재 승인된 리브리반트는 정맥주사(SC) 제형이라 그동안 투약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리브리반트 피하주사가 유럽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병용 약물인 렉라자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존슨앤드존슨(J&J)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 피하주사 제형에 승인 권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