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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9월 첫 경기서 멀티 출루…팀은 8대2 승
    이정후, 9월 첫 경기서 멀티 출루…팀은 8대2 승
    스포츠 2025.09.02 14:10:0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9월 첫 경기에서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8대2로 이겼다.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올렸다. 타율은 0.259를 유지했다.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결장했던 이정후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달 30일 볼티모어전에서
  • 오사카, 세계 3위 고프 꺾었다…4년 만에 메이저 8강행
    오사카, 세계 3위 고프 꺾었다…4년 만에 메이저 8강행
    스포츠 2025.09.02 08:17:31
    오사카 나오미(24위·일본)가 세계 3위 코코 고프(미국)를 제압하고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8강에 진출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 8강행은 4년 만이다. 오사카는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1시간 4분 만에 고프를 2대0(6대3 6대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오사카는 카롤리나 무호바(13위·체코)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둘의 통산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오사카가 메
  • MLB 김하성, 탬파베이서 애틀랜타로 이적
    MLB 김하성, 탬파베이서 애틀랜타로 이적
    스포츠 2025.09.02 07:49:5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팀을 옮겼다. MLB닷컴은 2일(한국 시간)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에 새 둥지를 틀었다. 2년 29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시즌 도중 어깨 부상 여파로 7월 초부터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올해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 대한체육회, 밝은눈안과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에게 안과 진료 제공
    대한체육회, 밝은눈안과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에게 안과 진료 제공
    스포츠 2025.09.02 05:00:00
    대한체육회는 BGN 밝은눈안과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를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입촌 선수들에게 월 1회 정기적인 안과 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진천 선수촌은 선수들에게 다양한 진료과 선택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과 진료를 추가했다. 선수촌은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광 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 서울시체육회, 2025 서울·베이징 스포츠 친선교류대회 개최
    서울시체육회, 2025 서울·베이징 스포츠 친선교류대회 개최
    스포츠 2025.09.02 00:10:00
    서울특별시체육회가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2025 서울·베이징 스포츠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중국 베이징 간의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도시 시민들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선수단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베이징시 소속 선수단 및 관계자 44명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양 도시 선수들은 서울체고를 비롯한 서울 각지의 경기장에서 럭비, 레슬링, 펜싱의 3개 종목에서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강
  • 위기는 있어도 패배는 없다…'황금콤비' 서승재·김원호, 세계챔피언 타이틀 합작
    위기는 있어도 패배는 없다…'황금콤비' 서승재·김원호, 세계챔피언 타이틀 합작
    스포츠 2025.09.01 15:50:11
    기선을 내줄 위기의 1게임 13대17 상황.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 조의 눈빛이 번뜩였다. 벌어진 점수 차에도 반드시 역전하겠다는 독기가 서렸다. 한 점, 한 점 차분하게 차이를 좁혀간 둘은 내리 8점을 따내는 저력으로 기어이 첫 게임을 따냈다. 다잡은 듯 보였던 게임을 내준 상대는 다음 게임에 무너졌고 서승재·김원호는 나란히 주저앉아 주먹을 꽉 쥔 채 포효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주봉·김문수를 시작으로
  • 골대가 막은 골…손흥민 “홈팬에 승리 못 줘 속상”
    골대가 막은 골…손흥민 “홈팬에 승리 못 줘 속상”
    스포츠 2025.09.01 15:24:35
    골대가 홈 데뷔전 득점을 가로막았지만 손흥민(33·LA FC)은 2만여 홈 관중 앞에서 에이스의 자격을 확인했다. 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정규 리그 31라운드는 손흥민의 MLS 데뷔 첫 홈 경기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의 홈 데뷔전에 2만 2937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차 원톱 스트라이커 손흥민을 응원했다. 관중석에 태극기와 함께 손흥민을 응원하는 손팻말이 쉽게 눈에 띄었으며 7번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물결을 이뤘다.
  • 소고기 ‘1278만원’ 어치에 이어 또?…경남고 봉황대기 우승에 이대호 공약 ‘화제’
    소고기 ‘1278만원’ 어치에 이어 또?…경남고 봉황대기 우승에 이대호 공약 ‘화제’
    스포츠 2025.09.01 14:35:57
    경남고가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모교 선배 이대호의 ‘고기 공약’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그는 앞서 후배들에게 “우승하면 또 고기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경남고는 지난달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마산용마고를 상대로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경남고는 지난 8월 대통령배 우승에 이어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봉황대기까지 제패하며,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고교 야구 메이저 대회에서 두 개 대회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 알카라스·조코비치, 한 번씩 이기면 4강 맞대결
    알카라스·조코비치, 한 번씩 이기면 4강 맞대결
    스포츠 2025.09.01 14:21:47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나란히 US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을 둘 다 이기면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 대진이다. 알카라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82위·프랑스)를 3대0(7대6<7대3> 6대3 6대4)으로 이겼다. 조코비치와 얀레나르트 슈트루프(144위·독일)의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3대0(6대3 6대3 6대2)으로
  • “이정재 때문에 졌다” LG팬들 ‘분노’…경기 직전에 대체 왜 이런 일이?
    “이정재 때문에 졌다” LG팬들 ‘분노’…경기 직전에 대체 왜 이런 일이?
    스포츠 2025.09.01 11:36:11
    tvN 신작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이 잠실구장에서 이뤄지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LG 트윈스의 흐름이 끊겼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작 전 이정재와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정재가 시구 장면을 촬영했고, 관중석에는 임지연과 김지훈이 등장해 경기장을 혼란스럽게 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을 풀어야 하는 시간대에 촬영이 이뤄져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
  •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우승
    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우승
    스포츠 2025.09.01 07:55:25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김원호·서승재 조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대0(21대17 21대12)으로 꺾었다. 이날 김원호·서승재는 5대5에서 4점을 내리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1점 인터벌 이후 5연속 득점으로 10대11까지 격차를 좁혔다. 이후로도 끈질기게 추격해 결국 17대17
  • ‘세계선수권 타이틀 방어 실패’ 안세영 “실수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
    ‘세계선수권 타이틀 방어 실패’ 안세영 “실수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
    스포츠 2025.08.31 18:00:01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패해 대회 2연패가 좌절된 뒤 “실수할까 봐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안세영은 31일(한국 시간) 공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과 인터뷰에서 “대회 준비는 정말 잘했고,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정말 속상한 마음뿐이다. 허탈하지만 더 완벽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전날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 "8월 연패는 없었다" LG트윈스, 구단 월간 최다승 경신…매직넘버는 16
    "8월 연패는 없었다" LG트윈스, 구단 월간 최다승 경신…매직넘버는 16
    스포츠 2025.08.31 08:32:45
    프로야구 LG트윈스가 뜨거운 8월을 보내며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LG는 8월 마지막 경기인 키움 히어로즈전만을 남겨둔 30일 현재 18승 1무 5패를 기록, 구단 월간 최다승 기록을 작성했다. 1994년 5월 세운 17승을 31년 만에 갈아치운 성과다. 이달 LG는 단 한 번도 연패에 빠지지 않았다. 7월 초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연패를 당한 이후 한 달 가까이 단 한 차례도 연속 패배를 허용하지 않으며 꾸준히 승수를 쌓았다. 8월 7일 선두로 올라선 LG(76승 3무 45패·승률 0.628)는 2위
  • 황희찬 드디어 터졌다…EPL 시즌 첫 골
    황희찬 드디어 터졌다…EPL 시즌 첫 골
    스포츠 2025.08.31 07:57:02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마수걸이’ 득점포를 따냈지만 팀이 3연패 수렁에 빠지며 환하게 웃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에버턴과 2025~2026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개막 후 3연패를 당했고 에버턴은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황희찬은 EPL 개막 3경기째 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1~2라운드에는 교체로 출전했고, 앞서 27일 리그컵(카라바오컵)에 주장 완장
  • ‘개인 최고점’ 서민규, 피겨 주니어GP 2차 대회 金
    ‘개인 최고점’ 서민규, 피겨 주니어GP 2차 대회 金
    스포츠 2025.08.30 21:29:58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정상에 섰다. 서민규는 3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46점, 예술점수(PCS) 78.35점, 총점 161.81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81.4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43.27점으로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를 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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