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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銅…올 시즌 첫 메달
    빙속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銅…올 시즌 첫 메달
    스포츠 2025.12.15 10:12:30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민선은 15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 83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의 올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이다. 올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네덜란드의 펨케 콕이 2차 레이스를 뛰지 않은 가운데 일본의 요시다 유키노가 37초 6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오현규, 시즌 10호골로 팀 패배 막았다
    오현규, 시즌 10호골로 팀 패배 막았다
    스포츠 2025.12.15 07:44:00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헹크)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오현규의 소속팀 헹크는 15일(한국 시간) 벨기에 헹크 체케카 아레나에서 열린 KVC베스테를로와의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6승 6무 6패(승점 24)를 쌓은 헹크는 16개 팀 중 6위, 베스테를로는 5승 6무 7패(승점 21)로 11위에 자리했다. 이날 헹크는 전반 이른 시간 실점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전반 13분 만에 그리핀 요우에게 실점한 이후 후반 추가시간까
  • 김민재 앞에서 '환상 다이빙 헤딩골' 이재성, 선두 뮌헨 상대 무승부 견인
    김민재 앞에서 '환상 다이빙 헤딩골' 이재성, 선두 뮌헨 상대 무승부 견인
    스포츠 2025.12.15 07:33:38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대표팀 동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앞에서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마인츠는 15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뮌헨과의 대결에서 2대2로 비겼다. 이날 이재성과 김민재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전반부터 맞대결을 펼쳤다. 이재성은 1대1로 맞선 후반 22분 스테판 벨의 크로스를 받아 온몸을 내던지는 다이빙 헤딩으로 득점을 추가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김민재 등 뮌헨 수비수들이 있었지만 저지하지 못했던 환상적
  • 김은지 9단, 난설헌배 4연패…한 달 새 3개 대회 우승
    김은지 9단, 난설헌배 4연패…한 달 새 3개 대회 우승
    스포츠 2025.12.15 07:24:00
    김은지 9단이 난설헌배 4연패를 달성했다. 14일 강원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 제5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김은지는 오유진 9단을 상대로 25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결승 1국에서 먼저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점했던 김은지는 2국에서는 오유진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패해 최종 승부를 마지막 3국으로 넘겼다. 최종국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중반까지 김은지가 우세를 잡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지만 경기 후반 오유진이 형세를 뒤집으며 흐름을 가져왔
  • 한국마사회, 대학·고교 10곳과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 MOU
    한국마사회, 대학·고교 10곳과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 MOU
    스포츠 2025.12.14 16:00:43
    한국마사회는 이달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사단법인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및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 10개교와 함께 ‘우수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협약식에는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과 정호익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회장, 김병선 제주한라대 생명자원학부장을 비롯해 성운대, 신경주대, 전주기전대, 경북자연과학고, 발안바이오과학고, 서귀포산업과학고, 한국경마축산고, 한국마사고, 한국말산업고까지 10개 양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
  • K스노보드, 올림픽 메달 기대감 커졌다
    K스노보드, 올림픽 메달 기대감 커졌다
    스포츠 2025.12.14 14:17:55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전통적 강세인 빙상뿐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낭보가 계속 들려오고 있다. 이번에는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종목 메달 소식이다. 유승은(17·용인성복고)이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유승은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173.2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89.75점으로 2위에 올라 8강 결선에 진출한 유승은은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의 꿈을 이뤘다. 오니쓰
  • 하루에 中 두번 꺾고…임종훈·신유빈, 한국 첫 '왕중왕' 등극
    하루에 中 두번 꺾고…임종훈·신유빈, 한국 첫 '왕중왕' 등극
    스포츠 2025.12.14 13:59:04
    탁구에서 중국의 벽은 여전히 높다고 하지만 혼합복식은 다르다. 뭉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임종훈(28·한국거래소)·신유빈(21·대한항공) 조가 하루 두 번 중국을 무너뜨리고 왕중왕 트로피를 함께 들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조인 세계 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3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홍콩 2025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인 중국의 왕추친·쑨잉사를 3대0(11대9 11대8 11대6)으로 일축했다. 임종훈·신유빈은
  • PSG 이강인, 리그 2호·시즌 3호 도움
    PSG 이강인, 리그 2호·시즌 3호 도움
    스포츠 2025.12.14 10:03:25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시즌 3호 도움으로 리드를 잡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최하위 FC메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PSG는 14일(한국 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뮈니시팔 생 심포리앵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스에 3대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을 36으로 늘린 PSG는 아직 1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RC 랑스(승점 34)를 제치고 일단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승점 11에 머무른 메스는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PSG의 4-3-
  • 中 린스둥·콰이만 넘은 임종훈·신유빈, 왕추친·쑨잉사도 넘을까
    中 린스둥·콰이만 넘은 임종훈·신유빈, 왕추친·쑨잉사도 넘을까
    스포츠 2025.12.13 22:09:00
    한국 탁구의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 2025에서 만리장성을 넘고 결승전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혼합복식 세계 랭킹 1위 콤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게임 점수 3대1(6대11 11대6 11대2 14대12) 역전승을 낚았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승에 올라 남녀 단식 세계 1위가 손발을 맞춘 중국의 왕추친·
  • 2주 만 돌아온 커리, 32분 뛰며 39점 폭발
    2주 만 돌아온 커리, 32분 뛰며 39점 폭발
    스포츠 2025.12.13 16:39:12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약 2주 만에 부상 공백을 깨고 돌아왔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 리그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20대127로 졌다.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13승 13패를 기록, 서부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에는 커리가 복귀해 공격을 이끌었다. 허벅지 타박상을 비롯한 부상이 이어지며 지난달 27일 휴스턴
  • 남자테니스 ‘팬 사랑’ 선수에 신네르, 3년 연속 ‘인기짱’
    남자테니스 ‘팬 사랑’ 선수에 신네르, 3년 연속 ‘인기짱’
    스포츠 2025.12.13 13:30:10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 3년 연속 선정됐다. ATP 투어는 1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식 선수로 신네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ATP 투어는 2000년부터 팬 투표로 시즌 종료 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복식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이 상을 독식했고 2022년에는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
  • 獨 베를린 정우영, 시즌 첫 공격P
    獨 베를린 정우영, 시즌 첫 공격P
    스포츠 2025.12.13 08:3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26)이 도움으로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우니온 베를린은 13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강호 라이프치히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18(5승 3무 6패)을 기록하며 8위로 오른 가운데 2위 라이프치히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승 1무)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 빙속 김민선 37초 85 6위, 세계기록 보유 콕 37초 05 우승
    빙속 김민선 37초 85 6위, 세계기록 보유 콕 37초 05 우승
    스포츠 2025.12.13 08:22:39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에서 6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13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0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85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100m를 10초 49에 주파하며 전체 7위의 기록으로 끊은 김민선은 막판 스피드를 올려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 06을 기록하며 10위에 랭크
  • 한화서 17승 폰세, 토론토선 9승 올린다
    한화서 17승 폰세, 토론토선 9승 올린다
    스포츠 2025.12.13 08:16:30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올해 KBO리그 마운드를 평정한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6년 메이저리그(MLB)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팬그래프닷컴은 12일(현지 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활용해 토론토 구단 선수들의 2026년 예상 성적을 내놨다. 스티머로 계산한 폰세의 2026년 예상 성적은 40경기(선발 24경기) 154⅔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4.00.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 2.3이다. 스티머는 폰세가 9이닝당 8.68개의 삼진을 잡고 2.59개의 볼
  •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 8곳 둘러본 홍명보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할 것”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 8곳 둘러본 홍명보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할 것”
    스포츠 2025.12.13 07:14:00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과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를 마치고 12일 귀국한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홍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조마다 요구되는 준비 방식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 팀에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하고 왔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조 추첨식을 마친 뒤 7일부터 멕시코에서 대회 기간 한국 선수단이 머물 베이스캠프 후보들을 둘러봤다. 베이스캠프는 참가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후보지를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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