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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김호·김병지 등 6명 헌액…두 번째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 열린다
    정몽준·김호·김병지 등 6명 헌액…두 번째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 열린다
    스포츠 2025.09.12 14:47:15
    한국 프로축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K리그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헌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이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명예의전당 헌액식은 2023년 신설돼 선수, 지도자, 공헌자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2년 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 이번 제2회 K리그 명예의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로는 김주성, 김병지, 고(故) 유상철, 데얀이 뽑혔다. 지도자 부문엔 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 공헌자 부문엔 정
  •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 누적 관중 2억 명 돌파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 누적 관중 2억 명 돌파
    스포츠 2025.09.12 12:58:17
    출범 후 44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프로야구 KBO리그가 누적 관중 2억 명을 돌파했다. KBO는 "11일까지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 781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2024년까지 정규 시즌 누적 관중 1억 8884만 1044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11일 경기까지 1115만 9737명이 경기장을 찾아 2억 명을 넘겼다. 대기록 작성까지 프로야구는 정규시즌 2만 3511경기에서 평균 관중 8507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는 출범 이후 1983년 시즌 200만, 1990년 300
  • 박지성 어시스트-루니 골? ‘게임 실사판’ 아이콘 매치
    박지성 어시스트-루니 골? ‘게임 실사판’ 아이콘 매치
    스포츠 2025.09.12 12:26:14
    지난해는 티에리 앙리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상암벌을 달궜고 올해는 웨인 루니(40)와 스티븐 제라드(45)가 가세했다.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축구게임의 ‘실사판’ 2025 아이콘 매치(사진)다.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은 지난해 은퇴한 유럽 축구 스타들을 대거 초청해 ‘창과 방패’ 컨셉트로 이벤트 경기를 벌였다. 올해 라인업은 더 강화됐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아이콘이던 루니와 제라드가 합류했고 토트넘 박전설인 개러스 베일(36&mi
  • "전설을 쓰는 노장들"…SSG 최정·노경은, KBO 최초 10년 연속 20홈런·3년 연속 30홀드 달성
    "전설을 쓰는 노장들"…SSG 최정·노경은, KBO 최초 10년 연속 20홈런·3년 연속 30홀드 달성
    스포츠 2025.09.12 12:08:18
    ‘불멸의 소년 장사’ 최정(38·SSG 랜더스)이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홈런왕’의 위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마운드에서는 베테랑 오른손 투수 노경은(41)이 KBO 최초 3년 연속 30홀드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를 지켰다.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최정은 7-4로 앞선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KBO 사상 처음으로 10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완성했다. 그는 2010년 데뷔 첫 20홈런을 기
  • 女하키, 아시아컵 한일전서 무승부…결선 리그 1무1패
    女하키, 아시아컵 한일전서 무승부…결선 리그 1무1패
    스포츠 2025.09.12 07:57:01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선 리그에서 일본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대회 6일째 결선리그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0대1로 끌려가던 3쿼터에 조혜진(아산시청)이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한국은 1무 1패에 그치며 13일 중국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결승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직전 대회인 2022년 준우승을 거뒀던 한국은 당시 결승에서 일본에 2대4로 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999년 이후 2
  •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슈퍼라운드서 대만 잡고 첫 승리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슈퍼라운드서 대만 잡고 첫 승리
    스포츠 2025.09.12 07:44:29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에서 대만을 잡고 첫 승리를 거뒀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트만 니시자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8대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전적을 안고 슈퍼라운드를 치른다. A조에서 4승 1패를 거두는 동안 함께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일본에는 패하고, 푸에르토리코에는 승리한 한국은 이날 대만을 잡고 슈퍼라운드 전적 2승 1패를 기록해 3승을 거둔 일본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은 선발 최요한(용인시야구
  • 男양궁 막내 김제덕 '銅 과녁' 명중
    男양궁 막내 김제덕 '銅 과녁' 명중
    스포츠 2025.09.11 16:50:41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예천군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두 번째 메달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다. 김제덕은 11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보르사니를 7대3(29대29 30대29 28대27 28대30 29대28)으로 물리쳤다. 전날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낸 김제덕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생애 첫
  • 김제덕, 광주 세계양궁 男 개인전 4강행…첫 메이저 개인전 金 보인다
    김제덕, 광주 세계양궁 男 개인전 4강행…첫 메이저 개인전 金 보인다
    스포츠 2025.09.11 15:17:19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마지막 ‘희망’ 김제덕(예천군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제덕은 11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리커브 남자 개인전 8강전에서 대만의 당즈준을 7대1(29대27 30대30 29대28 29대27)로 꺾었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개인전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을 노리는 김제덕은 안드레스 테미뇨(스페인)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덕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 동메달 없이 금메달만 9개를
  • 임애지, 한국 女 복싱 사상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동시 메달 획득
    임애지, 한국 女 복싱 사상 최초 올림픽·세계선수권 동시 메달 획득
    스포츠 2025.09.11 13:46:04
    한국 복싱 간판 임애지(화순군청)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한국 여자 복싱 역사에 대기록을 남겼다.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동시에 메달을 따내게 된 것. 임애지는 11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World Boxing)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브라질)를 심판 전원일치 5대0 판정으로 꺾었다. 복싱은 국제대회에서 따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전에서 패한 선수 2명이 모두 동메달을 가져간다. 지난해 파리 올
  • LG트윈스, 31년 만에 선발 4명 10승…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1
    LG트윈스, 31년 만에 선발 4명 10승…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1
    스포츠 2025.09.11 10:35:36
    프로야구 LG트윈스가 31년 만에 ‘선발 4명 10승’ 진기록을 달성하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79승 3무 48패를 기록한 LG는 2위 한화 이글스(75승 3무 52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유지하며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 남은 14경기에서 11승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다. 이날 선발로 나선 손주영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 세계 4위 아니시모바, 부상으로 코리아오픈 불참
    세계 4위 아니시모바, 부상으로 코리아오픈 불참
    스포츠 2025.09.11 07:49:29
    최근 끝난 US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했던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가 부상 때문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불참한다.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아니시모바가 발목 부상으로 올해 대회에 나오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니시모바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과 US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부상으로 한국 팬들 앞에서는 아쉽게 경기를 펼치지 못하게 됐다. 아니시모바는 지난해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올해 코리아오픈에는 이가 시비옹테크(
  • 국제스포츠연구소, '이강인 소속팀' PSG 리그 5연패 확률 73%로 예측
    국제스포츠연구소, '이강인 소속팀' PSG 리그 5연패 확률 73%로 예측
    스포츠 2025.09.11 07:43:18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5연패를 이룰 확률이 높다는 예측이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1일 29개 리그 팀의 2025~2026 시즌 우승 확률에 대한 통계 모델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CIES는 스포츠(상대 진영에서의 패스 관련 데이터), 경제(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 인구 통계(선수들의 지난 시즌 출전 시간과 그들이 참가한 경기의 수준)적 측면의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승 확률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18개 팀
  • '환상 동점골' 손흥민 "팀에 도움돼 기뻐"
    '환상 동점골' 손흥민 "팀에 도움돼 기뻐"
    스포츠 2025.09.10 19:20:35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멕시코와의 두 번째 미국 원정 친선경기. 한국(23위)은 전반 중반 멕시코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상대에게 끌려다녔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는 ‘살아 있는 전설’ 손흥민(LA FC)이 있었다.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견고했던 멕시코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중반에는 직접 호쾌한 발리 슈팅으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이후 한국은 오현규(헹크)의 역전 골까지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막판 동점 골이 없었다면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도 가능했다. 홍명보 감독이
  •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단체 3연패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단체 3연패
    스포츠 2025.09.10 17:27:03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꾸려진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가 나선 미국에 6대0(56대55 57대55 59대56)으로 이겼다. 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이 종목 우승을 놓치지 않고 3연패를 이뤄냈다. 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 후반 막판 동점 골 허용…한국, 멕시코와 아쉬운 무승부
    후반 막판 동점 골 허용…한국, 멕시코와 아쉬운 무승부
    스포츠 2025.09.10 12:27:50
    홍명보호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써낸 손흥민(LA FC)과 오현규(헹크)의 연속 골에도 후반 막판 동점 골을 허용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지난 7일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이날 멕시코와 비기면서 미국 원정 친선경기 두 경기를 1승 1무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은 오현규를 최전방에 두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뒤를 받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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