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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위 안세영, 안방서 우승컵 내줬다…코리아오픈 준우승
    세계 1위 안세영, 안방서 우승컵 내줬다…코리아오픈 준우승
    스포츠 2025.09.28 16:06:51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4위)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안세영은 28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에게 0대2(18대21 13대21)로 졌다. 이 패배는 안세영이 올해 야마구치를 상대로 당한 첫 패배다.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은 14승 15패가 됐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 2대2 동점에서 연속된 공격 실수로 실점하며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이후에도 쉽게
  • “흥부가 기가막혀, 얼쑤”…MLS 최초로 6경기 17골 합작 신기록
    “흥부가 기가막혀, 얼쑤”…MLS 최초로 6경기 17골 합작 신기록
    스포츠 2025.09.28 15:50:41
    LA FC의 '흥부 듀오'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LA FC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월드와일드 테크놀로지 사커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LA FC는 최근 4경기 연속 3골 이상을 넣으며 4연승을 이어갔다. LA FC 연승의 중심에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최고의 콤비로 자리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전반 15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들은 함께 경
  • '손'에게 미국은 좁다…두달 만에 8골 2도움
    '손'에게 미국은 좁다…두달 만에 8골 2도움
    스포츠 2025.09.28 15:30:11
    손흥민(33·LA FC)의 ‘행복 축구’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간 지 두 달도 안 됐는데 벌써 8골이다.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에 연속골을 넣어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유효 슈팅 두 방에 2골인 백발백중. 4연승을 달린 LA FC는 서부콘퍼런스 4위(15승 8무 7패)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이
  • 100m 10초26…조엘진, 1년 만에 또 기록경신
    100m 10초26…조엘진, 1년 만에 또 기록경신
    스포츠 2025.09.28 14:25:22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남자 100m 개인 최고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썼다. 조엘진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20세 이하(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 26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교 3학년이던 지난해 9월 제5회 전국초중고 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서 고등부 한국 최고 기록(10초 30)을 세웠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0.04초 단축했다. 2006년 서울 태생의 조엘진은 아버지가 나이지리아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초등학교 5년 때
  • 소래포구가 대게값에 욕먹는 사이…이대호는 후배들에 1294만원 ‘대게 회식’
    소래포구가 대게값에 욕먹는 사이…이대호는 후배들에 1294만원 ‘대게 회식’
    스포츠 2025.09.28 11:12:42
    인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바가지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국이 강력한 점검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야구선수 이대호가 후배들을 위해 1000만 원이 넘는 '대게 플렉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27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 음식점 160곳을 대상으로 위생·가격·원산지 점검을 진행했다. 제25회 소래포구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만큼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점검
  • 韓대표팀 카스트로프, 분데스리가 데뷔골
    韓대표팀 카스트로프, 분데스리가 데뷔골
    스포츠 2025.09.28 10:08:45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2)의 데뷔골이 터진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난타전 끝에 패해 개막 5경기째 무승을 이어갔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8일(한국 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4대6으로 패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정규 리그에서 2무 3패(승점 2)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문 가운데 프랑크푸르트(승점 9)는 4위에 랭크됐다. 전반에만 5골을 내
  • ‘황희찬 선발’ 울버햄프턴, 토트넘과 무승부로 시즌 첫 승점
    ‘황희찬 선발’ 울버햄프턴, 토트넘과 무승부로 시즌 첫 승점
    스포츠 2025.09.28 07:53:19
    공격수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울버햄프턴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주앙 팔리냐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개막 5연패를 끊고 승점 1을 따내며 시즌 첫 승점을 얻었다. 울버햄프턴(승점 1)은 개막 5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20개 팀 중
  • 대전서 한화 완파한 LG, 우승 매직넘버 ‘1’
    대전서 한화 완파한 LG, 우승 매직넘버 ‘1’
    스포츠 2025.09.27 21:12:56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역투와 1회에만 6점을 얻은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정규 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화를 9대2로 완파했다. 팀의 시즌 141번째 경기에서 85승(53패 3무)째를 챙긴 선두 LG는 2위 한화(81승 56패 3무)와 격차를 3.5게임으로 벌렸다. LG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다. 28일 예정된
  • “대전 징크스 끝!”…LG, 한화 완파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
    “대전 징크스 끝!”…LG, 한화 완파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
    스포츠 2025.09.27 20:31:50
    LG트윈스가 마침내 한화 이글스 신구장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이로써 LG는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1’만을 남겨뒀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9-2로 완파했다.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호투와 1회 초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운 완승이었다. 시즌 141번째 경기에서 85승(53패 3무)을 거둔 LG는 2위 한화(81승 56패 3무)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리며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LG는 남은 3경기 중 단 1승만 보태면 20
  • 2025 프로야구, 국내 최초 1200만 관중 돌파
    2025 프로야구, 국내 최초 1200만 관중 돌파
    스포츠 2025.09.27 20:16:00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프로야구가 마침내 관중 1200만명 고지를 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두산 베어스(잠실),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에 총 5만569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 1201만 9267명(평균 1만7097명)을 기록해 프로야구 출범 44년 만에 최초로 시즌 관중 1200만명을 넘어섰다. 한 시즌 관중 1200만명은 국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전무한
  • ‘악몽의 1회’ 문동주, 8피안타 6실점…시즌 첫 1이닝도 못 채웠다
    ‘악몽의 1회’ 문동주, 8피안타 6실점…시즌 첫 1이닝도 못 채웠다
    스포츠 2025.09.27 18:32:5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문동주가 1회에만 6실점을 허용하며 조기강판을 당했다. 문동주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⅔이닝 동안 8피안타(1홈런) 6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올 시즌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선두 타자 홍창기에게 안타를 맞은 뒤 신민재를 땅볼 처리했지만, 오스틴 딘과 김현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다. 이어 문성주에게 적시타, 구본혁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내주며 순식간에 3점을 빼
  • 이정후, 3루타 기록서 이치로와 어깨 나란히
    이정후, 3루타 기록서 이치로와 어깨 나란히
    스포츠 2025.09.27 18:23:13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타자 단일 시즌 최다 3루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이정후는 시즌 12번째 3루타를 치며 이 부문 MLB 전체 3위, 내셔널리그(NL) 2위에 자리했다. 또한 스즈키 이치로가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작성한 MLB 아시아 타자 단일 시즌 최다 3
  • 배동현, 패럴림픽 위원장 낙선…韓 IOC 위원 한 명뿐
    배동현, 패럴림픽 위원장 낙선…韓 IOC 위원 한 명뿐
    스포츠 2025.09.27 18:16:24
    한국인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수장에 도전한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아쉽게 낙선했다. 배 후보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서울 IPC 정기총회 위원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77표 중 68표를 얻어 앤드루 파슨스(109표·브라질) 현 위원장에게 밀렸다. 배 후보의 낙선으로 한국의 IOC 위원은 1명을 유지하게 됐다. IPC 위원장은 IOC 당연직 위원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국의 현
  • 이정후, 시즌 12번째 3루타…이치로와 어깨 나란히
    이정후, 시즌 12번째 3루타…이치로와 어깨 나란히
    스포츠 2025.09.27 15:01:5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시즌 12번째 3루타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의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 타이에 성공했다. 3안타를 몰아친 맹활약 속에 팀은 콜로라도 로키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전에서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4까지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웠다. 2회말 1사 주자
  • 배동현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낙선…파슨스 위원장 3선 성공
    배동현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낙선…파슨스 위원장 3선 성공
    스포츠 2025.09.27 14:25:17
    한국인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수장에 도전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아쉽게 낙선했다. 배동현 후보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서울 IPC 정기총회 위원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177표 중 68표를 얻어 앤드루 파슨스(109표·브라질) 현 위원장에게 밀렸다. 배 후보의 낙선으로 한국의 IOC 위원은 1명을 유지하게 됐다. IPC 위원장은 IOC 당연직 위원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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