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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브레스트 잡고 16강 진출 '파란불'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브레스트 잡고 16강 진출 '파란불'
    스포츠 2025.02.12 07:48:19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이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브레스트(프랑스)를 잡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PSG는 12일(한국 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4~2025 UEFA 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무난한 승리를 거둔 PSG는 2차전에서 두 골 차로만 패해도 16강 티켓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이날 PSG는 전반 21분 비티냐의 페
  • 하얼빈 녹인 피겨 간판 '차준환' 2위…이틀 뒤 역전 우승 노린다
    하얼빈 녹인 피겨 간판 '차준환' 2위…이틀 뒤 역전 우승 노린다
    스포츠 2025.02.11 21:23:32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선수인 차준환이 첫 단추를 잘 끼우며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마무리했다. 11일 차준환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 총점 94.09점을 받아 16명의 출전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103.81점을 얻어 1위를 기록한 가기야마 유마(일본)와는 9.72점 차이다. 이로써 차준환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된다. 전체 선수 중 가장
  • 푸른 눈 가진 태극전사, 바이애슬론 사상 첫 金 [동계 AG]
    푸른 눈 가진 태극전사, 바이애슬론 사상 첫 金 [동계 AG]
    스포츠 2025.02.11 16:04:26
    푸른 눈의 바이애슬론(스키+사격) 선수가 종목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새로운 조국에 안겼다.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다. 아바쿠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바이애슬론의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아바쿠모바 이전까지 한국 바이애슬론이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때
  • '4선 도전' 정몽규 "경쟁 후보들 비방 멈추고 경선에 집중해야 해"
    '4선 도전' 정몽규 "경쟁 후보들 비방 멈추고 경선에 집중해야 해"
    스포츠 2025.02.11 11:40:13
    “다른 두 후보들이 나를 향한 비방성 공격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건전한 제안을 해주길 바랍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도전에 나선 정몽규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향해 서로를 위한 비방과 비판보다는 거듭 연기된 선고로 인해 파행 운영되고 있는 축구협회를 위해 경선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정 후보는 11일 서울 종로의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새로 꾸려지며 다시 확정된 선거 일정과 경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은 다행”이라며 입을
  • 12호 ‘바둑 프로기사 부부’ 탄생…박하민·김채영 9단 3월 결혼
    12호 ‘바둑 프로기사 부부’ 탄생…박하민·김채영 9단 3월 결혼
    스포츠 2025.02.11 00:00:00
    또 한 쌍의 바둑 프로기사 부부가 탄생한다. 국내 12호다. 한국기원은 ‘바둑계 연상연하 커플’ 박하민(27) 9단과 김채영(29) 9단이 3월 8일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둘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6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하민·김채영 커플은 김영삼·현미진(2004년), 이상훈·하호정(2005년), 박병규·김은선(2011년), 최철한·윤지희(2012년), 윤재웅·김세실(2015년), 김진훈·김혜림(201
  • 1년 쉬고도 바로 3관왕…'경쟁력 확인' 했다는 '金의 환향' 최민정
    1년 쉬고도 바로 3관왕…'경쟁력 확인' 했다는 '金의 환향' 최민정
    스포츠 2025.02.10 21:35:41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10일 최민정(성남시청)을 포함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환한 얼굴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 2000m 혼성 계주부터 시작해 여자 500m, 여자 1000m에서도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최민정은 "사실 1년 쉬고 복귀했을 때 제일 궁금했
  • 中에 꺾인 남녀 동반金 꿈 [동계AG]
    中에 꺾인 남녀 동반金 꿈 [동계AG]
    스포츠 2025.02.10 16:52:3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종목의 남녀 동반 금메달을 바랐던 한국 대표팀의 꿈이 단 1.26초 차이로 깨졌다. 김준호(강원도청),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스포츠토토)은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0초 48의 기록으로 중국(1분 19초 2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일본(1분 20초 72)에 돌아갔다. 김준호는 8일 열린 남자 100m 동메달과 이날 열린 남자 5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획득
  • 北 피겨 대표팀도 현지 첫 공식훈련…한국 취재진 질문에 “비켜라”[동계AG]
    北 피겨 대표팀도 현지 첫 공식훈련…한국 취재진 질문에 “비켜라”[동계AG]
    스포츠 2025.02.10 16:46:48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이 공식 훈련을 통해 현지 적응에 나섰다. 10일(현지 시간)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한금철 페어 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이들은 11일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페어 종목의 렴대옥-한금철 조와 남자 싱글 로영명 등 3명으로 구성된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 위주로 선수를 엄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주목받는
  • 김준호, 스피드스케이팅 男500m 동메달…이번 대회 두 번째 銅 [동계 AG]
    김준호, 스피드스케이팅 男500m 동메달…이번 대회 두 번째 銅 [동계 AG]
    스포츠 2025.02.10 14:14:57
    한국 빙속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두 번째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준호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500m에서 35초 03의 기록으로 가오팅위(중국·34초 95), 모리시게 와타루(일본·34초 97)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100m에 이은 이번 대회 김준호의 두 번째 동메달이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태윤(서울시청)은 35초 22로 8위, 조상혁(스포츠토토)은 35초 26으로 10위를 기록했다. 구경민
  • '빙속 金金金' 뒤엔 과학…"체력·멘탈 특급관리"[동계AG]
    '빙속 金金金' 뒤엔 과학…"체력·멘탈 특급관리"[동계AG]
    스포츠 2025.02.10 10:16:49
    겨울 태극전사들의 메달 퍼레이드 뒤에는 ‘과학’이 있다. 이나현과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빙속) 여자 100m에서 금·은메달을 나눈 뒤 불과 하루 만인 9일 500m에 나서 다시 1·2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김민선이 금, 이나현은 은메달이었다. 얼음 위 기록 경기인 빙속은 무엇보다 ‘회복’이 중요한 종목이다. 경기와 경기, 훈련과 훈련 사이 빠른 회복이 메달 색깔을 좌우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체력과 피로도에 따른 선수 개인의 젖산을 정밀하게 측정해 회복률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데이터
  • 中쑨룽 "한국 더러워" 적반하장…동료 밀어주더니 이번엔 '韓반칙' 주장
    中쑨룽 "한국 더러워" 적반하장…동료 밀어주더니 이번엔 '韓반칙' 주장
    스포츠 2025.02.10 09:27:37
    동료 선수 밀어주기 논란에 휩싸인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선수 쑨룽이 경기 후 쏟아낸 발언으로 인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9일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쑨룽이 하얼빈에서 경기 후 '더러워'라고 외쳤다”며 “이는 한국이 쇼트트랙 두 경기서 중국 팀에 악의적 반칙을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가 말한 두 번의 경기는 남자 쇼트트랙 1000m와 5000m 계주로 추측되고 있다. 1000m 결승에서 쑨룽은 한국의 박지원과 몸싸움 중 홀로 넘어졌다. 이에 장성우와 박지원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 '손흥민 빅찬스 미스' 토트넘, FA컵 32강서 애스턴 빌라에 패배
    '손흥민 빅찬스 미스' 토트넘, FA컵 32강서 애스턴 빌라에 패배
    스포츠 2025.02.10 07:49:27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침묵하며 소속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탈락을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FA컵 4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4위에 처져 있는 토트넘은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에 패하며 탈락한 데 이어 FA컵에서도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캡틴’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팀의
  • 유인촌, 中체육총국장과 교류확대 논의
    유인촌, 中체육총국장과 교류확대 논의
    스포츠 2025.02.10 01:40:05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대표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 중인 유인촌 장관이 9일 중국 가오즈단(高志丹) 국가체육총국 국장(청장급)을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과 중국의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중국 하얼빈 샹그릴라 호텔에 마련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패밀리 호텔에서 가오즈단 국장과 면담했다.
  • '빙속 金金金' 뒤엔 과학…"체력·멘탈 특급관리"[동계AG]
    '빙속 金金金' 뒤엔 과학…"체력·멘탈 특급관리"[동계AG]
    스포츠 2025.02.09 20:59:57
    겨울 태극전사들의 메달 퍼레이드 뒤에는 ‘과학’이 있다. 이나현과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빙속) 여자 100m에서 금·은메달을 나눈 뒤 불과 하루 만인 9일 500m에 나서 다시 1·2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김민선이 금, 이나현은 은메달이었다. 얼음 위 기록 경기인 빙속은 무엇보다 ‘회복’이 중요한 종목이다. 경기와 경기, 훈련과 훈련 사이 빠른 회복이 메달 색깔을 좌우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체력과 피로도에 따른 선수 개인의 젖산을 정밀하게 측정해 회복률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데이터
  • ‘임효준이었던’ 린샤오쥔 “친구 박지원 보고 동기부여”[동계AG]
    ‘임효준이었던’ 린샤오쥔 “친구 박지원 보고 동기부여”[동계AG]
    스포츠 2025.02.09 18:16:00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딴 뒤 펑펑 눈물을 흘렸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린샤오쥔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전날 남자 5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흘린 눈물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 울컥했다. 그래서 그냥…"이라며 옅게 미소 지었다. 대회 내내 별다른 언급 없이 믹스트존을 통과했던 린샤오쥔이지만 쇼트트랙 경기가 모두 끝난 이날은 선수단 차량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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