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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세, 폭등 몸값에 빅리그 복귀할 듯…MLB닷컴 전망
    폰세, 폭등 몸값에 빅리그 복귀할 듯…MLB닷컴 전망
    스포츠 2025.12.02 10:53:48
    올 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고 MLB닷컴이 2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MLB닷컴은 “한국에서 재도약한 폰세가 MLB로 복귀할 것”이라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며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을 인용해 ‘계약기간 3년, 3000만∼4000만 달러(약 441억∼588억 원) 수준’의 구체적인 예상 계약 규모를 소개했다. MLB닷컴은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
  • 버밍엄 백승호, 부상 털고 왓퍼드전서 리그 4호골 ‘쾅’
    버밍엄 백승호, 부상 털고 왓퍼드전서 리그 4호골 ‘쾅’
    스포츠 2025.12.02 07:55:29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가 어깨 부상을 털어내고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 버밍엄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버밍엄(승점 28)은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7위로 올라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90분 풀타임 뛰었고 득점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9일 미들즈브러와 정규리그 15라운드 원정에서 어깨를 다쳤던 백승호는 지난달
  • 이정현·이현중 44점 합작…만리장성 14점차 격파
    이정현·이현중 44점 합작…만리장성 14점차 격파
    스포츠 2025.12.01 21:10:40
    한국 남자농구가 만리장성을 연속으로 무너뜨렸다. 중국전 2연승은 12년 만의 일이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남자농구 대표팀은 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을 90대76으로 대파했다.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차전에서 중국을 80대76으로 물리친 한국은 2연승으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2013년 5월 동아시아선수권 결승전과 같은 해 8월 FIBA 아시아선수권(현 아시아컵) 조별리그 1차전 이
  • 프로축구 K리그1 ‘MVP’는 이동경
    프로축구 K리그1 ‘MVP’는 이동경
    스포츠 2025.12.01 18:20:18
    울산 HD의 공격수 이동경(28)이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K리그1 MVP를 수상했다. 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꾸려진 후보선정위원회가 3명의 후보를 추린 뒤 각 구단 감독(30%·이하 합산 비중), 주장(30%), 미디어(40%)가 참여한 MVP 투표에서 환산 점수 53.69점을 기록, 35.71점의 박진섭을 제치고 ‘최고의 별’로
  • 신태용 “만약 폭행이나 폭언 있었다면 난 감독 안 한다”
    신태용 “만약 폭행이나 폭언 있었다면 난 감독 안 한다”
    스포츠 2025.12.01 18:11:00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이 자신을 향한 선수 폭행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아들인 신재원(성남FC)이 K리그2 베스트11 오른쪽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자 시상식장을 찾았다. 행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신 감독은 “(울산 감독 시절) 폭행이 있었다면 감독 안 한다”고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울산 선수들은 지난달 30일 제주 SK와의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부 잔류를 확정한 뒤 신 감독으로부터 폭행당했
  • '에이스' 임종언·김길리 동반 金, 밀라노서도 ‘쇼트트랙 코리아’?
    '에이스' 임종언·김길리 동반 金, 밀라노서도 ‘쇼트트랙 코리아’?
    스포츠 2025.12.01 07:51:41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임종언(노원고)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가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국제 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선보였다. 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4차 대회. 임종언은 남자 1000m에서 1분 25초 87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길리는 여자 1500m에서 2분 26초 306을 기록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종언과 김길리는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
  • 마라톤 대회서 80대가 몰던 트럭에 치인 20대 선수, 끝내 사망
    마라톤 대회서 80대가 몰던 트럭에 치인 20대 선수, 끝내 사망
    스포츠 2025.12.01 06:48:03
    충북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80대 운전자가 몰던 1t 포터 트럭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던 20대 선수가 끝내 숨졌다. 지난달 3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20대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0시쯤 충북 옥천군 구간에서 진행된 한 마라톤대회에서 80대 B씨가 몰던 1t 포터 트럭에 치여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뇌사 상태에 빠져 그간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마라톤대회는 편도 2차선 중 2차로만 차
  • 신태용 감독의 ‘뺨 가격’? “요즘 시대와 맞지 않아, 축구계 떠나 어디서도 있어선 안될 일”
    신태용 감독의 ‘뺨 가격’? “요즘 시대와 맞지 않아, 축구계 떠나 어디서도 있어선 안될 일”
    스포츠 2025.12.01 00:01:00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수비수 정승현(31)이 2025시즌 최종전 뒤 신태용 감독으로부터 울산 선수들이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정승현은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입을 열었다. 정승현은 "(신 감독의 행동은) 요즘 시대와 좀 맞지 않고 성폭력이든 폭행이든 (가한 사람이)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받은 사람 입장에서 그게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것"
  • 메시 ‘어시스트 405개’, 푸스카스 넘고 축구 역사상 최다 도움
    메시 ‘어시스트 405개’, 푸스카스 넘고 축구 역사상 최다 도움
    스포츠 2025.11.30 16:51:31
    리오넬 메시(38·아르헨티나)가 축구 역사상 ‘가장 충실한 골 도우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미국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치른 뉴욕시티FC와의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전(4강)에서 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5대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0년 창단 후 처음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했고 메시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호했다. 7일 MLS컵 결승전에서 서부콘퍼런스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맞붙는다. ‘독일 축구
  • 제주 SK-수원 삼성 ‘반도체 더비’
    제주 SK-수원 삼성 ‘반도체 더비’
    스포츠 2025.11.30 16:44:13
    제주 SK와 수원 삼성이 K리그1 티켓을 놓고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 축구 팬들은 ‘반도체 더비’가 성사됐다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제주는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에서 울산 HD를 1대0으로 이겼다. 후반 44분에 김승섭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K리그1 11위(10승 9무 19패·승점 39)를 확정하면서 수원과 홈앤드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르게 됐다. 수원은 K리그2 준우승팀이다. 12월 3일 수원에서 1차전, 7일 제주에서 2차전을 갖는 일
  •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金
    허미미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金
    스포츠 2025.11.29 23:16:10
    유도 여자 57㎏급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했다. 허미미는 29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줄리아 카르나를 누르기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경기 초반부터 쉼 없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정규 시간 57초를 남기고는 지도 1개를 받아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허미미는 골든 스코어(연장전)에서 체력의 우위를 보이며 상대를 쓰러뜨렸다. 그는 연장전 초반부터 카르나를
  • 봅슬레이 2인승, 월드컵 2차 공동 4위
    봅슬레이 2인승, 월드컵 2차 공동 4위
    스포츠 2025.11.29 22:04:09
    한국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강원도청)으로 팀을 꾸린 김진수 팀은 29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6초 18을 기록해 같은 기록의 프랭크 델 두카 팀(미국)과 함께 4위에 자리했다. 독일 세 팀이 1~3위를 휩쓸었다. 요하네스 로크너 팀이 김진수 팀보다 1.10초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다.
  • 김은지 9단 격파한 신진서 “초반엔 팽팽, 중반 상대 착각 한번에 유리해져”
    김은지 9단 격파한 신진서 “초반엔 팽팽, 중반 상대 착각 한번에 유리해져”
    스포츠 2025.11.29 21:55:41
    신진서 9단이 김은지 9단을 상대로 랭킹 1위의 품격을 보여줬다. 29일 경남 합천군 합천정원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린 제13기 하찬석국수배 영재 vs 정상 기념 대국에서 신진서는 김은지에게 18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대국 전 언급한 ‘김은지 9단의 초반 연구’를 무리 없이 받아냈고 중반에 나온 상대의 느슨한 수를 틈타 순식간에 격차를 벌리며 파죽지세로 승리를 확정했다. 승자 신진서는 “초반에는 팽팽했는데 중반에 나온 김은지의 착각 한 번에 많이 유리해졌다. 합천에 올 때마다 신예 프로 기사들, 그리고 환대해
  • kt 점퍼 입고 처음 팬들 앞에 선 김현수 “올해보다 더 잘하겠다”
    kt 점퍼 입고 처음 팬들 앞에 선 김현수 “올해보다 더 잘하겠다”
    스포츠 2025.11.29 16:15:15
    김현수(37)가 새 소속팀 kt wiz 점퍼를 입고 처음 팬들 앞에 섰다. 김현수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 팬페스티벌에 새 동료들과 함께 참석했다. 사회자의 소개에 마이크를 잡은 김현수는 "안녕하세요. 김현수입니다.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개 숙인 뒤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내년에 보여드리겠다. 동료들과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고 내년 이 자리에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와 4+2년 최대 115억 원에 계약한 김현수
  • 쿼드러플 살코 실패 차준환 3위, 쿼드러플 러츠 성공 최하빈 1위
    쿼드러플 살코 실패 차준환 3위, 쿼드러플 러츠 성공 최하빈 1위
    스포츠 2025.11.29 16:04:59
    차준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향한 '1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에 실패하며 3위에 자리했다. 차준환은 2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69점에 예술점수(PCS) 42.22점을 합쳐 82.91점을 기록, 최하빈(한광고·87.52점)과 서민규(경신고·85.71점)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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