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탁구복식의 달인' 임종훈 "올림픽 남녀복식 부활이 큰 동기 됐어요"
    '탁구복식의 달인' 임종훈 "올림픽 남녀복식 부활이 큰 동기 됐어요"
    스포츠 2025.07.17 17:49:36
    “올해 동생들과 혼합복식·남자복식 모두 세계 랭킹 1위 찍고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에서 함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요.” 왼손잡이 탁구 선수 임종훈(28·한국거래소)은 ‘복식의 달인’이라 불린다. 파트너를 가리지 않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복식 종목에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데서 붙여진 별명이다. 임종훈은 별명답게 최근 무서운 기세로 복식 종목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다. 신유빈(21·대한항공), 안재현(26·한국거래소) 등 동생들과 각각
  • "4경기만 이기면 금메달"…2028 LA 올림픽 야구 일정 공개
    "4경기만 이기면 금메달"…2028 LA 올림픽 야구 일정 공개
    스포츠 2025.07.17 17:31:13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종목인 야구와 소프트볼 일정이 확정됐다. 최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야구는 현지시간 2028년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본선엔 2020 도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6개 팀이 출전하며, 세 팀씩 두 개 조로 나눠 3일간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 경기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 경기로 나뉘고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한다. 각 조 2위는 다른 조 3위와 7월 18일 준준결승
  • EPL 브라이턴 입단 윤도영, 네덜란드리그 임대 이적
    EPL 브라이턴 입단 윤도영, 네덜란드리그 임대 이적
    스포츠 2025.07.17 16:08:0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에 입단한 K리그 출신 공격수 윤도영(19)이 네덜란드 리그에서 유럽 무대 경험을 쌓는다. 브라이턴 구단은 “윤도영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윤도영은 올해 3월 브라이턴 입단이 확정돼 이달 팀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 5년. 엑셀시오르는 2025~2026시즌 1부에 승격하는 팀이다. 윤도영과 동갑인 양민혁은 올해 1월 토트넘 합류 뒤 잉글랜드 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
  • “샐러리캡 하한선 생긴다?”…KBO 리그 ‘균형’ 위한 초석 마련되나
    “샐러리캡 하한선 생긴다?”…KBO 리그 ‘균형’ 위한 초석 마련되나
    스포츠 2025.07.17 15:07:22
    KBO리그의 샐러리캡 제도에 하한선이 새롭게 도입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상한선만 존재했지만, 이르면 2027시즌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도 의무화될 수 있게 된다. 17일 스포츠춘추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실행위원회(단장 회의)에서 샐러리캡 하한선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구단 간 합의가 이뤄졌다. 아직 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실행위에서 대다수 구단이 뜻을 모은 만큼 유예 기간을 거쳐 제도화될 가능성이 높다. KBO 관계자는 "실행위에선 합의가 이뤄졌다. 규약 개정이 필요한 부분
  • 女농구, 아시아컵서 조별리그 최종전서 인니 잡고 조 2위로 4강 진출 다투는 PO行
    女농구, 아시아컵서 조별리그 최종전서 인니 잡고 조 2위로 4강 진출 다투는 PO行
    스포츠 2025.07.17 07:53:10
    여자 농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조 2위로 4강 진출권을 다투는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95대62로 대승을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76대74로 이긴 한국은 2차전에서 중국에 69대91로 패했으나 인도네시아를 잡아내며 중국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8개 팀이 참가한 여자 아시아컵은 4팀씩 두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위가 4강
  • EPL 브라이턴, 윤도영 엑셀시오르 임대 공식 발표
    EPL 브라이턴, 윤도영 엑셀시오르 임대 공식 발표
    스포츠 2025.07.17 07:52:3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2006년생 유망주 윤도영의 네덜란드 엑셀시오르 임대를 공식 발표했다. 브라이턴은 16일(한국 시간) “윤도영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한 시즌 임대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한 윤도영은 올 3월 브라이턴 입단이 확정됐고 이적시장이 열린 이달 브라이턴에 합류하며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19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계약기간은 2030년 6월까지 5년이다. 엑셀시오르는 2025~2026시즌 1부로 승격한 팀이다. 엑셀시오르
  • “원기 매직, 감사합니다”…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SNS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전문]
    “원기 매직, 감사합니다”…홍원기 전 감독, 경질 후 SNS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전문]
    스포츠 2025.07.16 22:09:09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팀을 떠난 뒤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했다. 홍 전 감독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제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며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어 SNS를 통해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소회와 팬들에게 긴 감사 인사를 남겼다. 홍 전 감독은 “감독실을 정리하다 보니 많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더라”며 2022년 가을 무대 진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정말 전율이 돌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감독으로서 처음 승리를 거뒀던 날의 긴장
  • 한국 女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 탈환
    한국 女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챔피언 탈환
    스포츠 2025.07.16 21:59:57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챔피언 자리를 20년 만에 되찾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최종전에서 대만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이 대회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은 앞서 중국과 1차전서 2대2 무승부, 일본과 2차전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런데 최종전에서 대회 첫 승리를 따내며 1승2무(승점 5)가 됐고, 앞서 0대0으로 비긴 일본(1승2무·
  • 선수협, 키움 향해 이례적 맹공…“프로야구 전체 발전 저해하는 행위 그만두라”
    선수협, 키움 향해 이례적 맹공…“프로야구 전체 발전 저해하는 행위 그만두라”
    스포츠 2025.07.16 16:19:41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키움 히어로즈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선수협이 이처럼 특정 구단을 콕 집어 날 선 성명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선수협은 16일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을 비롯해 수년째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행보를 규탄한다”며, “선수와 팬을 실망시키고 나아가 한국 프로야구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그만둘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의 배경은 최근 키움을 둘러싸고 연속적으로 일어난 논란들이다. 키움은 이달
  • 김하성의 탬파베이, 2조 3000억원에 매각 합의
    김하성의 탬파베이, 2조 3000억원에 매각 합의
    스포츠 2025.07.16 15:48:37
    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 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 구단주는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4년 레이스를 2억 달러(2080억 원)에 인수한 스턴버그는 21년이 지나 8.5배에 구단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현재 연고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 '절정의 인기' 프로야구 전반기 TV 시청률 전년 대비 10% 증가
    '절정의 인기' 프로야구 전반기 TV 시청률 전년 대비 10% 증가
    스포츠 2025.07.16 14:20:11
    2025 시즌 프로야구 TV 시청률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KBO가 16일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평균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에 비해 약 10% 높아졌다. 시청률 1∼4위는 모두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로 채워졌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로 시청률 3.44%, 시청자 수 81만 2888명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한화는 KIA와의 경기 외에도
  • 승부의 계절이 달려온다…경마팬들 설레게 할 빅매치
    승부의 계절이 달려온다…경마팬들 설레게 할 빅매치
    스포츠 2025.07.16 11:20:52
    한국경마는 하반기 펼쳐질 빅 매치 채비에 한창이다. 제40회 KRA컵 클래식을 시작으로 26개의 대상·특별경주가 예정돼있는데, 2025년도 대표마 및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7개 경주 중 6개가 하반기에 집중돼있다. 오너스컵, KRA컵 클래식,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대통령배, 국제신문배, 그랑프리다. 상반기가 트리플 크라운&티아라, 스테이어&스프린터 시리즈 등 조건별 최우수 말들의 경쟁이었다면 하반기에는 마령과 성별을 뛰어넘은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셈이다. 8월 3일 하반기 첫 스타트를 끊게
  • 18세 축구 스타, 생일파티에 왜소증 장애인 고용 논란…결국 검찰 조사까지
    18세 축구 스타, 생일파티에 왜소증 장애인 고용 논란…결국 검찰 조사까지
    스포츠 2025.07.16 10:50:19
    축구 스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가 자신의 18번째 생일 파티에 왜소증을 지닌 장애인을 공연자로 등장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여 스페인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16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권리부는 야말이 지난 주말 자신의 생일파티에 왜소증 환자를 엔터테이너로 고용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야말은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의 한 저택을 빌려 생일 파티를 열고 각종 인플루언서, 바르셀로나 팀 동료 등을 초청해 성인이 된 걸 자축했다. 이 파티에서 야말은 공연을 위해 왜소증 장애인을 고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
  • "이제 남은 건 여권 압수?"…한화이글스 폰세·와이스,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이제 남은 건 여권 압수?"…한화이글스 폰세·와이스, 대전 중구 명예구민 됐다
    스포츠 2025.07.16 09:31:22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부부가 대전 중구 최초로 명예구민이 됐다. 대전 중구는 1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한화이글스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코디 폰세, 그들의 배우자 등 총 4명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들은 단순히 야구 경기에서 활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 왔다. 특히 경기장 인근 대종로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홈런클럽’이라는 러닝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해 온 점이
  •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전북 선두 질주 주역' 콤파뇨, K리그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스포츠 2025.07.16 07:51:53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콤파뇨(29·이탈리아)가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콤파뇨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후원하는 2025년 6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콤파뇨는 18라운드부터 21라운드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에 오른 강상윤(전북), 아사니(광주), 이승원(김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콤파뇨가 이달의 선수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콤파뇨는 6월에 열린 19라운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