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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전 탈락 메드베데프, 벌금만 6000만원
    1회전 탈락 메드베데프, 벌금만 6000만원
    스포츠 2025.08.28 16:50:10
    테니스 남자 단식의 강자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이성을 잃고 벌인 추태로 인해 돈과 명예를 모두 잃게 됐다. AP통신은 28일(한국 시간) "메드베데프가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로 벌금 3만 달러(약 4164만 원), 라켓을 부순 행위로 벌금 1만 2500달러(약 1735만 원)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 26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 뱅자맹 봉지(프랑스)와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강하게 항의했다. 더욱이 그는 관중들
  • '첫 국외 출생 혼혈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대표팀 선발, 꿈이 이뤄진 순간"
    '첫 국외 출생 혼혈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대표팀 선발, 꿈이 이뤄진 순간"
    스포츠 2025.08.28 16:50:09
    “꿈이 이뤄진 순간이었어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사상 첫 국외 출생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대표팀 선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카스트로프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전한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27일 협회 SNS을 통해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5일 발표된 9월 미국 원정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 26명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남
  • 문체부, 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 근절 위해 '칼' 빼 들었다
    문체부, 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 근절 위해 '칼' 빼 들었다
    스포츠 2025.08.28 11:23:39
    문화체육관광부가 반복되는 체육계 폭력·성폭력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문체부는 9월 한 달간의 ‘스포츠 폭력행위 특별 신고·상담 기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성적을 위한 폭력이 용인되고 맞아도 쉬쉬하는 고질적 집단 문화가 체육계 폭력·성폭력 행위의 근절을 막는 원인으로 봤다. 이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등과 함께 ‘단 한 번의 폭력행위로도,
  • 첫 시구 나선 손흥민, 완벽한 제구로 스트라이크 '쾅'
    첫 시구 나선 손흥민, 완벽한 제구로 스트라이크 '쾅'
    스포츠 2025.08.28 11:10:46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손흥민(33·LA FC)이 생애 첫 야구 시구에서 완벽한 제구로 스트라이크를 던져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자신을 상징하는 7번이 적힌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오른 손흥민은 모자를 벗고 관중에 인사한 뒤 정확히 포수 미트에 공을 던졌다. 시구를 마친 그는 공을 받은 다저스의 7번 블레이크
  • ‘김민재 풀타임’ 뮌헨, 비스바덴 꺾고 포칼 2R행
    ‘김민재 풀타임’ 뮌헨, 비스바덴 꺾고 포칼 2R행
    스포츠 2025.08.28 07:57:44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인 독일프로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3부리그’ 베헨 비스바덴을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뮌헨은 28일(한국 시간) 독일 비스바덴의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비스바덴과 2025~2026 DFB 포칼 1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3대2로 이겼다. 이날 뮌헨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함께 중앙 수비 콤비를 이뤄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경기를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
  • 조코비치, 145위 선수 꺾고 US 오픈 3회전 합류…25번째 메이저 타이틀 향해 순항
    조코비치, 145위 선수 꺾고 US 오픈 3회전 합류…25번째 메이저 타이틀 향해 순항
    스포츠 2025.08.28 07:40:33
    남녀 단식을 통틀어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인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남자 단식 타이틀 획득을 향해 순항했다. 조코비치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재커리 스베이더(145위·미국)를 2시간 31분 만에 3대1(6대7<5대7> 6대3 6대3 6대1)로 꺾었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캐머런 노리(3
  •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 콘텐츠 공모전 개최
    스포츠 2025.08.28 00:10:00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5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건전 이용 확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불법 도박 위험성과 합법 사행산업인 스포츠토토 공익적 기여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5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당 최대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제출 가능한 콘텐츠는 영상, 카드 뉴스, 웹툰, 숏폼 등 다양하다. 시상식 참석이 불가하거나 참가 신청서 허위 기재 및 동일한 내용으로 타 공모전에서 수
  • 40세 강민호가 해냈다…KBO 1000득점 '최고령' 신기록
    40세 강민호가 해냈다…KBO 1000득점 '최고령' 신기록
    스포츠 2025.08.27 20:57: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 KBO리그 역대 최고령 1000득점 기록을 세웠다. 강민호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첫 득점을 올렸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3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날린 뒤 양우현의 2루수 앞 땅볼에 3루를 밟았다. 이어 이재현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개인 통산 1000득점을 채웠다. 경기 전까지 999득점에 머물러 있던 기록을 이날 완성한 것이다. 강민호는 40세 9개월의 나이에 KBO리그 통산 26번째 1000득
  • '88 서울올림픽 金' 박성수 감독 별세…향년 55세
    '88 서울올림픽 金' 박성수 감독 별세…향년 55세
    스포츠 2025.08.27 16:09:23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하며 한국 양궁의 전성기를 이끈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경찰에 따르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해 충북 청주에 머물던 박 감독은 이날 오전 9시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의 사인이 지병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1988 서울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4년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
  • 파리올림픽 금빛 전성기 만든 박성수 감독 별세…"병사 추정"
    파리올림픽 금빛 전성기 만든 박성수 감독 별세…"병사 추정"
    스포츠 2025.08.27 16:05:51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며 한국 양궁의 남녀 금메달 5개 전부를 이끌어낸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경찰에 따르면 박 감독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 팀을 이끌고 참가하던 중 오전 9시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감독은 1980~1990년대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스타였다. 고교생이던 1988년 서울 올림픽 국가대표로 전격 발탁돼 남자 개인전 은메달과 남자 단체전
  • 커쇼 5이닝 1실점…다저스, 신시내티 꺾고 3연승 질주
    커쇼 5이닝 1실점…다저스, 신시내티 꺾고 3연승 질주
    스포츠 2025.08.27 15:10:3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지켰다. 다저스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신시내티를 6대3으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내리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76승 57패를 기록했다. NL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75승58패)와는 1경기 차다. 다저스에서는 선발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
  • 대한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 스포츠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
    대한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 스포츠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재체결
    스포츠 2025.08.27 14:52:03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과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유승민 회장, 박장순 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2014년 첫 협약 이후 11년 만에 진행된 재협약으로 여름철 폭염안전 사고 등 훈련 및 대회 개최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증대됨에
  • 대한산악연맹, 꿈나무들과 하계 합숙 훈련 진행
    대한산악연맹, 꿈나무들과 하계 합숙 훈련 진행
    스포츠 2025.08.27 13:59:56
    대한산악연맹이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5 하계 합숙 훈련을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대표팀과 함께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차 훈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천 디스커버리 ICN에서 지도자 2명과 선수 18명이 참가했고, 2차 훈련은 21~27일 광주 빛고을클라이밍과 핸드워크클라이밍 등에서 지도자 2명과 선수 17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번 합숙훈련에서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실제 경기 상황을 가정, 전략적 판단과 집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
  • 세계 2위 시비옹테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정조준
    세계 2위 시비옹테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정조준
    스포츠 2025.08.27 11:39:10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약 1247억 원) 여자 단식 1회전을 가뿐히 통과하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시비옹테크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에밀리아나 아랑고(84위·콜롬비아)를 1시간 만에 2대0(6대1 6대2)으로 제압했다. 다음 상대는 세계 66위 쉬잔 라멘스(네덜란드)로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7월 윔블던에서 우승한 시비옹
  • 즈베즈다 설영우·셀틱 양현준, UCL 본선행 불발
    즈베즈다 설영우·셀틱 양현준, UCL 본선행 불발
    스포츠 2025.08.27 07:50:32
    즈베즈다(세르비아) 설영우와 셀틱(스코틀랜드) 양현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즈베즈다는 27일(한국 시간) 키프로스 리마솔의 리마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파포스(키프로스)와 1대1로 비겼다. 앞서 치러진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2로 졌던 즈베즈다는 합계 2대3으로 밀려 UCL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주관 2부 클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 본선에 나서게 됐다. 설영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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