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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우, 세계선수권 男 자유형 200m 4위…韓선수 최초 2연패·4회 연속 메달 도전 좌절
    황선우, 세계선수권 男 자유형 200m 4위…韓선수 최초 2연패·4회 연속 메달 도전 좌절
    스포츠 2025.07.29 20:32:43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의 세계선수권 한국 선수 최초 2연패 및 4회 연속 메달 도전이 아쉽게 실패했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셋째 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72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 43초 5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 전체 1위에 올랐던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및
  • 바르사, 15년 만에 방한…레반도프스키·야말 등 한국 입성
    바르사, 15년 만에 방한…레반도프스키·야말 등 한국 입성
    스포츠 2025.07.29 17:26:49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를 위해 1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8회, 코파 델레이(국왕컵) 3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회 우승에 빛나는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가’다. 한국 땅을 밟은 건 2010년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신성 라민 야말을 포함해 하피냐
  • '육상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됐다
    '육상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됐다
    스포츠 2025.07.29 17:18:52
    한국 남자 육상의 간판스타인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이 됐다. 김국영은 29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체육회 선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하계 종목 부위원장에 펜싱의 최인정이 뽑혔다. 나머지 2명의 부위원장(여성·동계 종목) 선임은 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이와 함께 체육회 대의원(2명)으로 김국영 위원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인 원윤종(봅슬레이)이, 체육회 이사로 최인정 부위원장이 각각 활동하
  • ‘8만 5000명’ 예매…MLB, 정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바뀐다
    ‘8만 5000명’ 예매…MLB, 정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바뀐다
    스포츠 2025.07.29 17:15: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MLB 정규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면서 치러질 전망이다. 일반 야구장이 아닌 자동차 경주장에서 경기가 열리면서다. MLB 사무국은 29일(한국 시간) “8월 3일 미국 테네시주 브리스틀의 브리스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경기 입장권이 이미 8만 5000장 이상 팔렸다”고 발표했다. MLB 사무국에 따르면 1954년 9월 13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 경기의 8만 458
  • 물오른 이정후, 4경기 연속 ‘멀티 출루’
    물오른 이정후, 4경기 연속 ‘멀티 출루’
    스포츠 2025.07.29 15:36:43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3(380타수 96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최근 이정후는 뛰어난 출루율을 보이고 있다. 26일과 27일 뉴욕 매츠전에서 각각 4타수 2안타, 4타수 3안타를 올렸고
  • 팀 K리그와의 경기 앞둔 뉴캐슬 감독 "박승수, 손흥민 같은 선수 돼 줬으면"
    팀 K리그와의 경기 앞둔 뉴캐슬 감독 "박승수, 손흥민 같은 선수 돼 줬으면"
    스포츠 2025.07.29 15:33:47
    “박승수가 손흥민 같은 선수가 돼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영입한 2007년생 ‘신성’ 박승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29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펼친 2연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하우 감독은 기자회견에 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댄 번과 함께 자리했다. 뉴캐슬은 30일 수원월드
  • 헤딩 동점골로 역전승 기여한 수원FC 싸박, K리그1 24R MVP 선정
    헤딩 동점골로 역전승 기여한 수원FC 싸박, K리그1 24R MVP 선정
    스포츠 2025.07.29 15:00:00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역전승을 견인한 수원FC의 싸박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안양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대1 역전승에 기여한 싸박을 24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경기에서 싸박은 0대1로 뒤지던 전반 1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수원FC와 안양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안양은 전반 7분 마테우스의 선
  • 조현주, 세계선수권 女 자유형 200m서 한국新 세우며 준결승 진출
    조현주, 세계선수권 女 자유형 200m서 한국新 세우며 준결승 진출
    스포츠 2025.07.29 13:35:09
    조현주(경북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현주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셋째 날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58초 10의 한국 신기록으로 5조 7위, 전체 46명 중 15위를 차지했다. 종전 한국 기록이던 김서영의 1분 58초 41을 약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조현주는 이날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행을
  • "메시 부부가 왜 여기서 나와?"…관객들 난리 났다는 곳 어딘지 보니
    "메시 부부가 왜 여기서 나와?"…관객들 난리 났다는 곳 어딘지 보니
    스포츠 2025.07.29 10:47:29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의 커플 촬영 카메라 '키스캠'(Kiss Cam)에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8) 부부가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2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ESP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메시와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는 전날 밤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관람하다 현장 키스캠에 포착됐다.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은 메시 부부를 향해 "리오, 내 아름다운 동생. 당신과 당신의 아내는 정말 좋아 보인다"는 가사를 붙여 짧게 노래한 뒤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 위한 대학생 마케팅 경진대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 위한 대학생 마케팅 경진대회 개최
    스포츠 2025.07.29 00:10:00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18회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체육공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력100, 1000만 명 참여 달성'을 주제로 대학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2012년 도입 이후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연간 170만명 이상, 누적 660만명이 참여한 체육공단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국민체력100 사업 홍보 전략을 발굴하고자 체육공단과 전국 대학 스포츠
  • 손흥민, 토트넘과 굿바이 투어?
    손흥민, 토트넘과 굿바이 투어?
    스포츠 2025.07.28 13:55:15
    손흥민(33)이 아시아 팬들 앞에서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될까.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동행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29명 명단에는 ‘캡틴’ 손흥민과 함께 양민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함께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LA FC의 유력한 영입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 잉글랜드, '세계 챔피언' 스페인 꺾고 女유로 2연패
    잉글랜드, '세계 챔피언' 스페인 꺾고 女유로 2연패
    스포츠 2025.07.28 08:29:13
    ‘디펜딩 챔피언’ 잉글랜드가 ‘세계 챔피언’ 스페인을 꺾고 유럽 여자 축구 최강 자리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28일 스위스 바젤의 장크트 야코프 파르크에서 열린 2025 여자 유로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자국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 여자 유로 첫 우승을 달성한 잉글랜드는 이로써 2회 연속으로 유럽 챔피언 자리에 앉았다.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다른 나라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유로·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는 2023 호주&midd
  • 남은 건 57경기…40홈런 롤리는 몇 개까지 칠까
    남은 건 57경기…40홈런 롤리는 몇 개까지 칠까
    스포츠 2025.07.28 08:00:00
    20년 전 집 뒷마당에서 칼 롤리(29·시애틀 매리너스)와 아버지 토드 롤리는 짧은 영상에 큰 추억 하나를 남겼다. 야구 방망이를 든 채 춤을 추던 여덟 살 롤리는 “내가 홈런 더비 챔피언이 될 거야”라고 외쳤고 아버지는 아들의 ‘귀여운 포부’에 웃으며 영상을 찍었다. 부자(父子)가 함께 그린 일상 속 작은 꿈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2025년, 아버지와 아들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아버지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고 아들은 그 공을 받아쳐 홈런 더비 역사상 첫
  • 페르난데스, 칼린스카야 꺾고 DC오픈 정상
    페르난데스, 칼린스카야 꺾고 DC오픈 정상
    스포츠 2025.07.28 07:32:08
    2021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단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레일라 페르난데스(36위·캐나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DC오픈(총상금 128만 2951달러) 단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안나 칼린스카야(39위·러시아)를 2대0(6대1 6대2)으로 꺾었다.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2023년 10월 홍콩오픈 이후 1년 9개월 만에 투어 대회 4번째 단식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9만7570달러(약 2
  • 김우민이 해냈다…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
    김우민이 해냈다…세계수영선수권 2회 연속 메달
    스포츠 2025.07.27 21:22:41
    김우민(24·강원도청)이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2초 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3분 39초 96)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독일)가 3분 42초 35로 우승했고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새뮤얼 쇼트(호주)가 3분 42초 37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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