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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선수 '최초'…아시안게임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유력
    피겨 선수 '최초'…아시안게임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유력
    스포츠 2025.02.14 23:36:36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고려대) 선수가 서울시청에 입단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빙상계와 서울시청 등에 따르면 시는 조만간 동계스포츠 직장운동경기부에 피겨 선수 모집공고를 낸 뒤 차준환과 계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입단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세부 조율이 남았지만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은 현재 쇼트트랙 실업팀을 운영 중이다. 국가대표인 박지원, 심석희 선수 등이 소속 선수다. 차준환이 서울시청
  • 4년 뒤 사우디 네옴시티서 만나요…8일간의 하얼빈 동계AG 폐막
    4년 뒤 사우디 네옴시티서 만나요…8일간의 하얼빈 동계AG 폐막
    스포츠 2025.02.14 21:57:44
    8년 만에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 간의 열전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다.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폐막식은 개최국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개최지 선정 난항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동계아시안게임은 8년 만인 올해 '눈과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에서 7일부터 열렸다.
  • 신유빈, 2년 연속 韓탁구 '최고의 별'…인기상도 수상
    신유빈, 2년 연속 韓탁구 '최고의 별'…인기상도 수상
    스포츠 2025.02.14 18:55:10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년을 빛낸 ‘최고의 탁구 스타’에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KTTA) 어워즈 2025’에서 신유빈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신유빈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여자 단체전에서도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의 올림픽 동메달 사냥에 앞장섰다.
  • 여자컬링 10전 전승 '퍼펙트 피날레' [동계AG]
    여자컬링 10전 전승 '퍼펙트 피날레' [동계AG]
    스포츠 2025.02.14 17:06:43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14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컬링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7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에서 나온 열여섯 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예선 8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뒤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결승에서 중국을 누르며 ‘10
  • '신구 조화'로 金 16개·종합 2위 수성…밀라노가 설렌다[동계AG]
    '신구 조화'로 金 16개·종합 2위 수성…밀라노가 설렌다[동계AG]
    스포츠 2025.02.14 16:53:42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 이어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태극 전사들은 메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신바람을 냈다. 1년 뒤 있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시험대이기도 한 하얼빈 대회에서 ‘세대교체’ ‘신구조화’에도 성공한 한국은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에 일찌감치 불을 지폈다. 한국은 14일 끝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 16개와 은 15개, 동메달 14개로 2017년 삿포로 대회(금 16개)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2위 목표를 가볍게 달성했다. 금메달 16개는 삿포로 대회와 어깨를 나란
  • 울산의 4연패? 서울의 명가 재건?…영입전쟁 뜨거웠던 K리그 15일 킥오프
    울산의 4연패? 서울의 명가 재건?…영입전쟁 뜨거웠던 K리그 15일 킥오프
    스포츠 2025.02.14 15:35:21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됐던 프로축구 K리그1 ‘영입 전쟁’에서 가장 주목받은 두 팀이 있다. 바로 ‘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HD와 6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명가’ FC서울이다. 울산HD는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35)를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보내면서 광주FC에서 검증된 장신 스트라이커 허율(24)을 데려왔고 풀백 윤종규(27), 2선 공격수 이희균(27),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티아스 라카바 등을 영입해 선수단의 깊이를 강화했다. 기동력이 좋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울산HD는 그동안
  • 韓 남자 아이스하키, 中에 '역전승'…하얼빈 동계 AG 동메달
    韓 남자 아이스하키, 中에 '역전승'…하얼빈 동계 AG 동메달
    스포츠 2025.02.14 13:23:39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5-2로 완파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2007년 창춘 대회부터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 은메달, 이번 대회 동메달까지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남자 대표팀은 전날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슛아웃(승부치기) 끝에 져 사상 첫 금메달 꿈은 이루지 못했으나
  • '식빵 언니'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제2의 인생 살겠다"
    '식빵 언니'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제2의 인생 살겠다"
    스포츠 2025.02.14 08:16:47
    우리나라의 여자 배구 스타 김연경(37)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 선수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 후 진행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 시즌 끝나고 성적이랑 관계없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좀 빠르게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빨리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시합 잘 마무리할 거고 많은 분이 와서 제
  • ‘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UEL 16강 진출 빨간불
    ‘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UEL 16강 진출 빨간불
    스포츠 2025.02.14 07:59:45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패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트윌란은 14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EL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대2로 패했다. 먼저 1패를 떠안은 미트윌란은 21일 원정으로 치르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오른다. 16강에 진출한 팀은 토트넘 홋스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상대로 8강 진출
  • 차준환·김채연, 피겨남매 '금빛 연기'[사진]
    차준환·김채연, 피겨남매 '금빛 연기'[사진]
    스포츠 2025.02.13 22:00:35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의 차준환(왼쪽)과 김채연이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둘은 나란히 금메달을 따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국제 대회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연합뉴스 뉴스1
  • 최강 日에 짜릿한 역전승…한국 피겨 '르네상스' 연 차준환·김채연[동계AG]
    최강 日에 짜릿한 역전승…한국 피겨 '르네상스' 연 차준환·김채연[동계AG]
    스포츠 2025.02.13 21:51:50
    한국 피겨스케이팅에 하얼빈이 ‘약속의 땅’으로 남게 됐다. 남녀 싱글 동반 금메달의 역사가 쓰였기 때문이다.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24·고려대)과 김채연(19·수리고)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차례로 태극기를 꼭대기에 올렸다. 한국 피겨가 국제대회에서 남녀 싱글 동반 우승을 이룬 것은 사상 처음. 과거 김연아로 대표되던 한국 피겨는 이제 남녀가 모두 아시아를 제패하고 세계 정상급으로 발돋움하려는 새 시대를 맞은 것이다. 참고로 김연아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적은 없다. 차준환은
  • [속보]김채연 이어 차준환도 우승…한국 남녀 피겨 싱글 金 '싹쓸이'
    [속보]김채연 이어 차준환도 우승…한국 남녀 피겨 싱글 金 '싹쓸이'
    스포츠 2025.02.13 21:27:37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합해 총점 187.60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94.09점을 합한 최종 총점 281.69점으로 실수를 연발한 '아시아 최강' 가기야마 유마(일본·272.76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동메달은 카자흐스탄의 샤이도로프 미카일(246.01점
  • "엄마가 만든 옷이라고?" 피겨 金 김채연 "더 자신감 생기는 것 같다"
    "엄마가 만든 옷이라고?" 피겨 金 김채연 "더 자신감 생기는 것 같다"
    스포츠 2025.02.13 19:34:26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3일 김채연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더해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김채연은 소감으로 “점수가 발표됐을 때 금메달이라는 말을 듣고도 잘 믿기지 않았다”며 웃었다. 이어 “한편으로는 ‘딸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실제로 따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채연의 환상적인 연기 만큼이나 프리스케이팅 당일 입은 금빛
  • 올 클린…새 '은반의 여왕'을 맞으라 [동계AG]
    올 클린…새 '은반의 여왕'을 맞으라 [동계AG]
    스포츠 2025.02.13 18:38:13
    자신의 점수를 확인한 일본의 간판 사카모토 가오리(25)가 실망한 듯 고개를 젖힌 사이 금메달이 확정된 김채연(19·수리고)은 감격에 젖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이 ‘하얼빈 은반의 여왕’ 타이틀을 얻었다.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벌어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채연은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71.88점을 더한 최종 총점 219.44점으로 사카모토(2
  • [속보]김채연, 하얼빈AG 피겨 여자 싱글 역전 금메달…8년 만의 쾌거
    [속보]김채연, 하얼빈AG 피겨 여자 싱글 역전 금메달…8년 만의 쾌거
    스포츠 2025.02.13 18:06:15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 프로그램 71.8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19.4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11.90점)를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 피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건 1999 강원 대회 양태화-이천군(아이스댄스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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