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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남녀 태권도 유망주, 亞 청소년 선수권서 동반 우승
    韓 남녀 태권도 유망주, 亞 청소년 선수권서 동반 우승
    스포츠 2025.07.27 18:00:00
    한국 태권도 유망주들이 10년 만에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 동반 종합 우승을 일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25∼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남녀부 모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36개국에서 40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여자부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란이 남자부(금 3, 은 2, 동 1개)와 여자부(금 3, 은 2,
  • '슈퍼메기' 롤리, 40홈런 먼저 밟았다
    '슈퍼메기' 롤리, 40홈런 먼저 밟았다
    스포츠 2025.07.27 15:52:52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펜웨이 파크 담장을 넘겨 홈런 1개 차로 따라붙자 몇 시간 만에 칼 롤리(29·시애틀 매리너스)가 역시 홈런포로 응수했다. 오타니가 ‘슈퍼스타’라면 롤리는 ‘슈퍼메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홈런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오타니는 27일(한국 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2대4 다저스 패)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쏴 올렸다. 시즌 38호. 5경기 연속 홈런으로 구단 타이기록을 세운 뒤 한 경기 침묵하고 또 가동한 홈런포다. 39홈런의 롤
  • 한화이글스 ‘1위 돌풍’에 대전 구도심도 '홈런'…야구장 인근 지역화폐 사용 12배 급증
    한화이글스 ‘1위 돌풍’에 대전 구도심도 '홈런'…야구장 인근 지역화폐 사용 12배 급증
    스포츠 2025.07.27 14:45:17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인기가 대전 구도심 경제에 전례없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전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농민순대는 한화이글스 문현빈 선수를 응원하는 현수막 3개를 내걸고 "문현빈 선수에게 모든 음식 비용을 평생 무료로 드린다"고 선언했다. 송용식 농민순대 사장은 "한화이글스 홈경기 유무에 따라 하루 매출 차이가 200만원 이상 난다"며 "이는 전체 매출의 20% 수준"이라고 밝혔다. 문현빈 선수가 "신인 시절 매일 먹고 간 대전 맛집은 농민순대
  • 배준호 선제골에 황희찬 동점골 응수…모처럼 들려온 유럽파 휘파람
    배준호 선제골에 황희찬 동점골 응수…모처럼 들려온 유럽파 휘파람
    스포츠 2025.07.27 13:47:29
    새 시즌을 앞둔 몸 풀기 경기였지만 의미 있는 동반 득점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29)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 미드필더 배준호(22)가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배준호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시즌 경기(1대1 무)에 선발로 나서 후반 15분까지 60분을 뛰었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밀리언 만호프의 터닝슛이 나왔고 골문 앞에 있던 배준호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발을 갖다 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 ‘피로 누적’ 안세영, 기권패로 슈퍼 1000 슬램 무산
    ‘피로 누적’ 안세영, 기권패로 슈퍼 1000 슬램 무산
    스포츠 2025.07.27 07:44:27
    '슈퍼 1000 슬램' 도전에 나섰던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오픈 4강에서 기권패했다. 안세영은 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웨(중국·3위)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 2게임 도중 기권했다. 1게임에서 19대18로 앞서던 안세영은 이후 내리 3실점해 게임을 내줬고 2게임에서는 6대6에서 내리 5실점한 뒤 경기를 포기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한웨를 상대로 2패(8승)째를 당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피로가 누적돼
  • ‘티아고 결승골’ 전북, 광주 꺾고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
    ‘티아고 결승골’ 전북, 광주 꺾고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
    스포츠 2025.07.26 21:50:27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광주FC를 제압하고 20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전북은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를 2대1로 제압했다. 이 경기 승리로 전북(승점 54)은 K리그1 20경기에서 15승 5무를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더불어 올 시즌 광주 상대 전적도 2승 1무로 우위를 이어갔다. 광주는 승점 32로 6위다. 전북은 전반 13분 김진규의 선제 골로 앞서나갔다. 왼쪽 페널티 지역 송민규의 헤더가 반대쪽 골대를 맞고 나온 걸 광주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
  • 김광현, 6이닝 2실점 호투…류현진과 맞대결서 완승
    김광현, 6이닝 2실점 호투…류현진과 맞대결서 완승
    스포츠 2025.07.26 21:33:23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광현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김광현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1구를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반면 류현진은 1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의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김광현과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은 며칠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것에 비해 싱겁게 끝났다. 류현진은 제구 난조 속에 1회초에만 안타 4개, 볼넷 2개를 내주며 5실점 했다. 반면 김광현은
  • MLS 올스타전 불참한 메시, 1경기 출전 금지 징계
    MLS 올스타전 불참한 메시, 1경기 출전 금지 징계
    스포츠 2025.07.26 18:10:42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와 조르디 알바가 올스타전 무단 불참으로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MLS 사무국은 26일(한국 시간) “메시와 알바에게 1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부과한다. 두 선수는 이번 주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았다”라며 “사전 승인 없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면 클럽 경기 1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27일 FC신시내티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메시와 알바는 올스타전 명단에 들었지만 행사 당일인 24일 특별한 사유 없이 MLS 사무국에 불참을 통보했다. MLS 커미셔
  • MLB ‘루키’ 커츠, 신인 최초 한 경기 ‘홈런 4방’
    MLB ‘루키’ 커츠, 신인 최초 한 경기 ‘홈런 4방’
    스포츠 2025.07.26 18:09: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의 신인 타자 닉 커츠가 한 경기 4홈런을 폭발하며 ‘괴물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커츠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서 홈런 4방을 기록하는 등 6타수 6안타를 올렸다. 빅리그 사상 한 경기 4홈런은 역대 20번째이지만 신인 타자로서는 커츠가 처음이다. 이날 커츠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쳤고 2회에는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4회 중월 2루타를 기록한 그는 6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고 8회에
  • 이정후, 멀티 히트 ‘쾅쾅’…팀은 1대8 패
    이정후, 멀티 히트 ‘쾅쾅’…팀은 1대8 패
    스포츠 2025.07.26 17:07:00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뿜었다. 이정후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9(370타수 92안타)로 소폭 올랐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잡아당겨 범타로 아웃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는 공을 밀어 쳐 안타를 만들었다. 6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 리버풀 심상찮네…4900억 써 올여름 선수영입 지출 1위
    리버풀 심상찮네…4900억 써 올여름 선수영입 지출 1위
    스포츠 2025.07.26 13:45:00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가속을 붙이며 여름 이적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영국 BBC는 26일(한국 시간)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통계를 인용해 "EPL 클럽들이 6월 초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린 이후 선수 영입에 투입한 금액이 16억 3000만 파운드(약 3조 260억 원)"라며 "리버풀이 이번 여름 지금까지 총 2억 6900만 파운드(약 4994억 원)를 지출해 1위에 올랐다&
  • 김하성, 10경기 뛰고 다시 부상자명단에
    김하성, 10경기 뛰고 다시 부상자명단에
    스포츠 2025.07.26 11:05:55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단 10경기만 뛰고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구단은 26일(한국 시간) "허리 염좌 증상을 앓는 김하성을 열흘짜리 IL에 올렸다"고 밝혔다. IL 등재 시점은 이달 23일로 소급 적용됐다. 김하성은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4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시즌 4번째 도루에 성공했으나 이 과정에서 허리를 다쳐 교체됐다. 경기 뒤 김하성은 "슬라이딩 때 허리가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었다. 더 지켜봐야 정
  • 셀틱 미드필더 권혁규, 프랑스 리그1 낭트로
    셀틱 미드필더 권혁규, 프랑스 리그1 낭트로
    스포츠 2025.07.26 07:47:28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소속이던 미드필더 권혁규(24)가 프랑스 FC낭트로 이적했다. 낭트 구단은 셀틱과 권혁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26일(한국 시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낭트는 "키 192㎝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권혁규는 경합에 강할 뿐 아니라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 기술적인 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고 호평하면서 "여름에 몇몇이 팀을 떠난 미드필드진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적설이 도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거취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
  • 올해 KBO 흥행 어디까지 가나?…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올해 KBO 흥행 어디까지 가나?…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스포츠 2025.07.25 21:50:31
    찜통더위 속에서도 국내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열정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BO리그가 출범 이래 단일 시즌 최다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열린 리그 5경기 중 수원,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3경기가 모두 매진돼 올 시즌 누적 매진 횟수가 224경기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전에서는 1위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 맞대결이 펼쳐졌고, 입장권 1만7000장이 모두 팔렸다. 한화는 지난달 11일 대전 두산전 이후 원정 포함 29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 “에어컨 쾅!” 수비 실수 후 교체된 황성빈, 더그아웃서 분노 폭발
    “에어컨 쾅!” 수비 실수 후 교체된 황성빈, 더그아웃서 분노 폭발
    스포츠 2025.07.25 21:42:59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중견수 황성빈이 수비 실수 후 교체되자 더그아웃에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에어컨을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황성빈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활약을 펼쳤다. 팀이 5-3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는 우측 펜스를 때리는 2루타를 터뜨리며 공격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7회초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박찬호의 평범한 플라이 타구를 놓친 것이다. 타구는 황성빈의 글러브에 맞고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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