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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작년 전기·하이브리드차 판매량 41% 폭증
    中 작년 전기·하이브리드차 판매량 41% 폭증
    국제일반 2025.01.09 21:31:17
    중국의 지난해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지난해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이 2310만대로 전년 대비 5.3% 증가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089만9000대로 전년 대비 40.7% 급증했다. 신에너지차는 지난해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거의 절반인 47.6%를 차지했다. 지난달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30만2000대로 전년
  • 패리스 힐튼·바이든 차남 헌터 집도 불탔다…LA 덮친 최악 산불
    패리스 힐튼·바이든 차남 헌터 집도 불탔다…LA 덮친 최악 산불
    국제일반 2025.01.09 20:01:59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인 가운데 각계 저명 인사들의 저택도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방송인 겸 사업가 패리스 힐튼의 저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가족이 사는 저택이 산불에 휩싸여 전소됐다. 9일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생방송 뉴스로 말리부 해안에 있는 자신의 집이 불타 없어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앉아 뉴스를 보고 말리부에 있는 집이 생방송으로 불타버리는 걸 보는 건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될 일&quo
  • "미국을 '멕시코 아메리카'로 부르는 건 어때요?" 美 트럼프 도발에 멕시코 대통령 반격
    "미국을 '멕시코 아메리카'로 부르는 건 어때요?" 美 트럼프 도발에 멕시코 대통령 반격
    국제일반 2025.01.09 19:27:58
    멕시코 5개 주·미국 5개 주·쿠바 등에 둘러싸인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아메리카만)으로 바꾸자는 도널드 드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도발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북미 지역을 ‘멕시코 아메리카’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응수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정례 아침 기자회견에서 대형 스크린의 17세기 고지도 이미지를 가리키면서 농담 섞인 어조로 "참 듣기 좋은 이름인 것 같다"며 이 같이 발언했다. 미국 국토 대부분에
  • ‘일벌레’ 이 나라 직장인도 근무시간 줄였다…"이러다 과로사, 우리도 워라밸 선택"
    ‘일벌레’ 이 나라 직장인도 근무시간 줄였다…"이러다 과로사, 우리도 워라밸 선택"
    국제일반 2025.01.09 19:09:04
    일본의 청년층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면서 근로시간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과로사(過勞死) 문제로 악명 높았던 일본의 직장문화가 세대교체와 함께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8일 리크루트웍스연구소의 다카시 사카모토 연구원이 발표한 '일본의 진정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연간 근로시간은 2000년 1839시간에서 2022년 1626시간으로 11.6% 감소했다. 이는 유럽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20대 남성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2000년 46.4시간에서 2023년 38.1시간으로 크게 줄었다
  • "폭발물 양은?" 챗GPT에 묻고, 차량은 실시간 정보 수집…첨단 기술 얽힌 美 폭발 사고
    "폭발물 양은?" 챗GPT에 묻고, 차량은 실시간 정보 수집…첨단 기술 얽힌 美 폭발 사고
    국제일반 2025.01.09 19:08:29
    새해 첫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발생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사고에 여러 첨단 기술들이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술 발전의 범행 악용과 과도한 개인 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를 키운 사례로 평가된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를 조사한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은 범인 매슈 리벨스버거가 폭발물 양 계산에 챗GPT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LVM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폭발물 제조에 챗GPT가 사용된 첫 사례다. 폭발물 양에 대한 리벨스버거의 질문에 대해 챗GP
  • 트럼프, 연준 흔드나…“파월 등 지도부 재편 구상”
    트럼프, 연준 흔드나…“파월 등 지도부 재편 구상”
    국제일반 2025.01.09 17:37: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을 비롯해 새 지도부 후보군을 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이지만 그 전에 트럼프 측이 지도부 물갈이를 강행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 시간) 트럼프의 고문들이 최근 사퇴를 발표한 마이클 바 부의장은 물론 임기가 아직 1년 4개월 이상 남은 파월 의장의 후임을 물색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측이)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금리 관련 발언을 살펴보며
  • 日기업 M&A 역대 최다…‘밸류업' 주문에 미래 위한 투자 나섰다
    日기업 M&A 역대 최다…‘밸류업' 주문에 미래 위한 투자 나섰다
    국제일반 2025.01.09 17:35:57
    지난해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M&A) 거래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업들이 정부의 주가 부양 정책에 발맞춰 수익성이 낮은 사업들을 대거 매각하거나 성장을 위한 투자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M&A 정보 업체 레코프데이터가 지난해 일본 기업이 관련된 M&A 사례를 분석한 결과 거래 건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한 4700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종전 역대 최대치인 2022년의 4304건보다 9%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1985년 이후 가장 많다. 같은 기간 거
  • 국경·감세 '메가법안' 속도…취임식날 美수도서 불법체류자 체포
    국경·감세 '메가법안' 속도…취임식날 美수도서 불법체류자 체포
    국제일반 2025.01.09 17:33: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 시간) 4년 만에 미 의회 의사당을 찾아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함께 국경 및 감세 정책 관련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이달 20일 취임과 동시에 ‘미국 우선주의’ 법안들을 밀어붙일 예정인 가운데 수도인 워싱턴DC에서는 대대적인 불법 체류자 단속이 예고되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미 의회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공화당 상원의원들과의 회동 이후 “(세금 감면, 국경 문제에 대한 법안을) 하나의 패키지로 처리하든, 두 개의 패키지로 처리하든 상관없다”면서 “법안은 어떤 식으로든
  • 트럼프 ‘그린란드 편입’ 발언에 독·프 “내버려두지 않을 것”
    트럼프 ‘그린란드 편입’ 발언에 독·프 “내버려두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5.01.09 16:24:53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 매입을 위해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전 세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동맹국을 상대로 군사 행동까지 나서겠다는 위협에 각국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8일(현지 시간)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유럽 파트너들은 만장일치로 국경의 불가침성을 지지한다”며 “이것이 국제법의 기본 원칙이자 우리가 서구적 가치라고 부르는 것의 핵심 구성 요소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장 노엘 바로 외무장도 “미국이 (그린란드를) 침공할 것이
  • LA 대형 산불에 할리우드까지 대피령…바이든 이탈리아 순방 취소
    LA 대형 산불에 할리우드까지 대피령…바이든 이탈리아 순방 취소
    국제일반 2025.01.09 13:08:24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번지면서 LA의 대표적인 명소인 할리우드 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차원의 복구 지원을 명령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P 통신 등 에 따르면 이날 저녁 LA의 명물 할리우드 사인이 세워진 할리우드 힐스 인근에 붙은 불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근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불은 할리우드 대로에서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apos
  • "尹 대통령에 정말 실망, 여행도 취소"…한국 공부하던 日학생들 '곤혹'
    "尹 대통령에 정말 실망, 여행도 취소"…한국 공부하던 日학생들 '곤혹'
    국제일반 2025.01.09 11:17:4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을 공부하는 일본 학생들 사이에서 동요가 일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은 시즈오카 현립대의 고하리 스스무 교수(현대 한국·조선 사회론)가 지난 6~12일 시즈오카 현립대와 게이오대에서 한국 관계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지금까지 알던 한국의 이미지와 달라 곤혹스럽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응답자들은 "윤 대통령에게 실망했다", "전쟁이
  • 日언론 "北, 한국 내 간첩조직에 반일 선동해 '한미일 동맹' 파열 지시"
    日언론 "北, 한국 내 간첩조직에 반일 선동해 '한미일 동맹' 파열 지시"
    국제일반 2025.01.09 10:45:20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전 민주노총 간부 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과 관련해 한국 내 반일 선동 활동 등도 지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 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수원지방법원 1심 판결문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문화교류국이 전 민주노총 간부 등이 가담한 조직에 보낸 지령문 상당수에서 반일 기운을 조성하라는 내용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수원지법은 지난해 11월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 씨를 포함해 민주노총 전직 간부 3명이 간첩 활동을 했다고 판단해 징역 5∼
  • 아무것도 안 해도 '年 1억' 번다는 日 40대 남성…비결 들어 봤더니
    아무것도 안 해도 '年 1억' 번다는 日 40대 남성…비결 들어 봤더니
    국제일반 2025.01.09 06:18:14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렌탈(대여) 서비스로 연간 1억원 이상의 돈을 벌어들이는 일본 4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6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알려진 쇼지 모리모토(41)가 독특한 대여 서비스로 2023년 한 해 동안 8만달러(약 1억1600만원)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모토는 2018년 직장에서 해고되면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모리모토는 직장 상사로부터 "회사에서 가치 있는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코로나 때 악몽 떠올라"…중국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 질병' 뭐길래?
    "코로나 때 악몽 떠올라"…중국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 질병' 뭐길래?
    국제일반 2025.01.09 04:35:00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이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은 상부 및 하부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는 HMPV이 지난달 중순부터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 정부도 이날 감염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중국과 인도, 미국 매체 등을 종합하면 2001년에 발견된 HMPV는 주로 영유아를 감염시켜 폐렴, 발열 등의 급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3~6일이며 증상으로는 기침,
  • 푸틴의 자랑이었는데…러 최신예 전차, 우크라 드론 피하다 도랑으로 '푹'
    푸틴의 자랑이었는데…러 최신예 전차, 우크라 드론 피하다 도랑으로 '푹'
    국제일반 2025.01.09 01:30:00
    우크라이나군의 FPV 드론 공격을 피하던 러시아군 전차 T-90M이 도랑에 빠져 결국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작전이 자군의 드론 기술과 기동력으로 러시아군의 최신 방어 체계를 압도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6일(현지시간) 미 포브스 등 외신은 “러시아 군대가 쿠르스크주(州)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자군의 탱크를 구덩이 속으로 몰아넣었다”며 우크라이나군이 제공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T-90M 전차는 첫 번째 FPV 드론 공격에서 왼쪽 트랙 부분에 타격을 입었다. 포탑에 드론 방어 장비가 장착돼 있었으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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