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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함께하자"던 16세 연하 아내, 남편 쓰러지자 2억 빼돌려
    "평생 함께하자"던 16세 연하 아내, 남편 쓰러지자 2억 빼돌려
    국제일반 2025.08.25 05:00:00
    결혼식 당일 뇌졸중으로 쓰러진 60대 남편의 계좌에서 2억 원을 빼간 아내가 덜미를 잡혔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출신 왕(61) 씨는 20여년 전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웠다. 이후 2016년 가족들의 반대에도 왕 씨는 16세 연하 여성인 렌 팡과 재혼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친척들은 "상하이에서 혼자 사는 나이 든 남성들은 결혼 상대로 인기가 매우 많다"며 "삼촌은 연금, 재산 등이 탄탄했다"고
  • 인텔 최대주주된 美 정부에 "자멸적 결과" 우려[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텔 최대주주된 美 정부에 "자멸적 결과" 우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8.25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 정부, 인텔 지분 9.9% 확보…트럼프 "인텔같은 거래 더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약 1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이 이제 더 놀라운 미래를 가진 위대한 미국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완전히 소유하고 통제한다고 보고 드리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가 획득한 인텔 지분율은 9.9%로 기존 최
  • 소매치기 당한 엄마의 '기발한 추적'…'이 기능'으로 범인 찾아 머리채 잡았다
    소매치기 당한 엄마의 '기발한 추적'…'이 기능'으로 범인 찾아 머리채 잡았다
    국제일반 2025.08.25 02:00:00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한 미국인 관광객이 애플 '나의 찾기' 기능을 활용해 소매치기범을 직접 붙잡았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카리스 멕엘로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 자신의 어머니가 에어팟 추적 기능으로 소매치기범을 체포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 14일 베네치아 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멕엘로이의 어머니가 어려 보이는 소매치기범의 머리채를 잡고 경찰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멕엘로이 가족은 베네치아 휴가 중 좁은 다리에서 4명의 여자아이와 마주친 후 배낭 지퍼가 열려 있고 지갑과 텀블러
  • EU 집행위원장 "美와 무역전쟁, 러·中에만 좋은일"
    EU 집행위원장 "美와 무역전쟁, 러·中에만 좋은일"
    국제일반 2025.08.24 22:34:15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일각에서 ‘불균형 합의’로 비판받는 미국과 EU의 무역 합의를 옹호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25일자로 게재될 기고문에서 “이 합의는 긴장 고조와 대치 대신에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택한 의식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민주주의 세계의 양대 경제권이 합의에 실패하고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고 생각해 보라”며 “이는 모스크바와 베이징만 축하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폰데어
  • '소액소포 트럼프 관세'에 세계 곳곳 "미국행 배송 안해"
    '소액소포 트럼프 관세'에 세계 곳곳 "미국행 배송 안해"
    국제일반 2025.08.24 21:41: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 소액 소포에 대한 관세 면제 혜택을 폐지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주요 우편 서비스들이 미국행 소포 발송을 중단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유럽 최대 배송 업체인 독일 DHL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상품이 포함된 미국행 소포와 우편물을 접수·운송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DHL은 “미국 당국이 우편 배송과 관련해 기존 규정과 다른 새로운 절차를 도입했다”며 미국의 관세 면제 정책 폐지를 이유로 들었다. DHL은 배송 중단이 일시적이라고 설명하면서
  • "27살에 손주만 4명"…170만원 벌며 '11인 대가족' 먹여살리는 日 청년 사연 보니
    "27살에 손주만 4명"…170만원 벌며 '11인 대가족' 먹여살리는 日 청년 사연 보니
    국제일반 2025.08.24 19:48:57
    27살 일본 남성이 12살 연상 아내와 함께 11명 대가족을 이끌고 있는 사연이 현지 방송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남성 마사시(27)는 16살 때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당시 세 아이를 키우던 싱글맘 리카(39)를 처음 만났다. 아이들을 크게 혼내던 리카의 강한 성격에 끌린 그는 연락처를 묻고 수년간 구애한 끝에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을 한 명 낳았고 현재 8살이 됐다. 리카는 결혼 전부터 세 자녀를 두고 있었다. 장녀 유리나(
  • "코로나도 이겨냈다"… 116세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할머니 장수 비결 보니
    "코로나도 이겨냈다"… 116세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할머니 장수 비결 보니
    국제일반 2025.08.24 18:51:52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된 영국 여성 에설 케이터햄이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1909년생인 그는 영국 역사상 최장수 인물로 21일(현지시간) 서리주 라이트워터의 한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다. 케이터햄은 영국 햄프셔주 시프턴벨린저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에드워드 7세 시대에 태어나 현재까지 생존한 마지막 영국인으로 그의 고손자인 찰스 3세 국왕은 지난해 115세 생일을 축하하는 카드를 보낸 바 있다. 그는 18세에 인도로 건너가 군인 가정의 보모로 일했으며 이후 육군 장교였던 남편 노먼과 결혼해 홍콩과 지
  • "다음은 너"…도시도 정적도 '정치 보복' 선넘는 트럼프
    "다음은 너"…도시도 정적도 '정치 보복' 선넘는 트럼프
    국제일반 2025.08.24 17:53: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와 워싱턴DC에 주(州) 방위군을 투입한 데 이어 시카고·뉴욕 등 다른 도시로도 이를 확대하겠다고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면에는 야당 강세 지역에 정치적 보복을 가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가 깔려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3일(현지 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이 일(주 방위군 워싱턴DC 투입)이 끝나면 우리는 다른 지역으로 가서 그곳도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며 “엉망인 시카고가 다음이 될 것이고 그 다음은 뉴욕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는
  • '脫원전' 대만, 민심은 ‘다시 원전’…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脫원전' 대만, 민심은 ‘다시 원전’…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국제일반 2025.08.24 17:52:43
    대만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됐지만 찬성표가 반대표를 크게 앞섰음에도 법정 요건에 미달해 재가동안이 부결됐다. 대만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585만 3125표 중 찬성이 434만 1432표(74.17%)로 반대 151만 1693표(25.83%)의 세 배에 육박했다. 다만 찬성표가 총 유권자의 4분의 1(500만 523표)을 넘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안건은 통과되지 못했다. 이번 투표는 대만의 마지막 남은 원전이자 5월 17일 상업운전면허가 만료된 남부 핑둥현 헝
  • "펜타곤, 수개월째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사용 막아왔다"
    "펜타곤, 수개월째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사용 막아왔다"
    국제일반 2025.08.24 17:50:12
    미국 국방부(펜타곤)가 수개월째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악관이 러시아를 종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이를 활용 중이며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작전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올해 늦봄부터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의 러시아 내 표적에 대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최소 한 차례 이상 우크라이나의 사용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전
  • "일본·홍콩은 명함도 못 내밀겠네"…'장수율 세계 1위' 국가는 바로 '이곳'
    "일본·홍콩은 명함도 못 내밀겠네"…'장수율 세계 1위' 국가는 바로 '이곳'
    국제일반 2025.08.24 15:48:28
    세계에서 인구 대비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모나코로 나타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유엔(UN) 통계를 분석한 결과 모나코는 인구 10만명당 약 950명이 100세 이상으로 집계되며 장수 국가 1위를 기록했다. '억만장자의 놀이터'로 불리는 작은 도시국가 모나코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뒤를 이어 홍콩(10만명당 124명),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100명), 일본(98명), 우루과이(85명)가 상위권에 올랐다. 푸에르토리코(82명), 프랑스령 마르티니크(67명),
  • “불닭볶음면 먹고 위궤양 걸렸다”…美 틱톡커 '150억 소송' 진실은?
    “불닭볶음면 먹고 위궤양 걸렸다”…美 틱톡커 '150억 소송' 진실은?
    국제일반 2025.08.24 15:44:13
    한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먹고 위궤양에 걸려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삼양식품은 "최근 SNS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북미에서 당사를 상대로 한 소송 제기나 재판 진행 사실이 없다"고 한경닷컴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하베리아 와심(Javeria
  • "빅맥 세트가 2만5000원? 그냥 안 먹고 말지"…뿔난 소비자들에 맥도날드 결국 백기
    "빅맥 세트가 2만5000원? 그냥 안 먹고 말지"…뿔난 소비자들에 맥도날드 결국 백기
    국제일반 2025.08.24 13:35:09
    미국 맥도날드가 빅맥 가격 논란에 따른 매출 타격을 극복하기 위해 인기 세트 메뉴 8종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해당 세트 메뉴들을 단품 가격 합계보다 15%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가격 인하에 동의한 가맹점주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하된 가격은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새로운 가격 정책에 따라 8달러(약 1만1100원)짜리 빅맥·맥너겟 세트 메뉴와 5달러(약 7000원)짜리 아침 메뉴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 이시바식 카레에 안동소주·찜닭…한일 정상 '만찬 메뉴' 뒷이야기
    이시바식 카레에 안동소주·찜닭…한일 정상 '만찬 메뉴' 뒷이야기
    국제일반 2025.08.24 12:19:44
    17년 만에 문서로 합의된 공동발표문을 내놓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쿄 정상회담 직후 친교 만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어젯밤 정상회담이 끝난 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정상 만찬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만찬에는 두 정상 부부 외에 우리 측에선 위 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이, 일본 측에서는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다치바나 게이이치로 관방 부장관 등이 배석했다. 만찬상에는 우리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이시바
  • "진짜 날씨 덕 봤네"…'이런 날' 복권 샀다가 돈벼락 맞은 中 여성의 사연
    "진짜 날씨 덕 봤네"…'이런 날' 복권 샀다가 돈벼락 맞은 中 여성의 사연
    국제일반 2025.08.24 10:04:11
    중국에서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하려 복권점에 들어간 여성이 즉석복권으로 100만 위안(한화 약 2억 원)에 당첨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윈난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이달 8일 점심을 마친 뒤 내리친 폭우를 피해 복권점에 들어섰다. 그는 "비를 피하는 김에 한 번 해보겠다"며 30위안(한화 약 6000원)짜리 즉석복권 30장을 한꺼번에 구입했다. 당시 복권점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 행사 덕분에 그는 여러 장을 묶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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