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동맹이 美 이용" 트럼프 컴백…관세·US스틸 걸린 日 긴장[트럼프 2.0 시대]
    "동맹이 美 이용" 트럼프 컴백…관세·US스틸 걸린 日 긴장[트럼프 2.0 시대]
    국제일반 2024.11.07 15:22:17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트럼프 1기 시절 ‘밀월 관계’를 구축했던 일본도 그의 컴백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당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적극적인 외교로 큰 마찰 없이 트럼프 집권기를 났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동맹·비동맹을 구분하지 않는, 한층 더 강화된 ‘미국 우선주의’가 예고되면서 ‘트럼프 관세’에 따른 경제·산업 위축과 방위비 인상 압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7일 아사히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선거 기간 모든 수입품에 10~20
  • 日이시바 "트럼프와 통화…빨리 만나자 제안했다"
    日이시바 "트럼프와 통화…빨리 만나자 제안했다"
    국제일반 2024.11.07 11:12:37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과 오전 9시 30분부터 5분가량 통화했다고 말했다. 총리는 “조기에 만날 것을 확인하고, 미일 동맹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가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첫 일대일 통화에 대한 인상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친근한 느낌을 받았다”며 “말을 꾸미는 게 아닌 속마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안전 보장에 대한 구체적인
  • '엔저'에 日 작년도 美방위장비 수입액 1.1조원 환차손
    '엔저'에 日 작년도 美방위장비 수입액 1.1조원 환차손
    국제일반 2024.11.07 10:50:16
    일본 방위성이 미국 정부로부터 구입한 방위장비 구매액이 엔화 약세 영향으로 애초 예상보다 불어나 1239억엔(약 1조100억원)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회계검사원이 방위성의 미국 정부 대외군사판매(FMS) 프로그램을 통한 2023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 방위 장비품 수입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계약 당시 재무성이 추정한 계약액은 6688억엔이었으나 엔·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1239억엔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방위성은 미국 정부를
  •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한때 사상 첫 7만6000달러선 돌파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한때 사상 첫 7만6000달러선 돌파
    국제일반 2024.11.07 10:46:31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된 날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지 하루만에 이를 갱신하는 진기록을 썼다. 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5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5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16% 오른 7만5914달러(1억635만원)를 나타냈다. 미 대선일인 전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 7만5000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7만3000달러∼7만4000달러선에서 거래되됐다. 그러다 하루 만인 현지시간 6일 7만6000달러선도
  • "러시아 파병 북한군, 러시아군 통합 추진"
    "러시아 파병 북한군, 러시아군 통합 추진"
    국제일반 2024.11.07 10:46:11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였다는 주장이 계속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북한군 병력을 자국 부대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첫 교전 정황을 토대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편제와 지휘체계를 분석해 이같이 전했다. ISW는 교전에 참여한 북한군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 내 소수민족 부대원으로 위장해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이 어렵다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말을 주목했다. 우크라니아 현지 매체들은 자국군과
  • [속보] 尹, 트럼프와 당선 축하 통화…"조만간 만나기로 합의"
    [속보] 尹, 트럼프와 당선 축하 통화…"조만간 만나기로 합의"
    국제일반 2024.11.07 09:02:1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아
  • 트럼프에 '올인' 머스크…싱크대 들고 백악관 들어가는 '자축 사진' 올렸다
    트럼프에 '올인' 머스크…싱크대 들고 백악관 들어가는 '자축 사진' 올렸다
    국제일반 2024.11.07 07:49:3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예감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밈 사진을 공개했다. 5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머스크는 미 백악관 집무실을 배경으로 자신이 싱크대(세면대)를 들고 있는 합성 사진을 올리고 “Let that sink in(싱크를 안으로 들여보내줘)”라고 언급했다. 이 문장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타인의 마음 속에 침투해 이해받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의미의 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아 사진은 머스크가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했을 당시
  •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국제일반 2024.11.07 06:44:19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6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핵과 탄도미사일 등 첨단 기술을 이전 받을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 국가는 이날 외교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잠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투입될 수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한 분쟁 확장을 의미한다"
  •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모교서 '승복 연설'시작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모교서 '승복 연설'시작
    국제일반 2024.11.07 06:09:30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대선 결과에 승복했다. 해리스 부통령 측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를 하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스티븐 청 트럼프 캠프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운동 내내 보여준 힘, 전문성, 끈기에 경의를 표했으며, 두 지도자 모두 국가를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 "해리스가 유리하다"…또 여론조사 뒤집고 승리한 '트럼프'
    "해리스가 유리하다"…또 여론조사 뒤집고 승리한 '트럼프'
    국제일반 2024.11.06 23:46:4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출구조사 선호도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지만 정작 선거에서는 승리하지 못하며 ‘역대급 초박빙’이라던 여론조사 기관들의 예측은 또다시 빗나갔다 6일 오전 2시(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 캠프는 펜실베이이나는 물론 알래스카에
  • 조현동 대사, 트럼프와 네트워크 형성 앞장…정·재계 인사들과도 폭넓게 소통 [美 대선 2024]
    조현동 대사, 트럼프와 네트워크 형성 앞장…정·재계 인사들과도 폭넓게 소통 [美 대선 2024]
    국제일반 2024.11.06 22:08:45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따돌리고 재선을 확정지으면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할 한국 내 인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정·재계에서는 미리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고 다양한 인맥을 구축한 만큼 비교적 안정적으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2018년 트럼프의 첫 대통령 국정연설에 초청받은 탈북민 출신 지성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적이다. 지 전 의원은 당시 트럼프가 “섬뜩한 북한 정권에 대한 또 한 명의 목격자”라며
  • "다정하지만 남편 꽉 잡아"…4년 만에 백악관 컴백하는 영부인 '멜라니아'
    "다정하지만 남편 꽉 잡아"…4년 만에 백악관 컴백하는 영부인 '멜라니아'
    국제일반 2024.11.06 21:13: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4년 만에 다시 영부인(퍼스트레이디)의 지위를 얻게 됐다. 영부인이 두번 되는 것도 미국 역사상 드문 사례다. 이전에 22대 24대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의 부인 프랜시스 클리블랜드 여사가 두 차례에 걸쳐 영부인직을 수행한 바 있다. 1970년생인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는 24살 어리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했고 1996년 미국으로 이주, 2년 후 뉴욕의 한 파티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그의 구애 끝에 2005
  • 머스크 입각하나…충성파로 채울 2기 내각[美대선 2024]
    머스크 입각하나…충성파로 채울 2기 내각[美대선 2024]
    국제일반 2024.11.06 21:11:43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내년 1월 출범하는 집권 2기 내각과 백악관 요직 인사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선거 기간 내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트럼프 충성파’를 중심으로 새 내각이 채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트럼프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개표 파티에 참석해 “나는 기꺼이 정부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일을 도울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 입각 의지를 재확인했다
  • 힐러리 이어 해리스도…트럼프에 막힌 '유리천장'
    힐러리 이어 해리스도…트럼프에 막힌 '유리천장'
    국제일반 2024.11.06 21:10:11
    미국의 첫 번째 유색 여성 대통령 탄생을 기대하게 했던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백악관 도전은 결국 실패했다. 해리스의 막판 선전으로 미국 최고(最高)의 유리 천장이 깨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으나 흑인과 아랍·무슬림계 유권자 등 ‘집토끼’ 결집에 실패하며 허무한 결과를 받아들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7월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논란으로 재선 도전을 포기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깜짝 등판했다.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의 딸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 "파병 북한군, 우크라군과 싸우다 상당수 사망…미 당국자가 확인" NYT 보도
    "파병 북한군, 우크라군과 싸우다 상당수 사망…미 당국자가 확인" NYT 보도
    국제일반 2024.11.06 20:29:20
    미국 고위 당국자가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 사이의 교전이 발생해 적지 않은 북한군 병사가 사망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이날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이 언제 일어났는지 확실치 않지만, 미 고위 당국자가 "상당한 수(a significant number of)의 북한군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북한군 사상자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함구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북한군과의 교전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