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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민당 보수 "이시바, 전후 80년 담화 불필요"
    日 자민당 보수 "이시바, 전후 80년 담화 불필요"
    국제일반 2025.02.16 14:21:31
    일본 집권 여당 내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전후 80년 담화’ 반대론이 강하게 확산되고 있다. 자민당 보수파들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발표한 70년 담화를 마지막으로 ‘사죄 외교’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담화 발표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는 8월 15일 종전기념일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시바 총리의 전후 80년 담화 발표 여부가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도쿄도 의회 선거와 참의원 선거라는 대형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 내 보수계
  • 최종구 대사, 홍콩·싱가포르 설명회…“韓 정치 불확실성 질서 있게 해소”
    최종구 대사, 홍콩·싱가포르 설명회…“韓 정치 불확실성 질서 있게 해소”
    국제일반 2025.02.16 12:00:00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국경제설명회를 열고 “최근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헌법과 관계법률에 의해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최 대사가 이달 11~14일(현지시간)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한국 정부 개최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세계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중 하나인 핌코(PIMCO) 등 글로벌 주요 자산운용사의 고위급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 대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한국의 정치·경제 현황에
  • 美국무장관 "최상목 대행 신뢰"…트럼프 2기 첫 공식 표명
    美국무장관 "최상목 대행 신뢰"…트럼프 2기 첫 공식 표명
    국제일반 2025.02.16 09:57:56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회담 결과를 설명한 보도자료에서 “루비오 장관은 한국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미동맹의 강인함에 대한 그의 신뢰를 재차 밝혔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달 20일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 한국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 "우리 친해요"…한국과 관계 좋다는 일본인 4년 만에 이만큼 '쑥'
    "우리 친해요"…한국과 관계 좋다는 일본인 4년 만에 이만큼 '쑥'
    국제일반 2025.02.16 06:00:00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생각한다는 일본 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34명을 대상으로 ‘2024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5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1%포인트(p) 오른 수치다. 한일관계가 양호하다는 의견은 2020년 16.6%였는데, 불과 4년 만에 34.6%포인트나 상승했다. 교도통신은 내각부가 우편 방식으로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한일관계가 양호하다는 응답
  • 日 히메지성도 '관광세' 인상 동참… 내년부터 입장료 150%↑
    日 히메지성도 '관광세' 인상 동참… 내년부터 입장료 150%↑
    국제일반 2025.02.16 02:00:00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성(城)으로 알려진 효고현 히메지성의 관광객 입장료가 150% 오른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히메지시는 현재 1000엔(약 9500원)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내년 3월 1일부터 히메지 시민이 아닌 경우 2500엔(약 2만 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히메지 시민 대상 입장료는 1000엔으로 유지하고, 18세 미만은 시민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초중고생의 경우 300엔(약 2800원)을 내야 한다. 히메지시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 "이제 전자담배 못 사요"…청년들 보호 나선 프랑스, 판매 전면 금지
    "이제 전자담배 못 사요"…청년들 보호 나선 프랑스, 판매 전면 금지
    국제일반 2025.02.15 23:03:08
    프랑스가 벨기에에 이어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상원은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법안을 가결했다. 정부 공포 절차만 거치면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은 리필할 수 없는 액상이 미리 채워진 전자담배를 판매, 배포 또는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그렇게 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것 자체를 금지한다. 청소년을 비롯해 청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염도가 높은 폐기물의 무책임한 배출을 종식하는 게 법안의 목적이다. 법안을 옹호한 공화당 소속 칼리페 칼리페 의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프랑스 13∼16세 청소
  • [속보] 한미 "北완전한 비핵화 견지…대북정책 수립서 공조"
    [속보] 한미 "北완전한 비핵화 견지…대북정책 수립서 공조"
    국제일반 2025.02.15 21:13:10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나누며 관세와 비핵화에 대해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뮌헨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양자 회담에 돌입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북핵 문제와 대북 정책 등의 의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회담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견지”한다며 “대북정책 수립서 공조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조 장관은 '관세 전쟁'을 본격화한 트럼프
  • 젤렌스키 “우크라·유럽 뺀 종전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젤렌스키 “우크라·유럽 뺀 종전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5.02.15 20:57:5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종전 협상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및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뮌헨안보회의(MSC) 이틀차 연설에서 “우리의 등 뒤에서 합의되거나 참여 없이 이뤄진 평화 협정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없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고 유럽 없이 유럽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며 “같은 규칙이 유럽 전체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은 어떤 상황에서도 협상
  •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국제일반 2025.02.15 17:27:15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국제일반 2025.02.15 17:10: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측에 휴전 후 안전보장을 위해 미군을 배치해줄 수 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 자원의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고 미국 N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의 광물협정 초안과 함께 해당 제안을 제시했다. 젤렌스키는 면담 당시 광물협정 초안 서명에 앞서 검토하고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면담 후 베센트 장관은 광물협정이 전후
  • 메타플랫폼 주가 20일 연속 상승…최장기간 상승 경신
    메타플랫폼 주가 20일 연속 상승…최장기간 상승 경신
    국제일반 2025.02.15 17:02:06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 주가가 20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메타는 1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1.11% 상승한 736.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7일부터 오르기 시작한 메타의 주가는 20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1985년 1월 31일 나스닥100 지수가 산출된 이후 최장기간 상승 일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상승 폭은 지금까지 20.5% 수준이다. 지난달 16일 611.30달러부터 시작해 하루 평균 1%씩 오른 셈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맨딥 싱 분석가는 "메타는 서비스에 A
  • [속보] 필리핀서 한인 1명, 납치됐다 엿새 만에 풀려나
    [속보] 필리핀서 한인 1명, 납치됐다 엿새 만에 풀려나
    국제일반 2025.02.15 17:00:01
    필리핀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한인이 6일 만에 풀려났다. 15일 외교부는 현지 시간 지난 9일 필리핀 클락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우리 교민이 오전에 필리핀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신병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해당 교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교민은 현지 시간 지난 9일 새벽 필리핀 클락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필리핀 이민청 직원을 사칭한 괴한 10여 명에게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범들은 이후 가족에게 연락해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석방 경위는 전해지지 않았다.
  • 印 종교 축제서 코끼리 난동…3명 사망·30여명 부상
    印 종교 축제서 코끼리 난동…3명 사망·30여명 부상
    국제일반 2025.02.15 16:52:29
    인도 종교축제장에서 폭죽 소리에 놀란 코끼리가 난동을 피우면서 이를 피하려던 군중이 몰려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15일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 지역 한 사원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축하 행사에 동원되는 코끼리 두 마리가 축제 도중 폭죽이 터지자 흥분해 갑자기 날뛰면서 사원 사무실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건물 벽 일부가 무너져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고 놀란 군중이 앞다퉈 달아나면서 혼란이
  • 남중국해 긴장 고조에 韓무기 찾는 동남아국가들…방산株 ‘겹호재’
    남중국해 긴장 고조에 韓무기 찾는 동남아국가들…방산株 ‘겹호재’
    국제일반 2025.02.15 16:27:36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남중국해 분쟁에 얽힌 동남아시아 국가들 역시 중국 대신 한국산 무기를 찾으면서 겹호재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 “중국은 동남아의 주요 무기 공급국이지만, 지정학적 마찰로 이 지역 국가들이 다른 공급처를 찾고 있다”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정치적 위험부담이 적은 한국산 무기가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추세는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은
  • TSMC, 트럼프 관세 압박에 인텔 美공장 인수 검토 나서
    TSMC, 트럼프 관세 압박에 인텔 美공장 인수 검토 나서
    국제일반 2025.02.15 16:00:14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박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공장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최근 TSMC 관계자들과 만나 인텔 공장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거래 방안을 제시했으며 TSMC 또한 수용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의 취지는 TSMC가 인텔의 미국 반도체 공장을 완전히 가동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인텔의 악화한 재정 상태가 다소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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