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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를 낚았다" 기념사진 찍다 "악"…철없는 행동에 목숨 잃을 뻔한 사연
    "상어를 낚았다" 기념사진 찍다 "악"…철없는 행동에 목숨 잃을 뻔한 사연
    국제일반 2025.08.27 21:00:00
    미국 플로리다를 여행 중인 한 40대 남성이 상어와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다리가 크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피해자는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11시께 플로리다 남서부 리 카운티의 카요 코스타 섬 해안에서 한 남성이 상어한테 물렸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48세 남성으로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던 도중 상어를 낚아 올렸고, 남성과 친구들이 이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남기려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
  • '車관세 25%' 발등에 불 떨어진 EU…美관세철폐법 곧 발표
    '車관세 25%' 발등에 불 떨어진 EU…美관세철폐법 곧 발표
    국제일반 2025.08.27 20:49:34
    유럽연합(EU)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의 관세 인하를 조건으로 미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위한 구체적 입법안을 곧 발표한다. 27일(현지 시간) EU 소식통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지난 21일 발표된 EU-미국 무역합의 공동성명 1항에 명시된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입법안을 이달 내 마련할 방침이다. 1항은 모든 미국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와 함께 광범위한 미국산 농식품과 해산물에 대해 특혜적 시장접근권을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에는 견과류, 유제품, 신선 및 가공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 종자
  • “최종면접 탈락자? 오히려 환영”…신개념 채용 등장한 일본, 무슨 일
    “최종면접 탈락자? 오히려 환영”…신개념 채용 등장한 일본,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7 20:48:56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신 취업 준비생들이 오히려 기업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는 새로운 채용 방식이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현지시간) 닛폰생명(日本生命)과 도레이 등 대기업들이 '최종면접 탈락자 전용 스카우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보험업계는 전국 단위로 근무지를 이동하는 형태 때문에 지역에 뿌리내려 일하고 싶어하는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어려웠다. 이에 일본생명은 지방은행이나 지역 제조업체 채용 과정에서 최종면접까지 오른 지원자들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지
  • "나가"vs"버틸래"…'선거 참패' 日이시바 정치 운명 다음달 결정된다
    "나가"vs"버틸래"…'선거 참패' 日이시바 정치 운명 다음달 결정된다
    국제일반 2025.08.27 20:18:1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치 운명을 좌우할 자민당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가 9월 초순 결정될 전망이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반대 세력으로부터 거센 퇴진 압박을 받고 있으나 정치 공백은 있을 수 없다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7월 참의원 선거 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구성한 총괄 위원회를 29일 열고 보고서 초안을 논의한 뒤, 10월 2일 중·참의원 의원 총회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이시바 총리와 당 지도부의 책임이 총괄 보고
  • “임신 맞아?”…중고거래 앱에 초음파 사진까지 등장, 日 결국 단속 나선다
    “임신 맞아?”…중고거래 앱에 초음파 사진까지 등장, 日 결국 단속 나선다
    국제일반 2025.08.27 19:42:47
    일본의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이 ‘태아 초음파 사진’을 판매 금지 품목으로 지정했다. 임신을 빙자한 사기가 잇따르자 단속에 나선 것이다. 25일(현지시간) 닛케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메르카리는 이날 태아 초음파 사진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9월 1일부터 인공지능(AI)으로 감시해 해당 게시물을 삭제 조치할 예정이며, 이미 올라온 판매 글도 즉시 삭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일본에선 일부 여성들이 중고거래 마켓에서 구매한 초음파 사진을 이용해 임신 사실을 가장하고, 남성들에게 임신중절 수술비
  • “인스타 사진 한 장에 주가 3% 폭등”…스위프트 약혼에 난리난 '이것' 뭐길래
    “인스타 사진 한 장에 주가 3% 폭등”…스위프트 약혼에 난리난 '이것'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27 18:36:29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5)의 약혼 소식이 전해지자 보석업체 주가가 즉각 급등했다.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한 직후, 미국 최대 보석 유통업체인 시그넷 주얼러스(Signet Jewelers)의 주가가 장중 3% 넘게 올랐다. 팬들이 스위프트가 낀 반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수요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손을 맞잡은 사진을 공개했고, 온라인에서는 곧바
  • "사자보이즈가 거기서 왜 나와?"…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된 '케데헌' 사진
    "사자보이즈가 거기서 왜 나와?"…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된 '케데헌' 사진
    국제일반 2025.08.27 18:05: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부문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뜻밖의 장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레딧(Reddit)에 따르면 '바티칸 사자보이즈(vatican saja boys)'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퍼지고 있다. 사진 아래엔 ‘케데헌’ 속 저승사자 다섯 명으로 멤버를 꾸린 남자 아이돌 그룹 '사자보이즈'의 노래 ‘Your Idol’(유
  • "美 엑손모빌, 러 극동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재참여 추진"
    "美 엑손모빌, 러 극동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재참여 추진"
    국제일반 2025.08.27 17:53:16
    미국의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손을 뗐던 러시아의 극동 에너지 개발 사업에 다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 정부 관리들은 이달 우크라이나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여러 건의 에너지 분야 사업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엑손모빌이 참여했다가 철수한 사할린-1 프로젝트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할린주 북동부 지역 해저에 있는 유전·가스전 3곳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사업으로, 당초 엑손모빌을 비롯해 러시아 국영 로스네프트, 일
  • "도요토미 히데요시 목 잘린 채 발견"…日 거리 한복판서 무슨 일?
    "도요토미 히데요시 목 잘린 채 발견"…日 거리 한복판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7 17:49:46
    임진왜란을 일으키며 조선을 침략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 일본에서 목이 부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TBS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니시구의 상가 입구에 세워진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크게 훼손된 채 발견됐다. TBS 보도 영상에 따르면 성인 허리 정도 높이의 도요토미 동상은 목 부분이 절단된 채 목 부분이 박스 테이프로 임시 조치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동상은 강화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머리 부분은 인근 상가 조합 창고에 보관 중이다. 상가 조합 측은 재물손괴 혐의로 피해 신고를 할지를
  • 'AI 초강대국' 노리는 中 "AI 지능체 보급률, 5년 뒤 90%"
    'AI 초강대국' 노리는 中 "AI 지능체 보급률, 5년 뒤 90%"
    국제일반 2025.08.27 17:34:31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중국이 ‘2030년 AI 지능체 보급률 90% 달성’을 목표로 내건 로드맵을 내놓았다. 갈수록 격화하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사회 전 분야로 AI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현지 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AI플러스(+) 행동 추진을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AI+’는 산업·소비·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정책으로 지난해 3월
  •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국제일반 2025.08.27 16:5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대로 인도에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인도가 굴복하지 않을 방침을 밝히면서 당분간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27일 0시 1분(현지 시각)부터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6일 인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높이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약 3주 만이다. 관세율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브라질과 맞먹는다. 인도가 고율 관세를 부과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다. 인도는 우크라
  • "거역하면 짜른다" 트럼프 비판한 美재난관리청 공무원 무더기 직위해제
    "거역하면 짜른다" 트럼프 비판한 美재난관리청 공무원 무더기 직위해제
    국제일반 2025.08.27 16:26:01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직위해제됐다. 이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발생 20주년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난 대비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서한을 전날 의회에 보냈다. 공무원들의 대화 요구에 정부의 입장을 밝히긴커녕 보복성 인사 조치로 대응한 셈이다. 26일(현지 시간) NYT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재난 대비 정책을 비판하는 서한을 작성한 FEMA 전현직 지원 182명 가운데 실명을 밝힌 36명은 이날 밤 이메일로 직위해제(유급 대기발령) 통보를 받았다. 이메일에는 직위해
  • 다시 불붙는 방산주 랠리, '트럼프 매직' 있을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다시 불붙는 방산주 랠리, '트럼프 매직' 있을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8.27 16:03:45
    미국 정부가 MP머티리얼즈, 인텔에 이어 추가적인 기업 지분 인수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 서명한 '미국판 국부펀드'의 윤곽이 나온 셈인데요.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은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텔의 다음 타자로 국방 분야, 그중에서도 록히트 마틴 등을 거론했습니다. 록히트 마틴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으로 매출 대부분을 연방정부와의 계약에서 얻는 회사입니다. 미군의 전투기 및 군용 항공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
  • "1만7000원만 내면 이걸 다? 한국인들 부럽다"…외국인들, 'K찜질방'에 꽂혔다
    "1만7000원만 내면 이걸 다? 한국인들 부럽다"…외국인들, 'K찜질방'에 꽂혔다
    국제일반 2025.08.27 14:51:4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촉발한 한류 열풍이 한국의 전통 목욕 문화까지 이르렀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국 찜질방 체험기를 통해 세신(때밀이) 문화의 독특함을 집중 조명했다. 한 여행 전문 기자는 1만7000원으로 이용 가능한 고급 찜질방에서 사우나, 한증막, 소금방, 냉온탕, 레스토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용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꼽으며 요가실, 오락실, 네일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라커 키 기반 디지털 결제
  • 美저가 항공사 "뚱뚱하면 추가좌석 구매하라"[글로벌 왓]
    美저가 항공사 "뚱뚱하면 추가좌석 구매하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27 11:12:20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부터 체격이 큰 승객들에게 추가 좌석 구매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뚱뚱한 승객들에 대한 사실상의 추가 요금 부과로 ‘비만인의 항공사 이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몸집이 커) 옆 좌석을 침범하는 승객’은 2026년 1월 27일부터 탑승 전 추가로 좌석 하나를 더 구매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이 항공사는 승객이 탑승 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자유석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실적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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