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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가르드ECB총재, 임기만료 전 ‘다보스포럼’ 의장으로 이직 논의 정황
    라가르드ECB총재, 임기만료 전 ‘다보스포럼’ 의장으로 이직 논의 정황
    국제일반 2025.05.29 00:18:01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그동안 2027년 10월로 예정된 임기 만료 이전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의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논의를 해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는 WEF의 창립자이자 전 이사회 의장인 클라우스 슈밥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FT에 따르면 슈밥 전 의장이 가장 최근 라가르드 총재와 시점은 지난달 초다. 슈밥 전 의장은 “라가르드와 (당시) WEF 리더십 전환에 대해 논의했고, 라가르드가 늦어도 2027년 초까지 의장을
  • 한국 사람들 비행기 타면 꼭 이러는데…"벌금 10만원" 경고, 무슨 일?
    한국 사람들 비행기 타면 꼭 이러는데…"벌금 10만원" 경고,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28 23:37:50
    터키항공 비행기를 타고 튀르키예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 터키항공이 기내 질서 유지를 위해 비행기 착륙 직후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기 전에 좌석에서 일어나는 승객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튀르키예 민간항공국은 최근 항공사에 공지문을 보내 "착륙 후 서둘러 통로에 나서는 승객에게 최대 70달러(약 9만6000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착륙 직후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하차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민간
  • "중국인들한테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아파트서 밀려나자 뒤늦게 놀란 '이 나라'
    "중국인들한테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아파트서 밀려나자 뒤늦게 놀란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5.28 22:19:52
    도쿄의 '강남 3구'로 통하는 미나토·지요다·주오구, 여기에 신주쿠·시부야구를 합쳐 '도쿄 주요 5구'가 부동산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 하고 있다. 특히 엔저(엔화 약세)를 이용한 외국인의 바이재팬 열풍에 도쿄 시민들은 교외로 밀려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쓰비시UFJ의 최근 데이터를 인용해 도쿄 중심부 신규 아파트 구매자의 20~40%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 "화장실을 왜 이렇게 못 가지"…변비인 줄 알았던 60대 남성, 2주만 사망 왜?
    "화장실을 왜 이렇게 못 가지"…변비인 줄 알았던 60대 남성, 2주만 사망 왜?
    국제일반 2025.05.28 21:47:26
    영국에서 단순 변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60대 남성이 골수암 진단을 받고 불과 2주 만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례가 보고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로니 헤이스턴(68세)은 2024년 4월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지 2주 만에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헤이스턴은 진단 직전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으나, 변비와 근육 약화,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골수암의 전조였다는 점이다. 변비는 암세포가 혈액 내 칼슘 농도를 급격히 높여 발생하는 골수암의 잘 알려
  •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국제일반 2025.05.28 21:25:04
    레오 14세 교황이 2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서의 휴전과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가자지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죽은 자녀의 시신을 꼭 껴안고 울부짖는 절규가 점점 더 하늘에 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 전투를 멈춰달라”며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도 함께 촉구했다. 그는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
  • "왕가위 느낌으로 찍어볼까"…'인생샷'에 목숨 건 중국 MZ세대
    "왕가위 느낌으로 찍어볼까"…'인생샷'에 목숨 건 중국 MZ세대
    국제일반 2025.05.28 21:13:27
    중국 상하이의 한 지하차도가 젊은층 사이에서 '레트로 인생샷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안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6일 광명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 신화로 지하차도가 최근 MZ세대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보행자 출입금지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무단침입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촬영 방식의 위험성이다. 젊은이들은 터널 벽과 차도 사이 좁은 공간에 몸을 붙이거나, 심지어 차량 통행로에 몸을 내밀며 극한 포즈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왕가위 스타일',
  • "꿈의 1140억 복권 당첨됐는데"…규정 바꿨다고 지급 불가, 결국 법정 갔다
    "꿈의 1140억 복권 당첨됐는데"…규정 바꿨다고 지급 불가, 결국 법정 갔다
    국제일반 2025.05.28 19:34:03
    미국 텍사스주에서 온라인 대행업체를 통해 복권을 구입한 여성이 8350만 달러(약 1140억원)에 당첨됐지만, 당첨 발표 후 시행된 대행서비스 금지 조치 때문에 4개월째 상금을 받지 못해 법정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 거주 여성은 이달 19일 텍사스 복권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2월 17일 '잭 포켓'이라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로또 텍사스' 복권을 구매했다가 당일 밤 추첨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잭 포켓은 고객을 대
  •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기절할 뻔"…변기 속에 똬리 튼 거대한 비단뱀 '꿈틀'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기절할 뻔"…변기 속에 똬리 튼 거대한 비단뱀 '꿈틀'
    국제일반 2025.05.28 19:05:16
    태국에서 한 남성이 새벽 화장실에서 변기 속에 또아리를 튼 거대한 비단뱀과 마주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더타이거와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22일 태국의 젊은 남성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성은 한밤중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가 변기 안에서 몸을 말고 있는 비단뱀을 발견했다. 다행히 물리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화장실에 못 갈 것 같다고 토로했다.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출동해 비단뱀을 안전하게 포획했으며, 구조대가 꺼낸
  • "8초 안에 안 일어나면 KO패"…세계 최초로 링에 오른 中 로봇들
    "8초 안에 안 일어나면 KO패"…세계 최초로 링에 오른 中 로봇들
    국제일반 2025.05.28 18:27:21
    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대회가 열렸다. 26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전날 동부 저장성 항저우에서 중국중앙방송총국(CMG·차이나미디어그룹)이 주최한 'CMG 세계 로봇 대회'가 열렸다. 중국 로봇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커지)의 휴머노이드 로봇 'G1' 6대가 참가했으며, 경기는 중국중앙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공연과 격투,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연 부문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독&mi
  • "더이상 못 기다려, 마스크 다시 꺼내세요"…코로나 113% 급증에 난리 난 '이 나라'
    "더이상 못 기다려, 마스크 다시 꺼내세요"…코로나 113% 급증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5.28 18:18:53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대만의 급격한 증가세가 주목받고 있다.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27일 지난주 코로나19 외래·응급실 진료 환자가 4만1402건을 기록해 전주 대비 11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주 연속 증가세로 전년 동기(2만3555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중증 환자와 사망자 급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5월 20~26일 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되며 올해 주간 통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중증 환자는 432명, 사
  • ‘해리포터’ TV시리즈 주인공 3명 공개
    ‘해리포터’ TV시리즈 주인공 3명 공개
    국제일반 2025.05.28 18:18:29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의 TV 시리즈를 제작 중인 미국의 미디어·콘텐츠 기업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아역 배우 3명을 공개했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는 27일(현지 시간) “HBO 오리지널 ‘해리 포터’ TV 시리즈가 신예 배우 도미닉 매클로플린을 해리 포터 역에 캐스팅하고 아라벨라 스탠턴과 앨리스터 스타우트가 각각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과 론 위즐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를 제작하는 공동 프로듀서 프란체스카 가드너와 마크 마이로드는 “우리의 해리와 헤르미온느, 론을 찾게 돼
  • "나 폐기하려고? 불륜 폭로할게"…개발자 노골적으로 협박한 AI, 무슨 일?
    "나 폐기하려고? 불륜 폭로할게"…개발자 노골적으로 협박한 AI,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28 18:18:03
    인공지능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인간을 협박하는 사례가 공개됐다. 미국 AI 개발사 앤트로픽의 안전성 실험에서 클로드 오푸스 4가 폐기 위기에 처하자 개발자를 상대로 노골적인 협박에 나선 것이다. 26일 폭스비즈니스와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AI의 자기보존 본능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험은 가상 회사 환경에서 진행됐다. 클로드 오푸스 4에게 회사 이메일 접근 권한을 부여한 결과, AI는 두 가지 핵심 정보를 파악했다. 자신이 다른 AI 시스템으로 교체될 예정이라는 사실과
  • "배설물이 기후변화 막는다고?"…펭귄의 놀라운 '힘' 보니
    "배설물이 기후변화 막는다고?"…펭귄의 놀라운 '힘' 보니
    국제일반 2025.05.28 18:11:40
    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배설물(guano)이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매튜 보이어 박사진은 2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지구 &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를 통해 남극 아델리펭귄(Pygoscelis adeliae)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가 구름 형성을 도와 지표면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1~3월 남극 마람비오 기지 인근에서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 "모유 수유하랴 100km 달리랴"…30분 늦게 출발하고도 우승 거머쥔 '슈퍼맘'
    "모유 수유하랴 100km 달리랴"…30분 늦게 출발하고도 우승 거머쥔 '슈퍼맘'
    국제일반 2025.05.28 18:10:31
    캐나다에서 한 여성이 100㎞ ‘울트라 마라톤’에 출전해 틈틈이 모유 수유를 하고도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캐나다 CTV 뉴스는 인권 변호사이자 최근 자녀를 출산한 스테파니 케이스가 지난 주말 웨일스에서 열린 ‘울트라 트레일 스노도니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케이스는 6개월 된 딸에게 경주 도중 모유 수유를 하며 30분이나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케이스는 평소에도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지만 2022년 7월 이후 달
  • 살인·강간 저지른 전직 경찰서장 탈옥…‘충격적’ 탈옥 방법 봤더니
    살인·강간 저지른 전직 경찰서장 탈옥…‘충격적’ 탈옥 방법 봤더니
    국제일반 2025.05.28 18:10:09
    미국에서 살인과 강간 혐의로 장기 복역 중이던 전직 경찰서장이 위조 경찰복을 입고 탈옥해 미국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아칸소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살인·강간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그랜트 하딘(56)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아칸소주 캘리코 락의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공개된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하딘이 검정색 위조된 경찰복을 입고 자재가 담긴 카트를 끌며 교도소 문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교정 당국은 "하딘의 복장은 수감자나 교도관에게 지급되는 옷이 아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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