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내주냐 마냐…미러 정상 회담 앞두고 ‘뜨거운’ 동토 알래스카
    내주냐 마냐…미러 정상 회담 앞두고 ‘뜨거운’ 동토 알래스카
    국제일반 2025.08.12 15:56: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에 영토 양보를 압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방어선 일부인 돈바스 지역을 요구한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의도로,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판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의 회담에 대한 질문에 "일부 영토 교환이 있을 것이고, 일부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모두 영토를 양보해야 한다고 압박한
  • 차기 연준 의장 누가 될까…"후보군에 3명 추가"
    차기 연준 의장 누가 될까…"후보군에 3명 추가"
    국제일반 2025.08.12 14:27: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정책을 놓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갈등을 겪는 가운데 차기 연준 후보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미셸 보먼·필립 제퍼슨 등 연준 부의장 2명,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를 후보군에 추가로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차기 의장직 유력 후보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마크 서머린 전 NEC 부국장, 제임
  • "코딩만 배우면 부자 된다더니 다 망했다"…청년들 '알바'도 못 구하는 현실
    "코딩만 배우면 부자 된다더니 다 망했다"…청년들 '알바'도 못 구하는 현실
    국제일반 2025.08.12 13:04:02
    미국에서 10여 년 전 코딩 교육 붐을 타고 컴퓨터 관련 전공을 선택한 청년들이 인공지능(AI) 발전으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 당시 '억대 연봉'을 약속받았던 이들이 현재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조차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명문 퍼듀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마나시 미쉬라(21)는 틱톡에 "컴퓨터과학 학위를 받았지만 면접 기회를 준 곳은 멕시코 음식점 치폴레뿐"이라는 영상을 올려 14만7000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자라며
  • 약세론 꺾는 투자 열기…"글로벌 테크 플랫폼 매출 확대 가시화"
    약세론 꺾는 투자 열기…"글로벌 테크 플랫폼 매출 확대 가시화"
    국제일반 2025.08.12 12:20:01
    올 상반기 약세론이 종종 제기됐던 글로벌 테크·인공지능(AI) 플랫폼 시장이 하반기에 들어서는 매출 확대 가시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급증하는 수요 대비 생산능력(캐파) 부족이 문제점으로 꼽히는 만큼 각 기업별 캐파 부족 해소 속도가 향후 개별 종목의 주가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팀 애널리스트는 “관세·과도한 설비투자(CapEx) 필요성에 대한 의구심에도 미국 정부와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와 파트너십이 지속되고 있
  • "걸으면서 술 드셨죠? 485만원입니다"…휴가 갔다 '벌금 폭탄' 날벼락, 어디?
    "걸으면서 술 드셨죠? 485만원입니다"…휴가 갔다 '벌금 폭탄' 날벼락, 어디?
    국제일반 2025.08.12 10:54:36
    터키 안탈리아 공항에 막 착륙한 비행기. 한 승객이 안전벨트를 풀고 서둘러 통로로 나섰다가 '규정 위반'으로 적발됐다. 비행기가 완전히 멈추기 전 자리에서 일어난 이 행동에 승객은 62유로(한화 약 10만 원)짜리 벌금 고지서를 받았다. 올해부터 터키 일부 공항에서는 이런 행동에 즉시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유럽 주요 관광지들이 올해부터 관광객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언뜻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라도 현지에서는 수십만~수백만 원의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례한 여행객들에 지친 주민
  • 부자동네 저택 11채 사들여 아내 동상까지…'나만의 왕국' 만든 저커버그
    부자동네 저택 11채 사들여 아내 동상까지…'나만의 왕국' 만든 저커버그
    국제일반 2025.08.12 09:57:00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한 부촌에서 주택을 잇따라 매입하며 이웃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크레센트파크 주민들은 “저커버그가 우리 동네를 완전히 점령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크레센트파크는 대학 교수, 기업 임원, 변호사 등이 모여 사는 한적한 고급 주택가였다. 그러나 14년 전 저커버그가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풍경이 바뀌었다. 그는 지금까지 1억1000만 달러(약 1485억원) 이상을 들여 최소 11채를 사들였다. 일부 집주인
  • "여성 대신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 온다?"…中, AI 임신 로봇 1년 내 상용화 선언
    "여성 대신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 온다?"…中, AI 임신 로봇 1년 내 상용화 선언
    국제일반 2025.08.12 09:56:00
    ‘인공지능(AI) 임신 로봇’이 1년 안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로봇 개발업체 심천 카이와(Shenzhen Kaiwa Robot Company)의 장치펑(Zhang Qifeng)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박사는 지난 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AI 임신 로봇’을 개발해 1년 안에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만위안(한화 약 1933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장 박사팀에 따르면 이 로봇은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
  • '케데헌' 진짜 일냈다…바다·안유진도 부른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
    '케데헌' 진짜 일냈다…바다·안유진도 부른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
    국제일반 2025.08.12 06:48:38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
  • "연구원에게는 13억까지 준다"…직원들에게 통 큰 '보너스' 쏘는 '이 회사
    "연구원에게는 13억까지 준다"…직원들에게 통 큰 '보너스' 쏘는 '이 회사
    국제일반 2025.08.12 06:06:07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GPT-5' 출시 전날 연구 개발 인원 1000여명에게 개인당 최대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GPT-5 출시 전날 사내 슬랙 메시지를 통해 “오픈AI는 시장 흐름에 맞춰 기술팀 보상 체계를 재검토해왔다”며 “주요 연구원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특별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너스 규모는 직무와 직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GPT-5 개발에 공이 큰 최고 연구원들은 수백만
  • 미·러 정상회담, 젤렌스키 합류하나[글로벌 왓]
    미·러 정상회담, 젤렌스키 합류하나[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12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하는 3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러시아가 영토 교환을 골자로 한 종전에 합의한 뒤 3자 회담을 통해 이를 밀어붙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세 정상이 언제 (협상장에) 앉아서 이 분쟁의 종식을 논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정을 정하려고 하고 있다"며 "상대적인 평화 속에
  • “애들도 지켜보는데…” 대낮 공원 담요 속 ‘수상한 움직임’에 美 경악
    “애들도 지켜보는데…” 대낮 공원 담요 속 ‘수상한 움직임’에 美 경악
    국제일반 2025.08.12 05:00:00
    미국 뉴욕의 한 공원에서 대낮에 담요를 뒤집어쓴 채 음란행위를 하는 듯한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맨해튼 배터리 파크 한복판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에는 시민들이 오가는 공원 한가운데 놓인 담요가 격렬히 움직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주변에는 킥보드를 타거나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 “뉴욕의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러 왔다가 믿기 힘든 장면을 봤다”며 “오직 뉴욕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인
  • "지금 당장 주방 가보세요"…'이 색깔' 주방용품서 발암물질 다량 검출, 왜?
    "지금 당장 주방 가보세요"…'이 색깔' 주방용품서 발암물질 다량 검출, 왜?
    국제일반 2025.08.12 01:00:00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검은색 플라스틱 조리도구와 주방가전에서 암과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환경단체 톡식프리퓨처(Toxic-Free Future)와 네덜란드 브리예대학 공동 연구팀이 전 세계에서 수집한 검은색 플라스틱 제품 203개를 분석한 결과 85%에서 발암 가능 물질과 호르몬 교란성 난연제가 높은 농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문제는 검은색에 있었다. 재활용 과정에서 전자제품 외장재나 부품(텔레비전·휴대전화·컴퓨터
  • "28년 전 실종된 남자, 빙하 녹자 발견됐다"…신분증·시신 그대로
    "28년 전 실종된 남자, 빙하 녹자 발견됐다"…신분증·시신 그대로
    국제일반 2025.08.12 00:30:00
    파키스탄 코히스탄 지역에서 28년 전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발견됐다.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레이디 메도스 빙하 근처에서 나시르딘(실종 당시 31세)의 시신을 현지 목동이 발견했다. 나시르딘은 1997년 마을 분쟁을 피해 형과 함께 산으로 대피하던 중 빙하 틈에 빠져 실종됐다. 형은 생존했으나 나시르딘은 행방불명 상태가 됐다. 28년이 지났지만 시신은 옷과 신분증이 온전한 상태로 보존돼 있었다. BBC는 극저온 환경에서 인체가 빠르게 동결되고, 습기와 산소 부족으로 미라화돼 분해를 방지한다고 설
  • 미러 정상회담, 젤렌스키 합류하나
    국제일반 2025.08.11 20:2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하는 3자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러시아가 영토 교환을 골자로 한 종전에 합의한 뒤 3자 회담을 통해 이를 밀어붙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세 정상이 언제 (협상장에) 앉아서 이 분쟁의 종식을 논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정을 정하려 하고 있다”며 “상대적인 평화 속에 살 수 있게 하는 어떤 협상안
  • "고령자는 운전대 잡지 마"…시력검사 불합격 시 면허 박탈 추진하는 '이 나라'
    "고령자는 운전대 잡지 마"…시력검사 불합격 시 면허 박탈 추진하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8.11 19:49:43
    영국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고령 운전자와 음주운전자를 겨냥한 강력한 규제에 착수한다.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3년마다 시력검사를 의무화하고 기준 미달 시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매년 1600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숨지고 2만 8000명가량이 중상을 입는 현실이 장기간 개선되지 않는 데 따른 것이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크게 줄었지만 이후 10여 년간 통계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사망자·부상자 치료로만 연간 약 20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