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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 게양대에 매달려 폴댄스 췄을 뿐인데"…'징역 3년' 위기라는 관광객, 왜?
    "국기 게양대에 매달려 폴댄스 췄을 뿐인데"…'징역 3년' 위기라는 관광객, 왜?
    국제일반 2025.08.28 21:29:29
    보스니아 여성 관광객이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관광지에서 국기 게양대를 이용해 체조 동작을 하는 영상을 게시한 후 국기 모독 혐의로 형사처벌 위기에 놓였다. 27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2주 전 인기 관광명소인 우치히사르성에서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으며, 현재 조회수 19만회를 넘어섰다. 해질녘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상에서 여성이 튀르키예 국기 게양대에 매달려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지켜보는 다른 관광객들의 반응도 함께 기록됐다. 영상이 확산되자 튀르
  • 美, 유학생 등 비자 최대 4년 제한 추진
    美, 유학생 등 비자 최대 4년 제한 추진
    국제일반 2025.08.28 21:17:15
    미국 정부가 외국인 학생과 교환 방문자, 언론인에게 발급하는 비이민 비자의 유효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안보부는 27일(현지 시간) 외국인 학생(F비자)과 교환 방문자(J비자)의 비자 유효 기간을 이들이 비자 필요 사유로 제시한 학업 등 프로그램의 기간으로 한정하되 4년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4년 안에 학업이나 프로그램을 끝내지 못할 때 체류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지만 연장도 최대 4년으로 제한된다. 비자를 신청할 때 제시한 학업 계획이나 학교를 바꾸는 것도 더 까다롭게 한다. 어
  • 테슬라 유럽서 7월 판매량 40% 급감…BYD는 225% 폭증
    테슬라 유럽서 7월 판매량 40% 급감…BYD는 225% 폭증
    국제일반 2025.08.28 20:58:07
    미국의 전기차(EV) 업체 테슬라의 7월 유럽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감한 반면, 중국 기업 비야디(BYD)는 같은 기간 2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 시간)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에 따르면 7월 유럽에서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8837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40% 줄었다. 반면 BYD는 같은 기간 1만3503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이는 테슬라가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나온 결과다. CNBC는 유럽 전체 EV 시장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테슬라만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
  • 러시아 공습에 우크라 EU대표부 건물도 훼손…EU “고의 공격”
    러시아 공습에 우크라 EU대표부 건물도 훼손…EU “고의 공격”
    국제일반 2025.08.28 19:47:04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는 유럽연합(EU) 대표부 건물이 28일(현지시간) 민간 지역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예정에 없던 회견을 열고 “지난밤 러시아 미사일 2발이 20초 간격으로 (키이우의) 우리 대표부 건물과 불과 50m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서라면 민간인을 살상하고 심지어는 EU(대표부)까지 겨냥하는 등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번 건물 피해로 EU 대표부 직
  • "화장실에 '이것' 있으면 당장 버려라"…의사들은 절대 안 쓴다는 '욕실 용품', 뭐길래?
    "화장실에 '이것' 있으면 당장 버려라"…의사들은 절대 안 쓴다는 '욕실 용품', 뭐길래?
    국제일반 2025.08.28 19:35:19
    샤워 필수품인 '샤워 타월(수세미·샤워망·샤워볼)'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틱톡에서 1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사샤 하다드 박사가 최근 '절대 하지 않는 샤워 습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하다드 박사는 "늘 젖은 상태로 욕실에 걸려 있는 샤워 타올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며 "그런 것을 피부에 다시 문지르는
  • 日미쓰이물산 등 12개 기업연합, 구글이 꽂힌 CFS 출자
    日미쓰이물산 등 12개 기업연합, 구글이 꽂힌 CFS 출자
    국제일반 2025.08.28 19:30:23
    미쓰이물산과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연합이 미국의 핵융합 스타트업인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스(CFS)에 출자했다. 투자 규모는 총 수십억 엔으로 추정되며, 일본 기업이 CFS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CFS는 미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분사한 회사로 2018년 설립됐다. 2027년 완공 및 테스트 가동을 목표로 핵융합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등 개발 경쟁이 치열한 핵융합 분야에서 실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까지 구글 등으로부터 누적 20
  • "최소 20명 연예인 조사받았다"…행사 참여 금지시킨 대만서 무슨 일?
    "최소 20명 연예인 조사받았다"…행사 참여 금지시킨 대만서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28 19:04:40
    대만 정부가 자국 연예인들에게 중국의 선전 활동에 동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다음주에 열리는 베이징의 군사 퍼레이드를 의식한 사전 조치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9월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일본 패전 80주년 기념 전승절 열병식을 앞두고 "중국 본토에서 활동하는 대만 연예인들은 양안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여론을 의식하며 특히 9월3일 열병식과 같은 공산당의 선전 활동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quo
  • 美 외국인에 장벽 더 쌓는다…유학생 비자 4년 제한
    美 외국인에 장벽 더 쌓는다…유학생 비자 4년 제한
    국제일반 2025.08.28 18:42:3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학생, 교환 방문자, 언론인에게 발급하는 비(非)이민 비자의 유효 기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 국토안보부는 27일(현지 시간) 외국인 학생(F비자)과 교환 방문자(J비자)의 비자 유효 기간을 이들이 비자 필요 사유로 제시한 학업 등 프로그램의 기간으로 한정하되 4년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다. 4년 안에 학업이나 프로그램을 마치지 못하면 체류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데 연장 기간 또한 최대 4년으로 제한된다. 비자를 신청할 때 제시한 학업 계획이나 학교를 바꾸는 것
  • "반도체로 경제안보 협력" 일본-인도 손잡았다
    "반도체로 경제안보 협력" 일본-인도 손잡았다
    국제일반 2025.08.28 17:46:55
    일본과 인도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양국은 29일 도쿄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 장비 및 소재 관련 기업들이 인도로 대거 진출해 새로운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은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반도체 제조 장치 개발 거점을 마련했다. 9월 개소식을 갖는 도쿄일렉트론은 2027년까지 현지 인력을 300명 규모로 늘려 제조 장비의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쿄일렉트론은 인
  • 트럼프 통화 도청한 中 해커 조직에 ‘80개국’ 털렸다…FBI “중대한 사이버 첩보 사건”
    트럼프 통화 도청한 中 해커 조직에 ‘80개국’ 털렸다…FBI “중대한 사이버 첩보 사건”
    국제일반 2025.08.28 16:58:0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까지 도청한 중국 연계 해커 조직 ‘솔트타이푼(Salt Typhoon)’의 활동이 무려 80여 개국에 걸쳐 영향을 미친 사실이 미 연방수사국(FBI) 조사 결과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브렛 리더먼 FBI 최고 사이버담당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우리가 목격한 것 중 가장 중대한 사이버 첩보 사건 중 하나”라며 “모든 미국인에게 경종을 울려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솔트타이푼이 100만건이 넘는 통화 기록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100명 이
  • '불장' 中 증시 더 오르나…"10년 전 '버블'과는 달라"
    '불장' 中 증시 더 오르나…"10년 전 '버블'과는 달라"
    국제일반 2025.08.28 16:28:13
    중국 증시가 10년 만에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2015년 급등락장 때와 달리 기관투자가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개인 투자자 추가 유입에 따라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5일 3883.56포인트까지 오르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16.48%에 달했다. 보험사 등 기관 투자가들이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차이신에 따르면 상반기 보험사가 중국 증시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 러, 우크라 수도에 한밤중 대규모 공격…10명 사망·48명 부상
    러, 우크라 수도에 한밤중 대규모 공격…10명 사망·48명 부상
    국제일반 2025.08.28 16:18:50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대적인 미사일·드론 공격을 가해 어린이 포함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부상했다. 전쟁 종식을 목표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벌어진 공격에 관련국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로이터·AP통신은 한밤중에 드론과 순항·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이뤄진 이번 공격으로 주택가의 고층 아파트를 비롯해 여러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고 시내 곳곳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티무르 트카츠헨코 키이우 군사행정청장은 키이우 시내에서 7개 지역 20여 곳에 공격
  • 美학교 총기난사로 어린이 2명 사망…FBI "테러·증오범죄 수사"
    美학교 총기난사로 어린이 2명 사망…FBI "테러·증오범죄 수사"
    국제일반 2025.08.28 16:08:32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최소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총기 난사범은 범행 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기독교, 유대인 등에 대한 강한 증오감을 표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미니애폴리스 수태고지 가톨릭 학교에 무장한 범인이 나타나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소총·권총·산탄총을 한 자루씩 소지한 용의자는 오전 8시 15분부터 미사가 진행 중이던 성당에 접근한 뒤 창문을 통해
  • "와, 아이오닉5가 쌍둥이 살렸다"…대형 트럭 시속 100km로 덮쳤는데도 아기들 '멀쩡'
    "와, 아이오닉5가 쌍둥이 살렸다"…대형 트럭 시속 100km로 덮쳤는데도 아기들 '멀쩡'
    국제일반 2025.08.28 15:46:50
    현대차 아이오닉5가 정차 중 대형 픽업트럭과 후방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났으나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있던 18개월의 아기들를 지켜내 미국 현지에서 높은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인 셰인 배럿은 최근 자신이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게시글로 공유했다. 그는 "시속 88㎞ 도로에서 좌회전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서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보다 빨
  • 도요타, 7월 세계판매량 최고…가격인상에도 美서 20%↑
    도요타, 7월 세계판매량 최고…가격인상에도 美서 20%↑
    국제일반 2025.08.28 15:28:08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7월 세계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도요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렉서스를 포함한 세계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89만 9449대였다. 이는 7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해외 판매는 6.5% 증가한 76만4200대로 집계됐다. 이 중 미국은 19.9% 늘어난 21만8022대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7월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대형차와 하이브리드차(HV)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픽업트럭 ‘타코마’와 다목적 스포츠차(SUV) ‘포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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