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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트럼프 "하마스 동의시 인질 72시간내 석방…전쟁 종식 의미"
    [속보] 트럼프 "하마스 동의시 인질 72시간내 석방…전쟁 종식 의미"
    경제·마켓 2025.09.30 06:16: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10월 7일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진 가자 전쟁이 중대 국면을 맞은 것으로, 하마스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의 평화구상을 받아들였다며 사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수락하면 내 제안은 모든 인질들을 즉시 석방하되 72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
  • 트럼프 정부 '셧다운' 예의주시…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정부 '셧다운' 예의주시…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9.30 05:35:31
    미국 연방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일시 업무 정지(셧다운)에 빠질 가능성이 생긴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78포인트(0.15%) 상승한 4만 6136.0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51포인트(0.26%) 오른 6,661.21, 나스닥종합지수는 107.09포인트(0.48%) 뛴 2만 2591.15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05% 상승한 것
  • 美공화 상원 원내대표 "셧다운 피하기 위해 임시예산안 재표결"
    美공화 상원 원내대표 "셧다운 피하기 위해 임시예산안 재표결"
    경제·마켓 2025.09.30 03:50:15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7주 짜리 임시예산안(CR) 재표결을 이달 말 추진하기로 했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존 슌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날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상원이 30일 법안에 다시 투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도 29일 백악관에서 슌 원내대표를 비롯해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 하원의장,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뉴욕) 하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 등 4명을 만나기로 했다. 애초 트럼프
  • 北외무성 부상, UN 연설서 "핵은 생존권, 절대로 포기 안해"
    北외무성 부상, UN 연설서 "핵은 생존권, 절대로 포기 안해"
    경제·마켓 2025.09.30 03:01:44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이 UN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경은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제80차 UN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우리에게 비핵화를 하라는 것은 곧 주권을 포기하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어기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본회의 시작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미국과 동맹 세력은 핵전쟁 연습 선동을 자행하며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동맹국들의 가중되는 침략
  • 주한미사령관 강등설…한반도 방위 흔들리나
    주한미사령관 강등설…한반도 방위 흔들리나
    경제·마켓 2025.09.29 17:4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내부 인명록에 주한미군사령관의 계급을 한 단계 낮춰(4성→3성)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오류라며 정정했지만 실제 주한미군의 위상 격하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는 장군들에게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들은 소중한 리더들이며 튼튼하고 강인하며 똑똑하고 동정심이 있어야 한다
  • 젠슨 황 "美中 반도체 격차, 나노초 불과"
    젠슨 황 "美中 반도체 격차, 나노초 불과"
    경제·마켓 2025.09.29 16:10:5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미국 반도체에 근접했다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속에서 중국 사업에 제동이 걸린 엔비디아가 미 행정부에 수출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한편 중국의 거센 추격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된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 CEO는 최근 팟캐스트 ‘BG2’에 출연해 “중국의 반도체 기술이 넓은 인재 풀, 치열한 근로 문화, 지역 간 내부 경쟁 등을 바탕으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10억분의 1초) 뒤져 있는’ 수준까지
  • 美금리 인하 기대 재부상에…원·달러 환율 13원 넘게 급락 [김혜란의 FX]
    美금리 인하 기대 재부상에…원·달러 환율 13원 넘게 급락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9.29 16:09:2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월말·분기말 수출업체 달러 매도(네고) 물량이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떨어졌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7원 내린 139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5일과 26일 2거래일 연속 1400원대 종가를 기록한 뒤 이날 10원 넘게 반락했다. 지난주 공개된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 한국은 4.5일제 요구하는데…美 실리콘밸리엔 '996' 바람[글로벌 왓]
    한국은 4.5일제 요구하는데…美 실리콘밸리엔 '996' 바람[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29 14:50:08
    엔비디아·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모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996' 바람이 불고 있다. 일과 여가 사이에 균형을 찾는 ‘워라밸’을 중시하던 분위기 대신 주 6회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70시간이 넘는 고강도 근로는 중국과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인공지능(AI) 광풍에 정보기술(IT)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개발자들도 매일같이 야근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 시간) 실리콘밸리에 열심히 일하는 &apos
  • 무역협상 평행선인데…美 “韓, 핀테크·법률서비스 규제 해소해야"압박
    무역협상 평행선인데…美 “韓, 핀테크·법률서비스 규제 해소해야"압박
    경제·마켓 2025.09.29 14:20:16
    한미 무역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2025 투자환경보고서’에서 한국의 핀테크, 법률 서비스 등의 규제 장벽을 낮추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비단 3500억달러 대미 투자 펀드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합의를 보더라도, 계속해서 비관세 장벽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국무부가 최근 발행한 연례 투자환경보고서의 올해 한국편 서문에는 “한국이 규제 장벽을 낮추는 것은 미국 서비스 및 관련 산업의 시장 접근성 극대화와 투자 환경 개선에
  • '미장 과열' 경고 떴나…닷컴버블 넘는 '불장난' 구간 진입[글로벌 왓]
    '미장 과열' 경고 떴나…닷컴버블 넘는 '불장난' 구간 진입[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9.29 13:58:18
    가치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증시 과열 판단 기준으로 삼는 ‘버핏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정보기술(IT) 종목 거품이 촉발한 ‘닷컴 버블’은 물론 코로나19가 확산했던 ‘팬데믹’ 때보다 더 심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다. CNBC방송은 28일(현지 시간) 버핏 지수가 217%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버핏 지수는 미국 주가지수 중 하나인 '윌셔5000 지수'를 국민총생산(GNP)으로 나눈 지표다. 미국 상장
  • "시진핑, 10월 北 열병식 참석 가능성 낮아"
    "시진핑, 10월 北 열병식 참석 가능성 낮아"
    경제·마켓 2025.09.29 10:51:59
    중국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다음달 열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대거 초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열병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전례가 없으며 미국·한국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에 따르면 최 외무상의 이번 방중 주요 목적 중 하나로 다음달 10일 열리는 북한 열병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하는 것이 꼽힌다. 최 외무상은 왕이 중국 외
  • 경제학자들 “차기 연준 의장 월러가 적임자…유력은 해싯”
    경제학자들 “차기 연준 의장 월러가 적임자…유력은 해싯”
    경제·마켓 2025.09.29 10:30:21
    경제학자들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를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실제로 그가 의장직을 맡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국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과 함께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4명 중 82%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월러 이사를 가장 선호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가 의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은 20%에 그쳤다. 경제학자들이 가장 유력
  • 北최선희 "中과 긴밀히 다자 협조…공정한 세계구조 구축 추진"
  • [속보] "中왕이 외교부장, 베이징서 北최선희 외무상과 회담"
  • 중국산 싸구려 이미지 벗는다…中, 내년부터 전기차 수출 허가제
    중국산 싸구려 이미지 벗는다…中, 내년부터 전기차 수출 허가제
    경제·마켓 2025.09.28 18:35:01
    중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출 허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순수 전기 승용차의 수출 허가증 관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치에 따르면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또는 이들의 승인을 받은 공식 법인만 수출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가솔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미 허가 관리를 받고 있다. 상무부가 공업정보화부, 해관총서, 시장감독총국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조치는 무분별한 수출과 사후서비스 미비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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