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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당선 효과…일본 닛케이 사흘째 종가 최고치
    다카이치 당선 효과…일본 닛케이 사흘째 종가 최고치
    경제·마켓 2025.10.07 16:28:20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영업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종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른바 '불장'을 이어갔다. 경기 부양에 적극적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를 향한 확장재정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리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7일 전날 종가 대비 0.01% 오른 4만 79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에는 한때 장중 최고가인 4만 8527을 기록했다. 닛케이지수 호황 요인은 이달 중순 총리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다카이치 집권 자민당 총재가 재정 확대를 공언했다는 점이 꼽힌다. 앞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
  • "안전자산 쟁이자" 금값 최고가 행진 속 올해 51% 상승
    "안전자산 쟁이자" 금값 최고가 행진 속 올해 51% 상승
    경제·마켓 2025.10.07 15:05:04
    금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팟 금 가격은 7일 한때 사상 최고치인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3977.19 달러까지 치솟았다. 세계표준시(UTC) 기준 7일 04시 46분의 가격은 전날보다 0.4% 오른 3974.09달러였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0.5% 오른 3996.40달러였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51% 올랐다. 금값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및 추
  • 中 희토류에 美 리튬 광산 투자 맞불…미중 광물 전쟁 격화[글로벌 왓]
    中 희토류에 美 리튬 광산 투자 맞불…미중 광물 전쟁 격화[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07 15:00:00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사 인텔에 이어 미 최대 리튬 광산 지분 취득에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이 수십년 간 반도체 핵심 광물인 희토류 시장을 장악하며 무역전쟁에서 경쟁국가를 압박하자 미국이 광물 확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미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정부가 리튬 아메리카 지분 5%와 '태커 패스' 광산 프로젝트 지분 5%를 취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그 광산을
  • '노벨상' 日사카구치 "암 고치는 시대 반드시 와…어떤 분야든 흥미를 추구하세요"
    '노벨상' 日사카구치 "암 고치는 시대 반드시 와…어떤 분야든 흥미를 추구하세요"
    경제·마켓 2025.10.06 22:39:50
    "굳이 말하자면 지금까지는 기초연구를 했지만, 실제 병 치료나 예방으로 연결되는 것도 해나가고 싶습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사카구치 시몬(74) 일본 오사카대 명예교수는 6일 오사카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는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사카구치 교수와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64)
  • 불어나는 빚더미에…86년생 좌파 경제학자 佛 ‘락스타’로 떠오르다
    불어나는 빚더미에…86년생 좌파 경제학자 佛 ‘락스타’로 떠오르다
    경제·마켓 2025.10.06 17:00:00
    프랑스의 젊은 경제학자 가브리엘 쥐크만(38) 파리경제대학 교수가 프랑스 정가와 학계를 뒤흔들고 있다. 정부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그가 제안한 이른바 부유세가 재정 건전성을 회복할 방안으로 주목받으면서다. 하지만 주류 경제학계와 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 정책의 실질적인 세수 확대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경제 전반에 부정적 충격을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에서는 쥐크만이 주장하는 이른바 쥐크만세(Zucman Tax)를 둘러싸고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2
  • '아베노믹스' 계승 전망 속…日 닛케이 4.75%↑ 역대 최고치
    '아베노믹스' 계승 전망 속…日 닛케이 4.75%↑ 역대 최고치
    경제·마켓 2025.10.06 16:09:44
    6일 일본 증시가 급등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아베노믹스’를 지지해온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지난 주말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고 차기 총리 취임이 유력해진 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75% 오른 4만7944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수의 하루 상승폭도 역대 4번째로 높았다. 장중 한 때는 4만 8150까지 올라 사상 처음 4만 8000선을 넘겼다. ‘아베노믹스’를 지지해온
  • [트럼프 스톡커] 美금리 내릴 '親백악관 경제수장' 윤곽 '초읽기'
    [트럼프 스톡커] 美금리 내릴 '親백악관 경제수장' 윤곽 '초읽기'
    경제·마켓 2025.10.06 16:0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연일 불만을 내비치는 가운데 후임 후보군 선별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후보를 선정해 그를 압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된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새 의장은 백악관의 뜻에 맞춰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를 강화할 인물로 선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급격히 늘어나는 재정
  • "SNS는 술, 담배와 같다"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 확산[글로벌 왓]
    "SNS는 술, 담배와 같다"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 확산[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06 13:00:00
    소셜미디어(SNS)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성년자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등장 이후 스마트 기기가 미성년자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문제 의식이 커지면서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할 전망이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연례 정책 연설에서 호주의 미성년자 SNS 금지 결과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연말까지 전문가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접근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과거
  • ‘금융 강국’ 英의 추락…런던 떠나는 기업들, 흔들리는 파운드화
    ‘금융 강국’ 英의 추락…런던 떠나는 기업들, 흔들리는 파운드화
    경제·마켓 2025.10.06 10:00:00
    ‘금융 강국’으로 불리던 영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으로 평가받던 수도 런던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35년 만의 최저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파운드화 역시 국제 외환시장에서 위안화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영향력이 점차 축소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런던의 IPO 규모는 총 2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9% 급감했다. 이는 35년 만의 최저치다. 런던이 전통적인 상장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올해 최대
  •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10.06 07:00:00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됐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인사들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인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 담당 기관이 해고 조치하거나 법적 타툼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청년 보수 유명 인사인 찰리 커크 사망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급진 좌파 척결을 외치면서 정치 보복 강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에 자신의 정적들에 대한 기소를 노골적으로 압박한 이후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 "김천은 이제 진짜 큰일났다"…난데없이 전 세계 '김밥 홀릭', 왜?
    "김천은 이제 진짜 큰일났다"…난데없이 전 세계 '김밥 홀릭', 왜?
    경제·마켓 2025.10.05 21:05:31
    ‘케데헌’으로 불붙은 김밥 열풍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김밥의 천국’ 공개로 이어지며, 김밥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달 김천김밥축제를 앞둔 김천은 명실상부한 ‘K-김밥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김천시는 오는 25~26일 열리는 제2회 ‘김천김밥축제’를 사명대사공원에서 직지문화공원으로 확대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만6000여 개의 김밥을 준비했지만, 예상보다 5배 많은 10만 명이 몰리면서 일부 관람객들이 김밥을 맛보지 못한 채 발길을
  • [트럼프 스톡커] "AI주에 닷컴버블 냄새", 빅테크 셀럽들도 걱정
    [트럼프 스톡커] "AI주에 닷컴버블 냄새", 빅테크 셀럽들도 걱정
    경제·마켓 2025.10.05 15:03:00
    지난 8월부터 월가에 확산한 이른바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 거품론’을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 주요 인사들이 먼저 띄우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대체로 AI주 투자 열풍을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닷컴버블(거품)’에 빗대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설 것을 경고하고 있다. AI 기술이 미래 산업 혁신의 선두에 설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지만,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기업까지 뭉칫돈을 들고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한국의 추석 연휴에도 뉴욕
  • 가자 종전 가시권…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가자 종전 가시권…트럼프 "이,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경제·마켓 2025.10.05 06:43: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1단계 군병력 철수선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신의 사위인 제라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는 이집트에 급파에 협상에 임하게 하는 등 2년간 이어져 온 가자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 끝에 이스라엘은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동의했다”며 “하마스가 이를 확인(수용)하면 휴전은 즉
  • 강경화 “북미대화 이뤄질 수 있게 해야…공공외교 강화”
    강경화 “북미대화 이뤄질 수 있게 해야…공공외교 강화”
    경제·마켓 2025.10.05 06:32:11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북미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4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해 한국취재진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제조건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백악관이 언급한 것에 대해 “우리 대통령께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도 대통령의 의지를 받들어 각계에 그런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그런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
  • 트럼프 “하마스, 빨리 움직여야…이스라엘 폭격중단 감사”
    트럼프 “하마스, 빨리 움직여야…이스라엘 폭격중단 감사”
    경제·마켓 2025.10.05 01:2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행동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폭격을 잠시 중단했으므로 평화를 위해 하마스가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이 인질 석방과 평화협상이 완료될 기회를 주기 위해 (가자지구) 폭격을 잠시 중단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 같이 적었다. 또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마스를 향해 제시한 협상 마지노선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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