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속보] 뉴욕증시, '美고용쇼크'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2% ↓
    [속보] 뉴욕증시, '美고용쇼크'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2% ↓
    경제·마켓 2025.08.02 05:11:07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난 탓에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며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8월 첫 거래일인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2.40포인트(1.23%) 떨어진 4만 3588.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01.38포인트(1.60%), 472.32포인트(2.24%) 떨어진 6238.01, 2만 650.13에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3분기
  • 美무역대표 "새 관세 통보가 합의…협정 안 지키면 원위치"
    美무역대표 "새 관세 통보가 합의…협정 안 지키면 원위치"
    경제·마켓 2025.08.02 03:49:21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난달 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새 상호관세 자체가 무역 합의를 뜻한다며 추가 협상은 몇 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맺은 협정을 지키지 않으면 해당 국가의 관세를 기존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어 대표는 1일(현지 시간) 폭스비즈니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몇 건의 추가 합의가 예상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우리는 더 복잡한 협상이 필요하지 않다”며 “관세 자체가 합의이고
  • 트럼프 "러 근처 핵잠수함 2대 배치"…푸틴과 '군사위협' 충돌
    트럼프 "러 근처 핵잠수함 2대 배치"…푸틴과 '군사위협' 충돌
    경제·마켓 2025.08.02 03:01:14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제재 경고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멈추지 않자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애초 협상으로 우크라이나 종전을 이끌려던 전략에서 군사적 압박 카드까지 꺼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텔레그램 계
  • 파월 '하방 위험' 경고 맞았나…'美고용쇼크'에 뉴욕 증시 일제히 급락
    파월 '하방 위험' 경고 맞았나…'美고용쇼크'에 뉴욕 증시 일제히 급락
    경제·마켓 2025.08.02 02:58:05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침체 우려로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8월 첫 거래일인 1일 오후 12시 3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22포인트(1.43%) 하락한 4만 3498.7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보다 110.48포인트(1.74%), 509.00포인트(2.41%) 하락한 6228.91, 4만 3498.76에 매매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 중국을 잘 안다고 '공산당 빨갱이'가 아니랍니다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을 잘 안다고 '공산당 빨갱이'가 아니랍니다 [김광수의 중알중알]
    경제·마켓 2025.08.01 20:17:00
    중국의 체제를 알려면 반드시 공산당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구 소련과 북한, 그로 인한 6·25전쟁의 이미지 때문에 공산당이라고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기도 하지만 중국의 공산당은 매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활한 영토, 31개나 되는 성·시·자치구, 56개의 민족과 14억 명의 인구의 중국이 큰 잡음 없이 유지될 수있는 가장 큰 원동력도 공산당의 통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은 1921년 창당해 1949년 신중국 수립 이후 지금까지 집권 여당으로 유지되고 있
  • 캐나다 35%·인도 25%·대만 20%…멕시코는 90일 연장
    캐나다 35%·인도 25%·대만 20%…멕시코는 90일 연장
    경제·마켓 2025.08.01 17:41: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15%로 책정하는 등 전 세계 69개 경제주체에 대한 관세율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만은 32%에서 20%로 낮아졌고 브릭스(BRICS) 국가들은 최대 50%의 높은 관세율을 부과받았다. 이를 두고 백악관은 효율성을 추구하던 글로벌 무역 체계가 핵심 산업을 보호하는 쪽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지금까지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진행한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 부
  • 상호관세 2심 재판 스타트… 파죽지세 트럼프, 법원서 제동 걸리나
    상호관세 2심 재판 스타트… 파죽지세 트럼프, 법원서 제동 걸리나
    경제·마켓 2025.08.01 17:37:5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효 행정명령에 서명한 7월 31일(현지 시간) 상호관세의 법적 정당성을 따지는 2심 재판도 시작됐다. 1심에서 상호관세가 ‘권한을 남용한 무효’라는 이유로 패소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2심에서도 패할 경우 관세정책을 밀어붙일 동력이 크게 약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내에서도 관세정책 찬성보다 반대 여론이 더 많은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워싱턴 연방항소법원은 이날 미국 소재 5개 기업과 12개 주(州)가 미국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통상 하나의 재판
  • '중국화' 속도내는 스타벅스…텐센트·징동닷컴도 '러브콜'
    '중국화' 속도내는 스타벅스…텐센트·징동닷컴도 '러브콜'
    경제·마켓 2025.08.01 16:23:35
    스타벅스가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SI) 확보에 나섰다. 최근 루이싱커피 등 토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매출이 감소하자 중국 현지화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복수의 투자자를 30% 미만 지분으로 유치하고, 최대 주주로 남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 중국법인이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결과 약 20곳의 잠재적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이 가운데 12개 회사를 2차 입찰 대상자로 통보했다.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
  • 달라진 美 SEC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 아냐”…ICO 열풍 다시 오나
    달라진 美 SEC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 아냐”…ICO 열풍 다시 오나
    경제·마켓 2025.08.01 15:44:58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폴 앳킨스 위원장이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에 증권법의 잣대를 대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규제 일변도 기조와 결별하고 산업 육성에 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 시작)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이날 아메리카퍼스트정책연구소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가상자산 컨퍼런스에서 “과거 SEC가 뭐라고 했든 가상자산 대부분은 증권이 아니다”라며 “가상자산의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지시
  • 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약값 낮춰라…거부 시 모든 수단 동원"
    트럼프 글로벌 제약사에 "약값 낮춰라…거부 시 모든 수단 동원"
    경제·마켓 2025.08.01 15:37: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에 두 달 안에 미국 내 약값을 선진국 최저 수준으로 내리라고 요구했다. 8월 7일부터 상호관세 부과가 예고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격 압박까지 더해지자 제약 업계에서는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월 31일(현지 시간) 주요 제약사에 서한을 보내 “미국 내 브랜드 의약품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2~3배 비싸다”며 60일 내 약값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화이자&m
  • 美 희토류 공급망 확보 속도…애플·MS에도 "지갑 열라" 촉구[글로벌 왓]
    美 희토류 공급망 확보 속도…애플·MS에도 "지갑 열라" 촉구[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8.01 14:57: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낸다. 미국 내 희토류 생산을 늘려 중국의 시장 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등 백악관 고위 관리들은 최근 희토류 생산업체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 조치를 확대했다. 희토류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는 중국이 저가 공세를 이어가면서 미국산 희토류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10개 희토류 기업과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술 기
  • 대만 라이칭더 “트럼프의 20% 관세는 임시…협상 통해 인하 가능”
    대만 라이칭더 “트럼프의 20% 관세는 임시…협상 통해 인하 가능”
    경제·마켓 2025.08.01 10:34: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대만산 제품에 2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이를 ‘임시 세율’로 규정하며 최종 합의 시 세율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금 전 미국은 대만 협상팀에 대만의 ‘일시적 관세’가 20%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협상을 마무리할 절차적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 총통은 “주요 원인은 협상 순서 안배에 따라
  • 도요타, 세계 3위 車시장 인도 정조준…네 번째 공장 신설 추진
    도요타, 세계 3위 車시장 인도 정조준…네 번째 공장 신설 추진
    경제·마켓 2025.08.01 10:12:23
    도요타자동차가 인도에 4번째 완성차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투자를 늘려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새로운 완성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새 공장 설립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생산 차종이나 착공 시기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연 10만 대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도요타는 현재 인도 현지에서 완성차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3번
  • 美 재무 "연준 파월 의장 후임, 연말 발표할 것"
    美 재무 "연준 파월 의장 후임, 연말 발표할 것"
    경제·마켓 2025.08.01 09:49:32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 후임이 연말께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베선트 장관은 30일(현지 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를 언제 알게 될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에 끝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준이 기준금리를 또 동결하자 파월 의장에 대한 비난을 또 꺼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제롬 ‘너무 늦는’(Too Late) 파월이 또 그랬다”며 “그는 연준 의
  • 트럼프, 합의 안한 대만도 관세 32→20%…캐나다는 25→35%
    트럼프, 합의 안한 대만도 관세 32→20%…캐나다는 25→35%
    경제·마켓 2025.08.01 08:44:1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협정을 맺지 않은 국가들에 예고한대로 상호관세율을 매기면서도 대만에 대해서는 기존 32% 관세를 20%로 낮췄다. 무역 협상에 응하지 않은 캐나다에 대한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35%로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진행한 무역 협상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일본(15%)을 비롯해 유럽연합(EU), 베트남(20%), 인도네시아(19%), 필리핀(19%)도 미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