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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트럼프, 결국 관세 실제로 때렸다…'4대 석유 수입국' 콜롬비아에 25%
    [속보]트럼프, 결국 관세 실제로 때렸다…'4대 석유 수입국' 콜롬비아에 25%
    경제·마켓 2025.01.27 06:28: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콜롬비아 불법 체류자들을 콜롬비아가 수용하기를 거부하자 즉각 25%의 보복 관세를 때렸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관세를 매기겠다고 엄포를 놓은 적은 많지만 실제 행동에 옮긴 것은 처음이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제적 도구인 관세를 이용한 실제 사례로, 동맹국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26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다수의 불법 범죄자를 태운 미국발 송환 항공기 2대가 콜롬비아에서 착륙을 거부당했다고 지금 막 보고받았다”며 “이는 자국에서도 매우 인
  • 트럼프 "그린란드 가질 것…가자주민, 아랍국이 데려가길"
    트럼프 "그린란드 가질 것…가자주민, 아랍국이 데려가길"
    경제·마켓 2025.01.27 00: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해법에 대해 요르단, 이집트 등 아랍 국가들로 팔레스타인인들을 대거 보내고 가자지구를 정리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또 덴마크령인 그린란드에 대해서도 “우리는 그것을 가질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통화하며 팔레스타인인을 더 많이 받아들이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에게 '지금 가자지구 전체를 보고 있는데, 거기는 엉망진창, 정말로 엉망
  • 백악관 실세, 39세 스티븐 밀러는 누구
    백악관 실세, 39세 스티븐 밀러는 누구
    경제·마켓 2025.01.26 12: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취임한 후 불법이민자 추방과 관련해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속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그의 핵심 참모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담당 부비서실장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985년 생으로 올해 39세인 밀러 부비서실장은 트럼프 2기 백악관의 핵심 실세로 통한다. 전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는 폴리티코에 "밀러 부비서실장은 정책 뿐만 아니라 대통령을 알고 있으며 대통령은 그를 깊이 신뢰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
  • 트럼프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AI PRISM*주간 CEO 뉴스]
    트럼프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AI PRISM*주간 CEO 뉴스]
    경제·마켓 2025.01.26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1.20~1.25) 산업계 분석] 지난 주 글로벌 산업계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미국의 기술·통상 정책 변화가 핵심 화
  •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속 월가선 “연준, 3월까지 금리 동결할 듯”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속 월가선 “연준, 3월까지 금리 동결할 듯”
    경제·마켓 2025.01.26 10: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8~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정례회의다. 월가 등의 전문가들은 당장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이번 회의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의 금리 인하 발언에 맞서는 발언을 내놓을지도 관심사다. 25일(현지 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
  •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투자 지형 대변화…AI·에너지 중심 재편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투자 지형 대변화…AI·에너지 중심 재편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1.26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1.20~1.25)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이 구체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투자 지형이 크게 출렁거린 한 주였다. 국가
  • AI·중동자본에 한국 증시 훈풍 기대감…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자금이 성장동력 될까 [AI PRISM*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AI·중동자본에 한국 증시 훈풍 기대감…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자금이 성장동력 될까 [AI PRISM*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1.26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1.20~1.25) 주식 시장 분석] 지난 주 주식 시장은 글로벌 자금의 유입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UAE 국부펀드 ADIC의
  • "트럼프, 관세 즉시 부과 안 한 이유는 내부 이견 정리 때문"
    "트럼프, 관세 즉시 부과 안 한 이유는 내부 이견 정리 때문"
    경제·마켓 2025.01.26 06:01: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상과 달리 취임 당일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것은 행정부 내 이견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4일(현지 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쓸 구체적인 수단, 부과 시점을 결정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행정부 내부 논의를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선 월가 출신인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지명자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온건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시장을 놀라게 하거나 인플레이션을 촉발하지 않을 점진적이고 선별적인 관세를 주장해왔
  • ‘DOGE’ 수장 머스크, 정부 지출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검토
    ‘DOGE’ 수장 머스크, 정부 지출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검토
    경제·마켓 2025.01.26 01:13:19
    미국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 예정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기관의 비용 지출을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머스크 CEO는 정부효율부 업무와 관련해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해 여러 공공 블록체인 대표자들을 만나 기술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연방 정부의 지출을 추적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비용지불, 건물 관리 등을 구상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정부
  • "라면·과자·주스값 다 오르겠네"…미국發 밥상 물가 '불안' 왜?
    "라면·과자·주스값 다 오르겠네"…미국發 밥상 물가 '불안' 왜?
    경제·마켓 2025.01.25 19:20:11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전례 없는 한파가 국내 먹거리 물가에 또 한 차례 상승 압박을 가할 조짐이다. 국산 과일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체제로 주목받던 수입 농산물 가격마저 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북극발 한파가 미국 전역을 강타하며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CNN은 “이번 주 미국 전역의 75% 이상이 영하권에 접어들 것”이라며 경고했고 미 기상청(NWS)은 평소 온화한 날씨로 알려진 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지역에까지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이례적 추위는 미국 농업 생산에도 악영향을
  • 트럼프 "그린란드 확보" 진심이었나… "정신 번쩍 들었다"는 45분 통화의 진실은
    트럼프 "그린란드 확보" 진심이었나… "정신 번쩍 들었다"는 45분 통화의 진실은
    경제·마켓 2025.01.25 18:32: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그린란드에 관해 덴마크 총리와 45분간 통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점령에 대한 의지가 매우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하지 못할 경우 ‘표적 관세’와 같은 구체적인 보복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5명의 전·현직 유럽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지난 15일 그린란드 매입 논란을 놓고 45분 간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백악관은
  • "日금리, 내년 봄 1%까지 오를 듯…미국·선거가 변수"
    "日금리, 내년 봄 1%까지 오를 듯…미국·선거가 변수"
    경제·마켓 2025.01.25 16:18:17
    일본은행(BOJ)이 24일 기준금리 격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최고치인 0.5%까지 올린 가운데 앞으로의 금리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예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반년에 한 번 정도 페이스로 0.25%포인트씩 ‘베이비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내년 봄께에는 일본 금리가 1%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아사히신문은 “우에다 총리의 전날 기자회견에서 초점이 된 것은 다음 금리 인상이었다”며 “일본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금리가 대략 반년 간격으로
  • 테슬라, 中전기차 'EU 고율관세' 부당 소송에  동참
    테슬라, 中전기차 'EU 고율관세' 부당 소송에 동참
    경제·마켓 2025.01.25 15:45:54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제기한 ‘관세 소송’에 동참했다고 24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비야디(BYD), 지리(Geely), 상하이자동차(SAIC) 등 중국 전기차 기업 3곳은 룩셈부르크 소재 EU 일반법원에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를 제소했다. 집행위가 지난해 10월 중국산 전기차를 대상으로 고율 관세를 부과한 조치를 무효로 하기 위해서다. 중국 수출업체를 대변하는 중국기계전자상품수출입상회(CCCME)도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성추문’ 헤그세스 인준 통과…트럼프 “위대한 국방부장관될 것”
    ‘성추문’ 헤그세스 인준 통과…트럼프 “위대한 국방부장관될 것”
    경제·마켓 2025.01.25 14:23:49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방부 장관 지명자인 피트 헤그세스가 24일(현지 시간) 연방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서 장관으로 정식 취임하게 됐다. 성비위 의혹과 음주 문제 등으로 ‘부적격자’ 논란이 일었던 헤그세스가 아슬아슬하게 인준안을 최종 통과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에 재차 힘이 실리게 됐다는 평가다. 이날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헤그세스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상원의 표결에서 찬반이 각 50표씩 동수로 나온 가운데 상원의장을 겸하는 JD 밴스 부통령이 ‘찬성표’를 던지며 아슬아슬하게 가결
  • 가성비로 중국 MZ 사로잡은 '이 보석'…2년만에 가격 3배 껑충
    가성비로 중국 MZ 사로잡은 '이 보석'…2년만에 가격 3배 껑충
    경제·마켓 2025.01.25 14:01:18
    새해 들어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우수한 크리스털 팔찌가 유행하면서 크리스털 가격이 2년 전 대비 두 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무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털 가격이 2년 전에 비해 2~3배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0년 넘게 크리스털 사업에 종사해온 한 보석상은 "지난 2년간 자수정 중급 제품 가격이 그램당 2∼3위안(약 395∼593원)에서 현재 6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크리스털 팔찌 도소매업자는 "지난해 10월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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