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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엔 보복…'관세전쟁' 총성 울렸다
    보복엔 보복…'관세전쟁' 총성 울렸다
    경제·마켓 2025.02.02 17:43: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집권 1기 때는 중국을 표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동맹도, 이웃 국가도 예외를 두지 않았다. 캐나다·멕시코·중국이 즉각적인 보복 조치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발동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4일부터 발효되는 이번 조치는
  • 트럼프의 미친 관세 나비효과[동십자각]
    트럼프의 미친 관세 나비효과[동십자각]
    경제·마켓 2025.02.02 17:41:01
    해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이맘때가 되면 트레이더조나 코스트코 같은 미국의 대형 마트에는 꽃 냄새가 가득하다. 연인 또는 아내에게 선물할 꽃을 신중하게 고르는 남자들의 꽃 쇼핑은 미국에서는 익숙한 광경이다. 하지만 올해는 자칫하면 이 로맨티스트들이 무역 전쟁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송환을 거부한다는 이유를 들어 콜롬비아에 25~50%의 관세 부과로 위협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전체 수입에서 콜롬비아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0.5%에 불과하다. 중남미 국가들 가운데서도 경제 규모가 4위권 수준인 콜롬
  • "북미 車무역 가치만 437조…관세 철회해야"
    "북미 車무역 가치만 437조…관세 철회해야"
    경제·마켓 2025.02.02 16:22: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보편관세를 부과하자 미 산업계와 노조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북미 공급망에 의존하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관세 조치가 초래할 혼란이 결국 미 기업과 소비자들을 겨냥할 것이라는 강한 우려를 내놓았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포드·제너럴모터스(GM)·스텔란티스 등 미 자동차 ‘빅3’를 대표하는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AAPC)의 맥 블런트 회장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1기 때 직접 협상한 미국·멕시코&midd
  • 中상무부 “WTO 제소·상응 조치할 것…美관세 강한 불만과 단호히 반대”
    中상무부 “WTO 제소·상응 조치할 것…美관세 강한 불만과 단호히 반대”
    경제·마켓 2025.02.02 12:24:55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자 즉각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2일 대변인 명의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미국 백악관은 펜타닐 등 문제를 이유로 중국의 미국 수출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 부과한다고 선포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을 표하고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이는 자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미
  • 중국, 트럼프 관세에 “美 인플레 상승할 것” 경고
    중국, 트럼프 관세에 “美 인플레 상승할 것” 경고
    경제·마켓 2025.02.02 11:19:3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중국에 10% 관세 부과를 확정하면서 중국의 거센 반발과 보복조치가 예상된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미국의 관세 부과를 두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2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며 최근의 미국 보호무역조치는 국내외에서 광범위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앞서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의 관세 인상
  • 美 통상압박 본격화 우려… AI·미래차 기술 경쟁 가속 [AI PRISM*주간 CEO 뉴스]
    美 통상압박 본격화 우려… AI·미래차 기술 경쟁 가속 [AI PRISM*주간 CEO 뉴스]
    경제·마켓 2025.02.02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2025.1.31~2.01) 산업계 분석
  • 글로벌 경제와 통상 갈등… 미국의 독주와 AI 패권 변화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글로벌 경제와 통상 갈등… 미국의 독주와 AI 패권 변화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2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지난 주 우리나
  • 中 딥시크발 AI 혁신에 흔들린 K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의 부상 [AI PRISM*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中 딥시크발 AI 혁신에 흔들린 K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의 부상 [AI PRISM*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2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2025.1.31~2.1) 주식 시장 분
  • 금융상품 시장 대변혁기… 저금리 탈출과 글로벌 분산 투자로 수익 추구 [AI PRISM*주간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상품 시장 대변혁기… 저금리 탈출과 글로벌 분산 투자로 수익 추구 [AI PRISM*주간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2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지난 주(2025.01.31~02.01) 금융상품
  • 트럼프, 4일부터 캐·멕·중 관세…외신 “한·대만이 다음 될 수도”
    트럼프, 4일부터 캐·멕·중 관세…외신 “한·대만이 다음 될 수도”
    경제·마켓 2025.02.02 08:29:37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기간 예고한 대로 캐나다와 멕시크롤 상대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에도 10%의 관세를 부과한다. 상대국이 미국에 보복 관세를 매길 경우 관세율을 더 올린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번 조치에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추후 한국과 대만 등 중국의 우회 수출 경로로 의심되는 국가에 대한 관세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대만, 부처·공공기관에 딥시크 사용 금지령…안보 위험 우려
    대만, 부처·공공기관에 딥시크 사용 금지령…안보 위험 우려
    경제·마켓 2025.02.02 07:00:00
    대만 정부가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에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디지털부는 전날 공공부문 근로자들에게 생성형 AI 서비스인 ‘딥시크-R1’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디지털부는 딥시크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중국 정부로 데이터가 유출돼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부는 성명에서 “딥시크 AI는 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이자 서비스로 국경 간 (데이터) 전송, 정보유출, 기타 정보 보안 문
  • 日취업자 6781만명 '역대 최다'…'노동력 부족' 여전히 골치
    日취업자 6781만명 '역대 최다'…'노동력 부족' 여전히 골치
    경제·마켓 2025.02.01 15:11:40
    지난해 일본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4만 명 증가한 6781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기록을 갈아치웠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일 지난해 일본 취업자 수가 관련 자료가 있는 1953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의미하는 고용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61.7%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일을 하고 있거나 일시 휴직 중인 사람을 포함한다. 취업자에 구직자를 더한 노동력인구도 지난해 6957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일본에서 취업자는 2013년 이후 여성과 노인을
  •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2월1일부터 加·멕시코에 25%”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금융시장 격변 초읽기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1 09: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의 관세 폭탄과 미국 경제의 독주, 중국발 AI 충격으로 예측불허의 격변기를 맞았다. 2월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서 북미 무역전쟁의 서막이 올랐
  • 북미 관세 25% vs. 캐나다 달러 1.18% 하락… 글로벌 투자전략 재점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북미 관세 25% vs. 캐나다 달러 1.18% 하락… 글로벌 투자전략 재점검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01 09: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와 투자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캐나다 달러는 1.18% 하락해 미국
  • 스타벅스, 화장실 개방 폐기·정리해고에 이어 "메뉴 30% 줄일 것"
    스타벅스, 화장실 개방 폐기·정리해고에 이어 "메뉴 30% 줄일 것"
    경제·마켓 2025.02.01 02:00:00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메뉴 단순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메뉴를 30%가량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니콜 CEO는 전날 실적 발표 행사에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메뉴 구성을 최적화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2025 회계연도 말까지 음료와 식품 메뉴가 약 30%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떤 메뉴를 줄일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취임 5개월 째에 접어든 니콜 CEO는 음료와 식품 선택을 혁신하기 위해 고객 트렌드와 변화하는 선호도에도 대응해 나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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